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월호보니 눈물나요.
정말 아무것도 안햇단말이되나싶고.
부모님마음이 얼마나 녹앗을까요ㅠㅠ
아우
1. 동감
'17.3.23 8:45 AM (117.111.xxx.6)세월호사건때 티비화면에 구조자수..사망자수가 변하는것 보며 얼마나 울었는지..
부식된 새월호보니 그기억이 또 눈물나네요
나쁜놈들..
사고당시 어서 구하고..
사고당시 바로 인양하지..글자도 부식될만큼 찬 바닷물에 두고 있었다니..2. 고딩맘
'17.3.23 8:45 AM (183.96.xxx.241)인양하고 또 절단해서 조사한다는데 아 욕만 나오고 아.... 뭐라도 때려부시고 싶은 심정입니다...
3. ..
'17.3.23 8:46 AM (211.36.xxx.90)저 썩을 것이 탄핵 안됐으면 아직도 물속에 있었을지도...뒤이어 개누리 정권 잡았으면 더더욱ㅠㅠ
4. 아이들 다 찾고나서
'17.3.23 8:47 AM (223.62.xxx.122)박근혜 감옥으로 평생 가둬놓고 싶어요
5. 분해서
'17.3.23 8:47 AM (118.218.xxx.190)잠을 잘 못 자고,,울컥 거려서 ..화가 나서,,용서가 안됩니다..
박근혜를 당장 구속 시켜라!!16. ...
'17.3.23 8:47 AM (211.36.xxx.90) - 삭제된댓글육실한 년...아침부터 욕이...
7. ..
'17.3.23 8:47 AM (110.8.xxx.9)저도 떠오른 배 모습 보니 울컥하네요..ㅠㅠ
어른들만 믿고
가만히 있으라고 해서 가만히 있다가 하늘의 별이 된 아이들....
그 아이들 대신해서라도
우리는 가만히 있으면 안됩니다.
다음 정권에서 반드시
세월호 진상조사, 노무현대통령 의문사 진상조사 꼭 이뤄졌으면 좋겠어요.ㅠ8. ㅇㅇ
'17.3.23 8:47 AM (218.144.xxx.219)아니 왜 절단한답니까?
화물떨어질 위험도 있다면서요. 뭐든 이해안되는 결정만 내리는데 의도가 뭘까요?9. 와 하룻밤만에 올라왔네요
'17.3.23 8:49 AM (110.70.xxx.139)이걸 왜 3년이 넘게 안한거죠? 중국 인양 업체가 밤에만 잠수해서 뭔가를 꺼내오는 작업했 근처로 세월호 유가족들 못오게 하던데. 도데체 뭘한거지? 인양업체 선정할때도 가장 경험도 없고 점수도 낮은 중국업체 선정. 세월호도 특검해서 다 밝혀야죠
10. 3년동앗 인양
'17.3.23 8:50 AM (125.191.xxx.148)더 고급기술이 있는줄알앗는데
2년전말한 그 기술같은데ㅠ
진짜 왜 안한걸까요 ????;;;11. 일부러 인양안하려고 꼼수
'17.3.23 8:54 AM (110.70.xxx.139)부린고 아닐까요? 어제 방식이 애초에 전문가들이 주장한 방식인데 정부가 다른 방식으로 우겨서 하고 중국업체 선정하고요. 실패하고 결국 전문가들이 마뢨던 방식으로 하루만에 성공. 이건 일부러 시간 끌고 언했다고 볼 수 밖에 없네요. 닭년 사라지니 하루만에 올라오는걸.
12. ㅠ
'17.3.23 8:55 AM (49.167.xxx.131)밤에 잠이 안오더라구요.누구를 꼭 저리 수장시켜버리고싶네요
13. 정말
'17.3.23 9:01 AM (180.70.xxx.220)최악의 대통령인것 같아요.
아침에 뉴스보면서 욕만 나오더군요
저렇게 쉽게 올라오는걸.일부로 안올리다니..
제 심정이 이런데 부모님들은 어떨지..에혀14. ,저렇게 간단한 걸....,,,
'17.3.23 9:04 AM (180.229.xxx.50)저렇게 간단한 걸.....저렇게 간단한 걸..... 이 말밖에 안나오네요...
그나마 닭이 탄핵돼서 지금이라도 인양되는걸 다행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참....
그러고보면 jtbc 태블릿보도에 정말 감사하네요...15. 고딩맘
'17.3.23 9:04 AM (183.96.xxx.241)나중에 김어준 뉴스공장 오늘꺼 3부 세월호 특조위 인터뷰 꼭 들어보세요 !
특조위 강제로 해체시키더니 인양한 세월호를 이제 해수부가 직접 조사한대요 ㅠ
상하이 셀비지가 선택한 공법으로 실패해서 100억정도 더 들여서 결국 다른 나라의 업체들이 제시한 공법으로 시도해서 오늘 성공한 거 랍니다
특조위는 지금도 자비들여서 조사하고 있답니다 그런데 이제 아무런 권한이 없는 거죠
대선주자들이 세월호 언급해주고 관심 가져주었으면 좋겠어요16. .......
'17.3.23 9:04 AM (220.80.xxx.165)진짜 부모님들 억장이 무너질듯합니다.저렇게 하루만에 건져낼걸 3년이아 미루다니요.....욕이 절로 나오는 아침이였네요. 에라이!!!!!!벼락맞아 뒤질것들
17. 아침부터 울면서..
'17.3.23 9:08 AM (118.221.xxx.39)아침부터 울면서 출근했어요.
세월호 부모님들은 얼마나 가슴이 미어지실까요,
그리고 이렇게 올릴수 있는 세월호를 그동안 그 차디찬 바닷속에 묻어 놓은 박근혜정권을 정말 부셔버리고 싶습니다.
정말 말수없는 우리 남편도 새벽에,, 저 흔들어 깨우더라구요
'세월호가 이제 보인대 여보 일어나 봐요'
절대로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용서하지 않겠습니다.
금쪽같은 내새끼들을 그렇게 보낸 그날을요..18. 진짜 말도 안돼요
'17.3.23 9:39 AM (182.225.xxx.22)해수부는 조사를 받아야 하는 놈들이지 조사를 할 자격이 없어요.
왜 해수부가 .
누가 해수부한테 그런 권한을 주나요
특조위 다시 살려야죠
특조위 없앤것도 닥과 최순실의 작품인제19. 쓸개코
'17.3.23 9:41 AM (218.148.xxx.58) - 삭제된댓글아침에 일어나 기사로 옆으로 누워 떠있는 모습보니 눈물부터 났어요..
이렇게 몇시간이면 될것을 그렇게 몇년간 끌면서 양심에 가책도 안느꼈었나봐요. 나쁜 것들입니다.20. 쓸개코
'17.3.23 9:41 AM (218.148.xxx.58)아침에 일어나 기사로 옆으로 누워 떠있는 모습보니 눈물부터 났어요..
저도 그랬는데 유족분들은 오죽하겠습니까..ㅜㅡ
이렇게 몇시간이면 될것을 그렇게 몇년간 끌면서 양심에 가책도 안느꼈었나봐요. 나쁜 것들입니다.21. 리본
'17.3.23 9:42 AM (124.49.xxx.190)저도 아침부터 인양된 세월호 사진을 보니 갑자기 울컥하네요. 뭐가 두려워서 3년동안 묻어놨던걸까요. 너무 가슴 아픈 아침입니다.
22. ...............
'17.3.23 9:46 AM (211.224.xxx.201)저도 자꾸 눈물이 나고 분노가 올라와요
애들 죽어가는거 생방송으로 보여주더니 녹슨배를 또 끌어올리는거보여주고
뭔짓인지...
제맘이 이런데 그부모님들 어떨지....
저미친년은 머리나하고 뜨신집에 쳐앉아있지...ㅠㅠ
탄핵이후에도 이 분노를 어찌할지 미치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