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얼른
'17.3.20 4:08 PM
(117.123.xxx.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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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가보세요. 고등학생때부터 대학생인지금까지 지속중인건데요.
2. ..
'17.3.20 4:10 PM
(183.97.xxx.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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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그 친구에 관련된 안좋은 기억이 있지 않을까요?
자꾸 무섭다면 한달정도 옆에서 재우는게 어떨지...
3. ㅇㅇㅇ
'17.3.20 4:11 PM
(39.7.xxx.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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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기록에 남는거보다 상담이 우선일거 같아요
참 보면 장례식에 안가는것도 지혜인거 같아요
왜냐면 장례식과 안 맞는 사람은 다녀와서
고통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데요
일단 앞으로는 딸래미한테 장례식은 못가게 일러두세요
혹시 답답하다고 점집을 가지 마시구요
잘 해결 되기를 빕니다
4. 음
'17.3.20 4:11 PM
(61.255.xxx.158)
마흔후반인 저도불 켜놓고 자요.
무서운 영화 ,드라마, 범죄뉴스 보면...더 그렇구요.
불 켤때 작은 수면등(애기들 재우는) 그런거 사서 해놔보세요
전 지하쳘에서 산 이동식 조명등 같은걸 켜놔요..
흰색 불이 좋더라구요.
조명중에 푸른색 나는건 ,,,으...켜놔도 무서워요.
그냥 흰색으로 빛이 나는게 좋고...
아니면 밤에 딸이랑 같이 자도 되지 않나요?
저라면 새 가구 빼줄거 같아요. 딴방으로
애가 싫다는건 무조건 다 치우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5. ...
'17.3.20 4:11 PM
(59.27.xxx.16)
아니 요즘 시대에 무슨 정신과 기록을 따져요?
아이마음 편한게 중요하지요..
아이에게 맞는약 찾으면 생활이 훨씬 나아질텐데요..
제발 데려가세요
점점 확장되고 있고 심해지고 있는듯요
6. . . .
'17.3.20 4:12 PM
(119.71.xxx.61)
긴급한 상황인데 사는게 또 사는거라
아이 보험은 가입돼있나요? 정신과 진료받으면 보험가입 거부돼요
암이며 각종질병이 갈수록 늘어나는데 보험없이 70 80 어떻게 살아요
고등학교때 부터 였고 지금 대학생이면 몇달간이라도 잘 보듬으면서 보험가입 알아보세요
질병쪽 실비랑 운전자보험까지요
종교를 가져보는건 어떨까요
7. . . .
'17.3.20 4:14 PM
(119.71.xxx.61)
이사하세요
환경을 바꿔주면서 이제 다 털어냈다는 식의 암시를 주는게 좋습니다
여행도 같이 다녀오시구요
8. ㅇㅇ
'17.3.20 4:16 PM
(49.142.xxx.181)
치료기록에 남는걸로 망설이시다니 그게 뭐가 중요한데요?
어차피 의료기록은 본인이외엔 알려줄수도 없고 본인의 동의없이는 남에게 알려주지도 않습니다.
9. 좀 다르긴 한데
'17.3.20 4:25 PM
(112.170.xxx.17)
대학때 제일 친한 친구를 불의의 사고로 보내고 한 2년간 마음이 뻥뚫린듯 살았어요
스스로 치유하고 슬픔이 아무는데 거의 10년 걸린 것 같은데 저희 부모님 반응이 진짜..
공감능력 없으신 분들이라는거 그때 알았고
그것도 굉장히 상처였네요. 20여년 지난 지금까지도요.
잘 추스를수 있게 부모님이 든든히 좀 받쳐주세요
10. 어린
'17.3.20 4:26 PM
(49.196.xxx.95)
8살 어린아이라 한동안 같이 방 썼어요. 관심사를 돌리라던데요. 운동 같은 걸로요
11. ....
'17.3.20 4:28 PM
(112.221.xxx.67)
의료보험안하고하면 기록 안남지않나요?비싸서 그렇겠지만....뭐..돈이 문제겠솨요..
12. 비보험으로 하면
'17.3.20 4:32 PM
(49.1.xxx.183)
기록으로 안남아요
13. 112.170
'17.3.20 4:33 PM
(106.240.xxx.214)
동감이요 전 죽음 목격하지 않았지만 어릴적부터 무서워 지금도 불이나 tv켜고 자요 40후반이고 전 따님 공포 이해되네요. 내 부모님도 그걸 이해해주실분들은 아니었고 지금은 쪼금 좋아졌지만 아직도 그래요 어찌 치료하다뇨 정신과가야죠 그 공포를 모르셔서 그래요.
14. 원글
'17.3.20 4:44 PM
(115.139.xxx.56)
제가 약을 먹고 있어서 실손이며 여럿보험가입에 거절또는 걸림돌이 되더라구요.
딸아이도 그렇게 될까 염려 됩니다.
그래서 솔직히 망설여 집니다. 못난 엄마 인정합니다.
그러나, 사는데 보험이라는것도 참 중요한 부분이라...
15. ..
'17.3.20 4:46 PM
(118.35.xxx.217)
제가 겁이 엄청 많았었어요 선천적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근데 교회다니고 예수님 만나고 나서 완전 나았어요
완전 예수님이 치유해주셨어요 주기도문을 외우고 막 대적하며 기도했어요
예수님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오셨어요 우리의 눌린 것을 자유케 하시는 분이세요
가끔 귀신이 보이기도 하는데 진짜 하나도 안 무서워요 오히려 제가 막 조롱하네요
하나님 믿고 제안에 참평강과 평안을 누리니 너무 좋습니다
건강한교회에서 영적인 교회에서 영적인 일들을 도와줍니다~
기도 받으시고 회복되길 바라요!
우리에게 만족을 주는 분은 하나님밖엔 없습니다 우리는 그의 지은바 된 창조물이니깐요~
16. ....
'17.3.20 5:16 PM
(121.135.xxx.138)
남편이 아버님 돌아가신 모습을 제일 먼저 혼자 봤는데..
계속 잠을 못자구 불을 못끄구 자더라구요. 방문도 못닫구 자구요.
혼자서두 못자구 깊이 잠든거 같아서 살짝 끄면 무섭다구 난리였어요..
그러다 딸아이 한의원 가는길에 진맥 한번 해봤는데 기가 너무 약해졌다구 해서 한약 한재 먹었는데
거의 다 먹구 나니 시간이 해결을 해준건지..
한약이 효과가 있었는지,,괜찮아 졌어요..
17. 음
'17.3.20 5:25 PM
(122.45.xxx.92)
그럼 지금 보험을 다 가입해 두고, 상담을 받으시면 되지 않을까요?
상담코드만 받으시거나, 아니면 비급여 처리 해서 처방받으시면 사실 아무도 몰라요.
자살유가족, 자살생존자라는 말이 있는데
주변의 자살에서 벗어나는 일이 힘들어서 '생존자' 라는 별칭이 따로 붙은거예요.
타인의 자살도 트라우마(외상후 스트래스장애)로 남을 수 있어요.
딸아이를 잘 이해하기 어려우면 '트라우마'라는 책을 읽어보시길 권해요.
거기에 트라우마를 겪은 사람들의 심리가 잘 나타나 있거든요.
치료를 꼭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살 생존자의 경우에는 자살율이 보통보다 2배 정도 높아요.
18. 좀
'17.3.20 5:26 PM
(211.36.xxx.81)
아무데나 전도 좀 하지마요.
괴상한 집단이야 정말로.
19. 왜
'17.3.20 5:48 PM
(211.243.xxx.122)
제가 우연찮게 살해현장을 목격하고 트라우마 치료를 받았는데 전 약이 저랑 잘 맞았는지 내가 이런 공포를 갖고 있었구나.. 라는 기억 자체가 점점 흐려지더라구요. 단점이라면 약을 먹는동안 다른 기억도 가물가물..
근데 지금은 괜찮습니다.
트라우마 치료는 빠를수록 좋은 거 같아요.
생각해보면 왜 그동안 불안과 두려움을 달고 살았나 싶어요. 시간이 가도 없어지지 않고
점점 더 커지기만 하는 것들을.
20. ..
'17.3.20 6:02 PM
(175.223.xxx.222)
어줍잖은데 말고요 전문적인 심리상담센터 다녀보세요..엄마한테도 말하지 못한 어떤 순간이나 이야기가 있을거예요...심리상담은 기록이 남지 않지만 상담이든 병원이든 꼭 다니게 하세요..보험이나 기록이 문제가 아니예요..몇년이나 지속되고 있다면 치료나 상담이 필요해보여요..
21. 누군가 같이 자요
'17.3.20 6:33 PM
(211.221.xxx.12)
저라면 아이가 아주 안정감을 느낄때까지 한방에서 자겠습니다. 늘 손이 닿으면 가족이 있다는 안도감을 느끼도록요..저도 친구가 중학교때 자살했고 죽기전날 그 친구와 작은 일이 있어서 한동안 많이 힘들었는데 자매와 한방을 쓰는게 크게 도움이 되었거든요.
22. ..
'17.3.20 7:49 PM
(1.250.xxx.20)
기록 안남기고 진료받으면돼요.
보험이 안되서 비용이 비쌀뿐이지요.
돈이 좀 들더라도
치료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