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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이 인정하는 정말 괜찮은 남자는 어떤 남자일까요?

궁금 조회수 : 2,657
작성일 : 2017-03-23 10:30:01
여기는 대부분 여자분들이지만
혹시 아시는 분 계신가요?
그런 남자가 정말
괜찮은 남자일 것 같은데요..
IP : 39.7.xxx.1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23 10:30 AM (221.146.xxx.73)

    돈 잘 꿔주고 잘 쓰는 남자

  • 2. ..
    '17.3.23 10:32 AM (61.101.xxx.88)

    술 잘사고 2차 화끈하게 내고 뒤끝없는 ㅋ

  • 3. ㅋㅋ
    '17.3.23 10:34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빚 보증 서주는 남자 ㅋㅋㅋㅋㅋ

  • 4.
    '17.3.23 10:35 AM (124.49.xxx.15) - 삭제된댓글

    그남자를 인정하는 "남자들" 이 어떤 부류인지를
    알아야죠?

  • 5. ㅋㅋ
    '17.3.23 10:36 A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

    같이 술마시자고 새벽에 전화 할때 나와주는 남자

    일박으로 여행하는 프로에서도 , 새벽이나 오밤중에 전화해서 불러 내는것 종종 하잖아요 . 그러면서 정~~말 진짜 친구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

  • 6. ....
    '17.3.23 10:46 AM (221.157.xxx.127)

    남자가 인정하면 괜찮은 남자 아니에요 집안일 잘도와줄것 같고 칼퇴할것같고 애 잘봐줄것 같은 남자보다 언제든 나오라면 핑계안대고 나오고 화끈하게 돈 잘쓰고 그래야 저놈 멋있다 하는데 와이프입장에선 속터질일 아닌가요

  • 7. 쿠쿠쿠
    '17.3.23 10:57 AM (175.192.xxx.3)

    유흥 좋아하는 남자와 아닌 남자가 생각하는 '괜찮은 남자' 기준이 달라요.ㅋ
    제가 남자들이 주선한 소개팅 몇번 해봤는데 엄청 욕나오더라고요.
    센스 더럽게 없고 술 잘마시고 돈 잘 내주고 지들끼리 의리~ 하는 남자를 괜찮다고 해요.
    제 남동생은 술 안마시고 남 이목 신경쓰고 책임감 강한 스타일인데 어울리는 부류가 다 비슷해요.
    동생이 괜찮다는 남자들..제가 봐둔 남자도 몇 있었는데 인기 많았고 일찍 결혼했어요.

  • 8. 네??
    '17.3.23 11:01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동성이 괜찮다는 남자나 여자 ...
    이성 입장에서 괜찮은거 못봤어요~~~~
    남자는 위에서 댓글 잘 나왔고요
    여자도 마찬가지

  • 9.
    '17.3.23 11:09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남자들에게 괜찮다고 소문난 회사 상사‥
    매일 회식으로 바쁘고 통크게 팍팍 쏘고
    등산모임 만들어서 주말마다 회사 직원들 데리고 산행 다니는데 부인이 준비해준 음식 포함 모든 준비물들 다 챙겨오고, 걸핏하면 집으로 직원들 몰고 가고‥
    남자들은 물론 여직원에게도 인기고 부서직원들에게도 인기만점이었죠.
    회사모임에 부인을 딱 한번 데려왔는데 남편이 회사 모임에 안데려가줘서 너무 속상하다며 이런 모임에 자주 초대해달라고 하시더라구요.
    반전은 그렇게 부인에게 큰소리 탕탕치며 무시하고 살다가 부인이 일을 시작하면서 돈도 남편보다 많이 벌고 바깥활동으로 바빠지니까 관계가 역전되어 부인 대신 집안일 챙기느라 직장모임 딱 끊고 칼퇴근하시더라는.

  • 10. ..
    '17.3.23 1:10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괜찮은 사람이 인정해주는 괜찮은 남자요.
    쓰레기가 인정해주는 사람을 뭘 보고 괜찮다하겠나요.

  • 11. ㅡㅡ
    '17.3.23 1:23 PM (119.247.xxx.123)

    울 남편 한국사회에서 남자들이 재수없다.고 하는 남자인데 남편으로는 너무 좋아요.
    칼퇴하고 회식하면 술은 마시는척하며 버리고 슬쩍 빠져나오고 쓸데없이 남자들끼리 몰려서 옮겨다니면서 술마시는거 싫어하고 필요한 사람들과만 교류하고요. 남자들끼리 아내 흉보는거 경멸하고 상사한테도 아닌건 아니다 싫은건 싫다 딱 잘라 말해요. 결혼생활 행복하다 마누라 자랑해서 재수없단 소리듣고요...
    한국 사회에서 사회생활하기 힘든 스타일인데 남편으로는 너무 좋네요.
    반면 같은 회사에 맨날 마누라 흉보고 술 진탕마시고 맨날 2차 3차 다니다가 성병걸리고 잘 쏘고 얘기 재미있게 과장해서 하고..이런 사람 호탕하다고 남자들 사이에서 인기 많더군요ㅡㅡ

  • 12. 아마
    '17.3.23 1:51 PM (219.254.xxx.151)

    리더쉽있어서 모임자리 주도하고 운동모임이든 술모임이든 여자부르는곳도가서 돈을 혼자다내는남자요 그런남자가인기있습디다 집으로초대도많이하고요

  • 13. 끼리끼리
    '17.3.23 2:55 PM (61.73.xxx.114)

    인정 해 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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