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시오패스 거짓의 사람들에 대해서 적어볼게요

trew 조회수 : 5,437
작성일 : 2017-03-22 11:47:39
스캇박사의 책이구요
정신과의사로서 독실한 크리스찬입니다.
의사초년기에는 사탄이나 악마에 대해서 믿기힘들었지만
정신과의사를 하면서 악의 존재 사탄의 존재에 대해서
강력하게 알게되었다고합니다. 



먼저 소시오패스
거짓의 사람들은 
나르시즘이 강하고 게으르다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지금 뉴스에 나오는 그분과 대비해서읽어보면 전부 맞아떨어집니다.
스캇박사는 고인인데,마치 지금뉴스처럼 정확하게 봐서 놀랐습니다. 
나르시즘이 강하고 게으르고 탐욕스럽습니다.
그리고 절대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않습니다.

자신이 죄를 짓거나 잘못을 저질러도 남에게 뒤집어씌웁니다.
뻔한 거짓말인데도 자신은 그게 진실인거처럼 남에게 모든 죄를 뒤집어 씌웁니다. 
절대로 자신의 죄를 뉘우치지 않아요
이건 종교적 기독교적으로 보면 회개치 않는다는 거고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란 이야기입니다. 

사람은 모두 나르시즘을 가지고있지만, 교육을 받은 자는 그걸 감추고 절제합니다.하지만 이런 나르시즘이강한 사람은 
이런 소시오적이어서 자신위주입니다. 
제가 만난 소시오는 입만 열면 거짓말이었고, 
늘불평하고 한 사람을 지적해서 욕을 했어요.욕하면서 사는게 행복하다고. 
나르시즘으로 자랑을 입에 달고 살아요

자신과 자기가족을 우상화하는 거죠
IP : 121.172.xxx.2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2 11:50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그니까 결론은 기도를 게을리 하고 성금을 안 내거나 적게 냈다는 건가요.

  • 2. 남탓오짐
    '17.3.22 11:51 AM (218.152.xxx.111)

    박그네씨와 문그네씨가 동시에 떠오르는 묘사군요

  • 3. 쉽게말함
    '17.3.22 11:52 AM (118.32.xxx.104)

    정.신.병.자.라는거죠
    약물로 입원으로 고쳐질수 없겠죠

  • 4. ㅅㄱㅎ
    '17.3.22 11:52 AM (121.172.xxx.217)

    저도 소시오에세 10년 넘게 시달렸는데, 처음에 잘해주고 그런거에 넘어가지마세요
    선물과 아부와 친절한척 가면을 쓰고 간을 보다가 감정의 쓰레기통을 만듭니다.

  • 5. ..
    '17.3.22 11:5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2307701

    이 내용인가요.

  • 6. ㅈㄷㄱ
    '17.3.22 11:54 AM (121.172.xxx.217)

    심리조정자들은 대부분 애정결핍인데 자신이 세상에거 가장 착하고 어질고 그렇게 스스로 나르시즈메 빠진자들이에요. 이런 사람들 ceo에 많다고해서 더 절망입니다.

  • 7. 소시오 패스고 나발이고...
    '17.3.22 11:56 AM (211.200.xxx.187)

    간사한 놈은 궁지에 몰릴 때 원한을 끝까지 품고 있다가 가차 없이 총살시키거나 명줄을 끊어야죠.

  • 8. 소시
    '17.3.22 11:56 AM (121.172.xxx.217)

    소시오를 내가 고쳐보겠다, 설득해보겠다는 그냥 불구덩이로 들어가는 거에요.
    전화번호 거절로 해두고 절대로 만나서도 안되고,나의 정보를 주지말고
    안돼, 싫어, 몰라..........이렇게 간단하게 거절하세요.

    특히 인정욕구 높은 사람들은 이런 소시오의 밥입니다.

  • 9. ....
    '17.3.22 12:11 PM (223.33.xxx.144)

    경계대상이 어디 소시오 뿐인가요
    인격장애자들도 지천으로 깔렸는데 이들은 위험하지 않은건지

  • 10. qas
    '17.3.22 12:20 PM (175.200.xxx.59)

    이명박 엄청 부지런한데요.
    크리스찬이라 그런가 저자가 논리적이지 못하네요.

  • 11. ........
    '17.3.22 12:24 PM (223.62.xxx.133)

    제 생각엔 말로 시작해서 말로 끝나는 사람들 같아요.
    역지사지나 미안함, 고마움, 양심, 책임감 등 사람으로서 기본 도리가 거의 결핍되있는 경우가 많고
    자기가 어떤 사람인지 현실 파악은 안되면서 자기보다 나은 상대를 질투 때문에 말로 깔아뭉개고 낮추고 자기는 높이고 트집이나 단점 잡아서 상대 깔보면서 자기가 우위에 있다고 생각하고...
    거짓말, 이간질로 잘못없는 사람한테 자기 잘못 뒤집어씌우거나 나쁜 사람 만들죠.
    자기반성도 전혀 안되구요. 아무 노력없이 입 하나로 뭔가를 만들고 얻으려는 사람들이 소시오패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12. ...
    '17.3.22 12:39 PM (183.98.xxx.95)

    저도 그렇게 생각해요
    말만 앞서는 사람...

  • 13. 0000
    '17.3.22 12:50 PM (121.131.xxx.109)

    거짓의 사람들 ...참 좋은 책인데
    원글님이 너무 간단히 정리하셨네요

    아직 안 읽으신 분들에게는 일독을 권해요 .
    술술 아주 잘 읽힙니다. 번역이 아주 좋아요

    자기중심주의, 거짓말, 게으름..
    우리가 지금도 뉴스로 영상으로 영화로 꾸준히 보고 있는것들이죠
    책이 아주 좋습니다 생각할 거리를 많이 던져주죠

  • 14. 착한척
    '17.3.22 1:11 PM (175.192.xxx.109)

    약한척 하면서 은근 이용 부려먹고는 뒤로는 이간질.
    상대가 낮추고 배려하는줄 모르고 자기가 우위에 있다고 착각하는 순간 본색을 보이더라구요.
    주로 1대1로 작업을 걸고 보통은 내쳐지더라구요.
    매번 그런식으로 반복되는 인간관계 패턴으로 그것역시 남들이 본인을 이용하다 버린걸로 해석하고 청승코스프레.
    저역시 오랜친구를 만2년만에 파악하고 끊어냈는데 진정 소시오였어요.
    겉보기엔 제가 착하고 여린ㅡ멍청한ㅡ 친구 끊어낸 못된친구같지만 먼저 당한 친구들과 남편만은 그게 아님을 앎.

  • 15. 바로 드러나는 사람은
    '17.3.22 1:3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쁘거나 하수 고요.
    사람은 오래 두고 겪어봐야 알아요.
    겉으로 바로 드러나는 사람은 그리 무서운사람은 아니니
    크게 경계 안해도 될걸요.

  • 16. .....
    '17.3.22 7:12 PM (223.62.xxx.62)

    223.62
    175.192
    두 님들이 말씀하신거
    소시오의 전형적인 특징 맞아요.
    남의 불행에 쾌감 느끼는것도 추가합니다.

    베스트글에 나온 사람은 소시오가 아닙니다.ㅠㅠㅠㅠ

  • 17. ㅏㅏㅏ
    '17.3.22 8:53 PM (211.36.xxx.189)

    소시오페스 ㅡ거짓의 사람들.

  • 18. 오호
    '18.3.24 8:40 PM (220.95.xxx.235)

    좋은정보 감사요
    책 읽어 보고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656 독도·위안부 왜곡 ‘아베의 교과서’ 초·중·고 완결 평화헌법9조.. 2017/03/25 232
665655 속보) 세월호 선적 완료 3 ... 2017/03/25 1,846
665654 사람 - 자연 - 하늘이 하나가 되었습니다. 꺾은붓 2017/03/25 897
665653 이러다가 닥대가리 구속도 물건너가겠어요. 3 역시개검 2017/03/25 2,317
665652 교육서 낸 사람들 자녀분들이 굉장히 궁금해요. 14 /// 2017/03/25 3,134
665651 4월 둘째주는.. 5 무식 2017/03/25 678
665650 꼭 다이어트 성공해서 올해는 데이트 무쟈게 많이 할거예요 5 .... 2017/03/25 1,687
665649 아래 이혼에 대한 질문을 보고....저도 조언을 부탁드려요. 17 하늘 2017/03/25 4,149
665648 저 암이라네요. 45 2017/03/25 22,422
665647 허드슨 강의 기적...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9 궁금함 2017/03/25 2,657
665646 마트딸기 발효된듯 시큼한맛이 나는데요 2 ... 2017/03/25 1,428
665645 3년전 4월 16일의 저는.... 1 기도 2017/03/25 908
665644 문캠에 대해서 잘 아시는 분 (문재인 씹는 글 아니니 욕할 사람.. 16 아자부 2017/03/25 918
665643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 정경훈PD 수상소감 ㅋㅋ 9 .. 2017/03/25 6,080
665642 신경치료하고 씌운 뒤에도 이가 아플수 있나요? 4 dd 2017/03/25 2,773
665641 착한데 부정적인 사람과 매일 만나야해요 10 고민 2017/03/25 4,094
665640 아이가 수업시간에 집중이 안된대요 1 조언부탁합니.. 2017/03/25 827
665639 지방간 위염 담낭용종있을때 보험가입가능여부 1 ... 2017/03/25 2,452
665638 요즘 저만 이렇게 졸린가요? 1 졸려워 2017/03/25 719
665637 윗층에서 가정폭력이 일어나는것 같습니다. 32 이웃집 2017/03/25 19,253
665636 문재인님 너무 안쓰렵지 않나요? 72 ... 2017/03/25 3,140
665635 공망살...은 나쁘기만 한 살인가요? 1 dd 2017/03/25 1,879
665634 남자 청바지 가랑이 찢어진 부분 세탁소에서 수선가능한가요? 2017/03/25 977
665633 아로니아 주스마시고 메스껍고 구역질에 설사했네요.... 6 asdf 2017/03/25 6,227
665632 야식 먹고 소화 다 될때까지 잠 안자는거 저만 그런거 아니죠? 6 .... 2017/03/25 2,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