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300 외벌이입니다
7살, 3살 딸 둘이고요
월 300에서 적금 100넣고, 보험 원비 관리비 주유비 통신비 고정비용 100정도 나가고 100으로 사는데 남편이 여기서 50더 저금 하랍니다
그게 가능하냐고 물으니 50으로 못사냐고 ㅠㅡ
저한테 들어가는 돈은.. 친정아버지가 용돈을 주십니다
그 돈으로 애들 옷 사입고 제 옷도 사고 커피도 마시구요..
아버지 용돈 믿고 저러는지..
내년에 작은 딸 기관 들어가면 이제 저도 뭐 좀 해야지 싶은 생각이긴 하지만.. 100도 참 빠듯한데 엄청 잘먹고 잘 살 수 있는 돈인 줄 압니다
그런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금액이 쉬운가요?
.. 조회수 : 1,477
작성일 : 2017-03-21 15:19:13
IP : 220.126.xxx.1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3.21 3:20 PM (121.166.xxx.23)굉장히 알뜰하신데요 50으로 어찌 자식 두명을 모두 케어합니까 남편분께서 가정경제를 좀 더 이해하실 필요가 있어보여요~
2. ᆢ
'17.3.21 3:23 PM (121.128.xxx.51)경제적인 생각은 다 달라서요
친정에서 주는 용돈도 보태서 생활 하라는것 같네요
여기도 노부부 70만원이면 생활하고도 돈이 남는다고 하잖아요3. ...
'17.3.21 3:24 PM (58.230.xxx.110)아주 짜증나는 남편ㄴ 이랑 사시네요...
요새 그걸로 살아지나요?4. 돈관리 해보라 하세요
'17.3.21 3:29 PM (221.167.xxx.125)남자들은 살림살이를 몰라요 해보라하세요
5. dlfjs
'17.3.21 3:31 PM (114.204.xxx.212)니가 살아보라고 하시고 다 주고 , 장 봐오라고 하고 돈 나갈때마다 달라고 해보세요
100도 살기 어렵구만
아버지에게서 받는 돈은 끊으시고요6. 그라고
'17.3.21 3:34 PM (221.167.xxx.125)애 커거들랑 돈 버세요 그게 젤 맘 편하대요
7. ...
'17.3.21 3:35 PM (121.190.xxx.50)남편에게 들어가는
보험료, 주유비, 통신비에서 줄일 수 밖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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