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도 소시오한테 당한 얘기를 해볼께요

rrr 조회수 : 22,842
작성일 : 2017-03-21 18:52:17

소시오패스는 이렇게 접근합디다.



제가 은따라서 자존감이 무척 낮았던거 같애요

거기다가 남이 하는ㅁ ㅏㄹ을 다좋게 생각해요

의심할줄을 몰랐어요

이게제가 그소시오의 먹이가 된 이유죠


원래 생긴것도 이상하고 뭔가 균형이 안맞는 그렇게 몸전체가 그랬죠

공부도 잘하는것도 아니고..

뭐 하나도 볼게 없는 애였어요

그런애가 처음에 접근하길래

별 관심이 없었어요

매력없는 애였거든요


그런데 제가 왜 넘어간줄 아세요??ㅋㅋㅋ

엄청 잘하는거에요

이게 잘하는게 차원이 달라요

보통사람은 그렇게 남한테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진짜 아무도 없어요

아부도 진짜 기가 막혀요

다른 사람 아무한테도 들을수 없는 말을 해요

자기 자아를 포기해도 먼저 저를 생각해서 해줘요

그러면서 저를 엄청 띄워줘요


저한테 다 맞춰줘요

이런 사람은 ㅈ ㅓㄹ대로 없어요

그래서 이렇게 나한테 잘해주는 사람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었다

이런 생각에 부채감이 생겨요..ㅎㅎㅎ

함부로 버릴수가 없어지죠

거기다가 온갖 도덕 이런거 다 갖다 붙이는거에요

그런거 내세우면서 자기는 그런 사람처럼 살려고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세상 사람들도 다 그렇게 살아야 된다 이런거 또 주장하죠

그러면서 자기는 행동으로 그렇게 예수처럼 자기를 포기하고 저한테 잘해주는거에요

ㅋㅋㅋ

그러니까


여기서 갈리는거에요

이러면 저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은 안 속는거고..

저처럼 저걸 그대로 믿은 사람은

바로 말려들어가는거에요


저는 말려들어간 사람이라서

처음에 내가 별볼일없게 본게 잘못이었구나

저렇게 훌륭한 애였구나

세상에

나는 어떻게 좋은 애를 만났을까

이세상아무도 안 그런데

하면서

생각이 바뀌어요

ㅎㅎㅎㅎ


최태민 최순실도 저렇게 박근혜한테 접근했을거라고생각해요

시녀같은 사람

최목사를 욕하면 천벌을 받을거다

이런 말한걸로 봐서 유추돼요


그러면

그 사람하고 있을때만큼 다른 사람이랑 있을때 재미가 없어요

행복하지가 않구요

저 소시오가 내세우는게 바로 천국아닌가요

예수처럼 모든 사람이 살고

자아를 포기하고 남부터 생각해주고..ㅋㅋㅋ

그래서 자꾸 저사람하고만 있고 싶은거에요

그리고 자꾸 도덕성으로 압박하잖아요

나와 가 ㅌ이 사는 사람이 아닌 사람들은 나쁜 사람들이다

사람들은 다 나처럼 살아야된다..이렇게요

그래서 주위가 다 차단되어요


그럼 사태가 역전되요

내 비위를 맞추던 그사람을 내가 교주처럼 떠받들어서

무조건 그 사람말을 듣는거에요

그사람말고는 이제 사회관계가 없잖아요

그 소시오에게 의존하게 되어서

이제 그사람이 없으면 못사는거에요


이러면 자아가 거의 장악당한거에요...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거는 자기가 이 상황을 전혀 몰라요


그 소시오를 완전히 좋은 사람이라고 믿고

자기는 그 말을 잘 들어야 사람같은 사람이고

안 그러면 죄책감이 드는 거에요


이 과정을 이해가 되시나요??ㅎㅎㅎㅎ






IP : 122.254.xxx.79
18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rr
    '17.3.21 6:53 PM (122.254.xxx.79)

    글이 너무 길어져서 얘기르 다못적었어요..ㅋㅋ

  • 2. rrr
    '17.3.21 6:59 PM (122.254.xxx.79)

    그리고 다른 사람과의 모든 관계는 파탄이 나요
    왜냐하면요
    저 소시오는 다 받아주잖아요
    그래서 그런거에만 익숙해지고
    그런게 맞는줄 알고
    그 예수같은 소시오가 그런 사람이 그렇게 하는게 맞다니까..
    그러니까 다른 모든 사람은 나쁜 사람인거에요
    그 사람들한테는 주의나 진심을 기울일 필요가 없고
    또 소시오가 다 받아주듯이 받아줄거라고 생각하면서 경계를 넘는
    희한한 행동으로 대하는거에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ㅋㅋㅋ

  • 3. rrr
    '17.3.21 7:01 PM (122.254.xxx.79)

    다 저를 이상하게 보지요
    그러면서 그 사람들이 바른 말을 하잖아요
    내가 틀렸다고..화내고..
    그래도 저는 죽어도 그 소시오말만 듣는거에요
    저한테 바른말하는 사람들이 나쁜 사람들같은거지요...
    올바른 자아가 안 서있기 때문에
    판단이 안되는거에요..
    나는 완전히 자아를 장악당해서
    남의 말만 듣고 사는데
    이런게 맞는줄 아는거에요
    자기 판단으로 살아야한단 이런생각 자체가 안들죠
    정호성같은 부류가 이런 부류 아닐까 해요..

  • 4. rrr
    '17.3.21 7:04 PM (122.254.xxx.79)

    그러니까 저게 제가 퇴행을 한거에요
    이거는 부모가 다 받아주는 유아기때 행동인데
    초등만 가도 그러면 안 되잖아ㅛ
    그러면 남을 모 ㅅ사귀잖아요
    그런데 저 소시오는 저를 그런 사회생활을 못하는 상태로 퇴행시키는 거지요..
    저렇게 사람들한테 잘해줘서요
    올바른 부모는 아이를 저렇게 키우면 안 되잖아요
    하면 안된느 일을 아는게 성숙이잖아요
    그런데 저 소시오는 저렇게 해주는거에요
    그럼 그게 사람은 퇴행하기 쉽지 않습니까
    얼마나 정신이 강하고 해야 저렇게 안될까요??

  • 5. ....
    '17.3.21 7:06 PM (39.121.xxx.103)

    죄송한데..원글님도 좀 이상해요...

  • 6. rrr
    '17.3.21 7:06 PM (122.254.xxx.79)

    정상적인 사회인이 가져야 할 판단이 원래 처음부터 안되어서
    소시오한테 속는건데
    저렇게 나오면 바로 퇴행해버리죠..ㅋㅋㅋ

  • 7. ㄷㄴㅂ
    '17.3.21 7:07 PM (223.62.xxx.97)

    이 글에 따르면 대형교회 목사들은 다 소패인 듯

  • 8. 공감
    '17.3.21 7:09 PM (223.38.xxx.187)

    공감해요. 진짜 초반에 너무 잘해줬구요 딴사람이랑 노는건 재미없게 되더라구요. 내 자아가 잠식당한다는거...그거 진짜예요ㅜㅜ 원글님 안 이상해요. 의심하지 못할만큼 잘해준다니까요~걔 본성이 드러나도 내가 저런애를 미워하면 안되지 싫어하면 안되지 그런마음 들어요.

  • 9. rrr
    '17.3.21 7:11 PM (122.254.xxx.79)

    공감님 너무 감사해요..ㅠㅠㅠㅠㅠㅠㅠㅠ..이렇다니까요 이게 소시오패스에요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저를 안 믿어준다니까요..그래서 더 정신병이 되는거에요..ㅋㅋ..그런데 저는 다행히 공감님이 나타나셨으니 여기서 애기를 다 해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 ...
    '17.3.21 7:11 PM (119.64.xxx.92)

    그런데 뭐 손해보셨어요?
    물질적인 손해를 보신거면 그냥 전형적인 사기꾼인거고,
    아니라면 소시오라기보다 뭐랄까..음...원글님과 공생관계..

  • 11. rrr
    '17.3.21 7:13 PM (122.254.xxx.79)

    세상에나 뭘 손해보다니요??
    자아가 완전히 잠식당해서 모든 사회관계 다 파탄나도 그 소시오가 시키는데로 사는데
    이것보다 더 손해가 어디있나요??
    어쩌면 죽음보다 더 큰 손해아닌가요
    누구는 명예떄문에 자살도 하는데요..

  • 12. rrr
    '17.3.21 7:14 PM (122.254.xxx.79)

    공감님 때문에 저는 치유를 받아요..안 그러면 아무도 안 믿어주면 저는 제가 진짜 이상한줄 알아요
    그러면서 다른 모든 사람이 그애를 착하다고 하니 내가 잘못봤나보다 하면서
    다시 그애를 버리면 안되지 하면서 그애를 만나는거에요..ㅋㅋㅋㅋ

  • 13. rrr
    '17.3.21 7:16 PM (122.254.xxx.79)

    그러면서 또 그소시오말을 듣고 살아요
    이게 피해자들의 삶이에요
    ㅎㅎㅎㅎ
    못 벗어나요

  • 14. 뭐래
    '17.3.21 7:16 PM (1.241.xxx.1) - 삭제된댓글

    박할매 자체가 소시온데.

  • 15. 뭐래
    '17.3.21 7:17 PM (1.241.xxx.1) - 삭제된댓글

    박할멈 자체가 소시온데 둘이 만났으니 상승효과를 낸거죠.

  • 16. rrr
    '17.3.21 7:19 PM (122.254.xxx.79)

    박근혜얘기가 아니에요..제 얘기인데요
    거기에 이 점이 박근혜가 비슷하지 않을까 하느부분을 추정해서 곁들였을뿐..ㅋㅋ
    박근혜는 저보다는 훨씬 나아요
    피해상황도 여러종류가 있지요
    심리상황이 다다르기 때문에..

  • 17. ....
    '17.3.21 7:20 PM (39.121.xxx.103)

    원글님 정말 걱정되서 하는 말인데 전문적인 곳에서 상담받으세요.
    이렇게 본인 글에 댓글 줄줄이 쓰는것도 솔직히 정상적인 행동 아니구요..
    누군가가 무조건 잘해준다..하면 보통 사람은 그 사람 욕할때 뒷통수맞아서 욕하는거거든요..
    근데 원글님은 다르네요.
    그 사람의 그런 행동에 빠진 원글잘못이에요.
    정상인 사람들이 누군가가 잘해준다고 자가 잠식당하고 그러지않아요.
    무조건 잘해주는 그 행동을 부담스러워하지..

  • 18. rrr
    '17.3.21 7:21 PM (122.254.xxx.79)

    그럼 그후에는 어떻게 된줄 아시나요??ㅎㅎ
    사람이 본능이 자기중심으로 살아야 되지..
    누가 자기를 먼저 희생하고 남부터 생각하고 살수 있나요??
    이러면 바로 우울증이 와요
    자기를 참고 살기 때문에
    그런데 그걸 본인은 의식으로 몰라요
    그리고 이걸 참는거에요
    나를 참고 저 소시오가 말하는 예수같이 남부터 먼저 생각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의식적으로 애쓰니까
    그렇게 하기 싫은 본능을 누르는데 에너지를 다 써요
    그래서 아무 일도 못해요

  • 19. rrr
    '17.3.21 7:25 PM (122.254.xxx.79)

    그러면서 집착하는거는
    그 소시오가 잘해주는거
    천국처럼 대해주는거
    그거만 알고 원하는거에요..
    그거밖에 남은게 없기 때문에..
    그거만 이세상에 가치있는거가 되는거에요
    그걸 위해서 사는거에요
    소시오가 원하는대로 시키는데로 하면서
    여기 인간관계
    다른 사람에 대한 감정적 집착
    이거만 남는거에요...

  • 20.
    '17.3.21 7:25 PM (125.182.xxx.27)

    이제 아셨으니 그만하면되겠네요

  • 21. rrr
    '17.3.21 7:29 PM (122.254.xxx.79)

    이렇게 사람하나를 망가뜨려가는거에요..
    여기서 더 무서운 점은
    그 소시오를 벗어나더라도 심리나 사고 체계가 그렇게 굳어져서
    나중에는 자발적으로 다른 사람을 스스로 택해서 이렇게 종살이를 해요...
    사람을 바꿔가면서 해요...
    이 체계를 바꾸는 치료를 하지 않는한요...

  • 22. 글쎄
    '17.3.21 7:29 PM (119.192.xxx.45)

    정신과 가라

  • 23. 당한게
    '17.3.21 7:30 PM (110.45.xxx.2)

    아니고
    원래 한쌍이에요.

    미성숙한 사람들은 짝꿍
    성숙한 사람도 속지만

    이상하다 낌새를 채지요.

    여러번 더 당하실꺼에요.
    그러면 사람이 싫어지죠.

    패턴이라 피해갈수 없다면
    사기 당하시기 전에 사람을 피하세요.

    맨날 그런사람만 꼬이거든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944289

  • 24. 님이
    '17.3.21 7:33 P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더 이상함
    참고로 정신분열증상 한가지가 말이 길고 두서가 없음

  • 25. ㅡㅡ
    '17.3.21 7:37 PM (110.47.xxx.46)

    사기나 금전적 손실은 없었던건가요???

  • 26. ㅡㅡ
    '17.3.21 7:39 PM (110.47.xxx.46)

    저 관계에서 구체적인 손실이 없었다면 병원 꼭 가보세요.
    82하다보면 섬뜩해요. 인터넷 세상에 정신병자들이 너무 많아서요

  • 27. 원글님
    '17.3.21 7:41 P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나쁜 선택인줄 알면서도 계속 나쁜 선택을 반복하는거, 치료대상이랍니다.
    정신과 의사샘이 '덫'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나쁜 남자 만나서 고생했으면서도 또 그런 남자 만나고,
    부모에게 학대 당하고 자랐으면서 또 그런 남편 만나고‥
    알면서도 계속 같은 덫에 빠지게 되는데,
    스스로 그 덫에서 헤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생각 바꾸기 치료를 받아야 한대요.
    원글님도 치료 받고 덫에서 헤어나시기 바랍니다.

  • 28. 힘내요
    '17.3.21 8:00 PM (121.160.xxx.222)

    흥미롭게 잘 읽었어요.
    끝내 그 소시오패스를 극복하고 이제 조금씩 이겨나가고 있다 그런 말이 안보여서 마음에 걸리네요
    원글님 이만큼 파악하고 분석할수 있었으면 똑똑한 사람이에요.
    설마 그 소시오한테 아직도 휘둘리는거 아니겠죠 아니면 또다른 소시오의 숙주가 되었거나...
    원글님의 마음근육을 튼튼히 하시고 두발로 굳건하게 서길 기원합니다.

  • 29. rrr
    '17.3.21 8:05 PM (122.254.xxx.79)

    힘내요님 감사합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아 그 얘기도했어야 하나요??ㅎㅎ
    저보고 이상하다는 댓글이 많아가지고요..ㅋㅋ
    그 소시오는 안 만난지 오래되었는데..제가 그 휴유증에서 모 ㅅ벗어나서 제가 스스로 다른 사람을 택해서 종살이를 여러번 했어요..ㅋㅋ...그리고 지금도 사람을 좀 무서워하면서 못 믿어요..
    그래도 조금씩은 낫고 있는거 같고.여기서 글쓰고 나서 다른 사람들 댓글을 보고 나면 훨씬 좋더라구요..
    누가 지지를 해줘야 자기 판단을 믿게 되거든요..ㅋㅋ..
    그래서 오늘 맘먹고 한번 끝까지 써봤어요..
    검색하니까 누가 또 소시오피해자분 있더라구요
    저는 그분한테 너무 공감했거든요..

  • 30. rrr
    '17.3.21 8:08 PM (122.254.xxx.79)

    제가 이렇게 어 ㄱ울하게 당한걸 얘기해보고 싶었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31. 흥미롭다
    '17.3.21 8:17 PM (223.62.xxx.147) - 삭제된댓글

    예를 구체적으로 들어주세요.
    무슨 단어를 사용해서 찬양해주는지, 그렇게 잘 해준다는 그렇게를 구체적으로요.

  • 32. 공감
    '17.3.21 8:18 PM (221.149.xxx.94)

    원글님이 글에서 자존감이 낮다고 하셨쟎아요. 나 스스로가 나를 당당히 못여기고 맘에 안드는데 이런 나를 너무 좋아해주고 필요로 해주고... 아 이거 안 당하신분들은 이해못하시는데 ㅎㅎ 무튼 사람을 들었다놨다 해요. 그럼 나는 거기에 휩싸여서 이리저리 휘둘리죠. 원글님이 길게 댓글 다셔서 더 이상하다 병원가봐라 그런분들 계신데요 복 받으셨쎄요~~ 소시오패스에게 당해보지 않으셔서 이해 잘 안되실꺼예요. 저는 원글님 댓글 읽으며 얼마나 힘들었고 하고픈 말이 많으셨음 그러실까 안타까웠어요. 원글님. 저는 그 여자랑 연을 끊어냈어요. 원글님도 잘 하시리라 믿습니다!

  • 33. rrr
    '17.3.21 8:21 PM (122.254.xxx.79)

    공감님..정말 맞아요..이 댓글 읽는데..아...정말 제마음이 저런거였네요..제가 너무 힘들었던거 같애요
    그래서 막 말이 하고 싶었던거 같애ㅛ..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잘 몰랐는데 저거네요...ㅠㅠㅠㅠㅠㅠ

  • 34. hanna1
    '17.3.21 8:25 PM (58.140.xxx.124) - 삭제된댓글

    원글님 마음 알것같아요
    얼마나 힘드셨을지...

    그래도 이렇게 본인상태를 잘 파악하시고 상태편쏘시오의 상태도 너무 잘아시고..정말 칭찬해드리고싶습니다..참 대단하세요
    이렇게 잘 아시는걸 볼떄, 이젠 그 악몽과 고통에서 해방하실수있을거 같은데,,제말이 맞아요?

    자기자신의 처한 현실과 상황을 냉정히 바라보고 평가할때,내가 어떻게해야 살겠구나,,답이 이미 나오셨을것같아요.

    원글님의 돌아온 인생을 축복하고,새롭게 만난 나의삶을 멋지고 행복하게
    오직 나를 기쁘게하시는것에 집중하기바래요

    예수님을 억지로 닮아가려고 노력하는거,나의 욕심과 자아를 억압하고 남에게 억지로 이타적으로 맞추는것이 진짜,예수님 닮는걸까요...
    제가 감히 생각할때
    예수님에게 집중하고 그분을 묵상하고 사랑할때 내마음에 저절로 나오는 그 따뜻한 마음.,그 마음을 따라가는것이 예수님을 닮는게 아닐까요..
    억지로 하지마시고,율법적으로 나를 누르지마시고

    오직 내 눈과 마음을 예수님꼐 집중하시고 묵상하시면 예수님이 원글님을 제일먼저 어루만져 주실거라 생각합니다. 원글님의 사람에대한 아픔과 고통 상처,,다 씻기시고 평안하고 행복한 원글님의 자아를 찾을수있을거에요

    그동안 고생많으셨고 이제,나와서 예수님 바라보며 그 사랑안에서 행복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원글님 화이팅!!!

  • 35. rrr
    '17.3.21 8:28 PM (122.254.xxx.79)

    그 소시오랑 같이 만나는 애가 한명있었어요 이렇게 세명이 고등학교때부터 만났는데..그 나머지애는 정상애에요
    좀 자존감 높고 똑똑한 애는 아니지만 그래도 정상애요..
    그렇게 같이 10년을 그 소시오를 만났어요..
    그런데 중간에
    그 나머지 애가 저한테 전화로 한번 그 소시오가 저한테 정말 불만 많다고 그러는거에요
    그애 딴에는 저를 위해서 한 말인거 같애요
    얼마나 제가없는대서 저를 밟았으면..
    그래서 저는 그때도 모르잖아요
    그래서 아나는 그런거 몰랐다..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그럼 나한테 그렇다고 그때마다 말하지 이랬더니
    그 나머지 애가 울더라구요
    얼마나 제가 없는대서 저를 욕했으면 얼마나 제가 불쌍했으면 그애가 울었을까 싶어요
    그런데 10년째 되던해에 어떻게 되었는지 아세요??ㅎㅎ
    그 나머지애를 이제 표적으로 삼은거에요
    저는 버리고요...
    처음에는 제가 표적이잖아요...ㅋㅋㅋ
    그래서 그 나머지애도 홀랑 넘어간거에요
    제가 그 소시오가 이상하다 그러면
    제가 그애를 정말 잘못본거라고
    하면서 그애가 너무아깝데요
    이러니 제가 더 정신이 더 이상해진느거에요
    제느낌은 이런데 남들이 저러잖아요..
    이게 소시오패스에요
    사람의 정신을 완전히 헤집어서 지옥보다 더 한 고통으로 만들고
    인간관게를 모두 다 파탄내요...

  • 36. rrr
    '17.3.21 8:30 PM (122.254.xxx.79)

    처음에는 저한테 바른말해주고 저를 위해서는 아니지만 인간적인차원에서 제가 그만큼 모르고 당하니까 그냥 그게 불쌍해서 그랬을건데..그 소시오가 어떻게 구워삶았는지 저렇게 홀랑 넘어간걸 보 세요..ㅋㅋ
    그애도 물론 똑똑한 애는 아니니까 넘어간거게지만요..
    원래는 자존감이 안높다 뿐이지 이상한 애가 아니었어요..그런데 표적을 딱 삼고 공격하니까 저렇게 되어버리잖아요...

  • 37. 완전 같은 경험
    '17.3.21 8:34 PM (118.36.xxx.57)

    그런 사람들....나르시시스트 자기애성 성격장애자들이죠
    심리 조종에 능하고요...
    근데 모든 걸 저에게 해 준 거 같은 상대가
    실은 절 좋아한 게 아니었다고 생각하면..세상이 무너지는 거 같아요
    원글님 포털에 심리조종자로 검색해 보시면 좋은 글 많이 나와요
    지금 가스등이펙트라는 책 읽는 중인데 완전 제가 당한 것과 같네요
    정말 슬픈 건 아직도 그 사람이 그립다는 거....
    심리조종으로 꼭 검색해 보시고 도서관에서 책도 빌려보세요

  • 38. rrr
    '17.3.21 8:35 PM (122.254.xxx.79)

    동정심요..동정심을 자극해요..엄청 순수하고 그런 표정을 짓고 있어요..그리고 예의가 바르다 못해 넘구요...아주 바른생활 사람이에요...항상 다른 사람을 먼저 챙기고 자기가 판단이 제일 바른것처럼 그렇게 굴어요..

  • 39. rrr
    '17.3.21 8:35 PM (122.254.xxx.79)

    그래서 나도 내 생각 찾을려고 하다가요..불쌍한거에요..막 저한테 매달려요...무조건적으로요..저렇게 순수하고 착한애가 나를 이렇게 나 좋아하고 잘해주는데 내가 어떻게 버릴까
    그럼 ㅈ ㅓㅇ말 나쁜 사람이지..이런 마음 들게 ㅎ ㅐ요

  • 40. rrr
    '17.3.21 8:41 PM (122.254.xxx.79)

    제가 여기서 몇년 동안 계속 심리 글 쓰고 했잖아요
    그랬더니 한번 어떤분이 왜 ,rrr은 뻔학 ㅗ아무의미도 없는걸 자꾸 물어보나라고 원글을 쓴거에요..ㅋㅋㅋ

    제가 소시오피해자라서 판단이흐리고 사람한테만 집착하는거에요
    그래서전 뭐가 진짜 중요한지 몰랐어요
    그래도 딴에는 제가 용감하잖아요 학구열에 불타고..ㅋㅋ
    그래서 저는 무의식이었지만 제가 고쳐볼려고 질문하고 그랬던거 같애요..ㅎㅎ.
    그래도 그분이 전에 그말씀하시고 거기 또 댓글이 죽 달려서 다른 분들이 저에 대해서 말씀해주셔서
    제가 저를 객관적으로보게 된것도 있었죠

  • 41. 그래서
    '17.3.21 8:50 PM (211.201.xxx.168)

    얼마전에 뉴스에 동창한테 수년에걸쳐 어마어마한 돈을 뜯긴 사건이 떠오르네요.
    원글님같은 분이셨던듯.

    우리가보면 왜 저렇게 되었을까 의아하지만
    원글님글을 읽으니 그 피해자도 그런 느낌으로 돈을 뜯긴것같네요.

    아무튼 본인이 이제 정신이 드셨으니 긍정적으로 밝게 사실수 있어요.
    자신감 갖고 힘찬 한발을 내딛게되시길 기도드릴께요!

  • 42. .....
    '17.3.21 8:57 PM (61.98.xxx.137)

    한번이라도 소시오패스, 심리조정자를 호되게 겪어보신 분들은 원글님 글을 금방 이해할 겁니다. 그렇지만 운좋게(?) 단 한번도 겪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원글님 글이 당최 무슨 소리인가 싶을 거에요.

    종교인, 직장 상사, 의료인, 선배, 부모 등등... 꽤 많을 거에요.

    중요한 건 이제부터라는 것 아시지요? 힘 내세요.

  • 43. rrr
    '17.3.21 9:06 PM (122.254.xxx.79)

    제가 예수라고 한거는 그소시오 친구인 또 어리석은 어떤애(이애는 전 모르는애인데 같이 몇번 봤죠 그자리에서 그런거지요)가 그소시오를 보고 교주라고 하더라구요
    그소시오가 하는말은 다듣게 된다고...
    그러니까 다 속는 거에요..
    물론 그주위에 있는애중에 똑똑한 애는 아무도 없었겠죠..ㅋㅋㅋ...
    그래서 편의상 그렇게 예수라고 쓴거에요
    저도 예수님 존경하고 뭐 신의 아들 그런거는 제가 종교를 갖지 않기 때문에 믿지 않지만은
    누가 인간중에 그만한 경지에 오른 분이있을까요

  • 44. 댓글 안읽고
    '17.3.21 9:08 PM (39.118.xxx.139) - 삭제된댓글

    원글 읽다보니 소시오패스 당사자가 된 느낌.
    보통은 제가 잘하면 함께 잘하고 선을 넘지 않고 매너있게 대하거든요.
    그런데 결핍이 있던지 미성숙한 사람은 주위 인간관계 다 끊고 집착합니다.
    무슨 행동이든 다 받아줄줄 알고 진상짓 하기 시작해요.
    그 쯤 되면 아니다 싶어서 거리를 두는데 미친 듯 집착합니다. 그러다 차단당하죠.
    다른 사람 만나도 만족을 못해서 지속적으로 연락하면서 여기저기 비난하고 다닙니다.
    당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이번에도 사람 쉽게 믿었네. 다시는 안그래야지 다짐합니다.
    그 사람은 제가 소시오패스라고 생각하고 조심해야지. 이럽니다.

  • 45. rrr
    '17.3.21 9:11 PM (122.254.xxx.79)

    예 제가 자꾸 이렇게 말을 많이 하는거는 무슨 병은 맞아요
    제가 소시오피해자라서 내면이 자아가 굉장히 많이 망가져서 그런거 같애요
    그래서 자꾸 말을 해요
    원래 말많이 하는 사람이 정신병 많잖아요..ㅋㅋㅋ
    음..아니면 제가 너무 억울해서 하고 싶은말이 많을수도있고요
    억울하니까 그게 자꾸 말을 한다하더라구요
    그게 같은거겠죠...

    원래는 그렇게 제가 말을 많이 하는 사람이 절대로 아니었어요
    그 소시올르 만나고 일녀도 안 되어서 갑자기 과장이 심하고 말을 너무 많이 하는 사람이 된거에요
    그소시오가 그렇게 만들어놓고는
    저한테 뭐라더라..
    말을 많이 하면 머리에서 기가 빠져나간다고..
    세상에 이런 사람이 있을까요
    이런기막힌게 세상에 있을까요
    그리고 또 뭐럤더라

    제가 10년 만나고 안 만나는데
    그 몇년전에
    저렇게 저런말을 듣고도 어떻게 ㄱ ㅏ만 있나
    나는 감옥가야된다
    이렇게 저하고 몇명있는데서 말헀어요
    이런 사람이 이 세상에 존재한다는게 믿어지세요??ㅋㅋㅋ

  • 46. rrr
    '17.3.21 9:14 PM (122.254.xxx.79) - 삭제된댓글

    감옥가야된다 이러말하면서 웃더라구요..
    저를 비웃는거죠..
    그러면서
    저 생일에 생일선물이라면서
    프로이트 책을 사주더라구요
    ㅋㅋㅋ
    저도 저한테 ㅁ ㅜ슨 짓한지 알고
    저는 저가 이상하니까 심리학책을 찾아본 모양이지요..
    그러면서 또 모래시게에 이런 대사가있었잖아요
    그냥 미안하다고 말하면 되지 않냐고
    그러면서 저한테 그걸 빗대는거에요
    자기가 저를 그렇게 만들었지만
    미안하다고 하면 된다는거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모래시계대사는 그런 뜻아니잖아요..ㅋㅋㅋㅋㅋ

    그러면서 자기가 병주고 약주는 사람이래요
    처음에 저를 그렇게 망가뜨려놓고
    이제 바른말을 조금씩 한거죠
    그걸 자기는 ;병주고 약주고 라고 한거에요
    저는 하나도 몰라서 당하는데
    그소시오는 알고 그런거지요
    정말 악질이에요
    나르시시트도 양성악성 다 있잖아요
    대부분은 모르고 그래요
    그래도 이소시오는 알고 그런거죠
    정말 저는 나쁜거한테 걸린거에요...

  • 47. hanna1
    '17.3.21 9:14 PM (58.140.xxx.124)

    원글님 댓글보고 해당이 안되는 댓글같아 지웠어요..

    그 밑에 댓글보고는 더 안심이 되네요
    원글님 그래도 강한분이시네요..응원드립니다 화이팅!!!

  • 48. rrr
    '17.3.21 9:18 PM (122.254.xxx.79)

    소시오는 자기 열등감이 많잖아요
    그걸 저한테 옮기는거에요
    저를 밟으면서 그 소시오는 벗어나는거에요
    저는 그걸 다 받으면서
    제 내면이 초토화되는거에요..
    원래 그래요
    사람은 서로 상호작용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거한테 걸리면 사람이 망가져요..

  • 49. rrr
    '17.3.21 9:18 PM (122.254.xxx.79) - 삭제된댓글

    저도 저한테 ㅁ ㅜ슨 짓한지 알고
    저는 저가 이상하니까 심리학책을 찾아본 모양이지요..

    여기 글에 오해하기 쉽게 썼네요 ..
    수정하면요
    그 소시오도 저한테 무슨짓한지 알고
    그 소시오는 자기가 이상하니까..

  • 50. rrr
    '17.3.21 9:20 PM (122.254.xxx.79)

    제가 그 스트레스 푸는 거 감정적으로 다받으면서도
    그게 그 소시오는 바른 사람이라서 정당한 감정풀이라서
    내가 당근 당해야 되는줄 알고 그냥 당해요
    그러면서 중간에 엄청 또 잘해줘요
    ㅋㅋ
    그러니까 그런거에요..
    그럼 저는 스트레스 자꾸 쌓이고
    그 열등감을 제가 다 느끼게 되는거에요
    이게 원리에요

  • 51. rrr
    '17.3.21 9:22 PM (122.254.xxx.79) - 삭제된댓글

    자꾸 저를 밟아요
    제가 머리방울하고 대학때 축제에 같이 갔는데
    그거는 구시대의 유물이래요
    그리고 제 친구들이 공무원시험공부한다니까
    겨우 그런걸 하냐고
    공무원같이 답답한게 있냐고...ㅋㅋㅋ

  • 52. rrr
    '17.3.21 9:26 PM (122.254.xxx.79)

    구체적 내용썼던거는 지웠어요 혹시 그 소시오도 82하면서 보면 알까봐요
    제가 82게속할거라서요
    그 소시오는 사람한테 미치게 집착해요
    죽지않고는 못벗어나요
    그래서 이글이 저인줄 알면 저를 찾아낼려고 할지도 몰라요
    그러면서 다시 잘해주고 하며서
    저는 구워삶으면서
    또 자기감정착취할려고 할거에요
    절대로 저를 안 놔줘요...

  • 53. rrr
    '17.3.21 9:29 PM (122.254.xxx.79)

    또 희한하게 사람을 구워 삶아요
    그러니까 절대로 안 만나야되어요
    만나면 또 말려들어가요
    ㅋㅋㅋㅋ

  • 54. ...
    '17.3.21 9:41 PM (1.236.xxx.107)

    어쨌든 글을 조리있고 흥미롭게 쓰시네요
    글을 써보시는선건어때요?
    스릴러 같은거 ㅎ

  • 55. rrr
    '17.3.21 9:46 PM (122.254.xxx.79)

    ..님 아 감사합니다^^..ㅎㅎㅎ
    기분 좋네요..ㅋㅋㅋ

  • 56. rrr
    '17.3.21 9:48 PM (122.254.xxx.79)

    그런데 글쓰다보니 너무 마음이 좋네요
    제각 ㅡ렇게 정말 ㅗㅇ래동안 당하고 나서
    아무한테도 말한적이 없어요
    그러다가 박근혜르 보니까 저하고 비슷한거에요
    그러면서 서천석 김태형박사 분석글 보고 저도 좀 고치구요
    제 경우를 남들한테 말하기도 쉽게 되었죠
    박근혜처럼 그런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저는 박근혜 거의 100프로 이해해요
    ㅋㅋㅋ
    한번써볼까 싶은데
    또 반대의견이 많은데 제가 상처받잖아요..그래서 망설이죠..ㅋㅋㅋㅋ

  • 57. rrr
    '17.3.21 9:49 PM (122.254.xxx.79)

    박근혜는 저랑은 많이 다르지만은 대충 기본은 알아요..ㅋㅋㅋ

    제가 또 진심 억울하게 생각해서 자다가도 일어나는 부분이 잇어요
    그얘기도 해볼래요
    이얘기도 아무한테도 한 적이 없어요
    누가 믿어줄까요..ㅋㅋㅋㅋ

  • 58. rrr
    '17.3.21 9:51 PM (122.254.xxx.79)

    이게 제가 심리적 학대를 당한거 아닙니까
    심리조종은
    자기 맘대로 다른 사람의 감정을 조절하는겁니까
    이것은 바로 지옥아닙니까
    제가 그렇게 10년을 당한거에요
    십년동안 죽음보다 못한 지옥에서 살았죠..ㅋㅋㅋㅋ

  • 59. rrr
    '17.3.21 9:56 PM (122.254.xxx.79)

    그얘기는 반복되는 얘기같아서 안해도 될거 같아요..ㅋㅋㅋㅋ

  • 60. rrr
    '17.3.21 10:01 PM (122.254.xxx.79) - 삭제된댓글

    그러다가 고치게된계기는요
    이게 저한테는 제 일생의 행운인데요
    ㅋㅋㅋ
    이게 제 사주에도 나오는..
    제가 힘들게 살아서 사주에도 심취한적이 있어요
    거기서 저를 살게 해주는 사람이라고
    그런 사람을 만날거라고 한 해서
    어떤 사람을 만났어요
    그 사람때문에
    제가 잘못된거
    제내면이 비뚤어진거
    그래서 원래 다시 사람같은 사람으로 돌아갸야한다는거
    그게 사람이라는거
    그걸 알게 해준 사람이 있어요
    구체적얘기는 못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한테 너무 행복하고 일생을 살아가는 힘이 되는 사람이에요..ㅋㅋ
    남편은 아니구요
    절 결혼안했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제가 심리학대를 당해서
    비뚤어진 사람 아닙니까
    그소시오 만난 이후로..
    그전에는 안 그랬어요

    이렇게 사람 하나가 무섭다는게 참..ㅋㅋ
    그래서 왕따당하고 평생 집에서 못나오는 사람도 있다잖아요
    그리고 나쁜 사람 하나라도 만나면 사람 잘 못믿게 ㄷ ㅚㄴ다고도 하고요..

    저도 그런건데
    ..
    아무튼 그래서
    그 사람을 만나고 나서
    제 내면이 완전히 뿌리까지 파헤쳐졌어요
    그래서 있는대로 감정 부 ㄴ출하고
    고통스러워서 심리학 책 찾아읽고 그러다가
    지금 좀 고치게 된거에요

    그러니까 밀양이라는 영화있잖아요
    그게 진짜 맞아요
    며칠전에 그 영화의 송강호역할 질문 잇었잖아요
    글은 안읽고 제목만 봤어요..ㅋㅋ
    그래도 대충 알아요..ㅋㅋㅋ

    종교 나 신 그런거 저도 안 믿어요
    제가 그렇게 소시오한테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당했는데
    믿겠나요

  • 61. rrr
    '17.3.21 10:03 PM (122.254.xxx.79) - 삭제된댓글

    그런데 이렇게 고통 받는 저를 구해준 누군가가 있었어요
    그게 송강호 같은 사람이었죠
    종교나 신은 거짓일지라도
    정말 은밀한 빛이 있어요
    인생에
    그거때문에 사는거 맞아요...

    인생은 제로섬같애요
    그 고통만큼 기쁨이 있을뿐
    더 큰 기쁨은 없는거 같아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62. rrr
    '17.3.21 10:06 PM (122.254.xxx.79) - 삭제된댓글

    제가 그 사람을 열렬히 사랑했죠
    그래서 사랑하면 감정이 뿌리까지 파헤쳐져서
    저를 돌아볼수 있어서
    고칠수 있었습니다
    안그럼 파묻히고 받아들이지 않고
    절대로 고치기 힘들죠
    이게 인큐베이트 해주는 사람이라고..지켜봐주는 사람요...
    사랑으로 지켜봐 주는 사람..
    있어야 고칠수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못 고치잖아요..

  • 63. 글쓰기치유
    '17.3.21 10:06 PM (1.235.xxx.248) - 삭제된댓글

    저기요 원글님
    글쓰기도 하나의 치유 과정 맞습니다. 정신과에서 글쓰기로 치휴하기도 하는데

    이왕이면 앞으로 본인만 볼 수 있는 내지는 블로그를 개설해서 써내려가는게 좋을것 같아요
    앞서 이야기했지만

    님 피해자는 맞아요. 그런데 그 선택을 피할 기회 분명 있었는데 님이 선택한거고
    그걸 치유하고자 지금 글 쓰시는 거면 방법이 좀 달리 하셔야 할 겁니다

    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 자기 최악의 가정환경 이야기하고, 병약하다 하고
    선한데 당했다하고 그런식으로 최대한 약하게 착하게 하지만 그게 다 계획된 거란것도
    그런 사람들

    그건 소시오라기 보다 상대가 정신병인데 결핍있던 월글의 어떤 부분을 채워주니
    거기에 님이 끌려가신거지 일반적인 안그런척 하고 파괴하는거랑 또 달라요
    이건 소시오라기 보다 감정전이이고 거기에 취말리는

    일단 본인부터 상대에 대한 탓으로 미쳐간다는 생각을 하는데
    본인의 결핍부터 무엇인지 파악이 더 급선무에요

    난 소시오에게 당했다 그래서 이리 되었다가 아니라

    나의 어떠한 결핍이 그런 사람들은 가까이 하게 되었나 파악하고 개선해야지요
    그리고 전문적인 글쓰기 치유를 권해봅니다.
    이런식은 아니네요

  • 64. rrr
    '17.3.21 10:07 PM (122.254.xxx.79) - 삭제된댓글

    사랑만이 고칠수 있는게 맞습니다
    선택적이고 지속적이고 무조건적인 사랑이 있어야 고칠수 있습니다
    이게 없으면 굉장히 어렵다고 알고 있습니다...

  • 65. rrr
    '17.3.21 10:16 PM (122.254.xxx.79) - 삭제된댓글

    아 네 글쓰기 치유님 좀 자세히 알고 싶네요...

    그건 소시오라기 보다 상대가 정신병인데 결핍있던 월글의 어떤 부분을 채워주니
    거기에 님이 끌려가신거지 일반적인 안그런척 하고 파괴하는거랑 또 달라요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가요???

  • 66. ....
    '17.3.22 12:50 AM (211.59.xxx.176)

    듣고보니 소시오가 대단한 능력자긴하네요

  • 67. ...
    '17.3.22 1:00 AM (210.210.xxx.254)

    굽신거리면서 잘해주는 사람 있더라구요.

    겸손과 굽신거리는 아부는 다른건데,또 아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거기에 넘어가더라구요.

    내가 뭐라도 된거 같지 않았나요?

    잘해준다는것도 물질적으로 아주 잘해주는것도 아니고,말로 태도로 남들 공경하고 공손한 그런게 있는거 같아 보이던데요.
    그러면서 찜쪄 먹더라구요.적어도 저 사람을 만나면 내가 뭐라도 된거 같아서 빠져드는거 같았어요..

    태도로 먹고 들어가기때문에,깜빡 속기 쉽죠.

    진짜와 사이비의 중간쯤인데,그게 애매해서 남들은 감쪽같이 속죠.


    그래도 원글님은 그 패턴을 읽고 빠져나올수 있겠네요.

    제가 아는 사람은,그 패턴을 읽지 못하고, 병주고 약주고 하니 거기에 넘어가더라구요...패악을 부려도,약을 주면
    뽕맞은듯이 취하고..뭐 이런식 아닌가요?

    옆에서 봐도,너무 교활하고 교묘해요..

    근데 그런 사람들의 타겟이,혼자 있고 외로움을 잘타는 사람일거 같아요.포섭하기가 쉽잖아요.마음 줄데가 없으니..

    아무리 인간은 외롭다고 해도,혼자가 좋다고 해도,남과 어울리길 바라거든요.거기에서 자신의 의미를 찾고
    관계에서 안정을 찾는게 인간이니까요.

    불안하고 불안정한 인간관계도 중독이 되어 버리면 그럴수 있어요..

    소시오가 집착하는 이유를 짐작하면,
    그 사람도 노력을 했을거 같은데,들인 공과 시간과 노력이 얼마나 아깝겠나요? 다 된 먹잇감을 갖고 놀아야 하는데,
    자기 맘대로 휘둘러야 하는데,도망가는거 그냥 보고 있을까요? 절대 아니죠.

    어떤식으로든 자기 휘하에 둘려고 할겁니다.사람을 손안에 든쥐 꼴로 만들어서 얼마나 좋았겠어요 그사람은..
    사람 갖고 노는게...

  • 68. ...
    '17.3.22 1:08 AM (210.210.xxx.254) - 삭제된댓글

    사람한테 잘해주는것과 잘해주는척 하는 경계를 피해자는 잘 모르더라구요.

    태도가 너무 좋거든요..

    사탕발림 같은 말 좋아하면,저런 사람 타겟 백퍼예요.

    좀 띄워주고 의례적으로 하는 말에도 금방 기분 좋아지는 단순한 사람이 저런데 빠지더라구요.
    원글님도 뭔가 칭찬과 인정욕구에 결핍된건 아닌지요.

  • 69. ...
    '17.3.22 1:37 AM (210.210.xxx.254) - 삭제된댓글

    람한테 잘해주는것과 잘해주는척 하는 경계를 피해자는 잘 모르더라구요.

    태도가 너무 좋거든요..

    사탕발림 같은 말 좋아하면,저런 사람 타겟 백퍼예요.

    좀 띄워주고 의례적으로 하는 말에도 금방 기분 좋아지는 단순한 사람이 저런데 빠지더라구요.
    원글님도 뭔가 칭찬과 인정욕구에 결핍된건 아닌지요.

    예수라는 표현도,저런 사람이 자기 모든걸 헌신하고 희생하기때문에 그런걸거예요.
    세상에 사람 마음 얻는게 가장 어려운 일인데,저런 사람음 마음만 먹으면 그럴수가 있더라구요.
    근데 그 타겟은 여러사람과 두루두루 어울려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만나본 사람이 아니라,혼자 이거나 인간관계의 폭이 좁은 사람이 당하더라구요.

    사람이 누구나 다 자기를 위해서 사는건데(이기적이 아닌 개인적인),남의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한다는것도
    다 자기를 위한 일인데,
    그걸 스스로 엄청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사람으로 포장을 잘하던데요.
    그러니까 의심도 못하는거예요.완벽해 보이거든요.
    정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갈수 있어요.

  • 70. ...
    '17.3.22 1:40 AM (210.210.xxx.254)

    사람한테 잘해주는것과 잘해주는척 하는 경계를 피해자는 잘 모르더라구요.

    태도가 너무 좋고 완벽하거든요..

    사탕발림 같은 말 좋아하면,저런 사람 타겟 백퍼예요.

    좀 띄워주고 의례적으로 하는 말에도 금방 기분 좋아지는 단순한 사람이 저런데 빠지더라구요.
    원글님도 뭔가 칭찬과 인정욕구에 결핍된건 아닌지요.

    예수라는 표현도,저런 사람이 자기 모든걸 헌신하고 희생하기때문에 그런걸거예요.
    세상에 사람 마음 얻는게 가장 어려운 일인데,저런 사람음 마음만 먹으면 그럴수가 있더라구요.
    근데 그 타겟은 여러사람과 두루두루 어울려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만나본 사람이 아니라,혼자 이거나 인간관계의 폭이 좁은 사람이 당하더라구요.

    사람이 누구나 다 자기를 위해서 사는건데(이기적이 아닌 개인적인),남의 위해서 희생하고 헌신한다는것도
    다 자기를 위한 일인데,
    그걸 스스로 엄청 도덕적으로 흠결이 없는 사람으로 포장을 잘하던데요.
    그러니까 의심도 못하는거예요.완벽해 보이거든요.
    정말 감쪽같이 속아 넘어갈수 있어요.

  • 71. ...
    '17.3.22 2:14 AM (211.243.xxx.165)

    소시오패스 먼젓 글 쓴 사람인데요....
    님 글을 읽어보았는데요.

    음. 수단과 방법은 소시오패스와 거의 흡사해요.
    특히, 동정심 유발과 상상할 수 없는 친절함과
    내가 뭐라도 된 것 같이 느껴지고...에서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어요.

    소시오패스에는 여러 가지 타입들이 있지만
    공통적인 특성은
    게임에서 승리하는 거예요.
    물질, 권력 차지,
    잘나보이는 사람 이기기,
    이성에게 매력 어필하여 경쟁자를 내쫓고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이런 목적을 위해서
    캔디 가면쓰고
    주변에 방해되는 사람을 완전히 밀어내고, 자신의 목적을 위해 제거하는 거거든요. (물론 전혀 양심의 가책따윈 없어요)

    이러한 게임에는 각각의 목적이 있어요.
    만약 그 사람이 원글님의 인간관계를 망가뜨렸다면
    그걸로 인해 그 사람이 원글님이 망가진 대가로 뭔가를 쟁취했어야 하는데(하다못해 원글님의 주변 인간관계를 본인이 차지했다던가..)
    그 부분은 글에 안 나와있는것 같아요.

    그리고 소시오패스는 책, 논문을 찾아보면
    자기 자신에 대해서 열등감이 있는 부류가 아니에요.
    반대로 자신을 실제보다 과장해서 생각해요. (물론 겉으로는 그렇게~ 겸손한 캔디가 없지요 ㅋㅋ)
    그래서
    남들이 잘나고 능력있어서 칭송하는 사람을 본인이 이겨야만 하는 경쟁 상대라고 생각하고
    그 사람을 파괴하는 거거든요. (그것도 거의 자기 손으로는 하지 않아요. 다른 사람을 조종해서, 자기는 전혀 사건과 무관하게 보이게 만들어요)


    원글님이 다 안쓴 부분이 있을지는 몰라도
    일단 글만으로는
    소시오패스라고 보기가 조금 갸우뚱해요.ㅠ
    다른 건 비슷하다 쳐도
    자신의 열등감을 원글님에게 심어주었다 부분에서 저는 조금 갸우뚱하네요.
    그런 건 소시오패스라기보다는, 다른 장애 같거든요...

    그러나 비슷한 종류의 고통을 겪었던 사람으로서,
    정말 위로드리고 싶습니다.

  • 72. ...
    '17.3.22 3:05 AM (1.250.xxx.184) - 삭제된댓글

    그냥 원글 친구야말로 자존감 없고
    그냥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면 정성 다하는 스타일 아니에요?
    소시오는 남을 이용하고 감정적으로든 뭐든 은근 피 말리고 착취하고 화병 나게 하고,
    뭐 이런거 아닌가요?

  • 73. 원글님
    '17.3.22 4:40 AM (175.223.xxx.25)

    밑도 끝도없이 본인한테 취해있는느낌이군요. 피해망상 증세가 아닐까하는? 님이 오히려 소시오 피해자를 자처하는거 같군요. 생각 오래말구요, 날 풀렸으니 밖에나가서 좀 걸어보시는게 어떨지요.

  • 74. ㅇㅇ
    '17.3.22 6:45 AM (117.111.xxx.236)

    rrr님글이 일리 있는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불안정하고
    호들갑스러워보여서 신뢰가 안가고 글 읽기 싫어져요.
    말수를 절반정도 좀 줄이심이 어떨까하네요.

  • 75. ..
    '17.3.22 7:41 AM (223.33.xxx.37)

    아닌걸 알면서도 벗어 날수없었던건 서로의 결핍을 채워줘서 그런거라 생각드네요 ‥
    심리적으로 서로 위안을 얻지만 그런관계가 길어지면 서로에게 상처만 돼죠 ‥
    심리상담 받아보셨나요?

  • 76. ..
    '17.3.22 7:48 AM (116.39.xxx.169)

    저는 소시오에게 당해본적은 없지만
    세상엔 정말 별의별 사람이 다 있다는건 여러번 겪어서랄까요
    원글님 글이 이해도 되고. 공감도 가고.
    그와중에도 글을 흥미롭게 써내려가시는 원글님 보니
    원글님도 보통분은 아닐거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똑똑하신분 같고 스스로 상처를 이겨내시려고 노력하시는게 대견하기도 합니다.
    남들이 겪지 못해본 경험을 나눠준것도 저는 참 좋아요.

    개인 블로그에 써내려가라. ->왜요? 저는 여기다 적어줘서 더 좋은데요?
    상담이나 받아봐라. ->본인의 고민을 얘기한것도 아니고 경험을 나눠준건데 뭘..또 그렇게까지..?
    원글님 글쓰는거 보니 상담받을 상황이면 알아서 가서 받겠구만요.
    원글님 괜히 댓글에 상처 받지 마시고
    힘내시구요.
    트라우마를 이겨내시는 중이라시니 꼭 잘 털어내고
    행복한 삶 사시길 바랄께요~!

  • 77. rrr
    '17.3.22 9:00 AM (122.254.xxx.79)

    아아 몇몇분들 댓글은 참 예리하고 저한테 도움이 많이 되네요
    그리고..바로 위에 ..님 정말 감사드려요^^
    님때문에 병이 또 좀 낫네요...ㅠㅠㅠㅠ
    한달동안 ㅂ ㅗㄱ받으시기 바래요^^..ㅠㅠㅠㅠ

    이 글말고 또 소시오의 특징이 왜 친절이죠
    그글에 또 어떤 분 한분 경험자 댓글분이 또 참 좋더군요
    네 경험해본 사람만 아는거 같애요
    ㅠㅠㅠㅠ

  • 78. rrr
    '17.3.22 9:02 AM (122.254.xxx.79)

    이렇게 좋은 댓글이 달리니 제가 더 써볼까 싶네요
    ㅋㅋ
    소시오의 특징과 좀 다르다 하시니
    아 제가 좀 간과한 부분이 있다 싶네요..
    저도 알아요
    제 대학 동아리에
    그런애가 있었어요
    동아리 전체를 다 자기가 차지한거에요
    우리는 몰아내구요
    그런게 소시오패스라는 말씀이시네요

    그에 비하면 제가 말한 그 애는
    뭔가를 뺏은게 없어서..아..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인격장애가 8개정도인데
    반사회적인격장애가 소시오 사이코
    경계성 인격장애
    연극성 인격장애
    의존성인격장애
    등등이 있지요

  • 79. rrr
    '17.3.22 9:05 AM (122.254.xxx.79)

    여기서 다른거는 그래도 다름사람에게 피해는 크게 ㅈ ㅜ지 않는데 반사회적 인격장애와 경계성 인격장애가 남한테 치명적인 피해를 주는걸로 알아요
    댓글님 말씀듣고 보니
    그애는 소시오 보다는 경계성 인격장애에 더 가까운거는 같네요

    그런데소시오패스도 맞아요..ㅋㅋㅋ
    원래 인격장애가 다 연결되거든요
    한 특징만 딸랑 드러나지 않아요
    여러개가 겹쳐서 나타나는게 일반적이에요..

    그런데 원래 경계성 인격장애 ㄱ ㅡ런글을 제가 봤으면
    또 경게성 인격장애라고 글썼을거에요..ㅋㅋ
    그런데 제가 바로 댓글님 소시오패스 얘기보고
    바로 저도 소시오한테 당했다
    이게 하고 싶어서 그냥 소시오라고 막 바로 통칭이 된거 같애요..ㅋㅋㅋ

  • 80. 저도
    '17.3.22 9:06 AM (175.213.xxx.30)

    공감되네요..
    약간 우울증을 경험했던 적이 있어서요.
    원글님에게 힘내시라고,
    꾸준히 노력하며 행복하게 사시라고 응원하고 싶어 글 씁니다.

  • 81. rrr
    '17.3.22 9:08 AM (122.254.xxx.79)

    그리고 또 하나는 이런 소시오나 경계성 인격장애자는 정말 보기 힘든거에요
    그러니까 공감해주는 몇분밖에 없는거지요...
    그러니까 저는더 힘든거에요..
    어디가서 이런말 하면 아무도 안 믿고 저를 이상하게 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82. 오~
    '17.3.22 9:09 AM (223.38.xxx.16)

    마치 미야베 미유키 소설의 설정과 같네요. 소시오패스가 어떻게 사람들에게 접근하고 혼을 빼놓는지 알게 됐어요.
    이제는 자존감 높이시고, 다시는 그 덫에 걸리지 않길 바랄게요. 종종 글도 올리세요.

  • 83. rrr
    '17.3.22 9:17 AM (122.254.xxx.79)

    소시오보다 경계성 인격장애가 더 무서운거 같네요..
    그 소시오를 봐도
    저는 그렇게 안 말려들었거든요
    본색을 파악을 했죠
    대강은..
    정확히는 몰라도..
    그래서 거리를 두고요
    저는 동아리에서 몰아내졌지만
    그거때문에 큰 상처는 안받았어요
    남 그거 뭔가요
    속은 사람들이 어리석고
    저는 또 저를 알아주는 사람도 있을건데
    그거는 큰 상처가 안되었고
    대체로 명확했어요
    제 판단을 흐리거나 하지는 않았지요

  • 84. ……
    '17.3.22 9:17 AM (125.177.xxx.113)

    저윗분...블로그에 써라??

    왜요??
    세상참 각박하군요..
    불쾌하시면 본인이 글 패쓰하면 되죠~

    힘들다 쟎아요..
    소통하고 싶어 이러는분께 정말 매정하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원글님
    저는 워낙 철벽녀라 그런일 당해본적은 없어서 원글님글 다는 이해가 않가지만...

    스스로 치유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좋아 보여요~

    사람은 누구 에게나
    남에게 숨기고 싶은 일들과 상처가 있어요..
    밝게 당당하게 살지만 반면에 약함도 있지요~
    적당히 숨기고 묻어두고 살뿐이예요~
    왜냐
    자신의 앞에 소중한게 더 많이 있다는걸 알기때문에요


    원글님 아픈 상처...
    물론 너무오래기간 피해를 입어 쉽게 되지는 않겠지만...

    원글님을 위해서 모두 떨쳐버리고
    원글님이 좋아하고 원하고 재미있어하는것들
    원글님을 위해 집중하는
    행복한 시간이 오기를 바래요~

    화이팅이예요~

    그악마같은 것들
    머리 더러워지니 생각도 말아요~^^

  • 85. rrr
    '17.3.22 9:18 AM (122.254.xxx.79)

    그런데 경계성 그 마귀는 저를 완전히 바보로 만들고
    남들 아무하고도 못 지내고
    인생을 위해서 아무노력을 하지도 못하게 하고
    그냥 오직 그 마귀 사랑받는거에만 집착하는 사람으로 만든거에요..
    소시오보다 경계성 인격장애가 더 무서운거 같네요..

  • 86. 드림
    '17.3.22 9:22 AM (175.116.xxx.110)

    국정원 끝까지 열일하네요. 박근혜 쉴드를 또 이렇게 치나???

  • 87. 만일
    '17.3.22 9:23 AM (112.169.xxx.161) - 삭제된댓글

    그렇게 입안에 혀처럼 떠받드는데도 안 넘어가면 그 소시오의 뒷통수 어마 무시합니다. 어떤 단체라면 온갖 협잡질로 왕따시키고 이상한 사람으로 몰아 붙입니다. 애초부터 그런 낌새보이면 무시해야 ..

  • 88. rrr
    '17.3.22 9:26 AM (122.254.xxx.79)

    ......님 ㄱ ㅏㅁ사드려요^^..ㅠㅠㅠ...그리고 만일님 아 그거도 맞아요...ㅠㅠㅠㅠㅠ..정말 무서워요..그거 안 겪어보면 몰라요..저는 그 마귀 만나고 나서 완전히 신경이 너무 예민해지고 제 판단을 못 믿게 되어서
    스트레스가 극에 달하고 달해서 진짜 다른 사람잘 안 겪는 신체증상도 겪었어요..

  • 89. 잘쓰셨어요
    '17.3.22 9:27 AM (122.35.xxx.146)

    어쨌든 용기내서 잘 쓰셨습니다
    전 말씀하신 내용 관해서 잘은 몰라요

    그렇지만 이렇게 쓰실 수 있다는게
    나를 밖에서 바라보는 능력이 생겼다는것
    그 상황에 파묻힌 것이 아닌
    벗어날 능력이 생겼다는 것은 분명한듯요

    이렇게라도 훌훌 털으시고 잘 지내세요.
    앞으로 좋은 사람 만나게 되실겁니다

  • 90. rrr
    '17.3.22 9:28 AM (122.254.xxx.79)

    얼마나 무서운지 몰라요..
    제 영혼을 파괴할듯
    자아을 완전히 ㅁ ㅜㅇ개는게
    영혼파괴아닌가요
    그럴려고 저한체 집착하고 못벗어나게 하고
    저를 밟고 그러면서 또 구름위에 띄워요..ㅋㅋㅋㅋㅋ
    그러면서 남한테는 천사라 대접받구요
    물론 어리석은 사람이나속지만은...
    그래서 저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면서
    공포에 너무 떨면서...
    제 영혼 지킬려고 본능적으로 몸부림치는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91. rrr
    '17.3.22 9:31 AM (122.254.xxx.79)

    이런 공포와 고통을 주는게 대인관계가 되다보니까
    절대로 다른 사람을 진심으로 못대해요
    그래서 인간관계가 다 파탄나요
    남는거는 저 마귀밖에 없어요
    ㅋㅋㅋㅋ
    죽음보다 못한 지옥이에요...
    ㅋㅋㅋ
    그런데 이게 무의식이고요
    의식은 이런 생각을 못해요
    의식은 저 예수같은 사람
    내가 믿고 따라야지
    이렇게 되는거지요..ㅋㅋㅋㅋ

  • 92. rrr
    '17.3.22 9:55 AM (122.254.xxx.79)

    박근혜 쉴드는 아닙니다
    박근혜는 자기가 권력욕이 엄청강하고 누리고 살았잖아요
    ㅎㅎ노통 탄핵때 웃는거 보면 동정의 여지 하나도 없어요
    멀쩡한 정신이던데요
    물론 세상 물정은 모르지요
    그거는 최순실한테 조종당한거 맞을거에요
    그리고 조종당하면서
    고통도 좀 받긴했을거에요..
    저만큼 속수무책을 아니었을거에요
    그래도...
    감옥에 가든 죄값을 받아야지요
    그런 주제에 공직에 나왔으니까..

  • 93. rrr
    '17.3.22 9:57 AM (122.254.xxx.79)

    그런데 제가 심리학책을 많이 보니까요
    대부분의 사람은 심리조종에 굉장히 잘 넘어가요
    안넘어가는 사람이 대단한거에요...

  • 94. rrr
    '17.3.22 10:00 AM (122.254.xxx.79)

    저런 나르시시스트들이 악이에요
    종교에서 말하는 악이 저겁니다
    미성숙이라고 보지요..
    제가 말했잖아요
    죽음보다 못하다고요
    손세상사람들하고 소통 못하고 손가락질받으면서
    자기 인생 하나도 없고
    그 마귀의 수족으로 사는데
    이게 죽음보다 뭐가 낫나요??
    그러니까 종교같은데서
    뭐 악이라고..
    ㄱ런말하는거지요...
    죽음은 나쁜게 아닙니다...

  • 95. rrr
    '17.3.22 10:03 AM (122.254.xxx.79)

    그러니까 박근혜도 지옥에서 사는거에요
    40년 동안
    최태민 만난이후로 죽음보다 못한 지옥에서 살았을거에요
    다만 자기 의식은 권력욕 대통령
    이거하나만 보지만요..
    그 의식은 지옥이 아니고
    자기 인생 맞지요
    그거만 자기 인생이에요
    나머지는지옥이구요
    ㅋㅋㅋㅋㅋ

  • 96. ...
    '17.3.22 10:54 AM (122.40.xxx.125) - 삭제된댓글

    자신한테 일어난일을 너무 크게 생각하지마세요..주위를 둘러보면 더큰일도 많아요..그래도 님은 아직 살아있고 세끼 밥도 먹을수있잖아요..인간관계를 다시 시작해보세요..과거는 훌훌 털어버리시고..아니면 과거굴레속에서 못벗어나요..소시오패스에게 당한거보다 이게 더무서운거에요..

  • 97. 봄빛
    '17.3.22 11:26 AM (175.120.xxx.102)

    원글님 글 읽으면서 그 소시오가 남자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 98. 원글님 글에서 나오는 에너지만으로도
    '17.3.22 11:36 AM (50.165.xxx.23) - 삭제된댓글

    많이 불안정하십니다.
    내면이 굉장히 약한 분이네요.
    저도 살면서 소시오를 여럿 겪어봤는데 짜증이 나서 대판 싸우고 그냥 안봅니다.
    잔머리를 얼마나 굴려대는지... 소리가 다 들릴 정도라는...
    정신이 강해서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정상인들은 다 알아채고 피하죠.

    원글님은 운동으로 생각을 날려버리시면 도움이 될 것 같기도...
    사람이 운동을 하면 몸이 피곤해서 예민하던 신경줄도 좀 둔감해지거든요.
    그럼 남에 대해 의식을 잘 안하게 됩니다. 피곤하니 코골고 자느라 바빠서...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심으로 권유드립니다.
    운동해서 몸이 피곤해지면 사람이 단순해집니다. 먹고 자고 재밌고 피곤하고 끝.
    단순해지면 오히려 삶이 행복해져요.
    말로 풀고나면 한편 시원하지만 한편으론 허탈해지기 때문에 말로 푸는 건 의외로 효과가
    그다지 좋지않습니다. 그만큼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도 많이 되구요.
    오히려 차분하고 좋은 음악 들으며 아름다운 풍경, 그림 감상하고
    햇빛 쪼이며 하늘 보는 게 말로 푸는 것보다 낫구요..
    사람과의 관계를 다른 사람과의 새로운 관계로 자꾸 풀려고 하는 습관 바꾸시고...
    차라리 예쁜 강아지를 입양해서 사랑해주시기를 살짝 권유해봅니다.

  • 99. 글에서 풍기는 느낌만으로도
    '17.3.22 11:37 AM (50.165.xxx.23)

    많이 불안정하십니다.
    내면이 굉장히 약한 분이네요.
    저도 살면서 소시오를 여럿 겪어봤는데 짜증이 나서 대판 싸우고 그냥 안봅니다.
    잔머리를 얼마나 굴려대는지... 소리가 다 들릴 정도라는...
    정신이 강해서 그런 게 아니라 대부분의 정상인들은 다 알아채고 피하죠.

    원글님은 운동으로 생각을 날려버리시면 도움이 될 것 같기도...
    사람이 운동을 하면 몸이 피곤해서 예민하던 신경줄도 좀 둔감해지거든요.
    그럼 남에 대해 의식을 잘 안하게 됩니다. 피곤하니 코골고 자느라 바빠서...
    그냥 하는 소리가 아니라 진심으로 권유드립니다.
    운동해서 몸이 피곤해지면 사람이 단순해집니다. 먹고 자고 재밌고 피곤하고 끝.
    단순해지면 오히려 삶이 행복해져요.
    말로 풀고나면 한편 시원하지만 한편으론 허탈해지기 때문에 말로 푸는 건 의외로 효과가
    그다지 좋지않습니다. 그만큼 불필요한 에너지 소모도 많이 되구요.
    오히려 차분하고 좋은 음악 들으며 아름다운 풍경, 그림 감상하고
    햇빛 쪼이며 하늘 보는 게 말로 푸는 것보다 낫구요..
    사람과의 관계를 다른 사람과의 새로운 관계로 자꾸 풀려고 하는 습관 바꾸시고...
    차라리 예쁜 강아지를 입양해서 사랑해주시기를 살짝 권유해봅니다.

  • 100. ㅇㅇ
    '17.3.22 12:16 PM (112.171.xxx.140)

    요즘에는 나르시시스트와 소시오가 거의 동급인데요
    나르시시스트의 경우 피조종자의 찬양?을 삶의 원동력으로 삼아요
    자기만 보게 만들어서 우월감도 느끼고요
    자꾸 원글님이 잃은 게 없다는 분들은 참 단순하신 분들....
    피착취자의 삶과 에너지 전체가 저들의 먹잇감입니다.
    피착취자는 인간관계 거의 절단 난다고 보면 돼요
    삶도요

  • 101. ㅇㅇ
    '17.3.22 12:18 PM (112.171.xxx.140)

    나르시시스트는 본인 정신 자체가 불안해서
    삶의 원동력을 본인에게서 못 찾고 이런 식으로 피착취자 만들어서 그 사람의 에너지나
    찬사로 본인의 삶의 원동력으로 쓰죠.
    대체자가 나타나거나 피착취자가 너무 망가져서 쓸모없어지면
    바로 폐기처분하고요.
    물론 다시 낚기도 ...근데 다시 낚기도 자기 우월성 과시용

  • 102. 경험자
    '17.3.22 12:55 PM (1.234.xxx.187)

    저는 이 분 말이 백프로 이해가 가요. 저는 소시어에게 님같은 친구를 뺏기고 단체에서 뭐같은 이미지 된 사람입니다....하하하
    너무 과정이 내가 친구 뺏긴 과정이랑 똑같네요.

    일단 모든걸 다~~~~ 엄마처럼 다~~ 받아줘서, 아니, 오히려 엄마보다 더 ~~ 받아줘서 자기만 추앙하게 만들고요. 소시오나 사이비들 특징이 자기 외에는 다른 관계가 없도록 사람을 섬처럼 만들어요. 그 소시오에게 제친구의 절친인 저는 눈엣가시였죠. 그래서, 저에 대해서 이상하게 불신하도록 만들어서 저를 끊어내야 제 친구가 산다는 식으로 ㅋㅋㅋㅋㅋㅋ 말했나봐요 ㅋㅋㅋㅋ 그래서 친구가 저를 끊었어요;; 그리고 모임 사람들에게 다 저를 나쁘게 말해서 제가 이제 그 모임에 못나갑니다. 다행이죠..

    그래도 친구는 서른 중반인데도 아직도 사이비 교주같은 그사람 휘하에서 모든 걸 해결하며 사는데..
    원글님은 단칼에 끊어내셨네요. 정말 잘 하셨어요. 앞으로도 좋은 일 많으실 겁니다.

    그리고 그 당한 이야길 소설로 쓰시면 재밌을 것 같아요. 1인 출판사 차리는 것도 정말 쉽거든요.

  • 103. rrr
    '17.3.22 12:59 PM (122.254.xxx.79)

    ㅇㅇ님 말 정말 맞아요 바로 그거에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전문가신거 같애요 맞지요??^^..ㅎㅎㅎ

    그리고 경험자님 아 고마워요
    ㅠㅠㅠ
    이런 분들이 댓글달아주셔서 제가 글잘 쓴거 같애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4. 경험자
    '17.3.22 1:00 PM (1.234.xxx.187)

    소시오 패스한테 돈 안 뜯긴다고 자작이라고 하시는 분들!!!

    소시오는요.. 사람을 지배하고 그 사람의 모든것~ 을 자기휘하에 두고 교주처럼 휘두르는 데서 쾌감을 느껴요. 제 친구도 돈 하나도 없고, 돈도 뜯긴 적도 없어요. 오히려 모든 사람들이 그 소시오를 경고하며 친구한테 조심하라고 했을 때 친구가 "참 이상해... 그언니는 나한테 오히려 돈 이야기한번도 한적도 없고.. 돈 궁한 나에게 자기가 여유있었으면 빌려줄 거라고 하기까지 했는데...사람들이 너무해.." 이랬어요

    실제로 제 친구는 돈만 안 뜯기고, 충성을 다 바치고 지금도 일거수 일투족 보고(본인은 친분이라 생각)하며 남들이 보기에 정말 이상한 모습으로 살고 있어요. 그런데 친구눈에 그 소시오는 인격적으로 완결무결, 영적으로도 굉장히 선량한 사람이에요. 이게 안겪어보면 모를거예요

    사람이 정상인처럼 살 수 없도록,, 친구도,, 가족도,, 결혼도,, 직장도,, 다 때려치고 자기말에만 충실하게 만들어요

  • 105. rrr
    '17.3.22 1:01 PM (122.254.xxx.79)

    그 소시오는 남자아니고여자입니다
    왜 남자라 생각하시는지 알것도 같아요..
    이게 소시오가 접근해서저한테 너무 잘해줘요
    그러니까 거의 사랑하는 사이처럼요
    이레서 못 벗어납니다...
    이게 심리 조종이이에요
    사랑이라는 감옥요...

  • 106. 경험자
    '17.3.22 1:02 PM (1.234.xxx.187)

    돈 안 뜯어가요. 그사람을 지배하는거지..

    전 원글님 말이 뭔지 정확히 알겠네요. 그 사람이 친구한테 접근할 때 "그 누구도, 엄마조차도 하지 않는" 친절을 베풀고 모든 것을 친구한테 맞췄어요. 심지어 그 친구한테 ㅋㅋㅋㅋ"너는 굉장히 귀한 사람인데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고 하면서 ㅋㅋㅋ 그걸 친구는 또 믿고;;
    걔 엄마는 되게 헌신적인 사람이었는데 그런 엄마보다도 친구에게 잘하고, 항상 친구가 듣고 싶어하는 입에 발린 말만 해요.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안해주니까 점점 안보게 되죠.

  • 107. rrr
    '17.3.22 1:05 PM (122.254.xxx.79)

    경험자님 ㅈ ㅣㄴ짜 진짜 맞아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우리엄마도 좋은 엄마 헌신적인 엄마에요
    저도 그런데도 그랬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08. rrr
    '17.3.22 1:05 PM (122.254.xxx.79)

    "그 누구도, 엄마조차도 하지 않는" 친절을 베풀고 모든 것을 친구한테 맞췄어요. 심지어 그 친구한테 ㅋㅋㅋㅋ"너는 굉장히 귀한 사람인데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고 하면서 222222222222

    이거 딱 맞아요..

  • 109. ooo
    '17.3.22 1:08 PM (175.115.xxx.92)

    실제 어디선가 읽었던사건이로 기억되는 이야기와 비슷하네요.
    대내외적으로 신실한 청년사역하던 선교사하던 사람으로 기억하는데.
    상대녀를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위해 적절하게 믿음을 사유화하며 여자를 조종한다 뭐 이런내용이었던걸로
    기억해요. 여자는 거의 십년을 허우적되다가 뒤늦게 그 마수에서 벗어나지만 어마한 트라우마와 어쩌면 자신도한통속으로 돌아간거 아닌가하는 죄의식때문에 괴로워했다는 여자분의 글을 봤던거같거든요.
    원글님이 혹시 그분이 아닐까 싶네요.

  • 110. rrr
    '17.3.22 1:09 PM (122.254.xxx.79)

    저는 아닙니다..ㅋㅋ
    그런데 내용보니까 저하고 상당히 비슷하네요

  • 111. rrr
    '17.3.22 1:10 PM (122.254.xxx.79)

    자꾸 저한테 공생관계라 하는데 아닙니다
    공생관계면 그 소시오도 저 때문에 고통을 당해야 하는데
    그소시오는 저를 착취하면서 행복하겠죠
    ㅋㅋㅋ
    저만 영혼이 망가지는 고통을 겪으면서 주변 사람아무도 못 만나고
    아무것도 못합니다
    소시오를 벗어나고 싶다는 무의식과
    그러면안될거같은 죄책감
    이속에서
    고통받으며 거으 ㅣ죽어갑니다..

  • 112. rrr
    '17.3.22 1:10 PM (122.254.xxx.79)

    그래도 이게 공생인가요??
    혹시 제가 모르는 부분이 여기에 있나요???

  • 113. rrr
    '17.3.22 1:11 PM (122.254.xxx.79)

    경험자님 그런데 그 친구는 뭔가 결핍이 있었나요??
    어떻게 그런 소시오한테 그렇게 속았나요??^^

  • 114. 경험자
    '17.3.22 1:18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

    친구도 결핍이 있어요 원글님 리액션 빠르시니 빨리 쓰고 지울게요. 제 친구 엄마가 자식을 오냐오냐해서 망치도록 하는 그런 엄마예요. 뭐든지 최고급으로 하려고 하고 얘가 노량진 고시촌에 있었는데 막국수가 먹고 싶다 하면 바로 만들어서 갖다주고 여행도 무조건 최고급으로 보내주는.. 근데 왜 헌신적이어도 자식 안망치는 선에서 헌신적인 사람들이 있는데 이칭구 엄마는 무조건 다~~ 해주시는 스탈이라 얘가 고시공부만 해서 삼십대 중반이 된거죠. 그래서 일단 사회스킬이 없고 외모도 다 망가졌는데 자존심만 하늘을 찌르고, 집에서 오냐오냐 귀하게 자라서 스포일드 차일드예요. 누가 자기한테 함부로 하는거 절대 못참고 그러면서 시험 계속 떨어뎌서 자존감은 낮은..

    친구들은 다 결혼하거나 취업해서 자기삶을 사는데 본인은 자기 삶이 없고 엄마도 투자하고 지원해준 만큼 친구가 안타깝고 답답해서 잔소리하면 그걸 못견뎌하고 그랬어요

  • 115. rrr
    '17.3.22 1:21 PM (122.254.xxx.79)

    아 감사합니다 읽었어요 지우셔도 돼요^^

  • 116. 경험자
    '17.3.22 1:25 PM (1.234.xxx.187)

    근데 소시오에게 속는 경우가 꼭 결핍이 있는 사람들이 속는다기보다 누구나 취약할 시기가 있고 아픈 부분이 있잖아요. 소시오들이 그 틈을 비집고 들어가기에 누구나 타겟이 될수 있다 생각해요. 저는 제가 그렇게 될 수도 있다고 상각해요

    원글님 그런데요. 당한거 억울해하시는 그것!! 그것만 봐도 님은 건강해요. 지금 걔는 당하는줄도 모르고 계속 언니언니 하면서 하루종일 같이 있다 시피하고 같이 놀러다니고 이래요
    근데 얼굴이 공부할 때보다 오히려 더 붓고 안좋아요
    원글님도 소시오 때메 인생망쳤다! 이렇게 생각하지 마시고 지금이라도 빠져나와서 다행이다 이렇게 생각하세요

    만약 저를 그 모임에서 이상하게 만들지 않았다면 저도 그친구랑 어울려 다니며 그렇게 될거고 그럼 결혼도 친구도 빠잉이죠

  • 117. rrr
    '17.3.22 1:26 PM (122.254.xxx.79)

    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18. rrr
    '17.3.22 1:28 PM (122.254.xxx.79)

    경험자님 진짜 감사드려요^^.저도 누구나 타겟이 될수 있다고 책에서 보고 생각하는데..여기도 보면 댓글에 공생관계라고 얼마나 많나요??ㅠㅠㅠㅠ
    그래서 조금 흔들렸던거 가 ㅌ애요
    사람은 누구나 잘 흔들려요
    그래서 이렇게 다른 사람이지지를 해주면 병이 낫는거지요
    정말 오늘 고마웠어요
    한일년은 복받으셔야 할거 같애요^^
    항상 행복하세요^^..ㅠㅠㅠ

  • 119. rrr
    '17.3.22 1:30 PM (122.254.xxx.79) - 삭제된댓글

    이러면 또 저하고 정신이 너무 약하다..ㅋㅋㅋ
    저위에 그런댓글 있잖아요..ㅋㅋ
    저정신 안 약합니다

    사람은아무라도 혼자 판단은 못 믿어요
    누군가의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죠
    그래서 부모 사랑 못 받은 아이는 나중에 남자사랑이라도 없으면
    완전히 인생이 끝이잖아요
    그래서그런거에요

  • 120. rrr
    '17.3.22 1:31 PM (122.254.xxx.79)

    이러면 또 저하고 정신이 너무 약하다..ㅋㅋㅋ
    저위에 그런댓글 있잖아요..ㅋㅋ
    저정신 안 약합니다

    사람은아무라도 혼자 판단은 못 믿어요
    누군가의 지지가 반드시 필요하죠
    그래서 부모 사랑 못 받은 아이는 나중에 남편이나 남자친구의 사랑이라도 없으면
    완전히 인생이 끝이잖아요
    그래서그런거에요

  • 121. 경험자
    '17.3.22 1:32 PM (1.234.xxx.187)

    아..... 님이 지지를 얻어야 안심된다고 하시니 저도 그 소시오가 모임에 저를 뭐같은 인간 만들어서 사람들이 저를 이상하게 볼 때가 생각나요ㅠ 절친도 저 끊어버리고 소시오한테 붙고

    하지만 우리가 스스로 믿으면 되죠~! 원래 나는 나만 믿어주면 돼요. 그리고 제가 오늘 이책 추천 많이 하는데 원래 원글님은 타입이 sensitive 타입일지 몰라요. 센서티브. 라는 책 한번 읽어보셔요

    그리고 작은 일부터 나를 칭찬해주셔야돼요. 이게 엄청 도움돼요. 예를 들어 결정장애가 생겼다 옷을 1,2중에 1을 골라 샀는데 실패였다! 아 또 망했네 이러지 마시고 오~! 나는 1이 안맞다는 걸 새로 알았군. 담엔 더 잘 고를거랴 오늘 나에 대해 더 알았으니까. 이렇게요. 칭찬일기 쓰세요 하루에 머리 쥐어 짜내사 칭찬일기 다섯개씩 쓰고 자는거죠. 일단 여기에 글 올려서 지지를 받아내고 나를 위해 행동했다는 것부터 쓰심 되겠네요
    님도 복 많이 받으시고!! 남은 반평생은 주도적으로 사실 겁니다. 소시적에 크게 데여서 ㅋㅋㅋㅋ화이팅입니다

  • 122. rrr
    '17.3.22 1:34 PM (122.254.xxx.79)

    경험자님 말씀처럼 제가 굉장히 힘들고 그런 시기에 접근한거맞아요
    김태형 박사가 이번에 박근혜사건떄문에 어디 나와서 말하는데
    그런 접근자들은
    정말 신기하게도 남의 아픈데를 안다고 하더라구요
    일반인은 그게 절대로 안되는데
    그래서 넘어가는 겁니다...

    제가 이거는 뭐냐면요
    경계성 장애는
    자기가 학대받고 성장해서 그런게 되잖아요
    그렇기때문에 생존을 위해서 저런게 발달해요
    그래서 그래요..
    일반인은 경계성 인격장애가 어떤건지 모릅니다..
    일반인은 상상도 못합니다
    상상도 못하는 촉으로 상대의 마음을 녹이죠

  • 123. ㅇㅇ
    '17.3.22 1:36 PM (175.115.xxx.92)

    혹시 종교관련은 아니구요?
    상대를 부정하면할수록 죄책감의 딜레마에 빠지는...

  • 124. rrr
    '17.3.22 1:36 PM (122.254.xxx.79)

    네 경험자님 감사합니다
    저도 그책봤어요
    그리고 제가 그유형맞아요
    그런데 저는 그 비슷한 책을 많이 읽어서 내용을 대충 알아요..ㅋㅋㅋ

    그리고 보세요
    김태형박사같은 전문가도 신기한 일이다라고 밖에 표현못하는겁니다..

  • 125. rrr
    '17.3.22 1:37 PM (122.254.xxx.79)

    종교관련은 아니에요
    그런데 행태가 꼭 ㅈ ㅗㅇ교관련같애요

  • 126. 경험자
    '17.3.22 1:37 PM (1.234.xxx.187)

    원글님 그런데 저도 예전엔 사람은 누구나 지지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그런 지지를 찾아다녔거든요? 그래서 호구되기도 하구요.. 하지만 정답은요

    내가 먼저 나를 믿어야 된다! 예요

    저는 내가 먼저 나를 믿고 내 의견에 내가 지지를 보내주는 거죠. 아 ㅠㅠ 괜히 선택했어ㅠㅠ 이게ㅜ맞을까? 하면 내가 다중이처럼 나한테 말해주는거죠. '이게 틀리면 또 사면 되지? 다시하면 되지!' 이렇게요. 지금은 내 의견에 아주 확신이있고 나의 의견을 전폭적으로 신뢰하는 남편도 만나서 행복하게 살아요

    님이 먼저 님의견을 믿으세요. Sensitive한 사람들은 남들이 못보는 갓도 본다더라고요. 남들의 숨은 의도 이런거.. 전 그런건 못보지만 내가 틀렸다 해도 난 내편이다! 남이 내 의견에 반대해도 왠지 내 촉이 저사란 수상해. 하면 일단 믿어줬러요. 님은 남들이 못보는 걸 볼수도 있으니 말로 꺼내면 사람들이 이해 잘 못하겠죠. 자기들은 안 겪어봐서..

    결국 본인 촉이 맞아요..82에도 감 무시하다가 결국 통수 맞았다는 글도 많이 올라오잖아요. 오늘 일을 계기로 본인의 의갼과 감을 신뢰하세요. 그리고 곤도 마리에 책도 추천 합니다. 나의 몸을 계기판 삼아 본인의 감각을 믿게 해줘요

  • 127. 경험자
    '17.3.22 1:41 PM (1.234.xxx.187)

    행태가 종교 같다는 것! 저도 그 친구 보면서 생각한 거여서 소름 돋네요 ㅎㅎㅎㅎ 꼭 열성교회나 사이비같다;;는 생각 했거든요. 그런 단체의 매커니즘이 다 비슷한가봐요
    여튼 저도 겪어본지라 원글님의 답답함에 공감이 되서 댓글 여러 개 달았네요. 님은 이미 털고 나왔으니 성공한 겁니다^^
    이미 중심도 잡혀 있으시고 행동도 이렇게 하시고
    잘 하실 것 같아요!!!! 행복하세요~~

  • 128. rrr
    '17.3.22 1:42 PM (122.254.xxx.79)

    네^^..그런데 제가 말하는 지지는 그런 사랑같은게 아니라..ㅋㅋ.저도 사랑은 또 다른 데서 받은적 있고 한데..
    이게 판단이요
    세상에 저런 사람은 아무도 없으면
    제가 제판단을 못믿어요
    그런 사람이 하나라도 있다고 해야
    내가 망상이 아니구나 가 되지 않나요??
    뭐 그런의미에요..ㅎㅎㅎ
    그러니까 저런인간이 굉장히 희한하게 드물다
    그런거에요...ㅋㅋㅋ
    뭐어떤 경계성 인격장애 책에서 보니까
    인터넷 경계성 인격장애 피해자모임에서 자기가 당한 일 처음 봤다
    이런 사람있더라구요
    저도 그런거에요..ㅋㅋㅋ

  • 129. rrr
    '17.3.22 1:43 PM (122.254.xxx.79)

    인터넷 피해자모임에서 처으봤다 정도면 얼마나 현실에는 없는 일일까요?>?/ㅋㅋㅋ

  • 130. ...
    '17.3.22 1:52 PM (211.59.xxx.176)

    그러니까 최태민이나 최진실은 소시오였고 박근혜는 취약점이 있는 모지리에 불과한데 당했다는건가요
    제가보기에 박근혜가 소시오라고 생각했는데 당한쪽일수도 있는거네요
    하긴 소시오가 저리 모지리는 아니겠지

  • 131. ...
    '17.3.22 2:10 PM (118.38.xxx.29)

    >>여기서 갈리는거에요
    >>이러면 저 사람은 이상한 사람이다
    >>이런 생각이 드는 사람은 안 속는거고..
    >>저처럼 저걸 그대로 믿은 사람은
    >>바로 말려들어가는거에요

  • 132. ...
    '17.3.22 2:12 PM (118.38.xxx.29)

    >>돈 안 뜯어가요. 그사람을 지배하는거지..

    >>전 원글님 말이 뭔지 정확히 알겠네요.
    >>그 사람이 친구한테 접근할 때
    >>"그 누구도, 엄마조차도 하지 않는" 친절을 베풀고 모든 것을 친구한테 맞췄어요.
    >>심지어 그 친구한테 ㅋㅋㅋㅋ
    >>"너는 굉장히 귀한 사람인데 사람들이 그걸 모른다"고 하면서 ㅋㅋㅋ
    >>그걸 친구는 또 믿고;;
    >>걔 엄마는 되게 헌신적인 사람이었는데
    >>그런 엄마보다도 친구에게 잘하고,
    >>항상 친구가 듣고 싶어하는 입에 발린 말만 해요.
    >>다른 사람들은 그렇게 안해주니까 점점 안보게 되죠.

  • 133. 경험자
    '17.3.22 2:34 PM (1.234.xxx.187)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지지라는 게 이 사건에 대한 거였군요~!! 이게 원글님 말처럼 안 겪어보면 모르니까요. 흔한 캐릭터도 아니고ㅠ하지만 분명 존재하니까 본인을 의심하지 마세요! 이런 소시오는 실재해요!

  • 134. rrr
    '17.3.22 2:53 PM (122.254.xxx.79)

    제가 여기서 자꾸 몇년동안 글쓰는것도 그 마귀한테 속아서 사람만 믿고 그 사람과의 관계에서만 낙을 찾는 바보로 만들어서 그래요
    사람들이 나한테 지대한 관심을 갖고 내가 하는말 다 들어주고
    예수처럼 혹은 아무튼 그 누구도 안해준걸 해주면서
    사랑해줄줄아는거에요
    그래서 여기에 자꾸 글을 쓰는거에요
    남들이 이해해줄줄 알고요
    아마도 에스엔에스 중독자들 대부분 이렇지 않을까요??

  • 135. rrr
    '17.3.22 2:54 PM (122.254.xxx.79)

    그 시간에 자기가 돈을 벌거나 아니면 결혼할 남자를 찾으러 나가야된느데 그거는 의미가 없는거에요
    그 마귀같은 관게
    그거만 인생에서 진짜라고
    다른거는 다 가짜고 의미없고
    그렇게 사는 인생들은 불쌍하다
    뭘 모른다
    뭐 이렇게 생각하고요..ㅋㅋㅋ
    말도 안되죠
    그러니까 정상적인 생활 아무것도 못하게 한거에요...

  • 136. rrr
    '17.3.22 2:56 PM (122.254.xxx.79)

    정신이 불안정해서 글쓴다 하시는데 일견 맞아요
    그런데 그 정신이 불안정해진게
    그 마귀가 저를 착취한 거에요
    정신적으로 착취해요
    그래서 지금 이런 상태가 된거지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 137. 777777
    '17.3.22 3:01 PM (211.36.xxx.12)

    이글을 읽고 느끼는점이 많네요. 저도 소시오에 취약했군요ㅠ

  • 138. ....
    '17.3.22 3:09 PM (211.243.xxx.165)

    일단,
    소시오패스/나르시스트/사이코패스

    각각 다른 개념입니다...

    인터넷에서 떠도는 글들이나, 어중이떠중이 언론 기사들 보면
    정말 암것도 모르고 쓴 글이라는걸 알게 돼요.
    댓글 중에도 개념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계신 것 같아요.

    일단 소시오패스는
    우리가 흔히 떠올리는 살인마, 그런 거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아주 친근하고 친절한 이미지로 우리 옆에 있습니다.

    정확한 개념 차이를 알려면
    정신과 의사가 쓴 책, 논문을 읽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또한 자기애성 인격장애와 소시오패스는 일견 연결되어 있는 부분이 있기는 하지만, 세부적으로 다릅니다.

  • 139. ....
    '17.3.22 3:13 PM (211.243.xxx.165)

    또한 소시오패스는
    어떤 사람을 자기에게 집착하게 매달리도록 만드는 것과도 거리가 멀어요.

    그 사람이 제거됨으로써 본인이 얻는 이득(금전적 이득일 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이 있어야 합니다.
    또한 그 사람을 평판/커리어 등의 차원으로 이김으로써, 이기는 것 자체에 쾌감과 희열을 느낍니다.

    그 사람이 원글님을 자신에게 집착하고 매달리도록 하는 것은
    위에 어떤 분이 쓰신 것처럼
    사이비 종교를 창시하는 교주가 떠오르도록 만드는데.. 소시오패스의 전형성과는 거리가 좀 있어보여요...

  • 140. .....
    '17.3.22 3:41 PM (211.243.xxx.165)

    쉽게 예를 들면,

    1번째 예
    a의 존재 자체가 질투나고 거슬림.
    소시오는 a의 주변 사람에게 동정심 전략을 써서
    모두가 자신을 불쌍하고 딱한데, 참 착하다 정도의 이미지로 포지셔닝 한 후에
    a를 밀어냅니다. 아무도 a의 편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그리고 소시오가 계획한 것이었다는 거는 아무도 꿈도 못 꿉니다.

    2번째 예
    부유하고 집안 좋은 결혼적령기의 남친(혹은 여친)과 그 부모(예비시부모)가 있어요.
    여기서 부유한 예비시부모는 절대 세상풍파 다 겪어서 부자 된 부류 아니고,
    큰 풍파 없이, 재산 물려받고 온순하게 살아온 사람들이어야 함.

    그들이 누리고 있는 풍족한 배경과 현실들 때문에 그 사람과 그 가족이 갖고 싶어집니다.
    한번 점찍으면, 엄청 헌신적이고 입안의 혀처럼 굽니다.
    또한 엄청 불쌍한 사람처럼 보이게 합니다.
    ( 자세한 과정 설명 생략)
    결국 그 부유한 가족들이
    이 사람을 가진것 없지만 너무나 착하고 불쌍한 캔디로 보게 됩니다. (가진건 없지만 사람 하나는 정말 너무 착하고 성실하다. 이 평판 들으면 일단 성공한 것)

    물론 그 과정에 거슬리는 사람 있으면 첫번째의 예처럼 몰아냅니다. (대표적으로 시누이 제거하죠)
    본인의 의도대로 그 부유한 가족과 며느리-시댁 (혹은 사위-처가)로 얽히게 되면서
    그들을 계속 착취합니다.
    그러나 불쌍하고 착한 이미지는 계속 유지하면서 착취하기 때문에
    주는 사람들은 이게 착취당하는지도 모르면서...(혹은 긴가민가하면서) 계속 주게 됩니다.
    착취라는 것은
    노동력, 금전, 신분상승의 느낌 모든 것들을 의미해요.

  • 141. rrr
    '17.3.22 3:53 PM (122.254.xxx.79)

    그럼 나르시시스트랑 소시오패스는 어떻게 다른가요??

  • 142. rrr
    '17.3.22 3:55 PM (122.254.xxx.79)

    제가 두번째 예에서 당한 수법이랑 완벽하게 일치하는데요
    제가 그렇게 당했는데요..
    다만 ㅈ ㅔ가 집착한다고 말한거는
    저는 집착은 하지 않아요
    너무 벗어나고 싶지요
    다만 남은게 다른 사람한테 의존하는거
    이거밖에 없다 이런 뜻이에요...
    그러니까 그게 없으면 인생에 자아도 뭐도 아무것도 안 남기 때문에
    집착한다 그런 말이었어요..

  • 143. rrr
    '17.3.22 3:57 PM (122.254.xxx.79)

    그렇게 남한테 집착하게
    제 의식ㅇ로는 예수같이 흠결없는 영혼의 소유자의 말을 잘 들어야 된다
    이런게 있고요...

    이런 유형은 그럼 뭘까요??
    목적은 소시오가 아니고 방법이 소시오고
    목적은 나르시시스트??
    그런걸까요??

  • 144. rrr
    '17.3.22 3:58 PM (122.254.xxx.79)

    너무 벗어나고 싶어요
    그런데 그러면 나쁜 사람이 되는거 같애서
    죄책감이 들어서요
    그래서 못벗어나고
    참고 그렇게 사는거에요..

  • 145. rrr
    '17.3.22 4:00 PM (122.254.xxx.79)

    그 사람이 나한테 너무 잘했기 떄문에
    그렇게 순수하고 착한 사람을 버리면 안되기 떄문에..
    이세상어디에도 그 사람만큼 착하고
    그사람이 나한테 주는 것만큼 귀하고 소중하고 가치있는게 없기 때문에
    못버리고..
    나도 다른 사람처럼 살고 싶지만
    사람이라면 그렇게 살면 안 되기 떄문에요..ㅋㅋ
    그럼 나쁜 사람이 되니까
    나는 사람같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그 은혜를 배신하지 않는거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6. rrr
    '17.3.22 4:01 PM (122.254.xxx.79)

    그사람이랑 만나면 싫은때도 많고
    그사람 볼거 없지만은
    너무 착하기떄문에
    내가 다른 가치를 높게 보면 질낮다고..
    사람이라면 그 순수하고 나한테 잘하는 그것을 인정하고
    대접해줘야 된다고..
    그렇게 저는 생각을 하는거에요...

  • 147. rrr
    '17.3.22 4:03 PM (122.254.xxx.79)

    이게 초기증상이고요
    나중에는 그 정체가 드러났어요
    자기가 대학4학년이 도 ㅣ어서
    취직을 못하니 그 스트레스를 저한테 다 풀었어요
    완전히 처음과 다른 사람이 등장햇지요
    그중간에는 가끔씩 그랬지만..
    그때는 항상 그러더군요..
    그런데도 저는 그 사람이 처음에 봤던
    그 좋은 이미지를 못 벗어나는거에요...
    원래 예수인데 지금 너무 안 좋은일이 있어서
    그 예수가 저럴수밖에 없는 일이 있어서 저렇다고
    생각하고 당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48. rrr
    '17.3.22 4:06 PM (122.254.xxx.79)

    내가 당해줘야 된다고 생각하는거에요..ㅋㅋㅋ

    그러다가
    10년째에 제가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어요
    그때 제가 알았던거 같애요
    그 실체를요...
    그러다가 마지막 전화할때 제가 안 보려고 하니까
    그 수법이 있잖아요
    갑자기 순수착한애가 되는거에요
    그러면서 미안하다 다시는 안 그런다
    이런느낌으로 무조건 매달려요
    그때는 또 정상적인 사람이 되는거에요...
    저를 놓칠 위기에 처하니까
    잡을려면 이래야 된다 아는거지요..
    그래도저는 완전 일방적으로 끊었어요
    그런데 그 이후에도 굉장히 많이 고통받았어요

  • 149. rrr
    '17.3.22 4:08 PM (122.254.xxx.79)

    왜냐하면
    내가 그착한 애를 모질게 내치지 않았을까 하는
    끊임없는 의심과 죄책감으로 견딜수가 없엇어요
    그래서 그 고통스런 죄책감을 견디니 다시 받아줄까 싶은 마음도 많이 들죠
    이런 죄책감을느끼니 차라리 내 인생 포기하고 그걸 다시 받아주는게 ㅏㄴㅅ겠다
    이런 생각 들정도로요..
    그리고 내가 잘못생각했나
    다른 사람들이 다 천사라 하는데
    내가 바보라서그런가
    이런 끊임없는 의문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뭐가 제일 힘드냐면요
    주위사람 전부다가 그 마귀를
    천사라 하는거에요
    그게 제일 힘들었어요
    내가 잘못봤나
    내 ㅍ ㅏㄴ단이 틀렸나 이런 생각을 하게 하니까요
    이게 제일 고통이었어요

  • 150. rrr
    '17.3.22 4:10 PM (122.254.xxx.79)

    그러다가 여기 게시판에서 저런 소시오인지 나르시시스트인지 모를 마귀들
    껶은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그거보고 제가 딴 세상이 열렸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러고도 심리학 책읽고 하면서 정말 오래 걸렸어요
    이렇게 벗어나는데요..

  • 151. rrr
    '17.3.22 4:49 PM (122.254.xxx.79)

    소설쓰라는 댓글 있어서 갑자기 생각이
    제목이요
    "나 소시오에게 이렇게 당했다"
    좀 팔릴것도 같네요..ㅋㅋㅋ
    진짜 써볼까 싶네요..ㅋㅋㅋㅋ
    제가 잘 쓰면 소시오를 많은 사람들이 벗어나는데도움이 되겠죠
    그럼 제가 저 소시오한테 당한 이유가 설명이 되지요
    ㅋㅋㅋ
    이런 소명을 위해서 내가 먼저 상처받았다고..ㅋㅋㅋ
    그런데 하기 싫어요
    책쓰는게 쉬운게 아니잖아요
    히트치게 쓸려면 어려잖아요
    히트 안 치면 뭐해요
    많은 사람한테 도움이 되야지요
    ㅋㅋ
    그리고 그것보다는
    제가 그걸 생각하기가 싫어요
    그 ㅈ ㅣ옥을 왜 생각하나요
    이게 마지막 그 소시오 관련글이 될거라고 생각해요
    이제 생각안할거에요
    제가 의지가 아니고요
    이제 진짜 벗어나니까 생각이 안나요
    지금까지 매일 그 마귀 욕했어요
    ㅋㅋㅋ
    그만큼 제 인생에 너무 막대한 피해를 끼친거에요..

  • 152. 소시오 아닌데
    '17.3.22 5:03 PM (112.169.xxx.73) - 삭제된댓글

    소시오가 아니라

    집착하는 인간과 결핍 인간의 콜라보 결과인데
    상대에는 소시오 성향이 없어요.
    님이 소시오 붙인거지.

    님을 통해 얻은게 무어래요? 소시오패스는
    이득 없음 쳐다도 안보고 글만보면 님 득될게 없는데
    그럼쳐다도 안봐요.

    그냥 결핍으로 정신에 문제있는 두사람의 각자 결말이지

  • 153. .....
    '17.3.22 5:14 PM (211.243.xxx.165) - 삭제된댓글

    이 글에 나오는 사람은 소시오패스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소시는
    자신이 그 사람을 이기거나 or 파괴해서
    유, 무형적으로 게 얻거나 희열이 느껴진다면 타겟으로 삼지만
    그 외에는 관심이 없어요. (특히 자기보다 못난 사람에게는 더더욱.. 냉혈한 수준으로 관심이 없고, 시간을 들이지도 않아요. 단지, 목적에 필요한 경우에는 착한 이미지로 관리는 합니당...)


    이 글에 나오는 사람은
    사이비 교주의 전형성을 가진 사람인데요.
    소시오패스와는 거리가 멀어요.

    사이비 교주는 사람들을 자신에게 이끌리게 하고, 꼼짝못하게 하고, 자신을 벗어날 수 없도록 하는데

    소시오패스는 여러 가지 가면을 쓰고서는 사람들을 체스의 말처럼 조종해서 본인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사람이에요.

  • 154. .....
    '17.3.22 5:15 PM (211.243.xxx.165)

    이 글에 나오는 사람은 소시오패스가 아니라고 생각이 됩니다.

    소시는
    자신이 그 사람을 이기거나 or 파괴해서
    유, 무형적으로 얻는 게 있거나 이기는 거 자체로서 희열이 느껴진다면 타겟으로 삼지만
    그 외에는 관심이 없어요. (특히 자기보다 못난 사람에게는 더더욱..무관심. 냉혈한 수준으로 관심이 없고, 시간을 들이지도 않아요. 단지, 목적에 필요한 경우에는 착한 이미지로 심플하게 관리는 합니당...)


    이 글에 나오는 사람은
    사이비 교주의 전형성을 가진 사람인데요.
    소시오패스와는 거리가 멀어요.

    사이비 교주는 사람들을 자신에게 이끌리게 하고, 꼼짝못하게 하고, 자신을 벗어날 수 없도록 하는데

    소시오패스는 여러 가지 가면을 쓰고서는 사람들을 체스의 말처럼 조종해서 본인이 원하는 목적을 달성하는 사람이에요.

  • 155. 소시오패스 아닙니다
    '17.3.22 5:50 PM (112.169.xxx.73) - 삭제된댓글

    자기의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반 사회적 인격장애인데

    원글 내용은 소시오랄 만한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님이 그 상대로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난 피해자이다
    라는 공감 얻고자 소시오패스라 단정을 짓고 말하네요.

    소시오 패스에 당한게 전혀 아닌데요.
    애정결핍으로 인한 집착형 인간에게 호되게 데인거 뿐이고
    님만 속아서 당한거 뿐인데 마음의 상처나 치료하세요.

    소시오패스 만난뒤 사랑으로 치료??
    절대 아니거든요.

    소시오 패스란 단어를 써서 사람들로 부터
    공감 얻고자 극단으로 쓰신건 이해되는데 완전 다릅니다
    그거 님이 병적인거예요.

  • 156. 소시오패스 아닙니다
    '17.3.22 6:02 PM (112.169.xxx.73)

    자기의 성공을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나쁜 짓을 저지르며, 이에 대해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반 사회적 인격장애인데

    원글 내용은 소시오랄 만한 내용이 하나도 없어요.

    그냥 님이 그 상대로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난 피해자이다
    라는 공감 얻고자 소시오패스라 단정을 짓고 말하네요.

    소시오 패스에 당한게 전혀 아닌데요.
    애정결핍으로 인한 집착형 인간에게 호되게 데인거 뿐이고
    님만 속아서 당한거 뿐인데 마음의 상처나 치료하세요.

    소시오패스 만난뒤 사랑으로 치료??
    절대 아니거든요. 눈에 들어나는 피해와 더불어 생기는 상처지

    소시오 패스란 단어를 써서 사람들로 부터
    공감 얻고자 극단으로 쓰신건 이해되는데 완전 다릅니다
    그거 님이 병적인거예요.

  • 157. ㅎㅎ
    '17.3.22 6:15 PM (156.222.xxx.184)

    타인이 입안의 혀처럼 굴고 과도하게 칭찬과 잘해주면
    경계하는 저는 참 흥미로운 내용들이네요
    엄마보다 잘해준다..
    그게 가능할까요? 내 엄마보다 잘 해주는 사람.
    나에게 뭔가 착취하거나 이용하려는 사람 아니곤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요.
    원글님 마음 잘 추스리시고 나쁜 사람과는 멀리
    좋은 사람과 행복하게 일상을 꾸려가시길 바라요.

  • 158. 뭐래니
    '17.3.22 6:31 PM (1.241.xxx.1) - 삭제된댓글

    박할매가 원래 소시오인데 순살이 만나서 상승작용
    원글이도 박할매 비밀 몇개 알고있음 어느날 갑자기 사망할수 있었을걸요.

  • 159. 치료
    '17.3.22 6:41 PM (1.235.xxx.248)

    진짜 소시오패스 였고 그 정도로 엮인 시간이라면
    끊어 내는건 둘 중 하나가 죽어야 끝나요. 끊어내고 이런거 없어요
    그냥 미친년 만났다지 엉뚱한 분석 말고 치료 잘 받으시길ㅅ

  • 160. rrr
    '17.3.22 6:51 PM (122.254.xxx.79)

    저도 죽어야 끝날거 같은 공포가 있어요..지금도 있어요
    얼마나 집착하는지 알기 때문에요
    저 위에 댓글에 있잖아요
    제가 죽기 전에는 안 끝난다고..ㅋㅋㅋ
    그런데 막상 전화 안받으니 집에 찾아오지는 않더군요
    그런데요..
    이게요 소시오 이거는 제가 다른 사람들이 나르시시스트도 일반적으로소시오다 말하니까 그냥 통칭으로 쓴거고요..
    그래도 행동은 진짜 소시오에요..ㅋㅋㅋ
    저는 항상 두려움이 있어요
    죽을때까지 저에 대한 집착을 안 놓을거라는거요..
    그래서 만약 어떻게제 연락철르 안다면 지금도 전화올거에요
    그러면서 다시 꼬시죠
    잘해주면서요..ㅋㅋㅋㅋ

    행동으로까지는 안 하는가는모르지만 분명히 전화는 올거에요
    다행이 이사와서 몰라요..

  • 161. rrr
    '17.3.22 6:52 PM (122.254.xxx.79)

    경계성인격장애에 더 가깝다고 댓글중간에 있어요..ㅎㅎㅎㅎ

  • 162. rrr
    '17.3.22 6:52 PM (122.254.xxx.79)

    그렇게 행동으로까지 옮기지는 않지만 정말 악질이었어요...

  • 163. rrr
    '17.3.22 6:54 PM (122.254.xxx.79)

    공생관계가 아니에요
    저는 그렇게 상태가 심한 사람이 아닙니다
    그냥 인정욕구가 좀 많고 외로운 사람이었지만요
    소시오가 저한테 뭐를 원하냐고요??ㅎㅎ
    제가 가진게 많잖아요
    이렇게 열렬히 탐구하고
    자신의 병을 고치려고 하고
    댓글이 저를 공격해도 편안하게 받아넘기고
    이 성격을 탐하는거에요
    이런 성격과 긍정적 에너지요...

  • 164. rrr
    '17.3.22 6:55 PM (122.254.xxx.79)

    저런 것들은 성격이 재미없고
    지루한사람은 공격하지 않아요
    그런 사람한테는 얻을 에너지가 없거든요

  • 165. rrr
    '17.3.22 6:55 PM (122.254.xxx.79)

    저ㅡㄴ 너무 관대한거지요
    너무 자신이 있었고
    이게 제가 넘어간 이유에요
    이런 좋은 성격에다가
    제가 그때 굉장히 상황이 안 좋았어요
    이래서 넘어갔어요...

  • 166. rrr
    '17.3.22 6:58 PM (122.254.xxx.79)

    심리조종에 넘어가는 사람에게 문제가 잇는가
    이거는 굉장히 조심스러운문제라고 알아요
    별로 탓이 없는걸로 알아요
    다만 저거에요
    너무 물정에 어두운거요
    사람을 믿는거요
    그런 좋은 마음을 이용해서 착취해서 먹고 살아요

  • 167. rrr
    '17.3.22 6:59 PM (122.254.xxx.79)

    박근혜 얘기는 자꾸 하지 마세요
    박근혜랑 저는 달라요...

  • 168. rrr
    '17.3.22 7:00 PM (122.254.xxx.79)

    누구나 상황에 따라 힘들때가 되면
    심리상태가 안 좋게 흘러요
    그럴때 공략하는거에요..

  • 169. 소시오패스
    '17.3.22 7:05 PM (58.126.xxx.116)

    소시오패스 저장해요 지우지마세여ㅠ

  • 170. rrr
    '17.3.22 7:06 PM (122.254.xxx.79)

    네 안 지워요^^

  • 171. rrr
    '17.3.22 7:08 PM (122.254.xxx.79)

    저의 모든 자존감을 다앗아갑니다
    그래서저는 자존감이 바닥이 나서
    자아경계가 없어요
    그래서 사람을 못 받아들여요
    사람을 받아들일려면
    자아경계를 확실히 하고
    다른 사람과 진심을 주고받아야 건강한건데..
    저는 자아 경계가 없어서
    남을 받아들이는게
    저를 완전히 내주는게 되느거에요
    그래서 그런거는 못하니까
    아예 차단하는겁니다
    이래서 도 인간관계가 파탄나고 제 자아가 무너져내립니다
    원래 저는 그런 사람아니었다고..
    사람들하고 잘 지냈어요
    뭐 ㄱ ㅡ렇게 사교적이지ㅡㄴㄴ 않지만
    오래 친구정도는 유지할수 있는 사람이었어요

  • 172. rrr
    '17.3.22 7:10 PM (122.254.xxx.79)

    자기 감정이나 욕망을 죄라고 인식하게 만듭니다
    그러니까 예수같다고 하잔항요
    그런데 그 마귀는 그렇게 ㅎ ㅐ줘요
    ㅋㅋ
    물론 그게 쇼였죠
    저는 그걸 몰랐어요
    그게 진짜인줄 알고 믿었어요
    그래서 넘어가는거에요...

  • 173. rrr
    '17.3.22 7:11 PM (122.254.xxx.79)

    제가 처음부터 다른 사람 거짓말을 아예모르느냐 그런거 아닙니다
    정말감쪽같이 해요
    진짜 예수인줄 알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74. rrr
    '17.3.22 7:16 PM (122.254.xxx.79)

    이렇게 쓰고보니 진짜 사이비종교네요..ㅋㅋㅋ

  • 175. rrr
    '17.3.22 7:25 PM (122.254.xxx.79)

    회사에서 남의 것을 뺏는 사람은 많아도교주처럼 빼먹은 사람은 정말 없나보네요..ㅎㅎㅎ
    사이비교주면 진짜 또 ㅁ ㅗㄹ라
    친구라고 다가오면서 사이비교주처럼
    사람을 정신적으로 학대하는 저런 인간은
    정말 없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저는 왜 저런 귀하고 귀한 걸 만났을까요??
    ㅋㅋ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176. rrr
    '17.3.22 7:32 PM (122.254.xxx.79)

    제가 심리학 책에 보면
    이런경우에 극도로 심해지면 자살하는 사람도 있대요
    이유도 모르고 죽겠죠
    ㅋㅋㅋ
    저도 그만큼 힘든 시절도 있었어요
    심리조종이 그런거에요
    돈좀 뻇겨도
    정신만 멀쩡하면 그렇게 힘들지 않지 않나요??
    얼마나 정신을 황폐화시키면 자살을 할까요
    ㅋㅋㅋㅋㅋ
    이런 글도 여기서 봤어요
    진짜 악마는 자살말고는 방법이 없게 만든다고
    저런거 아닐까요
    누가 말하면 믿어주나요
    자살말고 방법 없을거에요
    주위 관게 다 파탄나고..ㅋㅋ
    저는 저 댓글 보고
    아 저분은 진짜 악마를 아는구나 싶었죠
    ㅋㅋㅋㅋ저런말하는사람 없잖아요
    누가 상상이나 저런말 할수 있나요
    겪어봐서 아는거지요

  • 177. rrr
    '17.3.22 7:42 PM (122.254.xxx.79)

    여기서또 이런 댓글도 봤지요
    자기도 그런 사람만나서 나이 20에 자기 인생을 전부 돌아봤다고..ㅋㅋ
    저도그런거에요
    계속 인생만 돌아보는거에요
    이게 이해가 안되기 때문에요..ㅎㅎㅎㅎ
    이고통에서 벗어날려고 그런거지요
    납득이 되어야 뭘 그 다음 단계로 나갈수 있거든요
    저런 마귀는 일반인이 상상도 못하는
    전문가도 신기하다고밖에 말못하는 촉으로
    접근하기때문에 이게 이 세상에 잇나요
    설명이 되나요??ㅎㅎㅎㅎ

  • 178. rrr
    '17.3.22 7:42 PM (122.254.xxx.79)

    저런게 악마 맞아요..

  • 179. rrr
    '17.3.22 7:44 PM (122.254.xxx.79)

    보통 주위에 희한한 부모다 남편이다 이러면서 이기적이고
    사람 진뺴고 친구도 상사도 있고
    이런 사람들은 본인이 그런걸 몰라요
    그런데 자기가 힘들다 보니까
    남을 착취하는데
    이런 사람이 대부분이에요
    그런데 이걸 알고 하는게 있어요
    제가 만난게 그런거고
    드물고 악질이죠..

  • 180. ....
    '17.3.23 1:22 AM (211.243.xxx.165) - 삭제된댓글

    소시오패스는 연구가 제대로 된지
    얼마 되지 않았어요.
    원인도 밝혀지지 않았고
    치료방법은 더더욱이요. (현재 정신의학으로서는 저명한 전문가들조차도 방법이 없으니 도망가라고 하는 판입니다. )

    또한 위에 시사상식사전에서 인용해온
    정의는
    정신의학 서적, 논문에 나온 소시오의
    실제 모습과 많이 다르네요. 그야말로 한국 언론이 아무렇게나 써대는
    살인마 이미지랄까?
    그렇게 알려지면 질수록 일반 사람들에겐 큰 손해입니다
    소시오는 그런 엄청난 범죄자, 살인마가 아니기 때문에...
    소시오가 착해서가 아닙니다 ㅋ
    자신 목적 달성을 위해서는 살인 백번도 가능하지만, 그러면 자신이 귀찮아진다는걸 알아서 법망에 걸리지 않는 다양한 방법을 쓰지요 ㅎ

    일반인들은. 자신이 동물을 죽이거나 사람을 죽이는 행위를 상상하면. 혐오감을 느끼고 본능적으로 온몸에서 거부감이 듭니다..
    그러나 소시오는 살인 범죄행위에 전혀 거부감이 안 들어요. 아마 목적달성에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즐겁게 할 수 있어요. 그러나 범죄를 저지른다면 감옥에 가고. 그것은 본인의 욕심을 채우는 것과 거리가 멀어지기에 안 하는 것 뿐이에요.

  • 181. 제 생각
    '17.7.23 5:30 P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공생관계 맞아보여요
    그분은 원글님의 에너지를 착취했고
    (원글님은 그분이 원하는 대로 해주고..)

    원글님은 그분으로부터 나오는 애정 관심 칭찬. 그리고 정체성 형성(그 사람이 형성해준 원글님의 정체성이요. 넌 귀한 사람이야..등등) 이런것들을 얻었죠. 일시적이고 순간적이긴 하지만요

    원글님이 매우 의존적이고 독립적 자아가 형성안된상태에서.
    강한 나르시시스트에게 휘둘린겁니다.

    그나마 빠져나오신데다가
    결혼상대자가 아닌것을 다행으로 여기세요

    진짜 죽어야 끝나는것같은 기분 맞아요!!

  • 182. 제 생각
    '17.7.23 5:38 PM (175.223.xxx.29)

    ●●● 우와 지독한 나르시시스트에게 걸리셨군요
    아마 님도 지독하게 의존적이거나 지독하게 자아가 형성되지 않았던 상태같네요
    혹시 윈글님의 아버지가 엄청나게 폭군적이거나 강압적이시고 이기적이셨을거같은데.. 맞는지요?

    제가볼때 원글님과 그분(나르시스트 같네오)
    공생관계 맞아보입니다.

    그분은 원글님의 에너지(기)를 착취했고
    (원글님은 그분이 원하는 대로 해주고..)

    원글님은 그분으로부터 나오는 애정 관심 칭찬. 그리고 정체성 형성(그 사람이 형성해준 원글님의 정체성이요. 넌 귀한 사람이야..등등) 이런것들을 얻었죠.

    의존적인 사람에게 의존할 수 있는 상대가 생겼다는게 가장 크게 원글님이 얻으신 부분입니다.

    원글님이 어린시절부터 건강하지 못한 가정환경에서 성장하면서 매우 의존적이고 독립적 자아가 형성이 덜 된것같구요

    그 상태에서 강한 나르시시스트에게 먹잇감으로 먹혀서 장기간 휘둘린겁니다. 나르시시스트들은 이렇게 자기멋대로 휘두를 수있는 그런 사람들을 귀신같이 알아보죠

    그나마 성공적으로(?) 빠져나오신데다가
    그 사람이 결혼상대자가 아닌것을 다행으로 여기세요

    진짜 죽어야 끝나는것같은 기분..
    맞을겁니다.
    실제로 그런케이스도 있구요


    그래도 뒤늦게 눈뜨시고 성장하려고 노력하시니 더 건강해지실거라고 믿습니다.

    뒤늦게 화이팅 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8862 안철수가 단일화해도 문재인이 압승합니다 28 ㅇㅇㅇ 2017/04/25 1,860
678861 장시호 '박근혜, 집안에서 '큰엄마'로 불렀다' 15 뭔의미? 2017/04/25 3,139
678860 3당의 후보단일화는 국민을 개돼지로 본다고 밖에 말할 수 없다... 23 미친넘들 2017/04/25 1,336
678859 비타민 디 있어요? 4 코스트코 2017/04/25 1,050
678858 욕실 변기가 큰소리내며 진동이 있어요 2 도와주세요 2017/04/25 795
678857 스쿨버스에는 검은색 줄이 세 개 또는 네 개가 있다 고딩맘 2017/04/25 357
678856 뒷목뻐근, 심한편두통 - 분당 정형외과 추천해주세요 3 ... 2017/04/25 1,253
678855 안양. 분당 .강남인근에서 중고악기... 9 ㅇㅇ 2017/04/25 643
678854 특정 직업을 가진 남자만 붙는 경우 보셨나요 4 .... 2017/04/25 1,199
678853 [4.25 문재인 일정] JTBC 대선후보 TV토론 1 오늘밤 20.. 2017/04/25 484
678852 안면윤곽 수술이 얼마나 잘버는 수술인가요? 1 헐... 2017/04/25 1,179
678851 30년만의 'DJ-YS 단일화', 김홍걸-김현철의 합동유세 9 '민주 세력.. 2017/04/25 1,071
678850 헐~ '우병우, 혼자 죽지 않겠다'..검찰 귀에 들어갔나? 4 거지같은집단.. 2017/04/25 2,271
678849 주변에 주택연금 받고 계신 분 계신가요? 1 fdhdhf.. 2017/04/25 1,325
678848 2017년 4월 2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1 세우실 2017/04/25 490
678847 [문재인 정책] 주택 사다리 5대 정책 4 midnig.. 2017/04/25 627
678846 감정 표현과 절제 어떤 게 더 힘드세요? 7 감정 2017/04/25 1,133
678845 중국산 마늘 약 많이 치나요 4 청정지역 2017/04/25 1,261
678844 평양대사를 농담삼아? 5 수개표 2017/04/25 718
678843 바당~ 바당~...그래봐야 자당분칠한 애들 7 2017/04/25 532
678842 노무현의 못다 이룬 꿈을 김무성이 이루려한다 6 무현이 아바.. 2017/04/25 1,103
678841 문재인 후보와 김정숙 여사의 결혼기념일 이벤트!! 13 2012년 .. 2017/04/25 2,402
678840 조국·김어준, 안철수 토론 발언 "갑철수·MB아바타만 .. 15 조선일보 기.. 2017/04/25 3,345
678839 문사모는 박사모와 동급의 꼴통 노예다 11 ㅎㅎㅎㅎㅎㅎ.. 2017/04/25 700
678838 단일화를 하면 누가 후보로 나와요? 5 .... 2017/04/25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