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치 담그기 제일어려운게 어떤 김치인것 같으세요..??

.. 조회수 : 2,074
작성일 : 2017-03-22 20:21:40

깍두기.열무김치 이런건 집에서 걍 만들어 먹거든요.. 몇번 해보니까 쉽더라구요...

총각김치도 한번 만들어 볼까 해요...ㅋㅋ 

그런류의 김치들 제입에 맞으니까 계속 도전해보게 되더라구요...

근데 배추김치는..ㅠㅠ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할 엄두도 안나더라구요.... 실패할까봐서요...

제가 생각할땐 그게 가장 힘들어 보이는데...

직접 김치 담그는 82쿡님들은 어떤 김치 담그기가 제일 힘드세요..??


IP : 175.113.xxx.12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2 8:23 PM (114.202.xxx.83) - 삭제된댓글

    전 백김치요.
    담백한 맛을 내기가 생각보다 어렵더라고요

  • 2. ㅠㅠ
    '17.3.22 8:24 PM (125.176.xxx.13)

    다 비스하지 않나요?
    심지어 같은 양념으로 여러 종륭학도 하는데요
    절이고 무치는 과정 비슷해요
    파김치만 액젖으로 바로 절이구요

  • 3. 고들빼기
    '17.3.22 8:24 PM (116.121.xxx.233)

    저 말고 저희 엄마 얘기로는 쓴맛 빼기가 쉽지 않아서 고들빼기가 힘들다 하시더라구요.
    전 배추김치도 안 담아요. 망하면 돈 아까워서요. ㅎㅎㅎ쉬운 거만 담아 먹어요. 열무랑 깍두기 같은 거...

  • 4. dlfjs
    '17.3.22 8:25 PM (114.204.xxx.212)

    김장 배추김치가 막내기가 어려워요
    다른건 대충 먹을만 한데

  • 5. 배추
    '17.3.22 8:25 PM (125.180.xxx.201)

    당연 배추김치죠.
    저는 꽤 여러번 해봤는데 같은 레시피로 해도
    할 때마다 다른 맛이 나서 당황스러워요.
    그런데 도전하는 횟수가 늘어날수록 더 나은 맛이
    나오는건 확실해요. 처음엔 우왕좌왕 정신이 없었는데 이젠 차분하게 순서 정해서 하게 되네요.ㅎ

  • 6. 커피향기
    '17.3.22 8:26 PM (211.207.xxx.147)

    전 동치미요..
    총각김치 남편에게 인정받고
    배추도 이젠 얼추 비슷한데..

    이상하게 동치미는 안되네요
    열무도 담고 하는데...

    배추도 힘들긴 해요...절이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 7. ㅇㅇ
    '17.3.22 8:26 PM (211.246.xxx.149)

    배추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동치미 깍뚜기만 담아봤어요.
    갓김치 백김치가 제일 어려울거 같아요

  • 8. 11
    '17.3.22 8:33 PM (183.98.xxx.152)

    오이김치, 배추김치, 열무김치, 깍두기, 나박김치 해봤어요

    근데.. 다들 맛잇었는데
    깍두기, 나박김치 폭망했습니다.
    담글때 마다 어찌 그리 맛없는지..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요.

  • 9. 그것은
    '17.3.22 8:34 PM (220.81.xxx.187) - 삭제된댓글

    보쌈김치

  • 10. ..
    '17.3.22 8:46 PM (124.111.xxx.201)

    포기김치가 제일 어렵네요.

  • 11. 저도
    '17.3.22 9:01 PM (1.253.xxx.204)

    백김치와 물김치요. 다른건 대부분 먹을만큼 하는 데 저건 맛내기 힘드네요.

  • 12. 새댁
    '17.3.22 9:05 PM (58.232.xxx.175)

    백김치, 동치미, 김장김치 다성공했는데요
    나박김치는 엄두가 아나요.
    저에게는 제일 어려운 김치에요

  • 13. 아울렛
    '17.3.22 9:06 PM (218.154.xxx.65)

    다 잘담그는데 배추포기 김치가 제일어려워요 담글때마다 맛이 달라요
    주부경력 42년인데도 그래요 양념에따라서 미묘한 맛차이와 배추간도 어려워요
    소금에 차이때문에 배추의 품종도 일반인은 모르잖아요?

  • 14.
    '17.3.22 11:02 PM (221.148.xxx.8)

    전 배추김치랑 오이소박이 깍두기 는 쉬워요
    제 기준에 제일 어려운 건 열무 물김치, 백김치요

    나박은 담그기 어렵다기 보단,
    딱 익은 순간이 너무 짧다는 거.

  • 15. //
    '17.3.22 11:34 PM (182.211.xxx.10)

    배추김치는 요리학원에서 배워서 쉬운데 총각김치를
    아삭하게 하기가 어렵더라구요

  • 16. 저는
    '17.3.23 3:38 AM (45.72.xxx.212)

    백김치요.
    양념김치는 왠간하면 그냥 익히면 맛이 나는데 백김치는 팍 물러서 쓰레기가 돼버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455 조윤선, 66년생 졸업식 옷차림보니 42 ........ 2017/03/24 22,192
665454 생각해보면 노태우가 대단한 사람인듯 2017/03/24 767
665453 10대 청소년 파고드는 '동성애 유혹' 13 심각성 2017/03/24 3,574
665452 머리가 계속 어지럽고 졸려요. 3 ... 2017/03/24 5,585
665451 부모님 국민연금 넣어드리는거 질문이요.. 9 .. 2017/03/24 1,139
665450 수의사... 덕소 2017/03/24 575
665449 급)이런칼은 어떤걸가요?? 1 .... 2017/03/24 403
665448 김찌찌게 국물 5 ... 2017/03/24 1,007
665447 70인 엄마가 잠을 못주무시는데 수면제 처방 괜찮을까요? 18 ,,, 2017/03/24 3,091
665446 초1남아 노는 모습보면 자꾸 신경쓰여요. 5 Th 2017/03/24 1,726
665445 승질 ,증말 저까지 이상.. 2017/03/24 320
665444 항생제 빼고 감기약 먹어도 될까요? ..... 2017/03/24 890
665443 과식한 다음날엔 더 음식이 끌리고 절식한 다음날엔 입맛이 없어요.. 7 밍키짱 2017/03/24 1,694
665442 오늘 날씨 추운건가요 저만 추운건가요 ? 9 궁금 2017/03/24 1,673
665441 제가 주로 입는 스타일이 레깅스에 긴 티였는데 완전 촌닭이었겠군.. 7 헐... 2017/03/24 3,033
665440 안희정 자길 비난하는 사람들은 유권자, 일반국민이 아니라네요 .. 17 정권교체 2017/03/24 1,937
665439 뷔페 할인가격으로 결제하면 사용은 어떻게 하나요? 2 인터넷구매 2017/03/24 574
665438 깡패 고양이가 아팠습니다 6 nana 2017/03/24 1,233
665437 항공 편도요금에 택스가 왜 더 비쌀까요? 1 00 2017/03/24 340
665436 오늘 한겨레 그림판 보니 새삼 맘 짠하네요 5 .. 2017/03/24 1,129
665435 안랩 주가상승을 보니.. 16 재테크PB 2017/03/24 1,687
665434 일본여행 다녀오신분들 재밌으셨어요? 13 ㅇㅇ 2017/03/24 2,451
665433 향수내음 빨리 빠지게 하려면 2 ㅡㅡ 2017/03/24 667
665432 친정엄마랑 카톡하다 나도 모르게 눈물이 ㅠㅠ 12 재수생맘 2017/03/24 3,881
665431 김진태 통일교예요??? 3 고딩맘 2017/03/24 2,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