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떠실것 같아요?
비슷하게 제 상황인데 애는 낳았구요
그런 사실 몰랐다가 최근에 알게되었구요,
어머니 혼자만 생각했다가 저희가 애낳고 남편한테 말한걸 남편이 저한테 말을 해서 알게되었는데요
불임확정은 아녔고 될수있는 상황이었고.
이런 상황에서 제가 배신감 느낄수 있는거죠?
만약 불임될 가능성이 있다면 어머니가 총각때 검사받아보라고 해야되지 않았을까요?
어떠실것 같아요?
비슷하게 제 상황인데 애는 낳았구요
그런 사실 몰랐다가 최근에 알게되었구요,
어머니 혼자만 생각했다가 저희가 애낳고 남편한테 말한걸 남편이 저한테 말을 해서 알게되었는데요
불임확정은 아녔고 될수있는 상황이었고.
이런 상황에서 제가 배신감 느낄수 있는거죠?
만약 불임될 가능성이 있다면 어머니가 총각때 검사받아보라고 해야되지 않았을까요?
아들 결혼하기 전에
아들이 불임 확정도 아니고
불임일수도 있는걸 어떻게 알았을까요?
모자관계에서 그런 대화를 하는
모자도 있나요?
일단 그게 더 신기해서요
저런건 남편 본인이 알아서 해야 되는거 아네요?
그걸 뭘 시어머니한테 까지 화내나요
부부간 문제지
저도 궁금한게
불임일수도 있었다는게 무슨 상황이예요 대체?
그래도 아이 낳으셨잖아요? ...
남편도 시엄니가 얘기하기 전까지
몰랐말인가요?
뭐땜에 본인아들이 불임이다 생각한건지
궁금하네요
시어머니가 의사도 아니고 불임 인줄 어떻게 알겠어요,?
아들이 장가를 한번 갔는데 아이가 없었다면 몰라도 오해가 있는것 같네요
시어머니 입에서 그렇게 말한것 직접 원글님이 들은것 아니면 문제 삼지 마세요
아이 낳았고 재미있게 사는데 집중 하세요
남편이 중간에서 입방정이네요
어려서 낭심을 다치는 사고가 있었든지
남성불임의 원인이되는 병을 앓았든지 했었나 보네요.
병원에서 확진을 받은 건 아니고 시어머니 혼자 노심초사 했겠죠.
결과적으로 아이를 낳으신거잖아요. 그냥 묻을건 묻고 사시는것도 정신건강에 좋아요.
그걸 속인거라고 할수 있나요? 혹시 그럴지도 모른다고 혼자걱정을 하고 있으셨던거겠죠.
있었다 하더라도 확정이 아니었다는데
우리아들 불임이요~~해야하나요?
확정이 확실하다면 속인거에 배신감 들수도 있지만
확정은 아니라며요?
에휴 진짜 시엄마는 이래도 저래도 까이네요
그건 속인게 아니죠
혹시하고 걱정은 하고있었지만
아직 장가도안간 아들에게
너 불임어쩌구 그런말 왜하겠어요
아기낳고나니 어머니도 한시름덜어서
아들에게 말했겠지요
불임확정이 아니니까 말을 안한거 아닌가요?
아이는 낳으셨고. .
배신감 까지 느끼실 사항은 아닌것 같아요.
아는 사람이 남편이든 시어머니든
둘중의 하나는 이야기했어야죠
둘다 공범이죠
애 낳기 전까지는 태연히
모르는척 한거 아니에요.
원글님이 진정으로 원하는것이 뭔가요?
나를 속였으니까 나에게 잘해라~
시어머니는 거짓말쟁이다~그러니까 나에게 잘해라~
나는 속았다~그러니까 나에게 잘해라~
당신들 나에게 약점잡혔다 그러니까 나에게 잘해라~~
시어머니가 아들이 불임인줄 알았으면 며느리인 나에게 엄청 잘해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건가요?
하여간 본인 스스로에게 물어보세요.
나의 마음이 뭔지
그걸 알고 그것을 한번 표현해보세요.
이런식으로 갈등 구조를 만들어 간다면
결혼이 자식을 낳기위해서만 하는것도 아니고
원글님도 난 결혼이 자식을 낳기위해 맺는관계다 라고
말 안했다면 그것도 사기 아닌가요?
남편이 대학생 때 큰 수술을 했었고 후유증으로 그렇게 될수 있었나봐요
전 수술 한지는 알았지만 후유증으로 그렇게 될수 있는건 몰랐어요
다행이 아기는 낳았지만 알고난 지금은 맘이 예전같지 않아서요.
큰 수술을 했었다면
아마 의사샘이 그로인한 부작용들을 말해두셨을거고
그때 검사 마쳤을텐데요
의사샘이 말 안하고 시어머님이 추측으로
생각하셨던 거라면 그냥 단순 시어머님 노파심이었던거죠
결혼할때 건강검진도 교환하는 마당에
큰 하자가 될 수 있는 부분은 서로 말을 하는게 맞죠.
님의 논리대로 한다면,
결혼은 사랑을 기반으로 사랑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니
다른 큰 하자
가령 빚이 10억이라거나 결혼전력이 있거나..이런거 숨겨도
그걸 따지는 상대에게 너는 결혼이 사랑이 아니라 돈을 위한 수단이냐고
나에게 너의 결혼목적을 말하지 않은건 사기라고 말할 수 있어요?
시모가 남편 불임일수도 있는걸 어떻게 알죠?
보통은 결혼해서 아이가 안생겨 병원 방문하다 아는거 아닌가요?
그리고 아이가 생겼으면 내 자식 불임아닌가보다 하고 넘어가면 되지
그걸 왜 남편한테 말한거에요??
니 자식 아닐수도 있으니 친자검사해보란 의미인가? ;;;
수술이나 마취 후유증의 종류가 수십가지에요. 그 모든걸 다 일일히 확인해보고 자식에게 알리겠어요?
동네약국 가셔서 종합감기약 하나 사서 설명서 한번 읽어보세요. 온갖 무서운 종류의 합병증과 부작용이 적혀있어요.
될 수 있었다지 확정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럼 아들 붙잡고 결혼하기 전에 불임가능성
알아보자고 병원갈 시모는 몇이나 될까요?
스스로 지옥문 열지 마시고 애도 낳았으니
맘 편하게 가지세요.
남편을 사랑해서 결혼했지 애 낳을려고 결혼한게 아니면요..
불임은 시험관으로도 불가능할 때를 말하는 거 아닌가요.
글구 확실한 후유증도 아닌데 뭐하러 불길한 소리를 하겠어요.
어떤 여자들은 예비시모가 자기 붙들고 남편 험담한다고 제 정신 아니라고 욕하드만.
그런 얘기는 남녀 둘이 해결해야지 별걸 다 셤니 탓이네요.
셤니들도 문제지만 며느리들도 만만치 않음.
아니고 대학생때면 남편본인도 알았을거 같은데
남편에 대한 배신감은 안들고 시모에게만 배신감이
드나봐요
근데 무슨 수술이기에 불임이 부작용인지 궁금하네요
아주 아기때 한 수술도 아니고.. 대학생때 큰 수술을 한거라면서요. 그럼 남편 본인은 그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나요? 의사랑 같이 소견 듣지않아요? 인터넷 찾아보면 키워드 하나만 눌러도
십여년전 의료정보니 질문과 답... 등등 다 찾아보기 가능한데, 그렇게 큰수술인데 본인은 전혀 예후에 대해 모른다는게 말이 되나요? 이제 삼십대 되셨을거 같은데.
굳이 따지면, 남편 잘못같아요. 그렇게 큰수술을 했고 그로인해 내가 불임일지도 모른다는 말을 안한거요.
아무리 생각해봐도.. 글쎄요. 이제와서 뭐 어쩌겠나요. 애도 낳고 사는 마당에.
의사가 후유증의 예를 말을했어도 그부분만은 남편한테 말을 안하지 않았을까,,,가 제 추측입니다
어머니한테 직접 들은건 아니지만 남편한테 들은바로는 ' 아기 못낳을지 알았다고..' 이런 어감이었던 것 같아요
만약 이사람이 아기를 만에 하나 못낳을 가능성이 있다면 결혼 안했을 것 같아요
그래서 화가나요.
애를 낳았는데 그런게 무슨 상관
아기 못낳을지 알았다고.. 이건 그냥 시어머니의 추측과 노파심이네요
대체 이제와서 어떻게 해주길 바래요?
날 속였으니 설설 기어라??
불임일수도 있는 가능성을 알고도,
혹시 며느리한테 왜 아이 안생기냐 등등 아이 낳으라고 재촉한 적 있나요?
그렇다면
시어머니한테 저같으면 따지겠어요.
불임일 수도 있는 거 알고도 그렇게 애 왜 안낳냐고 빨리 낳으라고 따졌던거냐구요.
전 짚고 넘어가야한다고 생각해요.
할일 되게 없나보네요.
오늘도 스스로 달달 볶는 며느님
애는 남편하고 잘 낳고
시모가 어찌해야 화가 풀리실려나요?
님이 시모한테 배신당했다고 누가 공감해주려나...
남편이 본인한테 말하지 않은게 서운해야지 왜 시어머님한테 서운합니까?
그런 부분은 두사람이 알아서 헀으리라고 생각하지 않으셨을까요
또 부모된 입장으로서는 자식에게 그런 일이 생길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해도 입밖으로 내서
믿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을거구요
참 스스로 피곤하게 사시네요........
추측 어감이였던것 같아요 같아요 같아요.
뭐하나 확실한건 없고 그냥 시엄니가 밉죠???
나 다 큰 대학3학년생 외동딸 엄마지만(=즉 시엄니 될일없음) 님이 더 이상해요.
결국은 님도 그냥 추측이네요.
의사가 시한부 생명선고도 아니고 말 안할리 없어요. 미혼여자분들 난소나 자궁수술시에도 다 당사자에게 얘기해줍니다 앞으로 임신 가능여부요.
요즘같이 정보 대중화인 세상에... 남편이 과연 몰랐을까요?
당장 네이버 지식인이나 다음넷에 치면 의사가 대답 다 해주는 세상에 ...
수술부위가 아마 비뇨생식 관련이나 신장쪽이었나요?
아무튼...
차라리 남편을 원망하심이. 시엄니야 낳은죄밖에 더있어요.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맘대로 안돼요.
가능성이 있을수도 있다였지 불임이다가 아니잖아요.
가능성가지고 그난리면 님은 약은 어떻게 먹나요?
주의사항에 온통가능성 뿐인데요
추측입니다. 추측추측.. 어감이였던것 같아요 ..같아요 같아요.
뭐하나 확실한건 없고 그냥 시엄니가 밉죠???
나 다 큰 대학3학년생 외동딸 엄마지만(=즉 시엄니 될일없음) 님이 더 이상해요.
참내..아무리 시어머니가 밉다지만 같잖은거 가지고 트집좀 잡지 마세요
불임 우려가 있었다면 그건 시어머니가 아니라 님 남편이 내가 과거 이런일이 있어 불임 위험이 있다..라고 결혼전 말을 했어야 하는 거죠
그걸시어머니가 님한테 말할 이유는 업는 거죠
그리고 완전 불임 확정난것도 아니구요
거기다 이미 애까지 낳았다면서요
나같음 남편을 원망하지 뭔 시어머니를 원망?
시어머니 싫어서 그 건으로 트집좀 잡아서 우위에 있으려고 하는거 같은데 번지수 잘못 잡으셧음
요샌 며느리 용심도 있나봐요.
본인의 가치관에 달려있지요 아마 자녀는 딸인듯해요
객관적 판단은 정액검사 해보면 되겠네요
그럼 님은 님 아이가 큰수술 하고나서 결혼하려할 때
며느리불러 우리애 불임확률 80프로니. 결혼에 신중해라 이렇게 두 커플 사이에 끼어드실건가요?
이집 남편 진짜 결혼 잘못했네요. 이런 여자랑 결혼하다니 ㅉㅉ
시어머니 될일 없는 내가 죽어도 공감이 안되니 원;
우리 아버지 결혼시켜 놓고 몸이 너무 약한 딸이 애못낳을까 걱정하셨단 소릴 애낳고 들었네요 시어머닌 이런경우에요
진지하게 시모가 어떻게 해주길 바라세요?
아기때나 중고교때 수술이면 몰라도 ...
대학생때 받은 수술이면 본인도 수술 예후에 대해 잘 알았어야하는 책임이 있다고 보거든요. 어린애 아니니까요.
굳이 잘못 가려보자면...
님남편 잘못이에요 말안한거요.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는것이고 그로인해 아이를
낳는것이지
아이를 낳을 사람과 결혼을 하는건 아니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가 태어났으니 얼마나
귀하고 다행인가요
아이 예쁘고 귀하게 잘 키우시고
님도 부모가 되셨으니 님 시모 그간 가슴졸이고
산 세월도 이해해 보도록 하세요
그리고 총각아들을 너 가서 불임검사 하고 와라?할
엄마가 어딨나요
결혼한다고 했을때 그 부분 이미 안심 하시지 않았으까요^^
지금 상당히 심심한가 봅니다....
이건 좀 너무 나가셨네요.
이 게시판에서도 봤는데
불임이라는 단어도 요즘은 난임으로 쓰던데요.
아들이 불임인지 아닌지, 무정자증 판정을 일찍이 받은 게 아니면 시모님이 그걸 어떻게 단정지어 말하나요?
부작용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것인데요.
어떤 약을 복용할 때 부작용으로 녹내장 위험이 있다. 그러면 너는 녹내장이다. 그러나요?
게다가 애를 낳았다면서요.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님 시댁이 안됐네요.
앞 뒤 꽉 막힌 며느리둬서
복장터질 일만 남았으니...
정상적인 생활은 되세요?
제가 화나고 배신감 느낀다한들 제가 시엄마 우위에 설수있나요? ㅎㅎ
친부모간이면 허허 웃을 에피소드이고 아기도 낳았으니 해피엔딩이지만,
피안섞인 제 입장에서는 남편만큼 웃으며 넘어갈정도는 아닌것 같아요.
여러의견 듣고갑니다.
남편이 얘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시어머니와 결혼 하셨어요?
측은지심으로 시어머니 보세요.
불임일까 얼마나 노심초사 했겠어요.
그리고 그아이는 얼마나 귀하고 며느리는 이쁘겠습니까.
너무 본인을 들볶지 마세요.
시모도 아들하고는 허허 웃을 에피소드인가 보죠.
남편하고 사이 않좋으세요?
남편을 안사랑하세요? 마치 아기낳는게 결혼 목적인것처럼 들리네요. 불임인줄 알았다는 말이 아기가지기가 어려울줄 알았다는 의미일수도 있어요. 요즘 불임이라는 말도 안써요. 난임이라고하지. 별별 조건에서도 노력만하면 아기는 낳던데요.
지나치신듯.
그렇게 큰수술도 하고 그래서 너 애 못가질 줄 알았다는
분위기를 전해 들으신듯.
과거 수술 이력도 결혼전 알았다면
두사람의 일입니다.
하느님은 왜 아들을 낳게 해 며느리의 적인
시어머니를 존재하게 하셨나이까? 흑흑
결혼 전 자궁 문제로 수술한 분들은
다들 친정어머니가 사위한테 불임 가능성 말한다고
원글님은 생각하세요?
원글에 공감하나봐요
저같아도 엄청 기분 나쁘고 싫을텐데
크게 부풀려서 말하는 경향이 있어요.
확실하게 불임 검사해서 판정이 안나온걸 어떻게 얘기해요
자궁 관련 이상 증상들이 다 불임이 아니듯 의학적인 지식없음 그 부위 주변에 이상이 생기면
제일 먼저 불임 생각하잖아요
그리고 지금 아이가 있다면서요? 그럼 좀 과장되게 생각하셨구나 라고 하고 말거 같은데
애 낳고 살면 되지 않나요?
불임도 이린데...
댓글에 쓰여 있듯이 스스로 피곤하게 사시는 분 맞는 듯..
댓글 다들 왕쿨하시다..
부부가 함께 하는데 있어 자녀를 가질수 있느냐없느냐는 아주 큰부분 아닌가요? 시어머니께서 언질정도는 주셨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사람을 선택할수 있는 권리마저 박탈하신거잖아요.
남편이 문종도 아니고....
뭐 어릴때 그 부분에 이상이 있었나요?
불임확정도 아니었는데
무슨 이야길 해요. 며느리될 사람한테
아이 생기면 생기는거고
말면 마는거지
그걸 왜 시어머니가 며느리 붙들고 결혼도 하기전에
말해야 하나요?
대학생이면
의사가 당사자에게 말합니다
님에게 말해도 남편이 했어야죠
권리를 박탈했대도 성인인 남편이 한겁니다
지나치세요 시어머니가 무슨 동네북인가... 며느리편 드는 저지만 좀 아닌 듯... 남편은 입 없어요?
저도 만만치 않게 시어머니 안 좋아하지만
이 경우는 원글님이 너무 나가신 듯.
불임인 걸 알고 속였다,, 와는 전혀 다른 case인데요.
그냥 노인들 노파심에 잠깐 걱정하신 거 다행히 아니었구나, 라는 느낌인데
그 동안 다른 트러블이 없었다면 편하게 넘기세요.
남편 씨받이로 들이신듯~
남편 씨받이로 들이신듯~
그럼 원글이 이해가 되네요.
남편한테 속은기분이라고 느껴야정상이지
연애하고 결혼한건 남편이지 시엄마가 왜 꼭 알려야 하나요?
사람 미운털 하나 박으려니 엄한 시엄니 잡네요.
남편한테 따져야하는거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