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아이 학교 가보면 울컥울컥 해요. 뜬금없이 세월호 아이들
생각이 나서요. 인양 이야기 나오며 부모님들 나오는데
정말 환장하겠다는게 뭔지 알겠네요.
발이 동동 굴려지게 맘아파요. 저 분들 속은 어떻겠어요.
하루 빨리 인양 되기를 원인규명이 시원히 되길 바랍니다.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에 세월호 나오니
환장 조회수 : 963
작성일 : 2017-03-22 17:02:43
IP : 180.66.xxx.1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썩을년
'17.3.22 5:05 PM (203.247.xxx.210)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 꼭
'17.3.22 5:07 PM (218.236.xxx.162)무사히 인양되길 ... 후 ....
3. 3년씩이나
'17.3.22 5:14 PM (211.208.xxx.55) - 삭제된댓글바닷속에 저렇게...
잔인하죠.
하필 때맞춰 물타기로..
어쨋거나 무사히 인양되기를 빕니다.4. .....
'17.3.22 5:15 PM (59.15.xxx.86)여태 뭉개다가
탄핵되니 인양하는 것 같지 않나요?
3년이 말이 됩니까?...그래 3년이나...ㅠㅠ
이번에는 제발 인양되기를 빌고 또 빌어봅니다.5. 아~~
'17.3.22 5:17 PM (119.67.xxx.36)세월호 참사 이후 세월호 글씨만 봐도 마음이 울컥 하는데
무사히 인양되기를....ㅠㅠ6. 그와중에
'17.3.22 5:25 PM (211.253.xxx.34) - 삭제된댓글돈 아깝게 돈 들여가며 왜 인양하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있더이다..ㅠ.ㅠ
7. 저여...
'17.3.22 5:53 PM (121.171.xxx.92)저희 거래처중에 "세월호가 언제적 세월호인데 아직도 세월호를 생각해?"하고 말하는 사람이 있었어요. 저는 그날로 거래 끊었어요.
음모설이고 뭐고 저는 그런거 하나도 안 중요해요. 아이들이 그 차가운 물속에서 고통스러웠을 생각하면 얼굴도 모르는 그 아이들의 고통이 느껴질 정도인데... 자식키우는 부모마음에도 어떻게 그럴헤 말할수있을까 싶어요.
세월호 이름만 들어도 슬픔인데 눈물부터 나려는데....8. .....
'17.3.22 6:17 PM (118.176.xxx.128)탄핵 되고 대선 가까와 오니 서두르는 것 같아 저도 정말 마음이 안 좋습니다.
9. 맞아요.
'17.3.22 6:25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이제와서 왜?
차라리 다음 정권때 해야
더 낫지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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