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가 집 있고 하시면
'17.3.22 10:40 AM
(175.223.xxx.41)
밀어줄만큼 애 밀어주세요
이건 집안마다 가치관 차이임
2. 양가에서
'17.3.22 10:46 AM
(223.62.xxx.40)
왜 반대를 하시는지...
저희는 일단 일반 어린이집 보내고있는데
내년부터 영유 사립 생각중이에요
3. ...
'17.3.22 10:49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양가에 왜 허락을 받으려 하나요?
그냥 부모가 결정해서 하면 되지
4. 저는
'17.3.22 10:54 AM
(121.162.xxx.131)
강남에 대출 없이 자가 아파트 있고 월에 둘이 세후 2천 버는데 일반 유치원(영어 좀 많이 시키는) 에 공립 보내고 있어요. 사립 안 보낸 이유는 동네 친구들이 있었으면 좋겠고, 아들이라 그렇게 온순하게? 케어 받다가 중학교 가서 잘 적응할까 싶기도 하고 초반에 힘 빼지 말고 나중에 본인이 해 달라는 거 해 주자 했어요. 둘다 월급쟁이라 언제까지 이렇게 잘 벌까 싶기도 했고요.
5. 저는
'17.3.22 10:54 AM
(121.162.xxx.131)
사립 보내는 친구 보니 엄청 다르더라고요. 엄마들이랑 시간 내서 놀러가는 것도, 무슨 별장 같은데 초대 받아 가기도 하고, 생일 잔치도 2백 들여 하고, 선물은 또 전집을 하고... 돈이 문제가 아니라 그런 문제에 에너지와 정성을 쏟고 싶지가 않아서요.
6. 저는
'17.3.22 10:56 AM
(121.162.xxx.131)
그리고 주변에 너무 부유한 사람들만 있는 것도 싫었어요. 지금도 강남에서 자가지만 20평대 사는 것도 기 죽을까봐 신경 쓰이고, 또 주변에 너무 소비지향적인 것들만 있어서 그것도 교육에 안 좋은데, 거기 가서 너무 부자들만 보는 것도 그렇고. 다른 부모랑 비교라도 할까봐 그런 것도 신경 쓰이고요. 공립 보내니 비슷한 형편에 맞벌이 부부들도 많고 마음 편해요. 주말에 친구들이랑 잘 어울려 노는 것도 감사하고, 선생님들도 좋으시고요.
7. ㅇㅇ
'17.3.22 10:57 AM
(219.240.xxx.37)
저희 둘째 영유 나왔는데요.
스피킹 자유로운 거 빼고는 그닥.
일반유치원 나와서 영어학원 다닌 큰 애가 영어도 훨씬 잘하고
(영어책 편하게 읽어요.)
무엇보다 한국 일반 유치원 나와서 그런지 나이에 맞는 정서적 안정감? 사회성 같은 게 훨씬 좋아요.
8. ...
'17.3.22 10:58 AM
(125.128.xxx.114)
월 천 이상이어도 사실 돈 나가는데가 많아서 그닥 여유롭지 않아요. 흥청망청 쓸 돈도 없어요. 그냥 회사부설 어린이집 보내고, 유치원 안 보냈어요. 7살까지 어린이집 보내고 공립학교 가고....
9. ᆢ
'17.3.22 11:01 AM
(221.146.xxx.73)
대출 여부에 따라서 다르겠죠
10. ....
'17.3.22 11:02 AM
(175.197.xxx.106)
전 저만해도 그보다 훨 더버는데 영유 사립학교 안보냇어요
재테크의 귀재거나 부모님한테 물려받은게 많지 않으면 그렇게 다 쓰고도 자산 형성하는게 쉽지 않아요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이지만 세상 일이 십년 앞을 내다볼수 없는데
언제까지 그렇게 벌라는 법 없는데요
11. 다른건 몰라도
'17.3.22 11:03 AM
(223.39.xxx.11)
-
삭제된댓글
해외여행 명품등 다른건 가치를 두지않아요
언제라도 할수있다는 생각에요
그런 사치로 인한 끝도없는 가치없는 소비때문에
혹여 노후에 리스크가 있을까해서요 ㅜ
그때가서 또 다다익선인 돈에 가치로 또 끝도없이
나갈일이 생길수도 있으니까요...
그래도 사는동안 잘버는데 아끼지않는게 있다면
보석같이 커가는 아이들 그때그때 시기에 필요한
사교육비등 생활에 필요한 생활비예요
조기유학이랑 영유등 맞다고 시대적으로 아이에게
맞춰서 떨어지지않고
따라갈수밖에 없는것들은 하는편이예요
12. 40대
'17.3.22 11:03 AM
(118.200.xxx.24)
제가 40대니 제 친구들이 아이들 키우는걸 쭉 봐왔는데요. 제 친구들 아이들이 이제 다들 중학생 이상 되었구요. - 막상 제 아기는 이제 유치원 들어가야 하는건 안비밀 이지만요..
아이 둘 있는 친구중 둘째를 사립 보내는 친구는 하나도 없더라구요. 대부분 큰애 사립 보내고.. 아.. 이건 돈ㅈㄹ이구나 깨닫고 둘째는 그냥 공립 보내더라구요. 사립 초등 나와서 학업 성적이 더 좋으냐 하면 그것도 전혀 아니구요. 전혀 연관관계가 없고 오히려 애들 눈만 높여놓고 어릴때부터 물질주의적인 가치관에 노출되구요.
근데 둘째를 영어 유치원 보내는 친구들은 좀 있었어요. 큰애를 안보내고 나중에 앗차 싶어서 둘째 보낸 친구도 있고.. 큰애 보내고 효과 봐서 둘째도 같이 보낸 친구도 있구요.
그렇다고 영어 유치원은 무조건 고고.. 해야한다.. 는 아니구요. 저는 그냥 영어유치원은 선택사항에 넣어놓고 한번 고려해봐야겠다.. 하고 있구요, 사립 초등은 제 선택사항에도 있지 않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13. ᆢ
'17.3.22 11:06 AM
(223.33.xxx.206)
-
삭제된댓글
저희부부는 흙수저에 가까워 하나만 낳아 집중하고
싶었어요 그 애가 현재 대학생이에요
영유를 2년 보내긴 했는데 영유의 효과 보다는
집에서 한 쑥쑥이나 잠수네식 영어방법이 더 효과가 있었어요
그 때는 영유도 그렇게 비싸고 할때는 아니었구요
그러나 한반에 10명이 안되고 하니 일반 유치원 보다는
감기는 훨씬 덜 걸리더군요
영유 보내기전에 1년 일반유치원 보낸 경험이 있어요
근데 시댁에서나 친정에서 유치원 어디 보내는거 까지
간섭하나요?
저는 이해가 안가는군요
초등1학년때도 영유에 같이 있는 영어학원에 보냈는데
안가고 싶다해서 초등2학년 부터는 안보냈어요
다른 사교육비도 안든 편이구요
제가 사교육쪽을 좀 아는 사람이라 싫다는 걸 억지로는
시키고 싶지도 않았구요
초등도 일반공립,중등도 일반공립,고등도 일반사립
12년동안에 들어간 사교육비도 많지 않아요
하고싶다는 것에 돈쓰고 싶지 안하고 싶다는 것에
돈쓰고 싶지는 않아서요
집 다 마련되어 있고 나중에 유산도 받을거고..
그러면 월천이 괜찮은 수입이지만
저희집 같이 자기가 벌어 집장만하고 노후준비하고
그러면 월천으로 애 교육이 많이 투자할 형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렇다고 교육이란게 많이 투자한다고 아웃풋도 비례를
하는것도 아니구요
공부 좀 해본 엄마라면 그냥 자기애를 보면 보이는게
있기도 하잖아요 머리뿐아니라 성향이라든가 그런게.
근데 저는 둘 낳아 분산하는거 보다는 하나 낳아 집중하는
걸 택했는데
흙수저출신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하나를 낳아 수저레벨을 높여주는게 더 낫지않나는 생각을 했었고
지금도 변함없는 생각이에요
수입을 더 늘릴수는 없으니까요
14. ...
'17.3.22 11:06 AM
(114.206.xxx.150)
외국 유치원, 한국 공립 다니다 선생들의 노골적인 촌지요구에 질려서 사립으로 전학, 중학교때 유학갔어요.
영어유치원은 안보내봐서 모르겠고 사립은 부모만 능력된다면 저는 적극추천해요.
요즘은 김영란법때문에 학교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저는 정말 말 그대로 징글징글했어요.
교내상은 별로 못타고 경시대회등 외부상을 몇번 탓는데 한번은 시상식에 참석을 못했더니 주최측에서 학교로 보냈는지 학교장이 조회시간에 상을 준 적이 있었거든요.
그러고는 담임이 한번 학교에 들어오라고 전화가 오더라고요.
이런 큰 상을 타면 자기에게 말해서 조회시간에 교장선생님이 시상하게 해줄텐데 그동안 몇번 탔다고 아이가 말하던데 왜 그동안 말을 안했냐.
아이 능력이 탁월한데 엄마가 뒷받침을 너무나도 못해준다.
그러면서 턱을 내래요.
그래서 무슨 턱이요 했더니 전체 선생님들까진 아니더라도 교장 교감 모시고 학년선생님들 식사라도 하게 하래요.
이게 말이 되나요?
담임 추천으로 학교 대표로 나가 상탄것도 아니고 신문 광고보고 내가 내 돈내고 접수시켜 시험보고 상탄건데 왜 선생들 밥을 사야하죠?
그외에도 사건이 많아요.ㅠㅠ
다른 사립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제 아이가 다녔던 학교는 이름만 알면 다 아는 집들 아이들이 워낙 많이 다녀서 그런가 저희같은 서민에겐 촌지요구도 없었고 엄마나 아이나 아주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했었어요.
15. 저는
'17.3.22 11:09 AM
(211.214.xxx.192)
맞벌이 둘이 합해 월 1600정도 벌어요.
월세 받는거 150정도 있고...
초등 5학년 외동 아이한테 월 50정도 들어가네요.
그나마 작년까진 35정도 들다가 운동 하나 추가했더니 50만원 정도 들어가요.
일반 유치원 나왔고, 아파트 단지 앞 일반초등학교 다녀요.
공부 쪽으로 특출난거 같진않아서 굳이 비싼 학원 보내야하나 싶어 동네 학원 보내구요.
가끔 어릴 때 영어유치원 보내고 제가 많이 푸쉬했으면 애가 지금과는 다르게 컸을까 싶긴하지만, 성격 좋고 친구들 배려 잘 하고 학교 재밋게 다니는 모습보면 그냥 그걸로 만족해요.
대신 나중에 아이가 정말 부모 도움을 원할 때 기꺼이 서포트해줄 수 있는 능력을 갖기 위해 열심히 저축하고 있네요.
16. 음
'17.3.22 11:17 AM
(211.114.xxx.77)
내 아이 키우는걸 누구한테 허락을 받거나 해야하는 상황인지.
일단 내 아이는 내 가치관이나 소신에 따라서 키우는거죠. 부부가 결정해아하는 상황.
조언을 구할수는 있으나. 기본적인것은 부부가 상의해서 결정하고. 앞으로 아이를 어떤 방향으로 키울거라는것도 기본 왁구는 정해놔야지 싶은데.
그리고 지출은 내가 정해놓은 예산범위 안에서.
17. 아
'17.3.22 11:20 AM
(125.184.xxx.64)
-
삭제된댓글
저희집 2천 좀 넘게 벌구요.
제가 전업이라 생활비 외에 들어갈 돈은 없구요.
애둘 영유 보내고 있어요.
집에서 한글책 많이 읽어주고 영유에서 영어 배워오니..아직까진 만족합니다.
18. lillliiillil
'17.3.22 11:23 AM
(211.36.xxx.25)
-
삭제된댓글
동생네 경제력이 그정도인데 보니까 아이둘다 영유에 사립 보내더라구요
동생은 공립 보내고픈데 시댁에서 사립보내기를 강하게 원하셔서 그냥 보내더군요 공립보다 편한 부분도 있다네요
19. mm
'17.3.22 11:29 AM
(49.196.xxx.190)
사립 보내도 잘 안풀린 경우 봐서 그냥 공립 좋은 데 골라 보내고 있고요 사교육은 없네요. 똑똑하지만 수줍은 경우 너무 많이 봐서 교우관계 중점으로, 친구 불러 놀게 일주일 한두번 플레이데이트 합니다. 아빠 교수, 엄마 회계사, 아들 10살 인데 스트레스 안주기..저희 돈은 다 대출만빵 부동산에 묶여 있어 식비랑 주유비 정도 써요, 가난하다고 뻥칩니다.
20. mm
'17.3.22 11:32 AM
(49.196.xxx.190)
동생들은 유치원 비싸고 감기만 걸려오니 집에서 데리고 놀고 있어요.. 전업 2,3년만 하고 다시 나갈거라 자격증 및 기타 공부 놓지 않고 있고요
21. 오늘도
'17.3.22 11:45 AM
(121.133.xxx.18)
또 돈 자랑질.....
22. 아이둘
'17.3.22 11:52 AM
(14.39.xxx.233)
돈중심으로 플렌을 짜기보다는 내아이에게 맞는방식을 합니다. 좋다고생각하는 유치원보내고 아이성향에맞는 사립보내고 있어요 둘째도 그러고 있구요. 노후 집 걱정없는 아이둘 전업입니다.
23. ...
'17.3.22 12:03 PM
(183.98.xxx.95)
부모의 가치관에 따라 교육을 시키는데 거기에 경제적인것도 고려대상이죠
교육도 유행이 있다면 있어보입니다
아이에 맞게 교육시키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내 아이를 먼저 잘 관찰하시고
그에 맞는 기관을 찾는게 좋겠지요
24. ᆢ
'17.3.22 12:05 PM
(223.33.xxx.206)
-
삭제된댓글
월 몇천이면 모를까
월천 정도로는 월천이 기준이 아니라
집이 마련되어 있거나(증여) 노후준비는 이미 문제가 없거나(상속)..
이런게 기준입니다
이건 애의 조부모의 경제력과 연관이 있는 것이니..
받은 것도 없고 받을 것도 없는 월천은 여유있는 월천이
아니더라는
25. ...
'17.3.22 12:12 PM
(1.240.xxx.90)
둘다 맞벌이에요
시댁에서 거의 전적으로 애들을 케어해주시다보니 이것저것 간섭이 많아요
그리고 남편보다 제가 월소득이 적은 대신 친정에서 보태주시는데..
친정은 친정대로 제가 교육 플랜을 크게 짜면 더 보태주어야 한다는 강박관념같은게 생기셔서 불편해하시더라구요
남편과 저는 일반학교 나와서 둘다 전문직 달긴했지만
아이들이 저희만큼 공부 잘해줄지 모르겟고....
나와보니 태생부터 좋은 환경 물려준 주변 사람들이 부러워서
아이들은 우리같은 흙수저 아닐테니 발이라도 조금 담가볼까....... 싶은데
그 쪽 환경이 무서워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입니다.
양가부모님이야...그렇게 안하고도 잘 키우셨으니 뭐하러?라는 입장이시구요
양가 입장 따질거 아니지만, 그냥.... 친구들이나 주변은 당연히 너넨 영유에 사립아니야? 라고 겉만 보고 이야기하는 것 같아 질문드립니다.
다른 분들은 어찌 내실있게 하시는지 궁금했어요
26. ...
'17.3.22 12:13 PM
(1.240.xxx.90)
월천으로는 사립은 안될 것 같긴하네요.... 휴....
27. ㅇㅇ
'17.3.22 12:28 PM
(58.140.xxx.36)
아이가 어릴때 몸이 허약해서 어릴때 공부의 공자도 안꺼냈어요. 일반놀이 유치원보냈고 영어 알파벳 정도만 본인이 그냥 반쯤 익힌채로 동네 가까운 공립초등학교 보냈어요.
학원은 6년 내내 태권도랑 미술학원 두개만 보냈구요. 중학교 2학년때 미국으로 유학보냈어요. 미국에서 대학 마치고 회사다니는 중인데 현재는 회사에서 지원해줘서 원하는 대학원에 합격해서 잘 지내고 있어요.
미국 유학보냈을땐 아이한테 수입거의다 들어서 저희도 거의 기본생활만 하면서 살았어요.
지금은 자녀도 만족하고 영어습득이나 대학생활 다 즐겁게 해줘서 저희는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며 살아요.
28. 이거저거
'17.3.22 12:38 PM
(221.148.xxx.8)
많이 시키고 싶었으나
딱히 애들 머리가 좋은 거 같지 않아서 학원 안 보내고 그냥 대충 시키고 있어요
저도 미칠거 같아요
저나 남편은 좋은 대학 면허나오는 과 나와 일하고 있는데
아이들은 전혀 아니니...
29. ..
'17.3.22 12:39 PM
(58.142.xxx.9)
자녀교육은 소독보다는 부모 가치관 차이인거같아요.
그 부모가 공부해서 소득이 많은지,
장사을 해서 많은지에 따라서도 다른 양상인걸요.
30. 음
'17.3.22 12:40 PM
(112.153.xxx.100)
저 같음 영유는 말고 사립을 고려할듯 해요. 영어유치원 꼴랑 3년 다닌다고, 그리 크게 달라지진 않는듯 해서요. 물론 하나도 안다닌 아이에 비하면 낫겠죠. ^^;; 유치원도 어린이집보담은 아이특성에 맞는 사립 유치원을 고를거 같아요. 아이를 사립초등 보내고 싶어하시는데 맘 내시키면 사립 보내셔도 단점말고 좋은 점도 많구요.
전 아이들 다 키운 50대고, 저희 애들은 영어 제가 생각해도 남이 봐도 굉장히 잘하는 아이들이랍니다. ^^;;
심란히 생각지 마세요. 당장 사립 추첨에 된것 아니잖아요?
양가부모님들은 원글 부부를 사립 교육 않고도 잘 키워내셨다 자부하셔 그런 입장이실테지요. 사립 보내다가 단점이 더 크면 공립으로 전학할 수도 있구요.
31. ㅇㅇ
'17.3.22 12:48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
맞벌이에 사립은 오바구요
영유는 부부가 합의되면 보내야죠
맞벌이시면 사립은 쳐다보지 마셈
괜히 애 기죽여요
32. ...
'17.3.22 12:53 PM
(1.240.xxx.90)
헉.....맞벌이 자녀가 사립보내면 왜 기죽나요 ㅠ_ㅠ
정말 궁금합니다.....ㅠㅠㅠㅠㅠ
33. ㅇㅇ
'17.3.22 12:59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
맞벌이 안해도 소득이 월등히 더 많은집도많고
엄마들 그룹 커뮤니케이션도 중요하구요
34. ㅇㅇ
'17.3.22 1:01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
맞벌이면 차라리 사는동네를 잘골라서 공립보내는게 나음
그럼 인맥에는 문제 없어요
강남이나 강북 좋은 주택가쪽이나
35. ㅇㅇ
'17.3.22 1:12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
영유는 보내는게 좋더라구요
꼴랑 2~3년보냈는데 당장 초딩때 해외가서 살일 생기니
가서 바로적응하고 전교1등까지 함
36. ㅇㅇ
'17.3.22 1:14 PM
(59.11.xxx.83)
-
삭제된댓글
영유는 보내는게 좋더라구요
꼴랑 2~3년보냈는데 당장 초딩때 해외가서 살일 생기니
가서 바로적응하고 학업성취도 최고임
37. 그리고
'17.3.22 1:32 PM
(112.153.xxx.100)
사립은 더 공부를 잘하고, 더 좋은 대학을 가기위해 거치는 그런 코스는 아닙니다. ^^;;
맞벌이시고, 두분다 공부도 잘 하셨을거 같아, 사립이 좀 더 낫지 않을까 생각듭니다. 예전에는 전업맘 비율이 높지않았지만..그때도 엄마가 직장이 있어서 애가 기죽는 일은 없었어요.^^;; 혹 드물게 너무 부자친구가 있어 경제적으로 비교가 될 수는 있지만요. 하지만 그걸 자랑하는 댁이나 아이들도 거의 없구요.
38. 자갈치
'17.3.22 1:44 PM
(180.67.xxx.63)
제지인. 부부 다 의사이고. 아들6세 하난데 일반유치원다녀요..
39. .......
'17.3.22 2:03 PM
(112.221.xxx.67)
외벌이 천도 아니고 맞벌이 천이시면...시터비용도 나가고 할텐데..
많다고 하기엔 좀 그런금액이에요...익명이니까 솔직히 말해요..
그냥 일반 유치원보내세요..
40. 99999
'17.3.22 2:05 PM
(112.221.xxx.67)
아..근데..82에 전문직이란분들 정말 많은데...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의사 변호사 변리사 회계사...그중 하나인거죠? 설마 간호사 승무원...치위생사..그런분들도 전문직에 끼는건가요?? 그냥 궁금해서용...
41. 흔히
'17.3.22 2:28 PM
(119.14.xxx.20)
알려진 이야기죠.
학교 분위기 따라 다를 수 있지만요...맞벌이라서 기가 죽는 게 아니고요.
각종 방과후 특별(?)활동이 많은 편인데, 아무래도 엄마가 바삐 일하는 집 아이들과는 같은 팀을 잘 안 하려고 하지요.
이건 공립 다녀도 마찬가지인 경우 꽤 많고요.
저같은 경우엔 초등 저학년 때 같이 팀수업하자고 연락이 몇 번 왔는데, 당시 바쁜 일이 있어 다른 엄마들에게 얹혀 가게 하기도 미안해서 거절하곤 했더니 이후로는 연락이 안 오더라고요.
아무래도 엄마가 바빠보이면 애초에 연락조차 안 가는 경우도 많겠죠.
어쩔 수 없다고 보고, 그런 부분 필요없다 생각하시거나 신경 안 쓰신다면 뭐...관계없고요.
42. ㅡㅡㅡㅡ
'17.3.22 3:38 PM
(223.62.xxx.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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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교육은 안시키고 대신 초중고 좋은데 골라보냈어요. 여행자주다니구요. 아빠 닮아 탑은 합니다만 서울대는 운도 따라야 하니 장담 못하구요, 애 건강하고 행복하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