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 보니까 허망하네요

조회수 : 2,402
작성일 : 2017-03-23 12:05:43

그토록 애타게 기다리던

세월호가 마침내 3년이란 긴 시간끝에 수면위로 모습을 드러내는걸 보니

그냥 허망하네요..

죽은자들이 이미 떠나간 사람들이 그냥..너무 먹먹해서요..


IP : 118.32.xxx.10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3 12:07 PM (121.147.xxx.32) - 삭제된댓글

    배 건져 올리는데 --3년?

    이건 너무 심했다.

    도저히 용서가 안된다..용서가 ~!!!!

    다른나라는 경우는 어떠 햇는지 아시는분요?

  • 2. ㅠㅠ
    '17.3.23 12:13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구조를 위한 인양이 어렵다던 때부터 시작해서
    뻘에 묻혀 인양이 불가능하단 소리까지 별별 소리를
    귀에 따갑게 3년을 듣고
    인양한다했을땐 설마..실감이 안났는데
    저리 올라오는걸 보니 그 말들을 믿은 내가 병신같네요.
    그동안 시체도 수습못하게.. 악질들이에요.
    살아서 구하지도, 죽어서 찾지도 못하게.
    아직도 4월 16일 같아요.

  • 3. ..
    '17.3.23 12:13 PM (115.90.xxx.155) - 삭제된댓글

    건져 올린 나라 없습니다.

  • 4. ...
    '17.3.23 12:19 PM (128.134.xxx.211)

    증거인멸하고
    세상관심이 멀어질 즈음
    건져 올리네요. 살아 있던 애들 골든시간 9시간대
    들어본적 없을 정도로 긴 시간 생죽임 당한거죠.

  • 5. ~~
    '17.3.23 12:24 PM (121.147.xxx.32) - 삭제된댓글

    세월호 : 7천톤 vs 이탈리아 11만 4천톤 ( 세월호 15배 크기)

    세월호 : 9백~1천억원 --- 이탈리아 14억 달러 ( 1조 6천억원)

    세월호 : 3년 ---- 이탈리아 2년




    이탈리아 해역에서 4,300명 태우고, 2년전 침몰해 적잖은 인명피해를 낸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를 수면 위로 끌어 올리는 작업이 성공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11만4천톤의 콩코르디아호를 인양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콩코르디아호는 앞으로 토스카나 인근 질리오 섬 해안으로 인양된 뒤 제노바 항으로 옮겨져 해체됩니다.

    이 선박을 인양하는데 지금까지 14억 달러가 소요됐습니다.

  • 6. ~~
    '17.3.23 12:26 PM (121.147.xxx.32) - 삭제된댓글

    세월호 : 7천톤 --------- 이탈리아 11만 4천톤 ( 세월호 15배 크기)

    세월호 : 9백~1천억원 --- 이탈리아 14억 달러 ( 1조 6천억원)

    세월호 : 3년 ---- 이탈리아 2년




    이탈리아 해역에서 4,300명 태우고, 2년전 침몰해 적잖은 인명피해를 낸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를 수면 위로 끌어 올리는 작업이 성공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11만4천톤의 콩코르디아호를 인양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콩코르디아호는 앞으로 토스카나 인근 질리오 섬 해안으로 인양된 뒤 제노바 항으로 옮겨져 해체됩니다.

    이 선박을 인양하는데 지금까지 14억 달러가 소요됐습니다.

  • 7. ~~
    '17.3.23 12:26 PM (121.147.xxx.32) - 삭제된댓글

    세월호 : 7천톤 --------- 이탈리아 11만 4천톤 ( 세월호 15배 크기)

    세월호 : 9백~1천억원 --- 이탈리아 14억 달러 ( 1조 6천억원)

    세월호 : 3년 -------- 이탈리아 2년




    이탈리아 해역에서 4,300명 태우고, 2년전 침몰해 적잖은 인명피해를 낸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를 수면 위로 끌어 올리는 작업이 성공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11만4천톤의 콩코르디아호를 인양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콩코르디아호는 앞으로 토스카나 인근 질리오 섬 해안으로 인양된 뒤 제노바 항으로 옮겨져 해체됩니다.

    이 선박을 인양하는데 지금까지 14억 달러가 소요됐습니다.

  • 8. 인양비가
    '17.3.23 12:29 PM (118.32.xxx.104)

    형편없이 싸서 저리 중국업체가 오래걸리게 한거군요
    그리 잘하는 회사도 아니라고 했으니.
    정부가 어디서 삼류인양업체 알아봐서 가장 싼돈으로 오래오래 시일끌게 한거라고밖엔.

  • 9. 한양이
    '17.3.23 12:32 PM (121.147.xxx.32) - 삭제된댓글

    세월호 : 7천톤 --------- 이탈리아 11만 4천톤 ( 세월호 15배 크기)

    세월호 : 9백~1천억원 --- 이탈리아 14억 달러 ( 1조 6천억원)

    세월호 : 3년 -------- 이탈리아 2년 (세월호 15배 크기 배도 2년인데?--세월호 15개 인양한 것과 비슷?)




    이탈리아 해역에서 4,300명 태우고, 2년전 침몰해 적잖은 인명피해를 낸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를 수면 위로 끌어 올리는 작업이 성공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11만4천톤의 콩코르디아호를 인양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콩코르디아호는 앞으로 토스카나 인근 질리오 섬 해안으로 인양된 뒤 제노바 항으로 옮겨져 해체됩니다.

    이 선박을 인양하는데 지금까지 14억 달러가 소요됐습니다.

  • 10. ::
    '17.3.23 12:32 PM (121.147.xxx.32) - 삭제된댓글

    세월호 : 7천톤 --------- 이탈리아 11만 4천톤 ( 세월호 15배 크기)

    세월호 : 9백~1천억원 --- 이탈리아 14억 달러 ( 1조 6천억원)

    세월호 : 3년 -------- 이탈리아 2년 (세월호 15배 크기 배도 2년인데?--세월호 15개 인양한 꼴인데)




    이탈리아 해역에서 4,300명 태우고, 2년전 침몰해 적잖은 인명피해를 낸 유람선 코스타 콩코르디아호를 수면 위로 끌어 올리는 작업이 성공했습니다.

    이탈리아 당국은 11만4천톤의 콩코르디아호를 인양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콩코르디아호는 앞으로 토스카나 인근 질리오 섬 해안으로 인양된 뒤 제노바 항으로 옮겨져 해체됩니다.

    이 선박을 인양하는데 지금까지 14억 달러가 소요됐습니다.

  • 11. 시크릿
    '17.3.23 1:03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허망하긴이르죠
    일단 9구의 시신을 찾아야될텐요
    걱정입니다

  • 12. ...
    '17.3.23 1:24 PM (121.155.xxx.166)

    그 미친년 아녔어도 우리아이들 아무일 없이 잘 살고 있었을텐데...ㅠ 그 생각만 하면 천안함,세월호 관련된 인간들 모두 찢어 죽여도 션치 않네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474 자유당,바른정당 지지하는 지역구는 사드 한대씩 설치하면 지지를 .. 1 정권교체 2017/03/23 424
665473 도곡 대치동에서 가까운 정신과 추천부탁드립니다 5 학부모 2017/03/23 1,633
665472 세월호 책임자들 줄줄이 승진 5 이상 2017/03/23 1,142
665471 싱가포르란 나라를 표현할 적에 더 리틀 레드 1 ㅅㅅ 2017/03/23 883
665470 민주당 경선 'ARS 투표' 안내 & 주의할 점 1 3월 25일.. 2017/03/23 638
665469 최성후보 폭탄발언 할수도? 6 .. 2017/03/23 1,435
665468 검찰은 존립의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말기 바란다. 꺾은붓 2017/03/23 409
665467 안희정 페북사태에 부쳐, 정권교체보다 중요한 가치는 없다. 2 사람이 먼저.. 2017/03/23 794
665466 2015년 9월부터 인양작업 착수 최장 18개월 소요 예상 5 00 2017/03/23 611
665465 세월호 보니까 허망하네요 4 2017/03/23 2,402
665464 아직도 4,50대분들은 특성화고를 11 ㅇㅇ 2017/03/23 2,401
665463 부모님이 자기의 한정된 경험에 5 ㅇㅇ 2017/03/23 1,594
665462 해수부장관 뭐하냐? 나와서 뭔 말이라도 해봐라 10 2017/03/23 888
665461 천원 왕만두 천원왕찐빵 창업 어떨까요? 16 궁금 2017/03/23 4,506
665460 내용지울게요 10 ..... 2017/03/23 1,649
665459 (박그네 구속)목디스크인데요 몸살림운동 궁금 2 몸살림운동 2017/03/23 1,313
665458 방금 오마이 생방 여성 진행자가 위험한 발언을 10 ??? 2017/03/23 3,853
665457 가오리요리나 가오리찜 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가오리찜 2017/03/23 2,898
665456 편의점 하시는 분 계세요..?? ...ㅠ 11 편의점 2017/03/23 3,497
665455 골반이틀어져서 몸이기울어져보이는데 3 골반치료 2017/03/23 1,957
665454 학종으로 영문과 가려면 어느정도해야하나요 1 스펙 2017/03/23 1,221
665453 송평인 동아일보 논설위원 “헌법재판관 교양수준, 흥미롭다” 3 송평인 동아.. 2017/03/23 1,180
665452 자동차 저당을 잡으라고 하는데요... 2 어렵 2017/03/23 834
665451 면목동 사가정역 인근 아파트 vs 고대역 제기동 한신아파트 5 .... 2017/03/23 2,425
665450 세월호 구름사진 보는데 눈물이...ㅠㅠ 1 rr 2017/03/23 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