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는 강도높게 중국의 사드보복 비판하던 틸러슨...그러나 중국 왕이 앞에서 조용한 행보...
미국은 일본은 중요한 동맹국으로 여기지만..한국을 파트너 이상으로 생각지 않는다는데..
미쿡형님들이 다 해결해줄거야..라며 미국 큰형님만 믿고 있던 한국 꼴통들은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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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외교부 당국자는 틸러슨 장관의 발언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하면서 “이런 기조를 미국 측에 잘 전달한다면 중국의 입장 변화가 있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기대했다.
하지만 1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함께 기자회견 장에 선 틸러슨의 입에서는 ‘사드’는 물론이고 중국에 대한 압박용 수단으로 여겨졌던 세컨더리 보이콧(secondary boycott)이라는 단어조차 언급되지 않았다.
왕 부장이 "중국 측은 이번 회담에서 대만 문제 그리고 한반도 사드 문제에 대한 원칙과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히면서, 오히려 중국측이 사드 반대에 대해 공세적인 입장을 취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19일 있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에서도 사드와 북핵 문제는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큰 소리치던 틸러슨 장관이 중국에서 정작 입을 다문 것에 어떤 외교적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분명한 것은 이 장면이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가 미국의 개입으로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이제 장기전까지 각오해야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이다.
사드 보복 문제는 다음 달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5월 9일로 예정된 한국의 대선결과가 모두 나와야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장기전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52327#csidxcc4049a8bf18f1fa56f7157751f8a13 ..
한국 방문한 틸러슨, 사드 보복조치 "부적절하고 유감" 비판 그러나 중국에서는 침묵
미국이 개입해도 사드 보복조치 장기화 불가피할 듯
틸러슨 장관의 방중이 중국의 계속되는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조치를 해결하는데 실마리를 가져다 줄 것으로 희망했던 한국 정부는 틸러슨 장관이 한국을 방문한 17일 강도 높은 대중(對中) 발언을 쏟아내자 내심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틸러슨 장관의 발언 수위가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하면서 “이런 기조를 미국 측에 잘 전달한다면 중국의 입장 변화가 있을 수도 있지 않겠느냐”고 기대했다.
하지만 18일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과 함께 기자회견 장에 선 틸러슨의 입에서는 ‘사드’는 물론이고 중국에 대한 압박용 수단으로 여겨졌던 세컨더리 보이콧(secondary boycott)이라는 단어조차 언급되지 않았다.
왕 부장이 "중국 측은 이번 회담에서 대만 문제 그리고 한반도 사드 문제에 대한 원칙과 입장을 표명했다“고 밝히면서, 오히려 중국측이 사드 반대에 대해 공세적인 입장을 취한 것처럼 보이기도 했다.
19일 있었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동에서도 사드와 북핵 문제는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에서 큰 소리치던 틸러슨 장관이 중국에서 정작 입을 다문 것에 어떤 외교적 의미를 담고 있는지를 놓고 의견이 분분하다.
분명한 것은 이 장면이 중국의 사드 보복조치가 미국의 개입으로 간단하게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이제 장기전까지 각오해야한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줬다는 점이다.
사드 보복 문제는 다음 달로 예정된 미·중 정상회담 결과와 5월 9일로 예정된 한국의 대선결과가 모두 나와야 방향을 잡을 수 있는 장기전으로 접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원문보기:
http://www.nocutnews.co.kr/news/4752327#csidxcc4049a8bf18f1fa56f7157751f8a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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