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빠진건 아니라 별 기대 안했는데
암튼 다리가 항상 부은것처럼 쪄 있는 상태에서
한치수 줄었어요
재작년에 살때도 약간 작은듯 했는데 디자인이 이뻐서 그냥 샀었거든요
그래도 좀 아팠는데
작년에 확 쪘을때 그 구두도 안맞더라고요
마음에 들었던건데
그때는 발등이 살쪘을꺼라는 생각도 못하고 구두가 줄었나?? 라는 생각만
그러다 살좀 빠져서 다시 신어봤더니
약간 헐렁한듯 맞네요
신기
이래서 사람들이 다이어트 하는구나 싶고
더 빼고 싶은데 나이가 있어 이제 그만 유지 하려고요
작년에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산 스키니 청바지
이것도 작년에 입으면 찢어지려고 해서 사서 한번도 못입고 나갔던 건데
어느정도 들어가네요 이젠
유지를 꾸준히 해야할텐데
살빼는것보다 유지가 더 어려운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