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맘..실감나네요 ㅠㅠ

pp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17-03-21 22:42:47
고1인데..
어제부터 시험대비라고 밤 11시훌쩍넘어오네요@
6시까지 학원가는데 미리 저녁먹여보냈는데 8시쯤 전화했네요ㅜ
넘 배고파서 잠깐 집에들러 밥먹고싶다고..
제가 운동중이라 늦게 전화해서 오라했더니 곧 수업들어간다고 못온다고 ㅠㅠ
낼부턴 도시락 간단하게 싸 주려구요~
아침엔 버스시간못맞춰 입학한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지각을 두번이나했어요..
이거 학교마다 다르겠지만 치명타죠??
낼부터 당분간 아침에 데려다주기로 했어요..
고딩맘 실갑나네요@@

IP : 180.68.xxx.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신따겠다고
    '17.3.21 10:44 PM (180.68.xxx.43)

    좀 거리있는곳에 일부러 배정받았는데..(버스로 세정류장)
    이리 발목을 잡을줄은 ...
    곧 적응하겠죠??
    중학때까지 제가 아침에 한번깨워본적도 없을정도로 일찍일어나 알아서 준비하는 아인데..

  • 2. ...
    '17.3.21 10:45 PM (122.38.xxx.28)

    어머님도 열심히 뒷바라지 하셔요ㅋ

  • 3. ...
    '17.3.21 10:54 PM (122.38.xxx.28)

    아...건실한 학생이네요...
    좋으시겠어요...

  • 4. 000
    '17.3.21 10:59 PM (116.33.xxx.68)

    저는 아이가 기숙사에있으니 실감이덜나요
    제가 뒷바라지할 자신없어서 보냈거든요
    아들이 전화도안하고 잘있겠지하는맘으로 하루하루보내요 저한텐안올줄알았던 고딩맘이라는단어 시간이넘빨리다가와요

  • 5. 고1남아
    '17.3.21 11:26 PM (121.191.xxx.134)

    매일 데려다주고 데려와요
    근데도 힘들어해요~ㅠㅠ
    보충 하나 어제부터 더 들었더니 벌써 더 피곤해 하네요~~~ㅠㅠ

  • 6. 고고
    '17.3.21 11:33 PM (180.224.xxx.157)

    이제부턴 시간싸움, 체력싸움.
    여건되면 라이드해주는 게 좋아요.
    학교건 학원이건.
    힘내세요~!

  • 7. 우리집 고1도
    '17.3.22 12:07 AM (61.80.xxx.96)

    아직은 그럭저럭 견디는듯한데ᆢ
    혹시나 아플까봐 걱정되요ㆍ
    체력이 관건인거같아
    주말에 보약 지어 먹이려고
    한의원 예약해놨어요ㆍ
    힘내요^^

  • 8. 고1맘
    '17.3.22 1:01 AM (39.115.xxx.37) - 삭제된댓글

    저도 좀전에 기숙사에 있는 아이에게 문자로 잘자라고 인사했더니 심야자습중이라고 하네요 ㅠ
    정관장 홍삼 매일 하나씩 먹으라고 보냈는데 오늘은 깜박 잊고 안먹었다고 하고.. 중등내내 엄마 잔소리에 공부하던 애가 고등가더니 뭔가 다른가봅니다.
    기상시간도 너무 이르니 애들 수면시간이 많이 부족할것같아요. 모두 잘 적응하고 체력관리 잘 할수있도록 챙겨야겠네요.

  • 9. 음..
    '17.3.22 9:36 AM (218.50.xxx.154)

    지금 학기초라 긴장하니 그나마 잘하는데 대부분 아이들이 풀어지네요 ㅠㅠ
    2학기때 많이많이 풀어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142 jtbc 정치부회의에서 권양숙여사 "친척"이라.. 5 . . . .. 2017/04/25 1,191
679141 패딩 세탁비누로 빨아도 되나요?? 7 패딩 2017/04/25 1,140
679140 '제가 갑철수입니까?'에서 놓친 부분 17 ㅎㅎㅎ 2017/04/25 2,317
679139 안철수는 이미 폭망함^^어쩔겨 18 ㄱㄱㄱ 2017/04/25 2,778
679138 안적안 : 안철수의 적은 안철수다 고딩맘 2017/04/25 296
679137 MB아바타 3차토론 후 궁물당 게시판 멘탈붕괴 생생반응 23 V3개표기 2017/04/25 1,660
679136 문재인 트윗 9 좋네요 2017/04/25 1,148
679135 아파트 케이블티비 미네랄 2017/04/25 659
679134 문장하나 영어해석 도움부탁드립니다 3 궁금 2017/04/25 363
679133 권양숙9촌: 친척 잘 둔것도 실력이야. 억울하면 니 부모나 원망.. 25 .... 2017/04/25 1,717
679132 한국일보 정치부 기자 대선기자평 5 불쌍한초딩 2017/04/25 948
679131 요리 고수님들 여쭤요 3 돼지고기 2017/04/25 740
679130 오늘 토론도 기대되네요 무슨 유행어가 나올지 ㅋ 7 .... 2017/04/25 455
679129 합당 한다니 7 문재인이 2017/04/25 891
679128 안철수 후보님 여러모로 존경스럽네요(미담) 18 ㅇㅇ 2017/04/25 1,318
679127 zara 자라 옷 나이대가 어떤가요? 4 ㄴㄴ 2017/04/25 2,789
679126 부산여행 일정짜는것 도와주세요~ 5 봄바람 2017/04/25 1,000
679125 세입자퇴거자금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드려요 3 콩콩이 2017/04/25 680
679124 혹시 회사에서 이런경우 어렵네 2017/04/25 266
679123 넘어졌는데 3주 지나도 아파요 7 엉덩방아 2017/04/25 936
679122 요즘도 벤시몽 많이들 신나요? 6 벤시몽 2017/04/25 1,950
679121 찰스의 인터스텔라 4 또릿또릿 2017/04/25 680
679120 박주선의원 번호 아세요 3 나 참 2017/04/25 598
679119 생각할수록 짜증나네요.. 소개팅 주선자랑 소개남... 7 짜증 2017/04/25 4,065
679118 문재인, 안철수가 시각장애인에게 노란색을 설명하는 방법 51 공감능력 2017/04/25 2,9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