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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끼는 옷일 수록 세탁 적게 해야된다는거 맞는 말인가요?

...... 조회수 : 5,396
작성일 : 2017-03-23 15:43:17

맞나요?

 

아끼는 옷일 수록 세탁 횟수를 최소한대로 줄여라고 하던데

맞는 말인가요?

 

경험 상 옷을 자주 세탁, 드라이 맞길 수록

약간의 변색과 더불어 원단이 흐물해지는 걸 느겨요.

처음의 핏감이 사라지죠.

 

단지 제 느낌인 건가요?

 

실제로도 그런건가요?

 

 

IP : 211.227.xxx.22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울엄마는
    '17.3.23 3:44 PM (125.137.xxx.47)

    늘 얘기하죠.
    너는 맨날 빨아서 조진다.

    한번 입으면 세탁하고 싶어요.

  • 2. ..
    '17.3.23 3:45 PM (220.126.xxx.185)

    윗분 맞아요ㅎㅎ 진짜 빨면 조져지더라구요 ㅎ

  • 3. ..
    '17.3.23 3:53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손세탁하고, 탈수도 1분만 살짝 돌리고..
    이러면 잘 입고요.
    드라이도 옷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지만,
    덜 손상된다는 거지.. 현 상태가 유지된다는 건 아니죠.

  • 4. ..
    '17.3.23 3:55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손세탁하고, 탈수도 1분만 살짝 돌리고..
    이러면 오래 입고요.
    드라이도 옷을 보호하기 위해서 하지만,
    덜 손상된다는 거지.. 현 상태가 유지된다는 건 아니죠.
    세탁 후 원단이 얼마나 헤지는 속도가 빠르냐..가 비싼 옷과 싼 옷의 차이기도 하겠죠.
    비싸다고 다 천 강도가 뛰어난 것은 아니겟지만.

  • 5. mm
    '17.3.23 3:58 PM (175.223.xxx.130)

    ㅋㅋㅋㅋ맞는 말이구요 .. 전 깔끔떠는 스타일이라 조져서 크크크크 옷 망가지는게 안빨아서 정신상태가 괴로운거 보다 낫습니다 ......조져도 빠는게
    좋다 이거죠. 드라이비 아까우니까 물빨래 할수는것으로 주로 삽니다

  • 6. ㅡㅡ
    '17.3.23 4:04 PM (112.150.xxx.194)

    옷을 엄청 아껴 입고. 세탁도 자제하는편이에요.
    근데 옷이 뭐라고. 좀 피곤해요.;;

  • 7. 웁!
    '17.3.23 4:13 PM (110.70.xxx.72)

    고상하신 분들이 조진다는 표현을 쓰다니.. ;;;;

    그러니까 조지지 않고 오래 입으려면 드럽게 입으면
    안 조진다 이말이죠?

  • 8. ㅋㅋㅋㅋㅋ
    '17.3.23 4:18 PM (14.45.xxx.221)

    정말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
    엄마들은 다 같은 말을 쓰나봐요. [너는 맨날 빨아서 조진다.] ㅎㅎㅎㅎ
    울엄마도 늘 같은 잔소리였는데 ㅋㅋㅋ

  • 9. ......
    '17.3.23 4:19 PM (211.224.xxx.201)

    세탁을 하면 옷의 기능도 떨어져요
    아무리 잘해도 보풀 등등 어쩔수없구요

    그렇다고 드럽게 입을수는 없으니 적당히~~

  • 10. ㅋㅋ
    '17.3.23 4:22 PM (128.134.xxx.85)

    캐시미어 라마코트 드라이 하고나서 빛깔이 죽은이후로.. 드라이 잘 안맡기게 되더군요.

  • 11. 한복
    '17.3.23 4:26 PM (203.247.xxx.210)

    처음 한번 드라이에 10년 된 느낌

  • 12. 비싼 겨울 코트
    '17.3.23 4:28 PM (182.209.xxx.107)

    드라이 한 이후로 고급스러웠던 베이지 색상이
    그냥 평범한 색깔로 때깔이 확 죽었어요.
    드라이크리닝 하면 비싼 옷도 후져져요.

  • 13. 그게
    '17.3.23 4:31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울삼푸로 손으로 조물조물빨아서 소쿠리에 펼쳐 직사광선 피해서 말리면 괜찮아요

  • 14.
    '17.3.23 4:50 PM (121.66.xxx.186) - 삭제된댓글

    여기선 더럽다 하겠지만 전 속옷은 매일 갈아입어도 겉의
    쟈켓 외투 코트 류는 세탁 잘 안해요
    예전에 옷 한번 입으면 손빨래하고 드라이하고 신경 많이 썼는데 확실히 잘 낡아요

  • 15. ...
    '17.3.23 4:56 PM (59.29.xxx.42)

    저도 비싼 코트 한번만에 때깔 확 죽었어요.

    근데...
    딜레마죠. 코트를 모시고 다닐수도 없고...입으라고 산건데....
    계속 안빠는 것도 웃기고.

    오히려 너무 비싼 옷은 덜사게 되더군요.
    난 생활인이니깐.

  • 16. ㅇㅇ
    '17.3.23 5:37 PM (211.237.xxx.2)

    맞습니다 맞고요..ㅎㅎ
    저도 굉장히 아끼는 손바느질같은 느낌의 쫀쫀한 니트가 있었는데 엄청 아껴서 자주 빨지도 않았더니..
    며칠전 본가에 갔더니 그 옷이 아직도 있네요..한 20년은 된 옷이에요. 요즘 입기에도 좋더라고요 ㅎㅎ.

  • 17. ...
    '17.3.23 6:09 PM (211.36.xxx.180)

    저희딸 아끼는 청바지 이년동안 한번도 안빨았어요
    못빨게 해서 아주 철통같이 지켜요

  • 18. 나나
    '17.3.23 6:58 PM (125.177.xxx.163)

    저희엄마는 누가 염병걸렸냐곸ㅋ왤케 빨아대냐고 ㅋㅋㅋ

  • 19. gg
    '17.3.23 7:16 PM (58.228.xxx.172)

    예, 비싼 옷일수록 세탁이고 드라이고 하지 말아야한다더군요.
    비싼 청바지는 핏을 유지하기 위해 페브리즈나 좀 뿌리고 절대 세탁 안한다죠?ㅎㅎ

  • 20. ...
    '17.3.23 9:31 PM (211.246.xxx.28)

    밝은색 옷은 세탁소 다녀올때마다 점점 누래지는 느낌이 들어요
    회색정장바지 계속 드라이 맡기다 누래져서 버리는 셈치고 집에서 물빨래 했는데 누런 물이 얼마나 나오던지.. 드라이세탁으로 오히려 더러워진거죠
    물빨래후 세탁소에 다림질만 맡겨서 다시 잘 입습니다

  • 21. 드라이로 빼는 오염이랑
    '17.3.24 3:06 AM (119.149.xxx.2)

    물빨래로 빼는 오염이 달라요.
    드라이클리닝은 기름 오염빼는 것일뿐 먼지는 제거 못합니다....
    드라이로 더러워진 게 아니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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