주변에 보면 뭐 그렇게까지 신경쓰나 하면서
무심한 사람들도 있는데
82님들은 어떠세요
저는 전자 인듯해요. 때로는 좀 피곤하죠
내일은 꼼꼼하게 남의일은 무심히가 좋습니다.
일 파트너로는 전자이구요
친구로는 후자가 좋습니다
같이 일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믿음이 생겨 좋아요
뭘하든 믿고 맡겨도 안심이 되니까
전자죠
그런데 제남편도보니
다른사람도 그렇게 하기를바래요
그래서 힘든듯 --
제가 일상은 좋은게 좋은거, 이래도 흥 저래도 흥, 두루뭉술한데요
업무적인거, 제가 일하는건 아닌데 은행업무나 부동산 업무등
생활속에서 접하는 그런 일들 처리할때는 매우 꼼꼼해요
왜냐하면 제 자신을 믿을 수 없어서 실수 생길까봐
강박적으로 그러네요.
그래서 탈 같은건 안 생기니 좋은데 저 자신은 신경쓰느라 매우 피곤해요
전 환영이에요
설렁설렁한 사람들은 옆에서 보기 피곤한가봐요.
전 확실한 스타일.
친구가 시간 관념이 너무 없어서 약속 시간에 항상 10분 15분씩 늦었어요.
전 딱 10분 기다려 주다가 전화해서 그냥 간다 그래요.
친구론 안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