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 나왔는데 호텔 갈까요? 쇼핑하고 들어갈까요?

음~~ 조회수 : 3,464
작성일 : 2017-03-19 15:54:01
많이 속상하네요
쌓이고 쌓여 참다가 폭팔하고 남편은 아무 관심도 없어요
본인 좋아하는 운동하고 여전히 자기 중심적으로 살겠죠
집 나왔는데 비지니스 호텔 가서 하룻밤 자고 갈지
아님 쇼핑 만땅하고 저녁에 집에 들어갈지
고민중이네요
내일 아침 아들 도시락도 싸야 하는데.
피곤하네요. 어찌하나요???
넘 속상한 마음. 어쩌나요
20년째 부인 힘든것도 모르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 이제 지쳐요
IP : 175.223.xxx.2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9 3:58 PM (113.110.xxx.134) - 삭제된댓글

    폭발, 아내

  • 2. 쉬세요
    '17.3.19 4:00 PM (121.130.xxx.156)

    쇼핑도 좋지만 우건 다 지친상태
    내일 아침 도시락을 생각하면
    쉬는거 입니다
    남편에겐 좀 냉담해지고요 기대는걸 줄여보세요
    토닥토닥

  • 3. ㅇㅇㅇ
    '17.3.19 4:01 PM (36.38.xxx.6) - 삭제된댓글

    저도 싸운건 아닌데 집 나와서 근처상가에 나와 앉아있네ㅇ남편이 잘못한건 아닌데 그냥 생각없이 자기편한데로
    하는거보니 제가 삐졌나봐요
    적은나이도 아닌데 이게뭐라고
    내맘 다스리려 일부러 나왔어요
    남편은 상관없이 내가차려논 밥 찹찹 먹고잇겠죠
    좀 진정하고 있다가 들어갈려고요

  • 4. 봄맞이
    '17.3.19 4:05 PM (125.190.xxx.227)

    머리 손질하고 들어가세요 기분전환 하기에 좋아요

  • 5. ..
    '17.3.19 4:09 PM (211.36.xxx.93)

    밥을 머하려 차리나요.그냥 한껏 멋내고 자기양~~나 일이 있어 ㅇ히출좀 하고올께~~하고 나와서 차마시고 맛있는거 드시고 즐어가세요.다음부턴

  • 6. 초밥이라도
    '17.3.19 4:11 PM (122.36.xxx.49)

    드시고 차마시고 들어가세요

  • 7. ...
    '17.3.19 4:12 PM (125.185.xxx.178)

    저녁먹고 들어가세요.

  • 8. ...
    '17.3.19 4:17 PM (183.98.xxx.211)

    쇼핑이요. 돈을 써도 물건은 남구요.
    그리고 좀 돌아다녀야 답답한데 풀리더라구요.
    호텔에 가 있는거보다는 돌아다니면 좋겠어요.

  • 9. 노을공주
    '17.3.19 4:23 PM (27.1.xxx.155)

    거한거 하나 지르고 저녁드시고 들어가세요.

  • 10.
    '17.3.19 4:28 PM (223.62.xxx.192)

    저녁 늦게 들어가세요

  • 11.
    '17.3.19 4:28 PM (112.153.xxx.100)

    기분전환하시고, 백화점 지하서 맛난거 사가세요. 그걸로 내일 도시락 반찬도 싸심 편하죠. 라디오에서 오늘 날씨 좋다고 그러던뎅 ^^

  • 12. ㅅㅇㅂㅈ
    '17.3.19 4:49 PM (220.122.xxx.123)

    백화점 가셔서 일단 초밥이나
    님께서 드시고 싶은거 드시고

    옷이나 스카프나 신발이나
    님 평소에 사고싶은거 사시구요.

    커피도 마시고 마음을 정리하시고
    집은 밤늦게 들어가세요.

  • 13. 무조건
    '17.3.19 4:56 PM (115.21.xxx.243)

    무조건 쇼핑 하세요
    물건 이라도 남아야 나중에 라도 잘했다 할꺼예요 . 쇼핑 하면서 비싼 음식 사먹고 비싼 커피.케잌도 먹으면 에너지 충전 되요

  • 14. ㅇㅇ
    '17.3.19 5:20 PM (121.168.xxx.25)

    쇼핑하고 저녁드시고 들어가세요

  • 15. 저라면
    '17.3.19 6:25 PM (211.198.xxx.10)

    쇼핑하고 저년 먹고 차 한잔까지 하고
    늦게 들어가세요
    마음이 좀 풀어집니다
    내일 아침 도시락도 싸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709 공부 방법이요 공부 하다보면 알게 되는건가요? 1 .. 2017/03/19 949
663708 경산모인데 출산이 늦네요.. 4 ㅇㅇ 2017/03/19 939
663707 블로거들 참 ㅋㅋ 지돈주고 먹는게 당연한거지 12 뭥미 2017/03/19 4,693
663706 수험생영양제중에 바이톤? 바이오톤? 먹여보신분 계세요? 5 엄마 2017/03/19 3,831
663705 "한국말 하는 고양이들?"............. 2 ㄷㄷㄷ 2017/03/19 816
663704 중1딸 요즘 심오한 생각이 든다는데 조언 해주세요 6 ㅇㅇ 2017/03/19 890
663703 안철수의 편지 - 페북 4 ㅇㅇ 2017/03/19 436
663702 낮엔 덥고 밤엔 춥고 옷을 못입겠어요 2 겉옷 2017/03/19 1,056
663701 이 영상보고 정말 울컥합니다 진한 감동이 밀려오네요. . 11 예원맘 2017/03/19 2,162
663700 단식에 보식 기간 필수인가요 1 단식 2017/03/19 752
663699 조선족 출신이라 하면 일단 경계하고 봐야하는걸까요? 6 ㅇㅇ 2017/03/19 1,856
663698 문재인이 대통령되면 무서운 사람들이 꽤 있나봅니다. 12 .. 2017/03/19 1,136
663697 여주 아울렛 4 ㅇㅇ 2017/03/19 2,267
663696 다시 보는....82cook을 통한 여행과 「문화‧예술」 체험해.. 1 싸이클라이더.. 2017/03/19 502
663695 안희정,이재명 캠프가 역풍맞을 것 같네요.. 51 아마 2017/03/19 4,475
663694 아무리 자유게시판이지만 오랜 회원 2017/03/19 771
663693 홍라희 리움 관두고 최순실 왈 5 ㅇㅇㅇㅇ 2017/03/19 6,818
663692 트롬 스타일러 주문했는데요ᆞᆞ 9 어떤지요 2017/03/19 6,001
663691 문재인의 사람들... 20 검증 2017/03/19 1,284
663690 맞네요..우병우만의 특검이 필요 4 스포트라이트.. 2017/03/19 879
663689 심리학에서 어린시절을 중요하게 여기잖아요 28 어린시절 2017/03/19 6,766
663688 이모님 점심식대를 어쩌죠? 14 2017/03/19 5,022
663687 홈베이킹하고 캘리그라피중에 어떤거 배울까요? 6 코순이 2017/03/19 1,382
663686 미국이 북한 선제타격하면 남한인구 3분이1이 죽는다네요 9 전쟁의북소리.. 2017/03/19 1,816
663685 중고나라,알람서비스어떻게해요? 1 a 2017/03/19 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