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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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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ㅇㅇ 조회수 : 4,205
작성일 : 2017-03-24 09:28:11
지난번 많은 분이 질책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ㅜㅜ
저 친정엄마에 대한 감정이 어릴때부터 좋지 않습니다.
어릴때 장사하는 외할머니 손에 자랐고 할머니정도 모릅니다.
여섯살쯤 부모님과 살게 되었지만 엄마는 가정에 무관심했고
그것 때문에 원망이 많았습니다.
스무살 이후로 독립했고 엄마는 제 결혼, 출산등 관심이 없었고
남동생과 차별로 인해 상처도 많이 받았습니다.

이제와서는 모두들 그때 그시절 엄마를 이해하고 잘해 드리라고 하지만
아이를 키우면 키울수록 엄마를 더 이해할 수 없고 제 마음은 풀리지 않습니다.
우을증과 불안증이 있어서 사람들 만나는 걸 두려워해서 밖에 거의 나가지 않습니다.
신경예민증에 두통과 어지러움증있고, 가슴이 꽉 막힌 것 처럼 답답하고 자주 체합니다.
이런 상태로 엄마를 모시고 온다는 것이 두렵습니다.
사위는 조금도 어려워하지 않고 제 마음속에 화가 풀린채 엄마를 모시고 온다는 것이요.
남편은 혼자만의 사색과 시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사람이고
저도 남편과 같은 사람입니다.
저희집은 엄마가 오시면 어디 숨어서 쉴 공간이 전혀 없습니다.(집이 작아요)

친정엄마가 다리를 크게 다치고 동생네 머무른지 2주 되어가는데..
어제 동생이 도저히 안되겠는지 저에게 부탁을 하더군요.
누나 집에 2주간 있으면 안되겠냐고..
병원에서 보통 두달 입원해야 한다고 했지만 본인이 답답하시다고 막무가내로 퇴원하셨습니다.
결국 올케 스트레스가 폭발해서 엄마(시어머니)와 같이 지낼 수 없다고..
나을때까지 2주간만 요양병원에 계셔달라고 했지만 그것도 싫으시다고 합니다.
저도 엄마를 감당할 자신이 없는데..올케마음 이해합니다.  
돌쟁이 어린아기랑 말 안통하고 고집불통인 시어머니랑 종일 있으려니
미치는거지요.
엄마는 그냥 본인 살던 집으로 간다고 합니다.  
제가 모시고 오는 것이 답인 것 같은데..(절대적 남편과 동생네 생각..)
마음이 답답합니다. 어디 하소연 할곳이 없어서 남겨봅니다.ㅜㅜ


IP : 1.233.xxx.181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7.3.24 9:29 AM (185.114.xxx.23) - 삭제된댓글

    가만히 있어요.
    나는 뇌도 없고 입도 없다, 하면서요.

  • 2. 그냥
    '17.3.24 9:30 AM (216.40.xxx.246)

    간병인 보내드리던지 가사도우미 불러드릴까 물어보시고
    필요없다면 걍 계세요.
    혼자 못하면 결국 알아서 합니다.
    님 남편마저도 돌아서기 전에요.

  • 3. ...
    '17.3.24 9:30 AM (203.234.xxx.136)

    집에 가시라하고 간병인 고용하세요

  • 4. 그리고
    '17.3.24 9:32 AM (216.40.xxx.246)

    집도 좁다면서요.
    남동생은 지원이라도 받았겠고 님은 남편눈치 보랴 친정엄마 눈치 보랴 ..
    걍 집으로 가게 놔두세요. 정신 오락가락하는 병 아니면 다 알아서 해요.

  • 5. 집으로
    '17.3.24 9:32 AM (203.128.xxx.98) - 삭제된댓글

    가신다며요
    가시라고 하세요
    혜택받은 동생이지만
    을케에겐 그동안 수고했다 하시고요
    집으로 도우미를 불러줄 망정 님네로 오시는건
    무리가 있겠어요

  • 6. dd
    '17.3.24 9:33 AM (49.161.xxx.18)

    모시고 왔다간 그마나 맘 한켠 자리잡고 있던 약간의 측은지심 마저 모조리 사라질 거에요.
    그러면 앞으로 이래도 저래도 해나가야 할 모녀관계는 어쩌나요?
    집으로 가게 하시고 밑반찬류 만들어 가져다 드리는 정도로 하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 7. ...
    '17.3.24 9:36 AM (1.229.xxx.104)

    병원에 입원하시라고 하세요. 반강제적으로요.
    올케도 같은 공간에 있기 버거울 거예요.

    어머니가 본인의 고집대로만 사는 분인 것 같은데 누구도 감당하기 힘들다고 솔직히 말하고 자식의 입장을 고려하시라고 강하게 말하셔야 합니다.

  • 8. ㅇㅇ
    '17.3.24 9:37 AM (1.233.xxx.181)

    착한 남편은 모시고 오라고 하지만 저 이번에 모시고 오면
    두번 다시 보지 않을지도 몰라요.ㅜ
    엄마와 오래 같이 있으면 어릴때 상처 때문에 너무 힘들거든요.
    아버지는 스트레스와 병으로 돌아가신지 오래되었어요.
    아버지 병중에도 엄마는 밖으로 나도시고 무심했어요.

  • 9. ..
    '17.3.24 9:37 AM (210.107.xxx.160)

    원글님 지난번 글 지우지 않으셨어요..? 어머님도 아들네집 나가야하면 본인 집으로 가시겠다는거지 님네 집으로 가시겠다는거 아니잖아요. 그럼 님 어머님도 님만큼 님과 함께 있기 싫다는건데. 그럼 그냥 그렇게 하세요. 내가 딸이니 내가 해야하는거 아닐까 라는 강박관념으로 스스로를 옭아매지 마시구요.

  • 10. .........
    '17.3.24 9:38 AM (216.40.xxx.246)

    그니까 아무도 신경안써야 혼자 안되겠으니 요양병원 입원하겠죠. 아예 거기 살라는것도 아닌데 고집부리면 그냥 두세요.

  • 11. ㅇㅇ
    '17.3.24 9:38 AM (1.233.xxx.181) - 삭제된댓글

    올케에겐 미안해서 지나주 잠깐 내려가서 현금 주고 왔어요.
    스트레스가 컸는지 월세방 알아보라고 했나보더라고요.

  • 12.
    '17.3.24 9:39 AM (121.152.xxx.100) - 삭제된댓글

    그냥 가만히 ㆍ

    정힘들면 병 원에 본인이 간다하실것...
    동생한테 여기 쓴것처럼 못한다하시고

  • 13. ㅇㅇ
    '17.3.24 9:39 AM (1.233.xxx.181) - 삭제된댓글

    올케에겐 미안해서 지나주 잠깐 내려가서 현금 주고 왔어요.
    스트레스가 컸는지 어머님 월세방 알아보라고 했나보더라고요.

  • 14. ..
    '17.3.24 9:39 AM (175.118.xxx.20)

    집으로 모시고 오는 거 반대요.
    모시고 오는건 누구하나 좋은 사람 없을 결정이네요.
    어머니가 집으로 가신다니 그리하시라 하고 자주 들러 보는 정도로 하시지요.

  • 15. 병원에서
    '17.3.24 9:40 A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두달 입원하라고 했는데. 답답해서 나오신거라면서요.
    의사 말도 안들을 정도로 고집이 쎈데 왜 모시고 오나요.
    혼자 집으로 가시면 다시 병원 들어가실꺼니 걱정마세요.
    밥도 주고. 수발도 햐주는 병원이 낫지. 그냥 두세요.

  • 16. 병을 만드시네요
    '17.3.24 9:40 AM (118.221.xxx.40)

    글을 보니 님은 병자에요, 마음의 병
    그런데 병을 만들고 악화시키는 걸 본인이 하고 있네요
    님이 모시고 오는 걸 정답이라고 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님이 모시고 오는 것,,,정답아닙니다
    님은 병자에요, 병자가 다른 병자 뒷바라지 하겠다고 나서는 꼴이에요
    심하게 말하면 님 주제를,상황을 알고 나서라고 하고 싶네요
    님 스스로를 좀 더 보살피세요, 스스로를 좀 더 아껴주세요
    내가 몸과 마음이 건강해야지 다른 사람을 도울수 있는겁니다

  • 17. ㅇㅇ
    '17.3.24 9:43 AM (1.233.xxx.181)

    ..님 지난번 글 지워서 죄송해요. ㅜㅜ
    여기 조언대로 저희 가족..남편, 애들 줄줄히 데리고 내려가는 것도 아닌 것 같아서
    잠깐가서 현금만 주고 왔어요.

  • 18. 신중히
    '17.3.24 9:44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어른들 막연히 옆에서 지켜보는것과 모시는건
    엄청난 차이가가 납니다
    솔직히 그런 엄마라면 나중에 원글님 부부사이 장담 못합니다

  • 19. 근데
    '17.3.24 9:46 AM (210.107.xxx.160)

    지난번 글도 그렇고 이번 글도 그렇고 님은 어머님을 딸인 내가 모셔야 하는게 아닐까, 남편 눈치도 보이고, 올케 눈치도 보이고, 스스로 너무 괴롭고 그런데 모시기는 죽어도 싫잖아요. 님의 과거 상처때문에.

    답이 정해져있는 문제에 대해서 자꾸 제3자인 익명의 사람들에게만 물어보시고 스스로는 결정 못하시고 남에게 피해준다는 생각과 남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서만 괴로워하시고...이 문제는 님이 결정하셔야 결론나요. 여기 글을 몇 번 올리셔도 저희는 어떻게 해드릴 수 없어요. 심적으로 괴롭지만 어머니를 모셔오던지 (그런데 님 어머님도 님 집에는 오실거 같지 않네요, 본문만 보면), 남에게 나쁜사람처럼 보이는거 아닐까 싶은 불안감은 있지만 지금처럼 어머님과 계속 따로 살던지, 그냥 양자간의 하나를 선택하시면 되요.

  • 20. .........
    '17.3.24 9:47 AM (216.40.xxx.246)

    걍 병원가거나 본인 댁으로 가시거나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자식들이 자꾸 받아주니 저러죠

  • 21. ...
    '17.3.24 9:48 AM (203.255.xxx.108)

    제가 요즘 하는 고민이랑 비슷하네요.

    저는 저를 1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친정엄마) 때문에 나를 1로 생각하는 사람(남편, 아이)를 불편하게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어요.

    나중에 아쉽고 후회할 수도 있는데, 지금까지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아쉬움도 없어요.

    그냥 저를 1로 생각하는 사람들만 생각하고 살려고요.

  • 22. ....
    '17.3.24 9:50 AM (1.244.xxx.150)

    그냥 집으로 가시게 두세요.

  • 23. ㅇㅇ
    '17.3.24 9:50 AM (58.140.xxx.105) - 삭제된댓글

    노인들 이집저집 다니면서 2주씩 있는것보다 차라리 한집에서 구박받는게 더 낫다고 보는 사람이라 어머니 님이 평생 모시고 살것아니면 2주만 모시겠다 이런 소리 안하는게 앞으로도 좋아요.
    이상황은 사실 사람 차별하며 키우신 어머니 업보 비슷한거기도 하니.
    님이 어머니 못모셔서 괴로운것도 이해는 가요.
    그러나 님 과같은 어린시절 겪은분은 어머니 못모셔요.
    아들이 모시든지 아니면 어머니 혼자사시는게 답이예요.
    이제 근심 내려놓으세요.

  • 24. ..ㅡ
    '17.3.24 9:54 AM (61.81.xxx.22)

    냅두세요
    본인도 당신집으로 간다하는데
    왠 착학척으로 고생하려고 하세요

  • 25. ...
    '17.3.24 9:56 AM (58.230.xxx.110)

    걍 집에 가라하고 신경끄세요...
    아줌마나 몇번 보내드리고...
    못된 인간들은 잘 안바뀌네요...
    피하고 보지말아야지~

  • 26. ㅇㅇ
    '17.3.24 9:58 AM (1.233.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저보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라고 하는데..
    저는 죽어도 모시지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젠 착한 척 하지 않으려고요.

  • 27. ㅇㅇ
    '17.3.24 10:01 AM (1.233.xxx.181) - 삭제된댓글

    남편이 저보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라고 하는데..
    저는 죽어도 모시지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젠 착한 척 하지 않으려고요.
    엄마 생각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해져요.

  • 28. ㅇㅇ
    '17.3.24 10:12 AM (1.233.xxx.181)

    남편이 저보고 이성적으로 생각하라고 하는데..
    저는 죽어도 모시지 못할 것 같아요. 그리고 이젠 착한 척 하지 않으려고요.
    엄마 생각하면 심장이 두근거리고 불안해요.

  • 29. ..
    '17.3.24 10:16 AM (222.234.xxx.177)

    병원에가라세요 진짜 아파봐요 길가가는 사람 붙잡고서 119전화 해달랍니다
    안가는건 살만하니 안가는거에요

  • 30. 이성적으로
    '17.3.24 10:35 AM (218.215.xxx.153)

    병원이나 본인 집으로 가라고 하세요.

  • 31. dlfjs
    '17.3.24 10:36 AM (114.204.xxx.212)

    본인집에 가게 두세요
    님 감정이 그정돈데 괜히 착하게 모시려 하다 죽어나요

  • 32. dlfjs
    '17.3.24 10:37 AM (114.204.xxx.212)

    도우미 주 2회 반나절이라도 보내서 청소 반찬 하게 하시고요

  • 33. dlfjs
    '17.3.24 10:38 AM (114.204.xxx.212)

    그리 고집 센 사람은 누구도 감당 못해요
    입원 하라면 하는거지 왜 퇴원해서 가족 괴롭히는지

  • 34. 익명
    '17.3.24 10:59 AM (180.66.xxx.134)

    저번 글에도 답 달고 보니 바로 삭제하셨던데.
    저는 원글님 이해가 안가는 게
    모실 자신 없고 솔직히 싫으시잖아요.
    그런데 엄마도 본인 집 가시겠다잖아요.
    그럼 본인 집 보내면 되는 건데 뭘 고민하고 갈등하세요?
    원글님이 갈등하는 포인트가 뭔지
    아주 솔직한 내면을 들여다보세요. 자기합리화 벗어나서.
    엄마 혼자 거동이 안되거나 지내는 게 힘든 상황이라면
    엄마 집에 보내고 간병인 붙여서 그 비용을 동생과 나누면 되잖아요.
    이 간단한 방법을 말 못 꺼내고 있는 건
    엄마를 모셔오긴 힘들고 싫은데 (이해는 합니다만)
    남편과 동생에겐 여전히 착한 사람으로 보이고 싶은 거 아니에요?
    이 부분이 자기 모순이에요. 포기할 건 포기하세요.

  • 35. ㅇㅇ
    '17.3.24 11:55 AM (1.233.xxx.181)

    지난번엔 엄마 본인집에 가신다고 안하셨어요. 그래서 고민이었어요.
    올케가 힘들어 하고..남편의 질책이 싫었어요.
    착한사람 콤플렉스 때문에 괴로웠어요.
    어제서야 엄마가 본인집에 가시겠다고 했고..
    동생도 저도 도우미 보낼 생각은 전혀 못했기 때문에 갈등의 원인이 되었던거에요.
    다리가 불편하니 식사와 빨래만 해결이 되면 엄마도 본인집에 계시는 게 나은 거겠지요.
    답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36. gg
    '17.3.24 1:16 PM (210.104.xxx.69) - 삭제된댓글

    마지막 댓글 보니 안심되네요
    식구들도 직접적인 요구가 있을 때 배려하세요
    내 머릿속에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미루어 짐작하지마세요
    그 짐작이라는 것이 님이나 저같은 사람들은 전부 부정적으로만 생각해요
    내가 이러면 안돼 혹은 쟤가 나를 이렇게,저렇게 생각할거야 등등
    근데 다른 부류의 사람들은 모두가 자기를 모두 긍정적으로 생각해서 이해할거라 여겨요
    그런 사람들처럼 착각까지 할것은 없지만 지나치게 염려하고 자원 배려하지 마세요.
    많은 경우 감사도 이해도 없고 나만 억울하고 섭섭해집니다. 내키는 만큼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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