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살면서 가장 내려놓기 힘든 게 뭐던가요?

님들은 조회수 : 2,726
작성일 : 2017-03-20 09:12:29
자식에 대한 기대..
내려놓는 방법
알려주실 분..
IP : 175.223.xxx.1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위대한 남자들의 실패한 자식교육
    '17.3.20 9:15 AM (203.247.xxx.210)

    http://koinedata.tistory.com/257

  • 2. ..
    '17.3.20 9:23 AM (101.235.xxx.30) - 삭제된댓글

    큰애라 너무 큰 기대감에 나름 최선을 다했는데 애가 스트레스가 컸는지 고딩때 유서 비슷한것 써놓고
    집나가 발칵 뒤집혔네요.. 지금은 대학생되서 학교생활 즐겁게 하는데 그때 생각하면 아찔하고 제 모든걸
    내려놓고 소소한 대화하고 같이 놀러도 다니고 이젠 성인이라고 술친구도 되어 주고 좋네요..
    그냥 마음을 편한하게 내려놓고 아이 와 대화도 많이 하고요. 너무 스트레스 주지말고 그래야 같이
    살겠더라구요..

  • 3. ..
    '17.3.20 9:35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자식에게 뭘 해줄 생각을 하지 말고, 규칙적인 시간에 밥이나 주고 빨래나 해주는 정도.
    내가 나가서 돈벌면서 가끔 보너스 형식으로 용돈이나 주면 됩니다.
    귀는 열어놓되 입은 닫는거지요. 내시간이 바쁘면 자연히 내려놓을 수 밖에...

  • 4.
    '17.3.20 9:35 AM (49.167.xxx.131)

    자식일이죠ㅠ

  • 5. ...
    '17.3.20 9:43 AM (14.52.xxx.71)

    제목만 보고 저두 자식이라고 생각했는데
    동감이네요.
    다른데 별로 욕심 없는 편이에요. 집착도요.
    근데 자식은.. 좋은 학교 보내고 싶어요.
    당연하게도 생각되고요. 근데.. 그게 정말 내뜻대로
    내맘 같지 않아요ㅠㅠ
    아이가 고3인 친구가 저한테 좀 내려 놓으라고 자기는 다 내려 놓았다고
    하던데 저는 아직 못내려 놓았어요. 맘이 힘들어요.

  • 6.
    '17.3.20 9:45 AM (211.114.xxx.77)

    좋아하는 사람에 대한 마음. 내 마음이 더 클때.

  • 7. 공감
    '17.3.20 9:56 AM (61.253.xxx.55)

    저도 자식에 대한 기대로 큰아이를 너무 힘들게했어요
    역량이 충분치않은 아이인데 제 욕심에 밀어붙였더니 결국 고등와서 아이가 지쳐 떨어지더군요
    이제는 아이를 진심으로 위하는게 뭐인지 알것도 같아요
    아이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제 욕심을 채워갔던건 아닌지 반성도 하구요 아직도 가슴 깊은 곳에서 한숨이 새어나오지만 내색은 안하려 노력중이네요

  • 8. ...
    '17.3.20 10:08 AM (1.237.xxx.84) - 삭제된댓글

    아이가 아파요.
    웃어도 기쁘지 않고 먹어도 살로 안가네요.
    그래도 웃고 맛있게 먹고 매일 즐거우려고 주문을 외웁니다.
    자고 있는 아이 손만 만져도 감사해요.
    그래도 가장 내려놓기 어려운게 자식이네요.
    건강하기만 기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403 매운 갈비찜 하는법 알려주세요 7 요리초보 2017/03/29 1,257
667402 통일부 '개성공단 중단' 끝까지 반대…정부는 강행 2 ........ 2017/03/29 597
667401 2017년 3월 29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7/03/29 350
667400 일본에서 그릇살만한 곳, 쇼핑물품 추천해주세요 3 ... 2017/03/29 1,014
667399 다이어트할 때 배가 죽도록 허기져도 그냥 참나요? 8 다이어트 2017/03/29 3,007
667398 MB도 결국 법정에? 김경준 'MB연루 결정적 증거 내놓겠다' 6 ........ 2017/03/29 1,027
667397 주요 대선 후보 신규 핵발전소 건설 반대 입장 4 후쿠시마의 .. 2017/03/29 210
667396 이런 말들 어떤가요? 2 왜그래 2017/03/29 409
667395 포트메리온 앞접시로 사용할려면 4 뉴볼과 브레.. 2017/03/29 2,495
667394 살면서 쾌감을 느낄 만한 일 좀 추천해주세요. 26 ㅈㅈ 2017/03/29 4,434
667393 일반 염색말고 새치염색 언제부터 하는건가요? 5 궁금 2017/03/29 3,341
667392 합의 이혼시 위자료 지급을 왜 남자가 10 ㅇㅇ 2017/03/29 3,032
667391 文 "정권교체 되면 개성공단 2000만평까지 확장..이.. 25 ........ 2017/03/29 1,766
667390 식구들 밥 차려준후 '잘먹었다'는 말..들으시나요? 22 ㅇㅇ 2017/03/29 2,936
667389 천안함 7주기...닮은꼴 세월호 1 진실은뭘까 2017/03/29 366
667388 문재인씨 인간적으로 참 좋은 분입니다. 헌데 이재명이 제 스타일.. 20 세계지도 2017/03/29 1,557
667387 마트나 시장에서 민물 생선도 파나요? 메기나 붕어같은거요 5 마트 2017/03/29 565
667386 김연아 금메달 찾아올 가능성이 높아졌대요 24 뚜루루뚜루 2017/03/29 17,140
667385 문재인 편드는 알바들 출처 22 세계지도 2017/03/29 829
667384 운영위원 추가 .... 2017/03/29 309
667383 조용필과 문재인 12 무지개너머 2017/03/29 2,746
667382 방 하나를 아이 도서관처럼 꾸며주고 싶은데요 12 제가 2017/03/29 1,960
667381 자유한국당 토론을 보면 수준낮아서 웃음이 나네요 3 저렴 2017/03/29 924
667380 사우회가 뭘하는 곳인가요? 1 첫입사 2017/03/29 516
667379 일상이 평화롭다 못해 지겨워요 재미있는 일 생겼으면 하네요 12 ... 2017/03/29 3,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