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 프로에 나온 울산 떡볶이집 갔다왔었는데
최고점수 주고싶더군요
양념이 입에 착착 감기더라구요
방송탄지 얼마 안돼서 그런지 친절하시고.
잘 먹고 포장해서 나오면서 속으로 이 할머니 이젠 돈방석에 앉겠네
요런생각 하면서 왔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밑에 생활의 달인 얘기 나와서
무지개 조회수 : 1,789
작성일 : 2017-03-21 16:28:54
IP : 117.111.xxx.6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구
'17.3.21 4:30 PM (61.255.xxx.158)진짜
현실과 방송이 똑같은 집을 만나셨군요...
우리동네에 무슨 해장국집
맨날 파리 날리다가
어디서 그 체인점이 방송에 나왔나봐요
그러더니
왠걸 대낮부터 차들이.....
그러다가 또 손님이 줄어드는 모양 ㅋㅋㅋㅋㅋㅋ2. 달인은 아닌데
'17.3.21 4:38 PM (223.33.xxx.60)어떤 티비프로에 맛집으로 나온집이 있는데
그집이 바로 집앞이라 가끔가는데 맛집은 아니고
그냥저냥 먹을만한 정도거든요
근데 뭔 대단한 음식인양 엄지척들해가면서 과한
칭찬에 평소 글케손님이 없는데 어디서 손님이 끌어
모았는지 보다보니 웃음나더군요ㅎㅎ3. 아이구
'17.3.21 4:40 PM (61.255.xxx.158)그거 손님은
지인들 오라고 해서 공짜로 먹여준다고 하던데요
물론 없으면 사람 사겠지만,
남편이 그런데 가본적 있대요
식당에 누가 밥먹으러 가자고 공짜라고
가보니 촬영하는거였대요
그래서 아무말 안하고 먹어주고 왔다는데요
같이 간사람들이 엄지척...이런거 해주고 그랬다나봐요
별볼일없는 식당이었다는군요 ㅋㅋ4. 음
'17.3.21 4:41 PM (211.114.xxx.77)저 사는곳 완전 시골인데 호떡집이 어떤 프로에 나왔었어요. 근데 그 방송 나오기전 우연찮게 그집 호떡이랑
떡볶이를 제가 먹어보게 된거죠. 호떡은 정말 이제껏 먹어본 호떡 중 제일 맛있었고 떡볶이는 그냥 평범했어요. 근데 그집이 호떡 맛집이라고 나오더라구요. 진짜 신기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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