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자 무료로 나눠 주려다가 기분만 상했네요 ㅠㅠ
1. .....
'17.3.21 7:28 PM (39.121.xxx.103)나눔 절대 안해요.
공짜 바라는 사람들 대부분 기본이하구나...느꼈습니다.2. 예리네
'17.3.21 7:29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그 여자 진짜 밥맛이네요
3. .....
'17.3.21 7:30 PM (124.49.xxx.100)헐. 그냥 보내시지 ㅜㅜ 가다가펑크나길
4. ㅇ
'17.3.21 7:32 PM (182.227.xxx.39)ㅠㅠ 진짜 그런가봐요. 오히려 중고로 사가시는 분들은 다 매너좋던데...
앞으로 절대 무료나눔 안하려구요...5. 우와
'17.3.21 7:32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그여자 참 특이하네요
집에 들어오라 소리 잘 안하는 시절이라
누가 들어오라하면 신기하기도하고 참 반갑던데
참 속상했겠어요6. 와
'17.3.21 7:33 PM (119.194.xxx.100) - 삭제된댓글저급인성이네요.
7. ..
'17.3.21 7:35 PM (124.111.xxx.201) - 삭제된댓글지가 근혠가?
8. 허허허
'17.3.21 7:36 PM (121.150.xxx.17)기가 찹니다...왜 저모냥이래요??
고마 그자리서 너 같은 분한테 못준다 하시지..9. 앞으로
'17.3.21 7:41 PM (124.61.xxx.210)하지마세요.단돈 삼천원이라도 받으시구요.
필요도 없으면서 공짜 밝히는 부류들도 많이 달려들어요.
진짜 필요한지는 몇천원 걸기로 알 수 있어요.10. ...
'17.3.21 7:51 PM (1.245.xxx.33)집안까지 들어가는거 좀 위험할수도 있다는 생각 저만 하나요???
11. ㅠ
'17.3.21 7:52 PM (49.167.xxx.131)저도 그냥준다고 했는데 배송비도 부담하라는 사람도 봤어요. 화가나 그냥 다른곳 기증한다고했죠ㅠ
12. 어무나
'17.3.21 7:59 PM (203.128.xxx.91) - 삭제된댓글이상한 여잘세~~~
옷이고 가구고 뭐고 저는 다 그냥 내가 다쓴건 버립니다
누구주고 보내고 신경쓰기 싫어요
돌침대를 버린다는거 알고 친구가 달래서
그야말로 용달차불러 실려 보냈는데
운반비도 제가 냈다는...
그후론 버려요 그낭 버립니다13. ..
'17.3.21 8:11 PM (211.187.xxx.26)57만원 주고산 침대 두 달 지나 20만원에 올렸는데
지네 맘대로 용달비용 포함해서 10만원에 달라는 부부 계속 문자 보내고 전화하고
글내리고 그냥 버렸어요14. ...
'17.3.21 8:12 PM (218.201.xxx.8)집안까지 들어가는거 좀 위험할수도 있다는 생각 저만 하나요???222 들어오랜다고 아무 집이나 막 들어가면 안될것 같은데요... 우리집에도 아무나 막 들여선 당연히 안되구요
나눔해주신 것 좋은데 저 같으면 우리집도 어딘지 공개 안하고 공동복도나 이런데 놔두고 가져가라고 할 것 같아요15. 저도 그런 경험
'17.3.21 8:14 PM (110.70.xxx.116)예전에 어느 카페에 한꺼번에 무료드림을 한 적이 있어요.
한번도 신지 않은 가죽구두를 비롯해서 거의 대부분 새 상품들이었는데
처음엔 선착순으로 드리다가
나중엔 아주 시시한 퀴즈같은 걸 내고 드렸죠.
그런데 항의글이 올라오더군요.
자기 기분 좋자고 원칙도 없이 드림한다고요.
이왕이면 주는 제 기분도 좋길 원한 건 맞는데
원칙이 뭔지 복잡해서
다음부터는 그냥 버리거나 밖에 내놔요.
하루이틀 내놔서 가져가면 가져 가는 것이고
아니면 스티커 붙여요.16. ㅡㅡㅡ
'17.3.21 8:22 PM (116.37.xxx.66)맡겨놓은거 찾아가듯 받아가길래 절대 드림안해요
2000원이라도 받아요17. ...
'17.3.21 8:31 PM (61.255.xxx.93) - 삭제된댓글근데 모르는 낯선 사람 집에 들이기 무섭지 않으세요?
알고 지내는 이웃도 아니고 생판 모르는 남인데..
입장 바꿔 모르는 사람이 자기 집에 들어오라고 해도 무서울 것 같고요.
물론 얻어가는 그 여자 태도는 분명 싸가지 없는 거 맞고요.
저는 현관 앞에 내놓고 알아서 가져가라 그래요.
대부분 그러던데요.
돈 받아야 하는 거 아님 서로 얼굴 보기 불편하잖아요.18. ᆢ
'17.3.21 9:35 PM (117.111.xxx.219) - 삭제된댓글심뽀가 못됐는데 복이나 받고 살겠어요?
원글님 속상해도 빨리 잊으세요19. ..
'17.3.21 10:35 PM (223.62.xxx.239)그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물건만 실어달라는 사람도 있었어요. 실제 저희동네 지역카페에서요.
전요 물건 드림한다고 나갔는데
안녕하세요 인사하려는데 누구님이냐 하더니
쇼핑백만 달랑받아들고 고맙단 소리도 없이 가는사람
만나고나서부터 드림 안해요.
도로 뺏고싶은 심정이었으나 차마... 못한게 한이네요.
이게 뭐라고 에휴...
지금 아기용품 장난감 쌓여있는데
가까우면 미혼모센터나 뭐 필요한곳 갖다주려고요.
전 드림할 그릇이 못되나봐요^^;;20. ㅇㅇ
'17.3.22 12:08 PM (61.74.xxx.8)그 여자분 참 경우없네요.그래도 원글님 좋은일 하신거니 기분푸세요.
21. 드림할때
'17.3.22 11:54 PM (219.254.xxx.151)불쾌한경험하신분들이많더라구요 얼른정리차원에서올린건데 약속시간도잘안지키거나 온다해도 맡긴물건찾아가는냥 낚아채가버리거나 드림글만하루종일보는지 같은사람한테 또당하는둥..하여간 이삼천원이라도받아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