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수병채로 주는 식당에서 안 뜯은 생수를 매번 챙겨나오는 사람

아짜증 조회수 : 2,663
작성일 : 2017-03-22 10:59:08
집 근처 갈비집에서 작은 생수병을 줘요.
아이시스인가... 그런데 남편이 이걸 꼭 챙기려고 해요.
테이블에 있는 생수를 모두의 컵에 넘치게 가득 따르고 (저와 남편은 사이다를 마시는거라 생수 필요없음) 새 생수를 달라고 한 다음 그 생수를 챙겨와요.

뭐라고 했더니 잔소리한다는 식으로 나와요.
매번 그러거든요. 왜 이럴까요.
IP : 175.223.xxx.37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7.3.22 11:01 AM (110.70.xxx.85) - 삭제된댓글

    에이
    추해요
    그거 살림보탬 크게돼는것도아닌데

  • 2. ㅇㅇ
    '17.3.22 11:03 AM (211.246.xxx.149)

    왜 그러실까요? 물드시던거 따라놓구 새물이라뇨

  • 3. 300원 정도 할껄요.
    '17.3.22 11:03 AM (122.40.xxx.85)

    300원에 참 없어보이는 행동을 하시네요.

  • 4.
    '17.3.22 11:04 AM (121.128.xxx.51)

    챙피해도 그냥 놔두세요
    가져가는 사람들 간혹 있어요
    우리 동네는 계산서에 생수병당 500 원씩 돈 받아요

  • 5. 옛날 사람들 다 그래요
    '17.3.22 11:05 AM (183.99.xxx.88)

    육이오 세대 들에게서 보고 자란 세대들은 그 습관이 남아 있는 사람 있더군요...최소 50대?
    그냥 그러려니 이해하셈

  • 6. 원래 먹으라고 준거면 그래도 될 듯요
    '17.3.22 12:03 PM (124.199.xxx.161)

    근데 하나 더 달라고 하는건 구걸처럼 보여요
    그런거 쌓여서 자식들한테 갑니다.
    하지 말라 하세요

  • 7. 아이시스
    '17.3.22 12:16 PM (220.70.xxx.204)

    물맛도 안좋던데......
    참 추접하고(울 남편이 잘 쓰는말 ㅎ)
    쪼잔하네요

  • 8. ...
    '17.3.22 12:20 PM (14.39.xxx.219)

    먹지도 않을 물은 컵에 따라놓고
    새로 달라고 해서 가져간다면
    진상 손님 아닌가요?

    먹다 남은 병은 두고 오면 어차피 주인이 버릴 테니
    챙겨오는 게 낫지만요.

  • 9. 아예
    '17.3.22 12:32 PM (112.152.xxx.129)

    뚜껑 열지말고 한개 챙기는건
    괜찮은것 같은데 왜 먹지도 않으면서
    따라 놓고 새걸 챙겨오나요?

  • 10. 그런대
    '17.3.22 12:37 PM (115.137.xxx.243)

    식당에서 주는 생수가 빈 생수병에 수돗물 넣고 기계로 밀봉하는거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0167 민병두 -홍준표 재수사하면 유죄 확실..유죄정황 알고 있다 4 고딩맘 2017/05/22 1,023
690166 개혁의 출발점은 언론개혁 2 샬랄라 2017/05/22 345
690165 어제 시사매거진에서 국민연금... 9 *** 2017/05/22 2,278
690164 4대강재조사에..명박이 ㄱㄴㄷ 2017/05/22 637
690163 대통령님!!!입시도 직접 주관하시는거죠?아니신지요? 6 ^^ 2017/05/22 512
690162 문재인 대통령이 대변인 숙소부터 챙긴 이유는 5 ar 2017/05/22 3,022
690161 서울지역 역세권 소형아파트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4 사야햄 2017/05/22 1,800
690160 여름에 골프칠때 안에 입는 흰색티셔츠 사려는데 13 남편 꺼요 2017/05/22 2,664
690159 오빠가 오빠가~ 호칭과 지칭 구별좀 하면 안될까요? 9 ㅇㅇ 2017/05/22 1,437
690158 윗니만 교정하는 것도 가능한가요. 13 . 2017/05/22 3,880
690157 티비 안본지 백만년인데.. 윤식당 재밌나요? 16 일부러 보려.. 2017/05/22 2,050
690156 임신성당뇨였던 분들...출산 후 정상이세요?? 6 이가튼튼 2017/05/22 1,826
690155 어린이 두명 쓰러진채로.. 6 ..... 2017/05/22 2,913
690154 아무도 모른다 영화 보신분~ 5 의견교환 2017/05/22 851
690153 공영방송 망친 책임자들 스스로 물러나야 4 샬랄라 2017/05/22 556
690152 참 세심한 남자일세 4 어용시민 2017/05/22 1,201
690151 시판 누룽지 추천해주세요 5 누룽지 2017/05/22 1,543
690150 라스베가스 프리몬트 스트릿에 어린이들 데려가도 되나요? 3 여행자 2017/05/22 503
690149 점심.. 뭐드실거예요? 11 공유해요 2017/05/22 2,093
690148 전세 잔금 날짜가 딱 하루인데 괜찮을까요? 8 아이두 2017/05/22 1,368
690147 어제 봉하에서 문지기571.. 2017/05/22 545
690146 내가 기억하는 노무현 정권. 7 ........ 2017/05/22 1,123
690145 판교 백현마을 지금 구매해도 될까요? (40 넘어 처음 집 구매.. 7 하하 2017/05/22 2,998
690144 수도계량기가 다른집과 바꿔연결될수가 있나요? 4 .. 2017/05/22 705
690143 그동안 4대강보를 왜 닫아두었죠? 10 이유가? 2017/05/22 3,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