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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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했을때 배가 작고 살 안찌는 것도 체질인가요?
1. 그게
'17.3.21 11:10 PM (216.40.xxx.246)평소 자세나 몸매 균형, 키에따라 다른거 같아요.
키가 작을수록 배도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그리고 평상시에 자세 곧고 쭉 펴진 체형이면 확실히 배나와도 좀 안정감?있게 나와보이거나 배가 작아보이고...2. 저
'17.3.21 11:11 PM (218.234.xxx.167)키 작은데 자세 곧고 쭉 펴진 체형이거든요
배 작았어요
막달에도 붓기 거의 없구요3. .....
'17.3.21 11:11 PM (58.226.xxx.35)임신해도 살 안찌는 사람 제 주변에서 몇몇 봤어요.
배만 나왔다가 애 낳고 나니 애 낳기 전과 똑같아진.
물론, 본인들은 몇키로 남았다면서, 살 빼야한다고 하는데....
그건 그 사람 기준인거고... 제가 보기엔 도대체가 옷 입은 태도 그렇고
임신전과 차이를 모르겠던.4. 아 그리고
'17.3.21 11:13 PM (216.40.xxx.246)키가 클수록 배가 덜 나온다네요. 공간이 많아서.
5. ..
'17.3.21 11:17 PM (112.186.xxx.122)배가 작았는지는 모르겠는데 키가 커서
임신 티는 좀 덜 났던것같고요.
두번 다 9~11키로 늘었었는데,
배가 커지면서 역류성 식도염증상이 생겨서
반강제적으로^^;; 많이 안먹게 됐었네요.
첫째때는 막달에 7키로 늘었었는데 애가 작다 해서
일부러 열심히 먹어 찌우기도 할정도로요.
빠지는것도 2,3개월만에 빠지더라고요..6. ㅡㅡ
'17.3.21 11:19 PM (183.99.xxx.52)살안찌는것도 체질인듯해요
제가 지금 셋째 임신중인데요
저 평소에는 좀 많이 먹으면 살 찌는 체질인데
임신하면 잘 안늘어요 몸무게가..
그렇다고 임신하고 덜 먹는것도 아니고 잘챙겨먹는편인데..
큰애는 4킬로 둘째 3킬로 늘어서 출산했구요
지금 셋째 다음주가 예정일인데 3킬로 늘었어요7. 키와 상관없이 체질
'17.3.21 11:23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키가 작습니다
아이가 작은편도 아닌데 사람들마다 몸이 가볍다고 했고
뒷모습 보면 임신한사람 안같다고 했어요
아이 낳으러 병원가는 날도 이불 발로 밟아서 손빨래 한후에 병원갔어요8. 김
'17.3.21 11:35 PM (14.39.xxx.7)키크면 배덜나오는 게 맞는 거 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나 저나 사람들이 임신한지 잘몰라서 배려 마니 못 받고 저 대학웓 재학중이었는데 같이 팀플하는데 정말 모르고 다들 너무 배려안해줘서 나름 서러웟던 기억이 ㅜㅜ
9. 전
'17.3.21 11:38 PM (110.70.xxx.72)163에 약간 마른 듯 보이는 체질인데
임신했을 때 아무리 먹어도 살안찌고
임신 전과 낳으러 가기 전 몸무게가 6킬 밖에 안늘었어요.
일주일 있으면 애 낳으러 가는데
동네 사람이나 마트 상가 자주보던 사람들이
"혹시..임신하셨어요..?" 하고 물어 볼 정도로 표시가 안나더라구요.
아랫배 부분만 아주 작은 바가지 엎어 놓은 것 처럼 볼록~
그러니 좀 넉넉한 티 입으면 입으면 거의 몰라 봄.
그런데 남과 좀 달랐던 건
아무거나 잘먹고 많이 먹고 폭풍식욕이었지만
낮잠 자거나 누워있지 않았고 자주 움직여줬어요.
그 당시 전원생활 해서 산과 들로 애낳기 전 날 까지 계속 움직인 것이 체형유지하게 된 원인이었던 거 같습니다.
애 낳고 일주일 만에 아가씨 몸매?로 돌아왔거든요.
자랑인 거 같아 죄송하지만 지금 대학생 아들있는 중년 아줌마예요ㅋㅋ10. ㅇㅇ
'17.3.21 11:40 PM (220.78.xxx.240)저는 임신중 몸무게가 딱 양수,아기 몸무게만큼만 늘었었어요.배도 많이 안 나왔었구요.원래 많이 먹어도 살 찌는 체질은 아니었구요.
11. 저는 반대
'17.3.21 11:45 PM (91.183.xxx.63)지금 임신 6개월인데요
배는 만삭처럼 나왔어요-_- 몸무게도 8키로 쪘고요...12. 아름다운 그녀
'17.3.22 12:43 AM (223.39.xxx.56)전 살은 하나도 안쪘는데 배만 볼록 나오던데요
임신하고 입덧잠깐하고 먹고싶은거 엄청 먹었는데
체질이 살안찌는 체질이라 그런지 배만나와 저도 남편도 신기해했어요 ㅎ
막달은 많이 힘들었구요.
넘힘들어 둘째 안낳을려고 했는데
울시어머니 아들아들 ㅠㅠ
둘째땐 배가 퍼져 불룩 ㅠㅠ
살은 안쪘는데 ㅠㅠ
엄청나게 운동하고 교정하고 그래도 이젠 아줌마몸매 ㅠ13. ㅇㅇ
'17.3.22 6:44 AM (175.209.xxx.110)키와 상관없이 체질 222
키 151인 저희 엄마 저랑 오빠 쌍둥이 임신하고서도 티가 안나서 다들 신기하다고 했다더래요. ㅋ
저도 임신했을 적에 티 하나도 안났음...14. 체질같아요
'17.3.22 8:32 AM (118.217.xxx.54)살땜에 엄청 걱정했는데
지금 29주~30주 사이거든요.
몸무게가 4.5kg 늘었어요.
뭐 막달에 엄청찐다니까 조심은 해야겠지만
세끼 다 먹고 피자 햄버거 외식 다 하면서
운동은 숨쉬기운동밖에 안하는데도
살이 생각만큼 안찌더라고요.
걍 체질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나저나 먹을거 좀 조절해야하는데
오늘 아침부터 넘 거하게 먹었어요 ㅠ 힝15. 체질같아요
'17.3.22 8:34 AM (118.217.xxx.54)아 저는 키작고 허리짧고 잘록하고 다리 긴 체형인데
26주까지는 앞에서 보면 허리가 들어간게 보일정도로
앞으로 볼록하게 배만나오다가
28주지나니까 둥그스름하게 퍼지더라고요.
지금도 배만 볼록... 의 기분이긴 하나
배가 너무나도 볼록을 넘어 불룩으로 ㅠㅠㅠㅠ
닌자가북이 등껍질같아 해야하나
무거워요 ㅠㅠ 37주 제왕 예정인데 8주를 어케 기다리나16. ㅇㅇ
'17.3.22 8:37 AM (39.7.xxx.182)저 160인데 20키로 쪘음에도 불구하고 배가 안나와서
막달에도 임신한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배 크기가 좀 비정상 적으로 작았는데
정상적으로 자라던 아이가 막달에는 태내에서 거의 안자랐어요
공간이 없어서 그랬는지...
예정일 가까이되서 유도분만하고 2.4키로로 태어났어요17. ......
'17.3.22 8:44 AM (125.177.xxx.113)체질인듯...전 친정엄마랑 비슷~
153인데..애둘다 13키로 늘고..애들은 3.1~2키로
애 낳은후
일주일 조리원 나오면서 달아보니
2키로 남고 다 빠졌더라고요~
백일되니 24인치 하이웨스트 치마 맞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