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모임 참석.. 아이 학교 생활과 연관이 얼마나ㅡ

울렁증 조회수 : 3,461
작성일 : 2017-03-21 17:22:38
모임 울렁증 비슷한게 있어요
성격이 소심하고 말주변도 없는 매력 없는 엄마.
흑 쓰고 보니 정말 그런거 같아서 ㅠ
암튼 이런 엄마의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하고
반모임 이야기가 나오네요
참석 여부 조사를 하는데
저는 벌써 울렁증이 생기네요.
저같은 엄마는 별로 없는거 같아요
아이 위해서 다들 열심이신거 같은데
안나가면 아이가 서운해하겠죠
IP : 61.254.xxx.16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모임 나가면
    '17.3.21 5:26 PM (118.44.xxx.239)

    하는 거 뻔해요 녹색어머니 학급 사서 반대표 엄마 그런거 하는데요
    반대표 엄마가 인력 동원을 많이 하고 회비 걷고 그외 할고 없어요
    굳이 안나가도 됩니다
    어차피 연락이 오면 그때 회비 내시던가 하는거 하심 되죠

  • 2. ..
    '17.3.21 5:27 PM (121.153.xxx.218) - 삭제된댓글

    전 애랑 상관없이 동네 지인이 많은데
    애 교우에는 정말 1g도 도움이 안돼요.
    같은 학년 아는 아줌마 애들 20명 중
    같은 성별에 친한 애가 거의 없거든요.
    우리 애 친구나 단짝 엄마들은 아줌마를 기피하는 아줌마.

  • 3. ...
    '17.3.21 5:46 PM (220.75.xxx.29) - 삭제된댓글

    반모임은 총회랑 달라서 순수친목을 위한 거지 뭘 뽀고 돈을 걷고 하지는 않아요.
    입학시켰으면 가시는 게 좋은게 애들 운동이나 생일파티 같은 거 의논도 하고 그러거든요.
    저도 낯 무지하게 가리는데 그래도 엄마니까 가능하면 참석해서 어울리곤 했었네요.
    1학년때 엄마들 못 사귀어두면 6학년까지 계속 그래요. 지금은 다들 인맥에 목마를 때라 다 마찬가지로 기꺼이 사귀고자 나서지만 학년 바뀌면 달라집니다.
    중딩 엄마로서 초등 1학년 반모임은 나가시라고 권해드려요.

  • 4. yaani
    '17.3.21 5:49 PM (39.124.xxx.100)

    요새 무슨 회비를 걷나요.
    학교에서 음료수도 안 받던대요.
    초1때 엄마들 잘 사귀어두세요.
    처음엔 불편해도 자주 만나면 편해져요.
    4학년인 지금도 초1모임만 있어요.

  • 5. 경험자
    '17.3.21 5:55 PM (39.7.xxx.109)



    0.01%도 도움안돼요

    1학년때 극성부리고 떼로 무리지어 다니던 엄마들

    지금 6학년인데 다 갈라지고 다 개인생활해요

  • 6. 모임
    '17.3.21 6:03 PM (1.241.xxx.7)

    1학년 모임은 나가세요
    물론 몇몇 사람들 때문에 갈리지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1학년 모임이 제일 오래 가던데요.

  • 7. ..
    '17.3.21 6:17 PM (14.36.xxx.245) - 삭제된댓글

    아이 교우관계에는 별 상관 없는것 같아요

  • 8. ...
    '17.3.21 6:30 PM (175.214.xxx.97)

    시간되시면 그래도 나가시는게 나아요...
    그중에 마음 맞는 맘들하고 어울리면 되요...
    사람 만나는거 너무 꺼리면... 어찌 사람을 사귀나요...
    오가는 말들은 걸러서 듣고 서로 매너지키고 하면되요..
    적당히 거리 유지하시고요..

  • 9. 노을공주
    '17.3.21 6:47 PM (27.1.xxx.155) - 삭제된댓글

    전 12 년내내 한번도 안갔어요.
    애한테 문제없으면 그런모임 안나가도 되고
    선생님상담같은거 안해도 상관없어요.

  • 10. dlfjs
    '17.3.21 7:05 PM (114.204.xxx.212)

    별로요 친한 아이 엄마 한둘 정도만 알면 되요

  • 11. ..
    '17.3.21 7:26 PM (122.32.xxx.151)

    아무 필요없다는 말은 한 3학년 이후나 해당되는 얘기구요
    1학년땐 처음 몇번은 나가세요 그래야 아는 엄마 한둘이라도 만들죠
    1학년때는 너무 어려서 친구관계도 엄마가 신경쓰고 개입해줘야 해요 1학년 모임 한번도 안나가면 학교에서 혹시 아이한테 무슨 일이 있거나 해도 정작 그 아이 엄마 혼자만 모르고있을수도 있더라구요

  • 12. ..
    '17.3.21 7:30 PM (122.32.xxx.151)

    (글이 짤려서) 아이한테 무슨 일이 있었거나 문제가 있어도 다른 엄마들끼리 그냥 얘기하지 그 아이 엄마를 모르는데 일부러 알려줄수가 없잖아요 정작 당사자 엄마는 우리 아이는 내내 아무 문제없이 잘 다녔다고 생각하겠지만요

  • 13. 일학년
    '17.3.21 7:44 PM (211.108.xxx.4)

    저학년 아님 아이친구맘들 만나기 어려워요
    그때분들 중학생까지 쭉 만나고 고학년되니 학교맘들 보기 진짜 힘듭니다

  • 14. 000
    '17.3.21 7:55 PM (116.33.xxx.68)

    친한엄마들 다외국으로 떠나버리고
    두세명 남은엄마로 지금껏 만남유지하고있어요
    그리고 집단따돌림하고 지독히 이기적이었던 엄마아이들
    지금보니 다 안풀렸어요
    그래도 한두명친할기회는 초1밖에없더라구요
    모임에한번나가보세요

  • 15. 나가세요
    '17.3.21 7:59 PM (220.89.xxx.182)

    다른 학년은 필요없고 초 1 모임은 나가세요. 억지로 친해지려 할 필요는 없지만 두루두루 인사하고 웃는 표정만 유지하셔도 됩니다.

  • 16.
    '17.3.21 9:42 PM (61.74.xxx.207) - 삭제된댓글

    1,2학년까지는나가서 손해볼일 없습니다.

  • 17. ....
    '17.3.21 10:29 PM (58.233.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만남에는 연연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애로 인해 엄마들 인연맺는거 사실 취미없는데
    애 얘기만으로는 돌아가는걸 모르는지라 그거땜에 나가요.
    돌아가는 상황을 알려면 알아야겠더군요
    오늘도 2학년 반모임나갔다가 총회때 좋게봤던 담임에 대한 그닥 좋지않은 소문 듣고왔어요.
    와전됐다고는 하지만 일단 있는 사실이야기도 들은게 있으니까요.
    이런거 참고하려고 나가요. 모르는것보단 나으니까요.

  • 18. ,,,,,
    '17.3.21 10:29 PM (58.233.xxx.131)

    저도 만남에는 연연하지 않는 스타일이고 애로 인해 엄마들 인연맺는거 사실 취미없는데
    애 얘기만으로는 돌아가는걸 모르는지라 그거땜에 나가요.
    돌아가는 상황을 알려면 나가야겠더군요
    오늘도 2학년 반모임나갔다가 총회때 좋게봤던 담임에 대한 그닥 좋지않은 소문 듣고왔어요.
    와전됐다고는 하지만 일단 있는 사실이야기도 들은게 있으니까요.
    이런거 참고하려고 나가요. 모르는것보단 나으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5311 문재인 “집권하자마자 2기 특조위 구성, 세월호 진실 낱낱이 규.. 26 고딩맘 2017/03/24 1,595
665310 내몸을 이제 알았어요.... 돼지고기만 먹으면 방귀가 나네요 8 .. 2017/03/24 7,888
665309 쇠고기등심(로스용) - 냉동실에 놔뒀다가 먹으면 어떤가요? 1 고기 2017/03/24 623
665308 여자들 모임에서 5 ... 2017/03/24 2,513
665307 [단독] 최순실, 복권 사업 개입 의혹 본격수사 6 정말바빴네순.. 2017/03/24 1,593
665306 제가 너무 빡빡하게 구는걸까요? 7 ... 2017/03/24 1,972
665305 TV조선, 퇴출이냐 조건부 재승인이냐 24일 결판 2 닉넴프 2017/03/24 540
665304 서울 사는 딩크부부 조카 데리고 살기 40 ... 2017/03/24 21,632
665303 초등학교 입학했는데 12월에 학예회 하네요.. 속성으로 배울만한.. 13 초등학교 2017/03/24 1,983
665302 결혼이 다가오는데 맞는 선택일까요 144 .. 2017/03/24 21,223
665301 이정도면 종교에 지나치게 심취한건가요? 6 대체 2017/03/24 1,383
665300 알바해고 2 장사꾼 2017/03/24 1,200
665299 철들자 망령이 실제가 되어가는 이탈리아 24 이딸 2017/03/24 4,679
665298 공부방에 기부 매달2만원씩 보내는데, 기부영수증을 어디서 출력하.. 2 .. 2017/03/24 1,036
665297 (내용추가)잠이안와서.. 사소하고 작은팁 올려봅니다 119 시애틀라떼 2017/03/24 26,345
665296 생식기쪽 단순포진도 성병으로 옮은건가요? 8 단순포진 2017/03/24 3,778
665295 더이상 새로울 게 하나도 없는 영화 프리즌 10 고고 2017/03/24 1,031
665294 얼그레이 캐모마일 이런 차 들은 건강에 좋은건가요? 5 .... 2017/03/24 2,537
665293 술먹고 세시간째 연락안되는 남편때문에 속이 부글거리네요 3 참을인을 새.. 2017/03/24 1,217
665292 아직 못주무시는 분들 뭐때문인가요? 23 치킨닥 2017/03/24 2,365
665291 [썰전] 문재인의 전두환 표창장 논란, 유시민 팩트폭행.jpg 31 ... 2017/03/24 3,116
665290 '밤의 해변에서 혼자' 영화 후기 21 고고 2017/03/24 6,179
665289 요즘 맥도날드에 애플파이 파나요? 1 ㅇㅇ 2017/03/24 1,349
665288 워킹맘들 반대표 하는 경우도 좀 있나요? 7 사서걱정 2017/03/24 1,551
665287 문재인님 지지자지만 이재명님, 안희정님 비난은 안했으면 좋겠어요.. 18 정권교체 2017/03/24 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