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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홍상수와 김민희를 그만 놔 두었으면 합니다

,,,,, 조회수 : 4,387
작성일 : 2017-03-21 21:50:02
홍상수 김민희 스캔들을 접하면서 개인적인 소감을 끄적거리자면,

간통죄가 위헌 판결을 받은지 오래됐네요
국가가 개개인의 이부자리? (이불자리?)까지 간섭할 수 없다는 취지지요

그리고 예술가들의 정신세계는 일반인들과는 좀 다를거라 사료됩니다
영화감독과 여배우를 좀 고상해 보이고 뭔가 있어보이는 '예술가'라는 단어로
퉁 치는데는 좀 이견이 있을거같네요ㅋ
어쨋든 제 개인적으론 '영화감독하고 여배우하고 붙어먹든말든
뭐 그러거나 말거나, 나하고 무슨 상관이람' 하는 식으로 좀 시큰둥하네요

유독 82에서 홍상수 김민희 스캔들에 시끌한건
아마도...
아마도...
좀 나이든 주부들이 성적 매력이 떨어져서
자신보다는 젊고 섹스어필한 대상에게 남편을 빼앗길지 모른다는 잠재적인 공포감때문이지 않을까요?   
남편뿐아니라 그 모든 생활 기반까지...


IP : 14.54.xxx.128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21 9:51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두 사람한태 관심없으니까 이런글도 쓰지마시오

  • 2. .. .
    '17.3.21 9:51 PM (211.36.xxx.6)

    자요 자라고

  • 3. ㅎㅎㅎㅎ
    '17.3.21 9:52 PM (121.167.xxx.222) - 삭제된댓글

    난 내가 피해 받은게 없기때문에 둘이 뭘 했든 상관 안함.
    열을 내고 욕을 하면 내 입이 드러워지고 내 건강만 나빠짐..

  • 4. ㅇㅇ
    '17.3.21 9:52 PM (218.153.xxx.185)

    이 글 쓰신 분이 오히려 더 촉발시키는 알바?

  • 5. ..
    '17.3.21 9:53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쓰레기들 얘기 좀 그만 올려.
    지겹다 지겨워

  • 6. ㅁㅁ
    '17.3.21 9:54 PM (182.201.xxx.245)

    내 알바 아니지만, 공인이랍시고 기어나오지 말고
    조용히 찌그러져 살아라

  • 7. 그럼
    '17.3.21 9:54 PM (1.233.xxx.230)

    뉴스에 내보내서 관심도 끌지말고
    조용히 구석에 쳐박혀 있던가...

  • 8. ㅇㅇ
    '17.3.21 9:56 PM (39.7.xxx.173)

    제가 메말랐는지 둘 관심 전혀 없습니다.
    대신 부인이 경제적으로 최대한의 권리를 갖기를 바랍니다. 김민희영화 예전부터 별루구요

  • 9. ....
    '17.3.21 9:57 P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미니야 급했구나
    이혼 절대 안해준다니..

  • 10. 그냥
    '17.3.21 9:57 PM (14.138.xxx.96)

    매달 생활비에 뭐 위자료로 주면 모를까
    이건 지 좋은대로 살겠다?

  • 11.
    '17.3.21 9:59 PM (211.246.xxx.35)

    두인간들한테 관심조차 없거덩?!!

    뭔 그지같은 착각인지....

  • 12. ..
    '17.3.21 10:01 PM (210.96.xxx.253)

    이런 관심종자...
    여기 댓글-관심 주지마세요~

  • 13. ㅋㅋ
    '17.3.21 10:01 PM (175.116.xxx.81) - 삭제된댓글

    아무리 용을 써도 쓰레기 영화 안본다. .
    영화 폭망하길.

  • 14. ,,,
    '17.3.21 10:02 PM (221.167.xxx.125)

    왜 글올리고 난리여

  • 15. 별꼴이야
    '17.3.21 10:04 PM (211.176.xxx.202) - 삭제된댓글

    별걸 다 이래라저래라네요.
    니가 뭔데요?

  • 16. ㅈㄹ....
    '17.3.21 10:06 PM (49.172.xxx.87) - 삭제된댓글

    글쓴이씨....
    유부남들이 젊고 민희처럼 예쁜 여자랑 바람날 거란 생각자체가 망상이란 생각 안 해요?
    남초에서 버림받아서 82와서 낚시질인가효?
    홍상수급도 아닌데 같은 남자란 이유로
    아 나도 나이 처묵처묵하면 예쁜여자가 달라붙을 거야 란
    망상은 ㄴㄴ해

  • 17. ....
    '17.3.21 10:0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놓기는 뭘 잡은적도 없는데
    관심 없다가 이런글 올라오면서 상기 시켜주네요

    남 불륜에 관심없어요. 자꾸 대중에게 노출이나 하지 말았음하네요
    기자를 구워삶든 말든 좀 안보이면 될것을

  • 18. 옛말에
    '17.3.21 10:12 PM (203.128.xxx.91) - 삭제된댓글

    가만히 있으면 중간이나 간다고 했습니다
    가만히나 있으라 전해주세요

  • 19. 공감
    '17.3.21 10:15 PM (61.78.xxx.232)

    그러게요.
    아줌마들 부들부들 거리는 거 보면 좀 안쓰러워요.
    자기가 홍상수 부인이라도 된 것 마냥.

  • 20. .....
    '17.3.21 10:19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윗님은 아줌마가 아닌가봐요
    통칭 그대로 들고와서는 부들거린적 없는 아줌마 기분 나빠요.

    글 쓸때 앞뒤 문자 순서 좀 잘 맞춰서 쓰세요
    듣는 아줌마 기분 나쁘거든요

  • 21. 윗님
    '17.3.21 10:20 PM (1.235.xxx.248)

    윗님은 아줌마가 아닌가봐요
    통칭 그대로 들고와서는 부들거린적 없는 아줌마 기분 나빠요.

    글 쓸때 앞뒤 문자 순서 좀 잘 맞춰서 쓰세요
    부사 위치에 따라 포괄하는게 차이 엄청나요.
    듣는 아줌마 기분 나쁘거든요

  • 22. ㅋㅋㅋ
    '17.3.21 10:20 PM (110.47.xxx.46)

    이불자리 ...

  • 23. ...
    '17.3.21 10:22 PM (95.144.xxx.6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은 인간이 짐승과 다른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욕정에 눈이 멀어 수십년을 함께해 온 처자식을 버린 것이 아무렇지 않다면 그건 단순한 가치관을 넘어선 문제라고 봅니다. 짐승과 다를바 없이 행동하는게 거슬리는건 인간이라면 당연한 반응 아닌가요?개방적인 서구 사회에서 조차 바람 피는 행동을 cheating이라는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로 표현합니다. cheating은 시험 볼때 저지르는 부정 행위 쓰이는 단어죠.

  • 24. ㅇㅇ
    '17.3.21 10:22 PM (175.121.xxx.13) - 삭제된댓글

    입에 게거품 물며 욕댓글 쓰는 여자들 쫌 이해 안되긴 합니다.
    한국 아줌마들의 전형적인 오지랍과 감정이입 심하게 하는 종특
    구질구질하게 안놔주는 홍씨와잎도 이상하고

  • 25. ...
    '17.3.21 10:24 PM (95.144.xxx.65)

    원글님은 인간이 짐승과 다른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욕정에 눈이 멀어 수십년을 함께해 온 처자식을 버린 것이 아무렇지 않다면 그건 단순한 가치관을 넘어선 문제라고 봅니다. 짐승과 다를바 없이 행동하는게 거슬리는건 인간이라면 당연한 반응 아닌가요?개방적인 서구 사회에서 조차 바람 피는 행동을 cheating이라는 부정적인 의미의 단어로 표현합니다. cheating은 시험 볼때 저지르는 부정 행위에 쓰이는 단어죠.

  • 26. 그냥 두지 누가 뭐랍니까?
    '17.3.21 10:26 PM (122.128.xxx.140)

    자신들이 나와서 사랑이니 뭐니 떠들어대며 자신들의 사랑(?)을 인정받고 싶어하니 시끄러운 거죠.
    그렇게 죽도록 사랑하면 두사람만의 세상에서 조용히 살라고 하세요.
    그러면 누구도 신경 안씁니다.

  • 27. ㅇㅇ
    '17.3.21 10:42 PM (182.221.xxx.74) - 삭제된댓글

    아줌마 아니고 미혼여성인데요,
    그들에게 돌을 던지는 이유는 그들이 공인이기 때문이에요. 내가 모르는 사람들이면 욕 하고 싶어도 못하죠. 근데 버젓이 대중들의 관심으로 먹고사는 주제에 도덕적으로 아닌 행동을 하는데 당연히 마음이 돌아서는 것이죠. 그러면 안되죠.

    예술? 예술이 뭔데요. 죽은 사람이라도 살림답니까?

    방 구석에 쳐박혀서 조용히 예술 하라고 하세요 그럼. 쳐 나오지 말고.

  • 28.
    '17.3.21 10:46 PM (97.70.xxx.43)

    안보고 싶은데 자꾸 나오니 욕이 나오지요.
    그리고 여긴 아줌마사이튼데 돈좀 있는 유부남 뺏고싶으면 불륜녀카페 가봐요.

  • 29. ....
    '17.3.21 11:16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법으로도 제지하는 않는 남의 사랑놀이에 울분하시는 분들... ㅠ
    감정이입 내지는 처지대입이라고나할까?? ㅎㅎㅎ

  • 30. ....
    '17.3.21 11:19 PM (175.204.xxx.239) - 삭제된댓글

    공공장소에서 담배 한까치 피워도 경범죄이지만
    인간들이 지들끼리 살을 섞고 뒹구는거는 개인사 입니다 ... ㅠ
    본처와 홍씨 사이에 금전보상이 이루어지면 호적 정리가 되겠죠 ~~

  • 31. 처지대입 맞지....
    '17.3.21 11:22 PM (110.70.xxx.208)

    나의 처지 말고
    내 엄마가 저런 일을 당했으면 어땠을지
    내 여동생이 당했으면 어땠을지...

    정작 내가 당한다면
    난 능력이 있으니 그냥 괴롭혀주고 보내겠어
    하지만 내 가족이 당한다면
    그냥 보내주지는 못할꺼 같아

  • 32. ㅇㅇ
    '17.3.21 11:55 PM (180.229.xxx.143)

    사회엔 법도 있지만 규범도 있고 관습법도 있습니다.잘못한 사람 가만 놔두면 사회는 썩어가죠.누가 옆에서 강도당하는데 내일 아니라고 무관심하면 중국처럼 되겠네요.홍상수 와이프는 자살하던 말던 그냥 둘의 축복을 빌어 주는게 맞는건가요?그렇게 되면 바람 안피울 사람 하나도 없네요.사회의 눈이 무서워 자중하고 사는데 이젠 뭐 본능대로 살면 되겠네요.그리고 원글님 당신도 늙어요.젊었을땐 4.50대가 되면 일어날 일을 상상도 못하긴 하죠.그때되면 원글님도 젊은애한테 남편뺏길까 전전긍긍 하겠네요.굿럭.

  • 33. ^^
    '17.3.22 1:18 AM (182.227.xxx.157)

    원글님이 관심 두지마시고
    이글도 올리지 말으셔야지요

  • 34. 실제로는 간통법이 영 없다고 할 수 없어요.
    '17.3.22 7:01 AM (50.165.xxx.23)

    외도의 문제를 가지고 유책배우자로 법적인 지명을 할 수 있고
    유책배우자는 이혼요구를 하지못하도록 규제한 점.
    외도 상대방에 대한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 점.
    이 자체로 국가와 사회는 여전히 개인의 애정사를 개인의 것으로 맡기고 있다 보기 힘들어요.
    실질적으로 이런 보완책이 법적으로 여전히 가동되는 건 간통죄가 폐지될때 사회적인 합의의 분위기가
    애초에 이뤄지지 않있기 때문아닐까요. 어찌보면 논란은 너무나 당연한 것 같아요.

  • 35. ㅡㄴㅈ
    '17.3.22 8:21 AM (223.33.xxx.153)

    밥그릇상실불안장애 아줌마들이니까요.

  • 36. 그건 니 생각이고
    '17.3.22 8:48 A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젊고 예쁜 여자를 노욕에 눈이 멀어 현실화 시키는 꼬라지가 보기싫은거죠.
    마음이 있으면 작품으로 승화시키던지. 은교처럼.
    머리는 허옇게 슝슝새고 허리는 꾸부장한 것이 힘이라도 있고 저러는지..우웩

  • 37.
    '17.3.22 9:13 AM (110.70.xxx.143)

    밥그릇싱실불안장애??
    뭔 말인지 알고나 쓰시는지
    으이그~~진짜 관심없지만 댓글더한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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