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족여행을 가는데 숙소를 안 정하고 가는게 말이되나요?
1. ㅇㅇ
'17.3.21 6:35 PM (121.165.xxx.77)길거리 배회하다가 아무데나 바가지요금에 들어갈 심산이면 그래도 되겠지요. 저는 그 분이 이해가 안되네요. 님이라도 미리 예약해둬요
2. ......
'17.3.21 6:35 PM (211.247.xxx.230)그렇게 하는 여행도 재미있긴 한데
원글님 성격이 문제지요.
다른 사람들과 둥글둥글하게
어울리느냐 안어울리느냐..3. 말은 되는데
'17.3.21 6:37 PM (110.70.xxx.8)제주는 안가봐서 모르겠고
베트남은 말은 되는데
가족여행이라는 저는 굳이 그러지는 않아요4. 그냥 가세요.
'17.3.21 6:38 PM (122.128.xxx.140)여러사람이 가는 거니까 길에서 자도 괜찮을 겁니다.
저도 미리 준비 가능한 일에 그렇게 무턱대고 나서는거 딱 질색입니다.
하지만 그렇게 무대책인 사람들일수록 자기만 잘난 줄 알기 때문에 못 말립니다.
님은 입 꾹 다물고는 숙소를 구하든 말든 냅두세요.5. 기억
'17.3.21 6:39 PM (1.232.xxx.101)그냥 제가 알아서 미리 예약해뒀는데 하도 왜잡았냐며 지랄을해서 위약금까지 물고 일단 취소했어요 ㅜㅜ 이번주에 가는데 벌써 짜증부터 나네요... 정말 별나도 이렇게 별날수가...
6. ㅜㅜ
'17.3.21 6:40 PM (203.128.xxx.91) - 삭제된댓글저희가 그렇게 가는 집이에요
남편이 사업관계로 묻지마 시간이라 당일이나 전날
가자해서 가거든요 ㅜㅜ
예약하고 알아보고 할 겨를없이 가는거라서요 ㅜㅜ
시간적 여유가 있으면 속편하게 미리 알아보고
출발하자 하세요7. 나름
'17.3.21 6:41 PM (114.203.xxx.168)가족의 범위와 연령이 어느정도이신지. . .
만약 아이들이 초등생이하면 말리고 싶네요.
두 부부 혹은 아주아주아주~~ 성격좋은 중고등 자제분동행이라면 나름 재밌을거도 같은데요.8. 기억
'17.3.21 6:43 PM (1.232.xxx.101)무슨 호화판 여행은 애초에 꿈도 안꿨지만.. 이건 뭐 여행가서 거지꼴하고 노숙자놀이 하다 오자는건지 뭔지... 너무 짜증나고 열이 받는데 어디 창피해서 말도 못하고 익명으로나마 이렇게올리네요ㅠㅠ 남자들이야 그래도 상관없겠지만... 아니 여행가서 펜션이던 여관 잡는게 그렇게 호화 사치 생각없이 사는 행동인가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ㅡㅡ 별다섯 호텔 데려갈 생각은 못할망정...
9. 헐
'17.3.21 6:45 PM (220.125.xxx.148) - 삭제된댓글진짜 싫은데;; 맘에 드는 숙소 이곳저곳 검색해서 여약하고가도 별로일 때도 있는데 가서 돌아다니다가 피곤해죽겠는데 이곳저곳 둘러볼것도 아닐테고 으 저는 숙소에 까다로워서 진짜 싫어요
10. 기억
'17.3.21 6:46 PM (1.232.xxx.101)다 동의하고 저도 그게 좋고 그렇게 가면 여기 글올릴 일도 없겠죠.. 전 건강도 좋은편은 아니고 이런저런 이유로 힘들거같다 말도했는데.. 언제까지 니 틀을 못깨고 그안에서 그렇게 살꺼냐며 ㅠㅠ 아니 저 무슨 극기훈련 받으러 가나요... 이럴꺼면 돈들여서 집은 왜 나가는건지 ㅠㅠ
11. ㅇㅇ
'17.3.21 6:46 PM (121.165.xxx.77)여행 꼭 가셔야해요? 솔직히 저라면 나는 그런 여행싫으니까 너네나 잘 다녀오라고하고 안갈 것 같아요
12. 얼어죽을 낭만을 경험하고 싶은가 본데
'17.3.21 6:46 PM (122.128.xxx.140)개고생을 한번 해봐야 다시는 그런 고집 못피웁니다.
예방주사 맞는다 생각하고 다녀오세요.13. 근데
'17.3.21 6:50 PM (203.128.xxx.91) - 삭제된댓글그 ㅈㄹ을 하는 사람이 누구에요?
14. 음
'17.3.21 6:50 PM (61.72.xxx.220)절대 안 감
15. 베트남은
'17.3.21 6:51 PM (218.153.xxx.11) - 삭제된댓글모르겠고 제주 등 국내여행 다닐 때는 저도 숙소 미리 안 잡는 편이에요.
극성수기면 몰라도요.
숙소에 맞추다보면 동선이나 시간 제약이 있어서 돌아다니다 저녁 되면 적당히 숙소 잡아요.
미리 예약하는 거 보다 싸요. 제 경험으로는.
예약하면 제값 다 줘야하지만, 요즘 어디가도 숙소가 남아돌지 부족하지 않거든요.
흥정해서 싸게 잘 때가 많아요.
숙소 측도 방이 비는 것 보다는 싸게라도 손님 들이고 싶어하니까요.
그러나 저희는 부부 여행이고 말 그대로 숙소는 잠만 자고 나오니까 그렇지
가족여행이면 애들도 있을 텐데 좀... 그렇긴 하겠네요.16. 배낭여행
'17.3.21 6:54 PM (210.112.xxx.155)배낭여행이라면 그런 재미가 있겠지만...가족여행에 그건 아닌듯...ㅜ.ㅜ
저는 불안해서 못갈것 같아요.17. 틀 잘깨는
'17.3.21 6:56 PM (90.252.xxx.244)자기가 깨라그러세요. 참으로.
숙소 안 잡고 가면 돌아다니다 눈에 띄는 곳에 들어가는 편리함이 있기는 하지만 낮선곳에서 또
찾아헤메느라 다른 구경 못할 확률도 높은데......으..
그냥 함 가보시고 다음부터는 따로 다니시는걸 권해드려요.18. 근데
'17.3.21 7:00 PM (221.156.xxx.44)숙소를 안정하는 이유가 뭔가요?
1) 돈 절약?
현장에서 네고하는 것 보다는 익스피디아, 아고다, 호텔스 등에서 예약하는 게 더 싸요
2) 시설을 볼려고
사진에 다 나와있어요. 사진 확인이 안되는 곳은 그야말로 구린 곳
3) 돌아다니면서 여행분위기?
베트남 덥고(겨울 하노이나 달랏, 사파등 제외), 소위 괜찮은 호텔이 걸어서 브라우징 할 수 있는 곳에 다 모여있지도 않아요.19. ...
'17.3.21 7:05 PM (39.7.xxx.169)저라면 어차피 취소수수료 낼꺼면 취소안하고 두겠어요. 20세기때야 무작정 떠나는게 여행이지 21세기는 미리미리 예약하고 준비해야지 안그러면 여행 망치기 쉬운데.
20. ..
'17.3.21 7:05 PM (211.36.xxx.178)제주도는 몰라도 베트남은 좀.. 하노이 갔었는데 오토바이가 너무 많아서 진짜 길건너기도 너무 위험해요 호텔찾아 두리번 거리다 다칠수도 있을텐데 아이들 있으면 더 위험하구요.. 대학생 배낭여행도 아니고 가족여행을 어찌 그리 무모하게;;
21. 기억
'17.3.21 7:06 PM (1.232.xxx.101) - 삭제된댓글휴... 위에 어떤분 사업하시는분은 그러실수 있죠. 갑자기 급하게 잡힌 스케줄이면 이해가 가요... 저흰 그런 이유도 아니구요 근데도 왜 미리 숙소 잡고가는걸 극혐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돈도 딱히 이유는 아닌거같고 그냥 그 느낌이 싫대요 예약된 숙소에 그게 호텔이던 모텔이던 거기 답답한데 들어가서 자야하는게 싫대요 ㅋㅋㅋㅋ 분명 남편이랑 얘기하는거 맞는데 이게 남편 맞나요...?? 남의편이라 남편이겠지만.. 진짜 결혼은 너무너무 신중해야 하는거같아요 미쳤지진짜... 자기같이 틀 잘깰줄아는 여자 만나서 그여자랑 행복하게 살지 왜 나같은걸 만나서 사람을 고생시키는건지 ㅠ 제가 나이가 이십대 배낭여행 다디는 이팔청춘도 아니고 이나이에 왜 이런글을 쓰고있어야 하는건지 머르겠어요 ㅠㅠㅠ
22. ..
'17.3.21 7:07 PM (118.38.xxx.143)숙소안정하면 전 불안해서 못가요
일정 끝내고 바로 들어가 쉬면 되는데 어떤 숙소를 골라야하는지 그때부터 또 신경쓰고 고르고 일이 또 시작되잖아요
방이 있을까 없을까 바가지쓰진 않을까 걱정하면서요23. ㅇㅇ
'17.3.21 7:12 PM (1.231.xxx.2) - 삭제된댓글아유. 가기 싫으시겠다. 의견 존중해주지 않는 사람. 그것도 보편적이지 않은 사고를 가진 사람..
24. 기억
'17.3.21 7:14 PM (1.232.xxx.101)휴... 위에 어떤분 사업하시는분은 그러실수 있죠. 갑자기 급하게 잡힌 스케줄이면 이해가 가요... 저흰 그런 이유도 아니구요 근데도 왜 미리 숙소 잡고가는걸 극혐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돈도 딱히 이유는 아닌거같고 그냥 그 느낌이 싫대요 예약된 숙소에 그게 호텔이던 모텔이던 거기 답답한데 들어가서 자야하는게 싫대요 ㅋㅋㅋㅋ 분명 남편이랑 얘기하는거 맞는데 이게 남편 맞나요...?? 남의편이라 남편이겠지만.. 진짜 결혼은 너무너무 신중해야 하는거같아요 미쳤지진짜... 자기같이 틀 잘깰줄아는 여자 만나서 그여자랑 행복하게 살지 왜 나같은걸 만나서 사람을 고생시키는건지 ㅠ 제가 나이가 이십대 배낭여행 다디는 이팔청춘도 아니고 이나이에 왜 이런글을 쓰고있어야 하는건지 머르겠어요 ㅠㅠㅠ 아까도 싸우는데 여자들은 왜이렇게 기동성이 떨어지냐며 ㅋㅋㅋ 저 집에있다가 나가자 그럼 준비하는데 십분남짓 걸려요... 이게 그렇게 어디 패션쇼 나가냐며 비아냥댈만한 시간인가요? 며칠 불편하게 잔다고 세상이 뒤집히냐고... 세상에 얼마나 다양한 종류의 사람들이 살고있는데 모두 다 매일매일 너처럼 샤워 오래하면서 준비하는데 세월아 내월아 하며 사는줄 아냐는데... 뭐죠 이사람 ㅡㅡ... 이럴사람은 어떻게 대처해야해요? 원래도 그닥 사이가 좋진 않은데... 다른집들도 다들 남편들이 이따구로 말하나요? 저 진짜 모르겠어서요...
25. 전혀
'17.3.21 7:15 PM (116.40.xxx.2)말이 안되는데요.
싱글 배낭여행이라면 모를까.26. 그런
'17.3.21 7:17 PM (110.47.xxx.46)사람이 누군지 모르겠지만 숙소만이 문제가 아닐듯..여행가서는 더 고생일듯 싶은데. 저라면 절대 같이 안갈듯요
27. 그런
'17.3.21 7:21 PM (110.47.xxx.46)남편을 너무 오냐오냐 해주신듯요.ㅡㅡ
그런 여행 혼자 가라 하세요. 따라가면 가는 사람이 ㄷㅅ이죠.
틀을 깨긴 무슨 ㅋㅋ80년대풍 10대 홍보영화 대사도 아니고 촌스럽고 유치해서 원..28. 불안해라 ‥
'17.3.21 7:26 PM (59.28.xxx.177)그런 여행 싫어해요 저는‥
외국여행은 더더욱 숙소 안정해진건 불안해요
참 성격도 특이하네요 ㅠ
일단 큰소리 친사람들이 책임지겠죠
고생해봐야 알꺼고 ‥
따라가는수 밖에요ㅠ29. ㅇㅇ
'17.3.21 7:28 PM (1.232.xxx.25)식당 하나를 가도 정보 찾고 예약하고 가는데
여행 숙소를 즉석에서 찾는다니
쌍팔년도 무전여행 시절도 아니고
전혀 이해가 안되네요
아무 정보없이 간판만 보고 들어가려고요30. 기억
'17.3.21 7:29 PM (1.232.xxx.101)별나도 얼마나 별난지 추운 한겨울에 야외에서 바베큐를 강행하질않나.. 운치 낭만 뭐 이런것도 아니라 거기 사장님도 허참... 별사람 다보겠네 이럴정도요...
예전엔 부부동반으로 여행을 갔는데 다른집 와이프들 옷입은거 가지고 거의 두달을 까대질 않나... 한집에 와이프랑 그집 막내딸이 따라왓는데 막내딸이 치마에 스타킹을 신었는데... 그걸 가지고 두고두고 씹더라구여 ㅎㅎ 그애랑 그애엄마까지 싸잡아서 엄마까지 욕을 하대요 ㅡㅡ 그엄만 뭐하는 여자냐며. 지한테 피해준거 하나 없고 마지막날 집에 가는날 헤어지는날에 입은건데 말이죠... 진짜 아무리 이해를 하려고해도 이해가 가지않는데 ㅠ 이건 제가 속이 좁아서 이해를 못하는건지 다른집 남편들도 다들 뒤돌아서면 누구네 와이프는 어쩌고 다 그러시나요? 진짜 듣기도 싫은 남에집 가족 흉을 왜이렇게 보는지.... 인격에 문제있는거 맞죠 이거 ? 그래가지고 지난번에도 한번 뭐라고 했었어요. 다들 그런다고. 다들 여행 가게되면 식당 알아보고 숙소 예약하고 그러고 가는거라고. 자긴 이해가 안된대요. 왜 거기까지가서 예약을 하고 정해놓고 가고 그러면서 살아야하네요 ㅠㅠ 평소에 무지 자유롭게 다니는 직업이구여. 어디 억류되서 직장다녀서 여행만 간다치면 자유를 누리고싶어서 그런거 아니에요. 하... 이게 제가 정상인데 비정상이 되는건지 제가 비정상이라 이런 취급을 받는건지.. 말도 어찌나 청산유수인지 전 당황하면 말문이 막히는 스타일이라 ㅠㅠ 어버버하다 당하네요 매번 ㅠ 그래도 제가 계속 뭐라하면 결국 소리지르거나 버럭해서 간작은 저는 매번 놀라고 지는 느낌이고 그러네여 ㅜㅜ31. .....
'17.3.21 7:30 PM (59.15.xxx.86)한번 쎄게 보이콧트 해야 될거 같은데요.
여행 스타일은 사람마다 다 다를 수 있죠.
다니다가 즉흥적으로 숙소 잡는건
싱글 배낭여행이나 그렇게 하는 것이고
가족들 다 끌고 저녁에 이호텔 저모텔 돌아다니는건
책임감 없고 대책없는 겁니다.
경우를 가릴 줄 알아야지
자기 고집만 피우는 사람과의 여행이 즐거울리 없어요.
저 같으면 안갑니다.
불편할거 같으면 안가는게 내 스타일이다...하면서.32. 그런
'17.3.21 7:43 PM (110.47.xxx.46)사람이랑 같이 사는게 신기해요. 남의 부인 욕은 왜 한대요??
33. 글쎄요
'17.3.21 7:45 PM (59.6.xxx.151)저도 매이는 건 뭐고 싫은 사람입니다만
초딩 있으면 그건 아닌듯 하고요
보통 매이는 거 싫어하는 사람들은 내가 하는 강요도 끔찍이 싫어해요
남의 마누라 내 앞에 벌거벗고 춤 춘거 아닌데 뭔 관심이며
샤워하는데 오래 걸리면 다음엔 미리 얘기하면 되죠
죄송하지만 시비 거는 취미인듯요
숙소 없는게 문제가 아니라 여행을 같이 가시는 님이 보살이신데요34. 기억
'17.3.21 7:50 PM (1.232.xxx.101)그러게요 제가 미친년이죠 누굴 탓하겠어요 전생에 죽을죄를 족히 너다섯번은 진 사람이었나봐요 전.. 정말 할말은 많은데 일일히 말하잠 끝도없고... 그냥 가서 아무말도 안하다 오려구여 애들한테도 설명해야하는데 이걸 어떻게 설명할지 ㅠㅠㅠ 한참 예민한 여자아이 둘인데.. 아빠 성격이 워낙 지랄맞은걸 아니 애들이 아빠랑은 말도 잘 안하려고 해요 그래서 원망도 저한테 좋은일 있었던것도 저한테만 말해요 ㅠㅠ 쓰고보니 저 정말 나쁜엄마 맞는거같네요... 애초에 이런사람이랑 결혼을 왜 한건지 ㅠㅠ 진짜 모자르고 미련하고 미쳤었나봐여 그냥 애들한테 엄청 미안해요 ㅠㅠ
35. wj
'17.3.21 8:03 PM (121.171.xxx.92)연인둘이 가는것도 아니고 애들까지 데리고 가면서... 언어소통도 잘되고 베트남가도 자신있게 다니시는 스타일인가봐요. 저는 절대 못가요. 그리고 남편도 애들 데리고는 그렇게 못가요. 늘 숙소는 가장 좋은곳,안전한곳이 우리집 여행의 무언의 약속이예요.
저희도 국내는 숙소안잡고 떠난적 있어요. 갑자기 떠나다보니 그렇게됬지만 그래서 민박도 해보고, 가족용모텔이란곳도 가보고 색다른 경험이기는 했지만 거기 가서도 제일 크고 좋은곳으로 잡으려고 최대 노력해써요. 애들 에리고는 안전한곳이 최대목표라서요.
극기훈련도 아니고 보니 숙소만 그런것도 아닌거 같구.. 여행갈 이유를 못 찾겠네요. 남편이 특이한거 맞아요.
저희는 다른데는 돈 안써도 먹는거 좋은거 먹고, 여행지숙소는 안전한곳이 늘 이야기인데... 비행기도 최대한 국적기 이용하구요.
남의가족이랑 여행은 이런저런 이유로 불만도 생겨요. 여자인 저도 같이 간 일행 여자가 준비시간 길어지며면 짜증나요. 그래서 이제는 딱 가족끼리만 가거든요.
근데 애들도 스트레스고, 부인도 스트레스인 여행을 굳이 강행하는 이상한 스타일이네요.36. ..
'17.3.21 8:10 PM (223.62.xxx.245)님이 고생이 많네요.
비상식적인 요구나 행동은 못들은척 못본척 하세요.
여행은 혼자가라고 하시고요. 다음부터는 애들하고만 여행가세요. 여행이 일상을 벗어나 기분전환하는 의미가 큰데 스트레스 받으며 할 필요는 없습니다. 보통은 저 정도로 스타일이 다르면 며칠은 내 스타일 며칠은 상대 스타일로 좋게 좋게 절충을 하죠.37. 그냥
'17.3.21 8:16 PM (223.33.xxx.179)부부는 같이 가야 한다는 틀을 깨고 여행 혼자 가라고 하세요
38. 하~
'17.3.21 8:31 PM (171.249.xxx.251)베트남은 와보신적있는거겠지요?
베트남은 아직 지하철이 없어요. 지금막 공사중이구요.
태국이나 싱가폴처럼 공항에서 바로 대중교통이용해서 시내로 갈수가 없으니 무조건 택시
이용해서 나와야하는데 여행용캐리어 줄줄이 들고
어디로 처음
이용하실려고 하나요?? 보통은 택시잡아주는 택시회사직원에게 주소적힌거 보여주면 되거든요.
지나가다 아이들도 있대고 한~걱정이..39. 기억
'17.3.21 8:34 PM (1.232.xxx.101)더 대박인건 제주도도 렌트도 안해요 ㅋㅋ 제주도 렌트 하루 만원안팍하던데.. 제주도가면 보통 다들 렌트 하잖아요? 그것도 삻대네요 이놈에 추석연휴는 왜이리 길어서 사람을 짜증나게 할까요...
40. ...
'17.3.21 8:34 PM (218.201.xxx.8)윗댓글처럼
제발 가족은 같이... 부부는 같이 가야 한다는 틀을 깨고 여행 혼자 가라고 하세요 22222
오롯이 혼자만의 여행을 즐겨보라고 하고 님은 애들데리고 따로 다니세요
별 웃기는 남자를 다 봤네요41. 기억
'17.3.21 8:37 PM (1.232.xxx.101)아 그리고 베트남 저희 처음이에요...... 다 처음이에요 ㅎㅎㅎㅎㅎㅎㅎㅎ쓰고보니 진짜 미쳤네여....
42. 참내
'17.3.21 8:39 PM (121.160.xxx.177)이건 여행이 아니라 고행이네요.
다른 가족들을 위해서 원글님이 강하게 나가야지요.
따라 가는 원글님이 너무 이해 안 되는 건 저 뿐인가요?
저라면 절대 같이 안 갑니다.
절대 안 가요.43. 저라면
'17.3.21 9:19 P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따로 예약해서 아이들과만 갈거에요.
자유로운 영혼은 혼자 자유롭게 즐기라하시구요.
꼭 가족이 뭉쳐서 가야한다는것도 틀에 박힌 생각이잖아요?
같이 가봤자 즐거운 여행은 텃네요.44. 플럼스카페
'17.3.21 10:37 PM (182.221.xxx.232)댓글까지 읽었는데 같이 여행가지 말아요.
45. ..
'17.3.21 10:50 PM (223.62.xxx.239)제가 해외여행 갈때 첫숙소외 예약 안하는 타입인데요.
가족과 갈땐 다르지요.
애들이나 부모님 모시고 가는거면
숙소와 식사 중요해요.
남편....한테 난 아이들과 숙소잡고 움직일테니 당신은
자유로이 다른곳에서 숙박하는걸 허락해주겠다 하세요.
아주 큰선심 쓴거니 토달지말고..
가족이니 근처에서 노는것까진 허락하마..
같은 섬 같은 나라로 같이 출발하는것까지 허락해주마..
당신은 필받는대로 움직여라
난 예약한대로 애들과 움직일거다.
같이 움직이는것도 허락한다.
단 니 필대로 나와 애들이 움직일거라 기대하는건 불허한다
이게 싫으면 여행따위 같이안간다.
반복하세요.
말이 안통하는데 어쩌겠어요.
이쪽 입장과 요구사항을 통보만 해야죠.46. 음
'17.3.22 12:52 AM (97.70.xxx.43)저라면 안간다고 할것같아요.너혼자 가라고.
난집에서 편히있겠다고 너혼자 틀많이 깨라고 하세요.
가기전부터 스트레스고 같이가도 즐겁지도 않을것같아요47. 눈사람
'17.3.22 3:10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싸우지않고 편하게 하세요.
어떻게?
제주도 공항에서 택시타고 수영장있는 호텔가세요.
절대 돈걱정하시면 아니되옵니다.
맛있는 호텔밥 먹고 편히 쉬세요.
차도 없으니 여기서 쉬다 택시타고 공항가서 집에 갈거라 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