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에 밥지옥글 읽고 충격적이네요

충격 조회수 : 25,194
작성일 : 2017-03-19 11:24:35
거기 댓글 몇개 발췌할게요.
----------------------------------
백인들은 타고난 유전자에요 진짜.
흑인도 그렇구요.

아침엔 씨리얼, 우유, 팬케익 와플,
좀 잘주는집은 거기다 계란 , 소세지나 베이컨 .
점심은 샌드위치- 울나라에 비함 성의없는 ㅋㅋ- 파스타.. 맥앤치즈
저녁이 간단 스테이크, 스튜 , 이런정도인데
스테이크도 맛있는게 아니라- 울나라 한우맛 아님.
걍 고기 구운거에 매쉬 포테이토나 그린빈.

그런데도 삼시세끼 고기반찬에 잘해먹이는 동양애들이 더 왜소하고 힘도 약해요. 학교 풋볼이나 농구애들 보면.. 아예 동양계는 선발선수가 전무해요.

샌드위치도 왜 우리나라는 온갖 정성들이잖아요.
여긴 걍 시판 델리햄에 치즈한장. 양상추한개 토마토한개 .

애들 급식은 더 가관이구요. 피자한조각이나 치킨너겟 , 핫도그.
우유 한개, 주스, 통조림에 든 설탕과일. 그래도 거의 다 신청해요.
엄마들이 막 애들 식사에 목숨걸고 하질 않아서.
크래커에 치즈, 햄 따로 든 인스턴트 팩도 아예 애들 점심도시락이랍시고 마트에 팔구요. 울나라 엄마들이 보면 기겁할거에요. 애들 음식인데도 나트륨 어마어마하고.
아.. 그래도 고기류가 다 들어가니 애들이 큰가 싶기도 하네요.
------------------------
당뇨가 서양수준과 비슷한 유병률
솔직히 의미없는 지꺼리임
백년전엔 하루 한끼 먹었늣데
아침은 거의 계란하나 빵한쪼가리 수준이었으니
유럽 네덜란드 프랑스 등은 지금도 아침은 거의 커피 한사발 수준.
상다리 부러지게 먹는 우린 다 돼지가 되어가고있다
------------------------------------
저도 항상 생각하는거지만
우리나라 기본식단과 요리법이 너무 복잡하고 손이 많이가요.
정말 서양애들 아침에 시리얼에 우유, 팬케익 먹고 끝.
점심도 샌드위치. 저녁에야 힘을 줄까.
도시락도 엄청 간단하게 싸와요.
사과는 하나 그냥 싸주는데 반해
우리나라 엄마들 도시락은 환상이죠. 이쁘게 깎고 어쩌고.
그 정성. 세계최고 수준입니다.^^
--------------------------------
우리나라는 삼시세끼 밥에 너무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투자하고 살고있다고 생각해요. 그렇다고 그게 엄청 건강한 식단이냐. 그것도 아니라고 보거든요. 탄수화물 과잉에 원재료 맛 다 죽이고 비슷한 양념으로 짜고 달고 맵게.
아침은 머리만 깨어나게 과일 몇조각 요거트 이정도만해도 충분한데 그냥 밥 국 이렇게 제대로 안먹으면 천하의 게으른 엄마 취급.
두뇌는 아침밥 안들어가면 썩어가는냥 언론에서부터 난리법석. 점심은 점심대로 외식으로 거하게 먹고 저녁까지 밥을 배부르게먹으니 늘 영양과잉 칼로리과잉으로 중년이후부턴 살뺀다고 난리법석.
근데 이렇게 삼시세끼 밥으로 단련된 입맛은 쉽게또 변하기가 힘들거든요. 남자들이 일부러 밥밥하는게 아니라 그리 길들여져서 그런거에요. 외국남자들 180넘는 건장한 체격도 아침 시리얼 점심 샌드위치 이렇게먹고도 잘만 버텨요. 인종문제가 아니라 문화의 문제죠. 왜냐 외국서 나고자란 동양인은 또 비슷하게 먹고 살거든요.
--------------------
우리나라 남자들 엄마밥 집밥 하면서 삼시세끼
거하게 한식먹고 싶어하고 술도 많이 먹으니
중년되면 배나오고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천국이에요
----------------------------
홍콩이나 대만가보세요 하루한끼도 집에서안해먹어요 다사먹지
거긴 외식비가 매우싸고 맛있기도하고 필리핀가정부들이
집안일다하더라구요
우리나라 유별나요 먹는거특히집밥에목숨거는거
미련해보이기까지함
======================================

댓글에 정말 200% 동의하는게,
저희 회사 30대 유부남, 미혼여성들, 아내 엄마가 차려주는 밥 먹고 다니는데 벌써부터 고지혈증 온 사람 많아요. 매일 운동하고 말랐는데도 그래요.
30대 후반 노총각은 엄마와 사는데 모친이 매일 아침저녁으로 한식 한상 잘 차려주고 주말엔 삼시세끼 다 차려주시고 술 좋아하는데
지금 배 나오고 지방간, 고지혈증, 고혈압, 콜레스테롤 높게 왔어요.
다들 영양과잉인거 같아요.

게다가 요즘 우리나라 대장암 발병율 세계 4위,
미국이 세계 6위예요.
대장암이 육류먹는 서양인이 잘걸리는 병으로 알려져 있거든요.

그럼 왜 비만이 적냐고 의문제기할 수 있는데
전에 미국존스홉킨스대학에 한국인 의대교수 인터뷰기사보면
서양인은 비만효소가 많아서 비만으로 가는데
한국인은 비만 효소가 적어서 영양과잉이어도 비만으로 안가고 내장지방으로 쌓여 성인병으로 간다네요.

하루 한끼 저녁 정도나 힘주고 나머진 간단하게 먹어도 되는데
삼시세끼를 다 한상가득 차려 먹으니 영양과잉,
그렇게 안차려주면 부실하다 성의없다고 난리,
그러면서 주부들은 밥해대느라 죽어나죠.

저는 40대 미혼녀이고 자취 20년 했는데 건강검진하면 늘 모든게 정상으로 나와요.
아침은 중학생 때부터 안먹었으니 안먹은지 30년 됐네요.
아침 안먹음 위궤양 걸린다더니 그런거 없어요.
아침엔 화장실 다녀와 위장 깨라고 생수 한모금 마시고 출근하는게 다예요. 점심은 회사밥 먹고 저녁은 외식이나 배달음식 먹어요.
집밥은 외식에 질리면 한달에 한번 먹을까 말까, 그것도 조미료넣은 반찬 사와서 밥만 집에서 하거나 햇반하고 먹어요.
내손으로 요리한 적이 없어요.
운동은 혐오 수준으로 싫어해서 절대 안해요.
20년간 이렇게 먹어왔어요.
오늘같은 일요일은 늦게 일어나 점심은 시리얼 먹고 저녁은 배달음식 먹어요.

남들에게 이런 얘기하면 다들 놀라고 걱정해요. 건강 망친다고.
근데 집밥 열심히 먹은 30대지인들은 고지혈증 지방간 콜레스테롤 고혈압 당뇨 나왔는데
40대인 저는 모든게 정상이고 건강하니 이상하지 않나요?

제 글의 결론은
요즘 다들 영양과잉인거 같고
저처럼 수십년 아침 굶고 다니고 하루 2끼만 먹고살고 외식 20년간 매일 해도 건강하기만 하니
주부들 너무 한상 잘 차릴 필요 없다는거예요.
외식해도 괜찮아요.

댓글에도 있었지만 하루 한끼만 먹고 살다가 세끼 먹는 역사가 오래되지 않았다는거예요.
저는 2끼만 먹고 산지 30년 됐고 운동 안하고 40대인데 병 없이 건강해요.
저는 키 170에 말랐어요. 저체중이긴 한데 다른 40대들은 배나오고 성인병 올 시기라 저는 오히려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IP : 180.92.xxx.147
1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느정도 동의
    '17.3.19 11:28 AM (116.33.xxx.151)

    우리나라 요리 정말 복잡하고 설거지 개수도 많아요. 정말 결혼한 주부님들 뚝딱뚝딱 요리하는 거 보면 존경스러워요.

  • 2. .........
    '17.3.19 11:31 AM (216.40.xxx.246)

    전에 들은게.. 원래 동양인 유전자는 굶주려야 하는 유전자라서 - 하도 못먹어서 그렇게 진화되어 왔다고. 못먹어도 생존가능하게끔. 대신 체구가 작고 마름-
    차라리 못먹고 살때가 더 병이 없었대요. 당뇨 고혈압에도 취약하고. 좀만 살찌거나 체구가 커져도 성인병 바로 온다고요. 근데 그게 맞는거 같아요.

  • 3. ...
    '17.3.19 11:34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집에 환자라 있어서 의사지인에게 뭘 먹어야 치료효과를 보겠냐라고 우둔한 질문을 한적이 있어요.
    요즘은 너무 먹어서 문제라고 영양균형이 될 정도만 신경 쓰면 된다고 하시더라구요.

    삼시세끼 거하게 먹죠. 또 출출하다고 참이나 간식 먹죠. 그래서 기운없다고 약 먹죠.
    장기가 쉴 틈이 없을 것 같아요,

    저도 환자때문에 집밥 고수하고느 있지만 한식은 효율대비 그다지 좋은 음식은 아니란 생각들어요.
    지금 한식은 그저 배만 부르고 세치 혀만 만족하면 되는 수준밖에 안되는 것 같다는..

    내분비내과에 가면 정말 환자들 너무 많아요. 젊은 사람들까지..

  • 4. 저도
    '17.3.19 11:35 AM (211.108.xxx.159) - 삭제된댓글

    집밥 예찬론자에요. 노인분까지 가족모두 고지혈 당뇨 고혈압 지방간 이런 것과
    안다로메다거리로 멀어요. 배나온 사람도 없어요.
    단순 집밥만으로 건강 연결시키는 건 무리에요

  • 5. ㅇㅇ
    '17.3.19 11:37 AM (58.65.xxx.32) - 삭제된댓글

    그래요. 하지만 본인의 케이스만으로 모두들 영양과잉이라고 과잉일반화 하는 것도 안되죠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고 타고 난게 다르고, 생활이 달라요.

  • 6. 그러게요
    '17.3.19 11:41 AM (1.241.xxx.69)

    외국 학교급식보고 넘 부실해보여 깜짝놀랐어요 물론 잘챙겨먹으면 좋겠지만 저정도로 먹어도 충분하구나 싶었네요

  • 7. ..
    '17.3.19 11:49 AM (14.39.xxx.59)

    영양과잉이라 생각 안하고 다들 운동량 부족일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요. 사무직들 엄마가 집밥 정성껏 차려주면 먹고 안 움직이잖아요. 그런데 또 안 먹어봐요. 님은 타고난 건강체질이라 괜찮은지 몰라도, 저는 골골대는지라 먹기라도 잘 먹어야 해요. 몸이 안 먹음 정말 나빠져요. 그럴거라 생각하는 거 아니고 실제로 나빠져봤어요. 인간답게 살려면 과일도 좀 먹고 채소도 먹고 고루 섭취해야 하고 잘 먹어야 해요. 많이 먹진 않아도 제때 어느 정도 영양섭취는 해줘야 해요. 그리고 좀 움직여야 하는데, 그게 사실 잘 안되죠. 일부러 시간 내서 운동하려고 하지 않는 이상 대부분 활동량 많지 않죠. 게으른 사람들은 또 얼마나 게으른데요. 세 끼를 먹든 두 끼를 먹든 안 움직이면 비만은 아니어도 열량소모 안되겠죠.

  • 8. ...
    '17.3.19 11:51 AM (174.110.xxx.38)

    미국 사람들 먹는게 부실해보여도 단백질 엄청 먹어요.
    한식은 단백질보다는 탄수화물인 밥 위주로해서 반찬 먹지만은,
    이 사람들은 스테이크등 밋종류 엄청나게 먹어요.
    단백질 많이 먹으면은 골격도 튼튼해지고 발육도 좋아지고 그렇더라구요.

  • 9. 그러게
    '17.3.19 11:56 AM (121.135.xxx.216)

    엄마들이 지극정성으로 밥 지어대는데
    왜 키는 작고 뚱뚱한지
    키 커도 구부정하고 보기 싫게 크는지
    생각해봐야 돼요
    양념이라고 쏟아붓는 간장 설탕 고추장 양이 어마어마하요
    그거 안하면 성의없다 간 안맞는다
    나이들어 고혈압약 안드시는 분 거의 없죠
    간단히 먹읍시다
    다들 먹는거에 환장한거 같아요

  • 10. 넌덜머리 나게스리
    '17.3.19 11:56 AM (222.121.xxx.186) - 삭제된댓글

    김치 종류도 미친듯 많아요
    배추김치 알타리김치 물김치 파김치 갓김치 백김치
    오이소박이 꼬들배기김치 깍뚜기 순무김치 열무김치
    얼갈이김치 양파김치 !!!!!!!
    애들커도 식구들 동시외출,외식하지 않는한 집에 있는 누군가를 위해 식사준비 필요하고요..고로 늘~ 식사준비는 끊임없는 난제입니다. 엄마는 밥하다가 죽겠다고 하니(ㅋ) 딸이 지는 어제 집밥 한번도 안 억었다고 자랑스럽게 큰소리로 얘기합니다.다른 식구들 위해 장보고 요리하고 그과정은 절대 모릅니다 . 군에서 휴가나온 아들은 역시 집밥이 최고라고 엄지 척!!! 꼼짝달싹 못하고 주말도 부엌에서 삽니다요ㅠㅠ

  • 11. . .
    '17.3.19 11:58 AM (180.230.xxx.161)

    원글이는 그냥 운이 좋은거 같은데요..
    배달음식으로 뭘 드시는지는 몰라도 뻔한데..
    40대에 운동도 안하고 맨날 배달음식에 저체중..
    늙어서 근육 부족으로 훅 갈 스타일이네요

    현대인들 영양과잉이고 한식이 비효율적이라는건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그렇다고 다들 외식하고 대충먹어도 건강한건 아니죠

  • 12. 전 이해가
    '17.3.19 12:00 PM (61.82.xxx.218)

    전 그렇게 많은분들이 공감한다는거보고 깜짝 놀랐어요.
    게다가 왜 그리 남편과 아이들이 이런저런 음식 타박하는거 다~ 받아주는지. 그게 젤 문제 아닌가요?
    전 애키우며 맞벌이하던 시절 진짜 시간 없어 장을 못보고 먹을게 없어 온가족이 굶어본적이 여러번이라.
    요즘 시대 왜 그렇게 집밥을 고수하고 한식을 고수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남편이 한상 거하게 먹고 싶어해요? 본인이 차리라고 하세요.
    엄마 반찬이 그리우면 남편을 시어머니한테 보내야죠. 결혼은 왜 하나요?
    없으면 없는대로 먹고 한식이 복잡하면 능력대로 간단히 해먹고 살아야죠.
    능력은 안되면서 입맛만 까다로운 식성 맞추려니 지옥인듯하네요.
    요즘엔 반조리식품도 많고 식단짜서 식재료 가족인원수대로 배달해주는 서비스도 있고요. 반찬가게도 잘되있고.
    주부들의 가사노동은 점점 줄어들수 있는 시스템이잖아요.
    주부가 가족들을 위해 만드는 음식이 밥지옥이라 느껴며 만든다면 그 음식이 과연 맛있을까 싶네요.
    암튼 많은분들이 밥지옥을 동감하신다니 따듯한집밥, 행복한 가정식탁이 아닌듯하여 안타까웠습니다.

  • 13. 두끼먹는 사십대
    '17.3.19 12:00 PM (180.92.xxx.147)

    한국인이 고기 안먹는다고요?
    전혀요.
    한국인이 대장암 발병율 세계 4위입니다.
    미국은 6위고요.
    대장암이 육류 많이 해서 걸리는 암이예요.안믿기면 의학백과 검색해 보세요.

  • 14. 두끼먹는 사십대
    '17.3.19 12:03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14님 그렇지도 않아요.
    고지혈증인 30대 지인들 다 매일 운동다니는 사람들이예요.
    3명 다 운동 끊어서 매일 다니고 술 안마시는 사람들이예요.
    오히려 운동은 제가 안해요.

  • 15. 두끼먹는 사십대
    '17.3.19 12:04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14님 그렇지도 않아요.
    고지혈증인 30대 지인들 다 매일 운동다니는 사람들이예요.
    3명 다 옛날부터 운동 끊어서 매일 다니고 술 안마시는 사람들이예요.
    오히려 운동은 제가 안해요.

  • 16. ...
    '17.3.19 12:09 PM (39.115.xxx.198) - 삭제된댓글

    매일 3시세끼 거하게 한상차려 짜증난다는거 아니잖아요.
    반조리든 집밥 배달이든 아무도 안하는 고민을 혼자 짊어지고 죽을때까지 신경써야하는 그 자체가 지옥이란거죠.
    삼시세끼 외식 시스템이 자리잡힌 나라도 아니고 아침은 큰애가 포장뜯고 덥히고 점심은 둘째애가 샌드위치라도 만들고 저녁은 남편이 간단한 볶음밥이라도 하는거 아니잖아요.
    자꾸 간단식 소분 냉동 배달 이런거 얘기들을때마다 그러니까 분담은 안된다는 전제하니까 전 별로 다를바 없다봐요.

  • 17.
    '17.3.19 12:09 PM (175.223.xxx.41)

    저 고등학교때부터 아침안먹고 살은 사람이에요
    지금 23여년 되었지만

    아무문제없고 병하나없어요
    몸도가뿐하구요

    그넘의 아침밥은꼭먹어라 어쩌라하는데
    아침밥도 먹으면 배가묵직하고 .. 아침부터부담스럽고

    밥충 문화를 ..남자들이 만든거아닌가요?
    거기에 남편모시고 아들모시고 사는 엄마들이 만든
    문화에요

    정작 집밥이라고 염분듬뿍든 찌개에 젓갈, 김치내놓음서..

  • 18. 케동감 ㅋㅋㅋㅋ
    '17.3.19 12:10 PM (125.128.xxx.111)

    엄마들이 지극정성으로 밥 지어대는데
    왜 키는 작고 뚱뚱한지
    키 커도 구부정하고 보기 싫게 크는지

    ㅡㅡㅡㅡㅡ22222222222222222222 /공감백퍼

  • 19. 두끼먹는 사십대
    '17.3.19 12:11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14님 그렇지도 않아요.
    고지혈증인 30대 지인들 다 매일 운동다니는 사람들이예요.
    3명 다 옛날부터 운동 끊어서 매일 다니고 술 안마시는 사람들이예요.
    오히려 운동은 제가 안해요.
    다만 옛날부터 과일 좋아해서 과일 채소는 많이 먹어요.

    180님
    늙어서 훅간다는 말은 20년째 듣고 있는데 아직 멀쩡하네요.
    주변사람들 고혈압 고지혈 당뇨로 훅가는거나,
    저처럼 근육없어 훅가는거나,
    훅가긴 마찬가지죠.ㅎㅎ

  • 20. 저도
    '17.3.19 12:13 PM (175.223.xxx.97)

    공감돼요. 저는 아침은 머리가 멍해서 뭐라도 먹어야하지만 전체적으로 먹는 양 줄이고, 쌀밥 멀리하고 저녁 조금 먹은 지금이 더 건강해요. 운동도 병행하고 있어서 더 그렇겠지만..
    그리고 육류에는 우려낸 국물도 들어가죠. 한식에 육수넣은 찌개요리나 탕 많으니 대장암 통계결과도 납득이 됩니다.

  • 21. 많이 먹는 식구탓을 해야지
    '17.3.19 12:13 PM (59.6.xxx.151)

    한식탓은 ㅎㅎ

    원글님 쓰신 걸 우리 식으로 쓰면
    아침 누룽지, 달걀 하나, 간단 부침개 하나
    점심 주먹밥
    저녁 한우 구워 야채 하나

    초간단해집니다

    한식이 복잡한게 아니라

    복잡하게 여러가지 하는게 문제인 거고
    복잡해야 집밥 먹었다고 생각하는 내 가족의 주부에 대한 노동 강요가 문제인 거고
    많이 먹는건
    각자의 선택이에요

    과거 보관의 문제로 저장 식품에 있는 건 어느 나라나 매한가지고
    그 입맛을 아직 가진 것도 각자의 선택이죠

    내 것이라 편들 마음은 쥐뿔도 없습니다만
    8코스 이상의 정찬을 매일 세끼 먹는다면
    프랑스 요리고 그리스 요리고 돼지 됩니다
    어느 나라 음식이 아니라 양과 영양의 문제라는 거죠

    칼로리 과잉은 인정합니다
    시라얼 박스의 1회 제공량 칼로리, 그 1회는 와인컵 반도 안됩니다

  • 22. 외국
    '17.3.19 12:14 PM (42.119.xxx.76)

    애들도...먹을땐 거하게 오래 먹어요.
    특히 저녁을 늦게 잘먹고 디저트까지 챙기잖아요.
    한국사람은 소나기밥이라고 한번에 폭풍흡입.
    정말 꾸준히 오래먹던데...생각보다 많이 먹습니다.

  • 23. 두끼먹는 사십대
    '17.3.19 12:14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14님 그렇지도 않아요.
    고지혈증인 30대 지인들 다 매일 운동다니는 사람들이예요.
    3명 다 옛날부터 운동 끊어서 매일 다니고 술 안마시는 사람들이예요.
    오히려 운동은 제가 안해요.
    다만 옛날부터 과일 좋아해서 과일 채소는 많이 먹어요.

    180님
    늙어서 훅간다는 말은 20년째 듣고 있는데 아직 멀쩡하네요.
    주변사람들 고혈압 고지혈 당뇨 지방간으로 훅가는거나,
    저처럼 근육없어 훅가는거나,
    훅가긴 마찬가지죠.ㅎㅎ

  • 24. ....
    '17.3.19 12:16 PM (182.209.xxx.167)

    꼭 세끼를 한식으로 거하게 먹어야 한다고 생각지 않는데
    먹는거 부실하게 먹는 사람중 건강한사람 별로 못봤어요
    조리과정 간단하게 해서 먹는건 찬성이지만
    위에 말한대로 너겟 이런거 먹으면서 건강할리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직장에서 한식으로 잘챙겨먹는 사람들
    잘 챙겨먹어서 건강이 안좋은게 아니라
    지나치게 많이 먹고 야식하고 이런게 더 영향 클거고
    운동부족인데 건강하다고 하는 원글님도 아직 건강 자부할 나이네요
    갱년기쯤 되고 나서도 운동안하고 건강하긴 어려워요
    근육이 많이 빠지는 시기고
    근육 빠지면 인슐린 저항성이 커지죠

  • 25. 두끼먹는 사십대
    '17.3.19 12:19 PM (180.92.xxx.147)

    14님 그렇지도 않아요.
    고지혈증인 30대 지인들 다 매일 운동다니는 사람들이예요.
    3명 다 옛날부터 운동 끊어서 매일 다니고 술 안마시는 사람들이예요.
    오히려 운동은 제가 안해요.
    다만 옛날부터 과일 좋아해서 과일 채소는 많이 먹어요.
    약먹는거 안좋아해서 영양제도 안먹어요.

    180님
    늙어서 훅간다는 말은 20년째 듣고 있는데 아직 멀쩡하네요.
    주변사람들 고혈압 고지혈 당뇨 지방간으로 훅가는거나,
    저처럼 근육없어 훅가는거나,
    훅가긴 마찬가지죠.ㅎㅎ

  • 26. 어차피 갈때되면
    '17.3.19 12:19 PM (222.96.xxx.11) - 삭제된댓글

    가는건 마찬가지일텐데 대충 살면 안되나요??

    스콧니어링이야 100세를 향수하고 자기 책 제목처럼 -조화로운 삶-을 살다 갔는지는 모르겠으나
    그 부인 헬렌 니어링은 어떻게 별세하셨죠?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잖아요

    제 지인의 할아버지 딱 99세 향수하고 돌아가셨는데
    워낙 있는집 자제셨던 탓에 평생 크게 힘든 일도 안하셨고
    정말 규칙적인 생활, 채식, 절제된 식사와 운동 등 모든 웰빙?이란 웰빙은 다 하셨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별세하시기 15년전부터 치매가 오셔서 결국 집에서 모시다가 점점 증상이 심해지시다가 말년엔 치매전문요양원에서 생을 마감하셨어요..
    평생 채식해도 치매오더라구요?

    최소 15년은 철저히 채식한 사람을 아는데요(종교적 이유때문에)
    그 분 대장암으로 얼마 전 돌아가셨어요.
    50 대 후반이셨는데, 요즘 50대 후반이면 한창 나이 아닌가요??

  • 27. dd
    '17.3.19 12:19 PM (222.104.xxx.5)

    우리나라 식단이 전반적으로 짜요. 원글님 말씀에 어느정도 동의하는 게 있는데 전반적으로 식단이 가벼울 필요가 있어요. 간단하게 차리고 야채를 많이 먹구요. 식단이 그렇게 변화해야 하는데 맵고 달고 짜요. 외국에서는 스테이크도 마블링 많은 걸 안 쓰지 않나요? 한우처럼 마블링 많은 게 맛은 있지만 건강에는 좋은 게 아니죠.
    가볍게 먹으면 또 불량 주부라고 82에서는 맞벌이하면서 애들과 남편 도시락까지 싸는 걸 굉장히 당연하게 여기고 강요하더군요. 자기는 그렇게 살았는데 넌 왜 그렇게 못 사냐.
    일전에 아침만 세번 차리는 주부의 고민글이 올라왔는데 세번 차리라고 자기는 맞벌이하면서 새벽에 5첩반상 차리고 도시락도 4개씩 쌌다고 전업이면 더 열심히 해야지 그런 댓글이 달리던데요. 그게 바로 수구꼴통의 마인드죠. 내가 그렇게 살았는데, 요즘 젊은 것들은 고생을 너무 몰라~ 내가 어떻게 키우고 가르친 아들인데 부인이 아침밥도 안해줘. 이거 지금 탄핵반대집회하는 노인들 이야기와 일치하잖아요.

  • 28. dd
    '17.3.19 12:20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한식이든 양식이든 그냥 소식해야 됩니다
    요즘 사람들 너무 많이 먹어요
    설탕 탄수화물 지방 엄청나게 먹는거 같아요
    두끼 정도 적절히 먹고 한끼는 쥬스정도로만
    먹어도 충분해요

  • 29. ...
    '17.3.19 12:20 PM (119.64.xxx.92)

    전 거의 집에서만 밥을 먹는데요. 물론 간단하게. 저도 건강에 문제없고 말랐어요.
    배달음식, 외식 싫어하는 이유가 과식을 하게 되고, 영양과잉..이라기보다
    열량과잉을 일으키기 때문인건데요.
    식사량이 보통사람의 2/3정도라서 남겨서 버리게 되거나 그게 싫으면 꾸역꾸역
    먹게 되서든요. 집에서는 남지 않게 적당히 덜어먹을수 있으니까.

    집밥, 외식이 문제가 아니고 그냥 많이 먹는게 문제인거죠.
    요즘 누가 집에서 상다리 부러져라 음식을 차려먹는지 모르겠지만,
    가짓수가 적든 말든 간단하든 복잡하든 스스로가 많이 먹는게 문제인거에요.

  • 30. 그렇죠...
    '17.3.19 12:21 PM (61.83.xxx.59)

    매스컴에서조차 무슨 병이든 잘 먹기만 하면 낫는다는 식으로 떠벌리잖아요.
    뭘 먹어서 암을 치료했니 어떠니...
    그리고 일반적인 한식 상차림은 건강에 좋지가 않은데 건강에 좋다는 식으로 나오는 것도 어이없어요.
    김치, 국, 찌개가 올라가면 상당히 싱겁게 먹지 않는 이상 나트륨 섭취가 확 올라가니...

    매식에 대한 적대감도 상당하죠.
    배달음식이 왜 집밥보다 건강에 좋지 않다고 생각하나요. 무슨 근거로...
    식당에서 쓸 수밖에 없는 msg가 건강에 나쁘다는 아무런 근거도 없는 주장을 매스컴이 앞장서서 하고 있구요.
    새로운 연구결과만 나와도 앞장서서 설파하고 계몽하려고 드는 매스컴이 미국, 유럽에서 인정한 msg에 한해서는 왜 태도가 다를까요?
    또 매식을 권장해야 경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텐데 다른 분야와는 다르게 집밥을 띄우고 매식에 대해 부정적인 이미지를 내보내는 이유도 생각해볼 문제에요.
    정작 외식업체 선전하는 먹방 프로그램은 주구장창 방영하면서 말이에요.

  • 31. 푸르미온
    '17.3.19 12:26 PM (121.168.xxx.41)

    원글님 고지혈증은 음식과 관련 없어요

  • 32. ㅡㅡ
    '17.3.19 12:2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우리나라사람들 밥만먹으면차라리 건강할걸요
    빵이나 케잌 커피도 달달구리로마시는등
    탄수화물과 당섭취가너무많아졌어요
    십여년전하고도또달라요
    예전엔 커피도이렇게안달고살았잖아요
    반찬도 단촐했고돈없어서 고기도 한달에한두번
    삼겹살이다엿던거같은데
    영양과잉과 불균형이예요

  • 33. 222.104님
    '17.3.19 12:27 PM (175.223.xxx.97)

    식생활 바뀌면 며느리가 자기 밥 안차려줄까봐 겁나나봐요 ㅋㅋ

  • 34. 이렇게
    '17.3.19 12:28 PM (39.7.xxx.34)

    아니 이렇게 여자들의 종착지가 밥순이인데
    왜 정작 교과과정엔
    요리가없는지
    그것두 개웃낌

  • 35. 건강에
    '17.3.19 12:41 PM (61.102.xxx.46)

    대해서는 무조건 자신 하지 마세요.
    아무도 그 속은 모르구요. 언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몰라요.
    지금은 건강하죠? 그냥 건강한 지금을 즐기시면 됩니다.

    인간의 모든 병은 사실 가장 중요 포인트가 유전자 에요.
    그 다음은 환경 이라고 생각 하구요.

    그리고 집밥 보다 외식이나 배달음식이 더 칼로리 높고 염도가 높아요.
    위생적인 측면도 그렇구요.

    그저 각자 알아서 자기 체질 따라 먹고 살면 되는거죠.
    뭐가 더 낫다 아니다 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 36. 그생각함
    '17.3.19 12:41 PM (175.223.xxx.24)

    몇몇덋글들...

    본인아들하고 나이들어 며느리들이 밥안차려줄까봐

    말도안되는 말 늘어놓는 할줌마들 엄청 들어왔네요

  • 37. 그러게
    '17.3.19 1:03 P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집밥이랍시고 짜디짠 고추장 된장에다가 젓갈에 장아찌..
    미원은 독이랍시고 쏟아붓는 설탕 간장 태운참기름...
    그 쓸데없는 것에 집착하는 갖잖은 부심

  • 38. 에휴
    '17.3.19 1:13 PM (175.113.xxx.216)

    저도 40대 미혼이지만. ..
    서로 자기방식대로...그러나 의견조율하고 살자구요.
    밥안줄까 걱정하는 할줌마들이라고 뭐라 할 필요없어요
    밥해줄까 짜증내는 자식며느리도 보이니까요.

    가치관...여유...경제력...체력 다 다른데 무슨 정답이 있어서
    내게 좋은게 남에게도 좋다고는 장담못해요.
    그냥 잘 걸러서 자기스타일 만들어 잘 살아보아요

  • 39. 동감
    '17.3.19 1:21 PM (99.232.xxx.166)

    독일에 사는 동생네 집에 보름 동안 있었는데 옆집 아이들 먹는거 보고 놀랐어요.
    한국엄마 같으면 양심에 찔렸을뻔...
    저희가 잘 해 먹으니 저녁 먹으러 가끔 왔는데 어제 저녁으로 시리얼 먹었다고...
    아침도 아니고 저녁으로 시리얼이라 제가 놀라니까 올케가(독일교포)이렇게 먹어도 독일 사람들 다 키 크고 건강하다고 한국 사람들은 너무 먹는거에 신경 쓴다고 하더라구요.맞는 말 같아요.
    저희도 북미 사는데 여기 아이들 점심 도시락 참 단조로워요.일주일 내내 같은 샌드위치를 싸가지고 오는 애들도 많구요.
    그래도 다들 너무 건강해요.

  • 40. 윗님
    '17.3.19 1:25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제가 이런 글을 쓴 이유도 정답이 없는거 같아서예요.
    저는 제 식생활이 매우 안좋다고 생각해왔고 남들에게 얘기하면 전부다 걱정해요.
    저 역시 집밥, 아침식사, 한식- 남들처럼 이게 건강한 음식에 절대진리라 생각해왔는데
    댓글 읽다 보니 그게 아닐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고, 그래서 충격적이었고 제목에도 충격이라 쓴거예요.
    저 스스로 아침 굶고 저질식사라 생각해왔고 운동도 안하는데 왜 성인병이 없지?
    남들은 나보다 어리고 집밥 먹고 운동하는데 왜 성인병 걸리지?
    정답이 없고 체질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내식사가 최고의 건강한 식사니 따르라는 것도 아니예요. 저는 누가 들어도 기함할 최악의 식사거든요.
    (그래도 과일은 먹고 채소도 먹어요ㅋ)

  • 41. 에휴님
    '17.3.19 1:26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제가 이런 글을 쓴 이유도 정답이 없는거 같아서예요.
    저는 제 식생활이 매우 안좋다고 생각해왔고 남들에게 얘기하면 전부다 걱정해요.
    저 역시 집밥, 아침식사, 한식- 남들처럼 이게 건강한 음식에 절대진리라 생각해왔는데
    댓글 읽다 보니 그게 아닐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고, 그래서 충격적이었고 제목에도 충격이라 쓴거예요.
    저 스스로 아침 굶고 저질식사라 생각해왔고 운동도 안하는데 왜 성인병이 없지?
    남들은 나보다 어리고 집밥 먹고 운동하는데 왜 성인병 걸리지?
    정답이 없고 체질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내식사가 최고의 건강한 식사니 따르라는 것도 아니예요. 저는 누가 들어도 기함할 최악의 식사거든요.
    (그래도 과일은 먹고 채소도 먹어요ㅋ)

  • 42. 에휴님
    '17.3.19 1:27 PM (180.92.xxx.147)

    제가 이런 글을 쓴 이유도 정답이 없는거 같아서예요.
    저는 제 식생활이 매우 안좋다고 생각해왔고 남들에게 얘기하면 전부다 걱정해요.
    저도 제 식사가 최악인거 알아요.
    저 역시 집밥, 아침식사, 한식- 남들처럼 이게 건강한 음식에 절대진리라 생각해왔는데
    댓글 읽다 보니 그게 아닐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고, 그래서 충격적이었고 제목에도 충격이라 쓴거예요.
    저 스스로 아침 굶고 저질식사라 생각해왔고 운동도 안하는데 왜 성인병이 없지?
    남들은 나보다 어리고 집밥 먹고 운동하는데 왜 성인병 걸리지?
    정답이 없고 체질마다 다른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내식사가 최고의 건강한 식사니 따르라는 것도 아니예요. 저는 누가 들어도 기함할 최악의 식사거든요.
    (그래도 과일은 먹고 채소도 먹어요ㅋ)

  • 43. ....
    '17.3.19 1:31 PM (211.107.xxx.110)

    하루 세끼 한식이 오히려 몸에 좋지않을듯.
    국 찌개, 김치,밑반찬등 양념에 들어가는 염분과 당분이 너무 많아요.
    염분 탄수화물 과잉에 게다가 간식으로 빵 과자 믹스커피 쥬스..칼로리는 엄청 높고.
    세끼 준비하느라 몸만 고되고 정작 건강에는 크게 도움이 안되니 간단하게 영양균형맞춰 소식하는걸로 식단을 개선해야해요.

  • 44. blessed
    '17.3.19 1:48 PM (116.32.xxx.180) - 삭제된댓글

    밥이 문제인 것 같아요
    밥만 먹으면 상관없는데, 밥은 그대로 먹으면서 고기, 빵은 또 따로 먹으니까요
    빵을 먹어도 고기를 먹어도 그게 한끼 지나면 또 밥을 먹고싶더라구요
    서양애들은 고기를 먹으면 탄수화물은 마니 안먹잖아요
    이태리, 스페인 이런데 가면 정말 음식이 넘 짜서 먹기가 힘들정도인데, 사실 우리나라가 국물음식이 많아서 염분 섭취가 그런나라보다 더 많고요
    다른 분들 말씀처럼 그리고 하도 선조들이 굶어서 조금만 쩌도 성인병에 잘 걸리는 유전자인 것 같아요
    조선시대 처럼 온백성이 오랫동안 굶은 시대나 나라는 거의 없는 것 같아요

  • 45. 동감
    '17.3.19 1:51 PM (222.110.xxx.31) - 삭제된댓글

    동감이에요. 초등학교 시절에 외국에서 1년 살다 왔는데 그 1년동안 키 엄청 크고 튼튼해져서 왔어요. 거기가서 맨날 아침에 씨리얼이나 팬케익 먹고 점심에 그 부실한 외국 급식 먹고 저녁도 엄마가 외국서 식재료 구하기 힘들어서 그냥 대충 차려줬는데도 쑥쑥 컸죠.

  • 46. 그게...
    '17.3.19 1:53 PM (222.233.xxx.7)

    한식=밥(쌀밥)이 베이스가 되야한다는 공식만 버리면 많은 문제가 해결될듯해요.
    전 요리 좋아하고,
    그만큼 잘하기도 하는데,
    힘든건 둘째치고 맛난 음식을 하게되면
    과식이 필연지사라...곰곰히 생각하고 결론 내린게
    모든 음식,소위 반찬이라 칭하는것들을
    밥반찬이 아니라 단품 요리로 생각하자였어요.
    가령 잡채도 밥 반찬이 아니라,
    밥 없이 먹어도 물 안 땡길정도로 간하기...
    고기,채소,식물성지방,탄수화물까지 (한끼 식사 가능)
    된장찌개도 돈지루처럼 두부 많이 넣고 슴슴하게 끓여서
    슾 먹는 정도로...
    역시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생선구이 정도나,오징어 데침 정도 더해서 단백질 보충.
    밥 위주보다 반찬 한가지를 메인으로 만들면
    따로 반찬 필요없어요.
    비빔밥 같은건 거의 샐러드 수준으로 보리밥 조금...
    한식이 나쁜것보다
    반상차림에 대한 강박관념이 나쁜것 같아요.
    별 죄책감 없이 영양소 골고루 맛나게 섭취하면 되죠.
    밥을 빼고 생각하면 간단해져요.

  • 47. ...
    '17.3.19 1:56 PM (211.58.xxx.167)

    맞벌이라 시리얼 배달식단 적절히 이용하는데 쓸데없이 나를 안쓰러워하는 아줌니들... 나 부러워하는거죠?

  • 48.
    '17.3.19 2:06 PM (223.62.xxx.7)

    먹기위해사는지 살기위해먹는지
    간단히 먹어도 안 죽음.
    그냥 제철음식 적당히 먹으며 삽시다.

  • 49. ...
    '17.3.19 2:17 PM (183.98.xxx.211)

    저두 동감이에요.
    그냥 아침은 좀 걸려도 되구요. 우유 하나 혹은 사과 반개만 먹어도 충분해요
    그리고 밥도 저는 그냥 밥에 김치 계란 김 그 정도면 충분해요.
    국은 한달내내 안먹어도 되요. 근데 그걸 왜 매끼 끓여 대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해도 식구들 먹지도 않구요. 억지로 줘도 서로 건더기 안먹는다고 야단이고요.
    그리고 반찬도 그냥 간단하게 고기 야채 살짝 소금만 뿌려서 볶아 먹으면 되는거 같은데
    맵고 짜고 달게 갖은 양념을 넣어서 해야 맛이 있네 없네 해가면서
    뭐가 안들어갔네.. 하고 따지고 그게 몸에 좋지도 않은데 또 어지간히
    건강식은 또 찾아대구요.
    기본 양념이 간장 설탕 소금 올리고당 매실액 파 마늘 참기름 꺠소금이고
    고추장아니 고추가루 들어가고
    그것도 맛이 안나서 굴소스나 연두를 슬쩍 넣지요.
    청고구 홍고추 청양 고추도 넣어야 하구요.
    그렇게 열두가지는 들어가야 뭐 달랑 한접시 나오고요.
    그리고 해놓으면 뭐든 안먹습니다.
    나물반찬 김치 몇가지 등은 손도 안대구요. 국도 국물만 쬐금.
    썀야채랑 풋초구 당근 씻어 놓은것도 그대로. 고기나 햄도 좀 하자고
    조르니 그거랑 여러가지 같이 구워 놓으면 고기만 쏙 먹고 끝입니다.
    뭐하자는건지.. 정말..

  • 50. 혹시
    '17.3.19 2:24 PM (1.230.xxx.116)

    조심스럽게 여쭤볼께요 머리카락 탈모나 윤기없이 푸석거리지 않으시나요? 제 주변 아침 스킵하는 미혼들 (주로 점심 저녁 외식하는 스타일들) 머리카락이 좀 보기 민망해요 집밥이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하네요~^^

  • 51. 다 알아서 사는거죠
    '17.3.19 2:35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

    그런데 현대 의학 과학으로 열심히 연구해서 나온 결과들 어느 정도 유의미하게 받아들이는게 현명한거 아닌가 싶어요
    물론 그렇게 수명 길게 늘려 놓는거 자체를 비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요 그건 예외로하고요
    아침식사만 해도 먹어야 건강하다는게 우세하잖아요? 과학적으로 공복 시간 길어졌을때 호르몬과 인슐린 같은 물질 분비와 관련해서 도출한 결과구요.. 음식 총량을 적게 먹는거랑 아침을 건너뛰는거랑은 다른 얘기죠
    저도 이렇게 저렇게 다 살아보고 집밥예찬론자가 된지라.. 동의하기가 힘드네요. 특히 엄마가 된다고 생각하면요. 내 입에 들어가는 것도 정성껏 만들기 힘든데 외식 배달음식 장사하는 분들은 어떨지

  • 52. 두끼 먹는 사십대
    '17.3.19 2:51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탈모 푸석거림 없어요. 그런게 있음 적었을거예요.
    저는 아침결식이 30년되서 체질이 여기 적응한거 같아요.
    머리숱 많고 머리카락 윤기있고 머리감을 때도 린스니 트리트먼트니 안하고 샴푸만 하는데 모발 좋다고 미용실에서 얘기 들어요.
    다만 저녁은 배부르게 먹어요. 먹고 싶은거 다 먹어요.
    가끔 삼겹살 한우도 먹고 조개구이도 먹고, 외식 매식이 주로긴 하지만요.
    가끔 집에서 해먹을땐 국도 끓여먹어요.
    과일은 매일 디저트로 먹고 커피는 안맞아서 안마시고 차는 라임청 블루베리청 같은거 타서 마셔요. 술은 거의 안마시고요.
    채소가 먹고싶음 나물반찬 여러가지 사와서 한상 가득 먹기도 하고 쌈도 해먹어요. 비록 사먹는 반찬이긴 하지만요.
    과자 간식 같은건 일체 안먹어요.
    제가 균형잡힌 식사는 아닌데 먹는데 돈은 안아끼는 편이고 다이어트도 안해요.

  • 53. 정말
    '17.3.19 2:52 PM (118.221.xxx.117)

    동의해요. 저희 엄마는 무조건 세끼 꼭 챙겨 먹어야 하고, 밥은 끼니마다 먹어야 하고. 그런 원칙이 있으셨거든요. 너무 싫었어요. 아침을 안먹어야 몸이 가뿐하고 머리도 잘돌아가고 안졸린데, 밥 억지로 먹이고 그러셨거든요. 깨작된다고 한그릇 무조건 다 먹게 하시고. 심지어 주말 점심을 라면으로 먹어도, 곁들이는 반찬 다 내놓으시고, 밥을 먹어야 든든하다고 꼭 밥 반공기씩 또 주시구요. 저녁은 가족 다같이 먹는다고 거하게 전골 상차림 하시구요. 반찬은 밥이랑 곁들인다고 달거나 짜잖아요. 국도 소금 엄청 들어가구요. 왜그리 밥 밥 집착하는건지... 탄수화물 덩어리... 밥이 뭐가 그렇게 좋다고... 비만이었어요.
    동물들도 아프면 곡기를 끊는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프면 홍삼이고 뭐고 건강식품 다 챙겨먹죠. 심지어 체해도 죽을 먹어야 한다며...;;;;
    먹을것에 이정도로 집착하는 나라도 없을듯 해요.
    지나가는 인사도 밥은 먹었니...;;; 그만좀 했음 좋겠어요.

  • 54. 두끼 먹는 사십대
    '17.3.19 2:54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탈모 푸석거림 없어요. 그런게 있음 적었을거예요.
    저는 아침결식이 30년되서 체질이 여기 적응한거 같아요.
    머리숱 많고 머리카락 윤기있고 머리감을 때도 린스니 트리트먼트니 안하고 샴푸만 하는데 모발 좋다고 미용실에서 얘기 들어요.
    다만 저녁은 배부르게 먹어요. 먹고 싶은거 다 먹어요.
    가끔 삼겹살 한우도 먹고 조개구이도 먹고, 외식 매식이 주로긴 하지만요.
    가끔 집에서 해먹을땐 국도 끓여먹어요.
    과일은 매일 디저트로 먹고 커피는 안맞아서 안마시고 차는 라임청 블루베리청 같은거 타서 마셔요. 술은 거의 안마시고요.
    채소가 먹고싶음 나물반찬 여러가지 사와서 한상 가득 먹기도 하고 쌈도 해먹어요. 비록 사먹는 반찬이긴 하지만요.
    과자 간식 같은건 일체 안먹어요.
    제가 균형잡힌 식사는 아닌데 먹는데 돈은 안아끼는 편이고 다이어트도 안해요.
    출산경험 없고 마르니 주위분들이 30대 중후반 미혼 정도로 보시는거 같아요. 43이라고 하면 놀라는 분들 종종 있어요.

  • 55. 두끼 먹는 사십대
    '17.3.19 2:56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탈모 푸석거림 없어요. 그런게 있음 적었을거예요.
    저는 아침결식이 30년되서 체질이 여기 적응한거 같아요.
    머리숱 많고 머리카락 윤기있고 머리감을 때도 린스니 트리트먼트니 안하고 샴푸만 하는데 모발 좋다고 미용실에서 얘기 들어요.
    다만 저녁은 배부르게 먹어요. 먹고 싶은거 다 먹어요.
    가끔 삼겹살 한우도 먹고 조개구이도 먹고, 외식 매식이 주로긴 하지만요.
    가끔 집에서 해먹을땐 국도 끓여먹어요.
    과일은 매일 디저트로 먹고 커피는 안맞아서 안마시고 차는 라임청 블루베리청 같은거 타서 마셔요. 술은 거의 안마시고요.
    채소가 먹고싶음 나물반찬 여러가지 사와서 한상 가득 먹기도 하고 쌈도 해먹어요. 비록 사먹는 반찬이긴 하지만요.
    과자 간식 같은건 일체 안먹어요.
    제가 균형잡힌 식사는 아닌데 먹는데 돈은 안아끼는 편이고 다이어트도 안해요. 영양제는 먹는거 없어요.
    출산경험 없고 마르니 주위분들이 30대 중후반 미혼 정도로 보시는거 같아요. 43이라고 하면 놀라는 분들 종종 있어요

  • 56. 그리고
    '17.3.19 2:58 PM (118.221.xxx.117)

    전 다이어트 하고 오히려 건강해졌어요. 아토피 등 피부질환 싹 사라졌구요. 다이어트 시작하면서 전신을 찍었는데 옆구리나 뒷목 접히는 곳은 너무 긁어서 멍들어있을 정도였거든요. 아토피가 고3때 스트레스 푼다고 음식 양을 늘리면서 살찌고 시작됐었어요. 그동안은 스트레스성 아토피로만 생각했었구요.
    다이어트 하면서 내가 얼마나 많이 먹고 있었는지, 단식이얼마나 좋은건지 몸으로 느꼈어요.
    이제 왠만하면 밥 안먹어요.

  • 57. 두끼 먹는 사십대
    '17.3.19 2:59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탈모 푸석거림 없어요. 그런게 있음 적었을거예요.
    저는 아침결식이 30년되서 체질이 여기 적응한거 같아요.
    머리숱 많고 머리카락 윤기있고 머리감을 때도 린스니 트리트먼트니 안하고 샴푸만 하는데 모발 좋다고 미용실에서 얘기 들어요.
    다만 저녁은 배부르게 먹어요. 먹고 싶은거 다 먹어요.
    가끔 삼겹살 한우도 먹고 조개구이도 먹고, 집에서도 해먹어요. 외식 매식이 주로긴 하지만요.
    가끔 집에서 해먹을땐 국도 끓여먹어요.
    과일은 매일 디저트로 먹고 커피는 안맞아서 안마시고 차는 라임청 블루베리청 같은거 타서 마셔요. 술은 거의 안마시고요.
    채소가 먹고싶음 나물반찬 여러가지 사와서 한상 가득 먹기도 하고 쌈도 해먹어요. 비록 사먹는 반찬이긴 하지만요.
    과자 간식 같은건 일체 안먹어요.
    제가 균형잡힌 식사는 아닌데 먹는데 돈은 안아끼는 편이고 다이어트도 안해요. 영양제는 먹는거 없어요.
    출산경험 없고 마르니 주위분들이 30대 중후반 미혼 정도로 보시는거 같아요. 43이라고 하면 놀라는 분들 종종 있어요
    아 맞다, 냉동낙지나 냉동해물, 만두 같은거 레토르트 사서 냉동실에 재어놓고 두고두고 먹어요.

  • 58. 두끼 먹는 사십대
    '17.3.19 3:02 PM (180.92.xxx.147)

    탈모 푸석거림 없어요. 그런게 있음 적었을거예요.
    저는 아침결식이 30년되서 체질이 여기 적응한거 같아요.
    머리숱 많고 머리카락 윤기있고 머리감을 때도 린스니 트리트먼트니 안하고 샴푸만 하는데 모발 좋다고 미용실에서 얘기 들어요.
    다만 저녁은 배부르게 먹어요. 먹고 싶은거 다 먹어요.
    가끔 삼겹살 한우도 먹고 조개구이도 먹고, 집에서도 해먹어요. 외식 매식이 주로긴 하지만요.
    가끔 집에서 해먹을땐 국도 끓여먹어요.
    과일은 매일 디저트로 먹고 커피는 안맞아서 안마시고 차는 라임청 블루베리청 같은거 타서 마셔요. 술은 거의 안마시고요.
    채소가 먹고싶음 나물반찬 여러가지 사와서 한상 가득 먹기도 하고 쌈도 해먹어요. 비록 사먹는 반찬이긴 하지만요.
    과자 간식 같은건 일체 안먹어요.
    제가 균형잡힌 식사는 아닌데 먹는데 돈은 안아끼는 편이고 다이어트도 안해요. 영양제는 먹는거 없어요.
    출산경험 없고 마르니 주위분들이 30대 후반 미혼 정도로 보시는거 같아요. 43이라고 하면 놀라는 분들 종종 있어요
    아 맞다, 냉동낙지나 냉동해물, 만두 같은거 레토르트 사서 냉동실에 재어놓고 두고두고 먹어요.

  • 59. ..찬찬히
    '17.3.19 3:02 PM (14.32.xxx.31)

    찬찬히 댓글. 읽어 보겠 습니다.

  • 60. 두끼 먹는 사십대
    '17.3.19 3:10 P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밥 먹었냐는 인사는 하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많던 시절을 겪어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1940년생인 부모님 얘기 들어보면 어릴때 젊을때 시골에 사셨는데 길거리에 굶어죽은 시체들이 널부러져 있었고 그럼 사람들이 거적데기로 덮어놓고
    이승만 정부때까지만 해도 소나무 껍질 벗겨와 쪄먹고 국물 마시고 살았다던데요, 먹을게 없어서.
    우리나라가 기아에서 해방된게 몇십년 안된거 같아요.

  • 61. 두끼 먹는 사십대
    '17.3.19 3:12 PM (180.92.xxx.147)

    밥 먹었냐는 인사는 하도 굶어죽는 사람들이 많던 시절을 겪어 그런게 아닌가 싶어요.
    1940년생인 부모님 얘기 들어보면 어릴때 젊을때 시골에 사셨는데 길거리에 굶어죽은 시체들이 널부러져 있었고 그럼 사람들이 거적데기로 덮어놓고
    이승만 정부때까지만 해도 소나무 껍질 벗겨와 쪄먹고 국물 마시고 살았다던데요, 먹을게 없어서.
    나중에 가면 소나무껍질도 다 벗겨가고 없대요.
    우리나라가 기아에서 해방된게 몇십년 안된거 같아요.

  • 62. 쌀문화
    '17.3.19 3:17 PM (112.153.xxx.100)

    쌀문화권 주부들이 힘들다고 하죠. 그 중 한국 주부들이 제일 일이 많구요. 집밥이 문제가 아니라 상차림이 문제이듯 합니다. 원글님 윗 댓글처럼 너무 굶주렸던 때를 겪은지가 얼마되지 않아서인가 싶기도 합니다. 일본. 중국처럼만 해도 우리나라 주부들이 그리 주방에 매일 일은없을텐데요.ㅠ

  • 63. ㅡㅡ
    '17.3.19 3:17 PM (112.150.xxx.194)

    머리카락은 타고나거나. 파마염색 영향이 크겠죠.
    저도 잘챙겨먹지 못하는데. 머리결은 진짜 건강해요.
    밥 챙기는ㅈ엄마로써.
    진짜 고민되는 점이네요.
    밥. 밥. 밥.

  • 64. 다이어트
    '17.3.19 3:23 PM (112.153.xxx.100)

    50대 남편이 내장지방때문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남편은 많은 량의 고기. 기름기등은 좋아하지 않고, 밥.국.찌게.김치를 좋아하는 전형적인 한국식성입니다. 술.담배 않지만.고혈압약도 5년 이상 복용중이죠. 곰곰이 생각하도 제 생각에 원인은 밥입니다. 밥을 먹으니 국이 필요하고, 김치가 필요하죠. 짭짤한 찌게두요. 요즘 본인이 밥을 반으로 둘이고, 하루 2끼만 먹고 있어요.그 덕에 전 주방일이 없어졌어요. 가끔의 야식도 삶은 계란이나 고구마로 바꾸었거든요 .

  • 65. 맞아요
    '17.3.19 3:28 PM (118.221.xxx.117)

    저도 그렇게 알고 있어요. 하도 못먹고 살아서 생긴 인사라고.
    근데 정말 이제 인식이 변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워낙 마른몸을 선호하는 시대라서 식단이 변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밥에 집착하는 젊은 사람들 많거든요. 저도 다이어트 시작했을때 주변 친구 몇몇은 세끼 중 하나라도 건너뛰거나, 밥을 안먹으면 중병 든다고 그렇게 충고하더라구요. 저희 엄마야 말할것도 없었구요.;;;
    근데 우리나라 사람들 탄수화물 진짜 과잉이에요. 밥, 면, 떡, 빵 아주 골고루에다가, 간식 또한 탄수화물이거든요.
    저희 남편이 잘 체하는데, 그때마다 죽 끓여달라고... 본죽 가면 양이 많이 나오잖아요. 체했다면서 소고기죽 그거 하나를 다 먹어요. 비만이거든요. 제가 보기에는 위장이 쉴 새 없이 움직여서 탈이 난 부분이 큰 것 같은데 말이죠.

  • 66. 하하 ^^
    '17.3.19 3:52 PM (112.153.xxx.100)

    체했다고 쇠고기죽 한 그릇에 뒤로 꽈당

  • 67. ......
    '17.3.19 5:02 PM (211.200.xxx.12)

    솔직히
    생거로먹을건 생거로먹고
    생선 고기 등 익힐거만 익혀서
    그냥 소금 후추 살짝 또는 간없이 먹어도됩니다

    제가 자취할때 뭐 해먹기힘들어서
    점심은 사무실서 먹고
    저녁은 두유 두부 고기그냥구운거 삶은달걀
    과일.아채 우적우적
    이렇게먹었었는데 살빠지고 피부에 광나요.

  • 68. ㅇㅇ
    '17.3.19 5:54 PM (180.233.xxx.227)

    밥충 문화를 ..남자들이 만든거아닌가요?
    거기에 남편모시고 아들모시고 사는 엄마들이 만든
    문화에요

    정작 집밥이라고 염분듬뿍든 찌개에 젓갈, 김치내놓음서.. 222222222222222222

    복잡하게 여러가지 하는게 문제인 거고
    복잡해야 집밥 먹었다고 생각하는 내 가족의 주부에 대한 노동 강요가 문제인 거고
    많이 먹는건
    각자의 선택이에요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자기마누라가 고생을 해야 가장에 대한 권위가 선다고 생각하는 남자들이 문제인것같아요.
    그리고 그런 남자들을 키워낸 가부장적인 사회가 문제입니다.

    솔직히 "전업주부면 아침밥해야 도리" 이것도 전 모르겠어요.
    "돈벌어오는 가장이면 월 400만원 이상 벌어야 도리" 이런말이 있는것도 아닌데,,
    문화자체가 별로 풍요롭지 못하니까 먹을것에 집착하는것 같아요.

    한식이 건강하지 않다는 것도 공감입니다.
    한식 양념 다 거기서 거기고 맛없어요... 고추장양념, 간장양념 두개면 다되고,,,
    짜고 오래조리하고,, 여자들 노동력 대비 좋지 않은 식단인것같아요.. 제생각은 그래요..

  • 69. 아울렛
    '17.3.19 6:17 PM (14.34.xxx.11)

    맞아요 요즘은 많이 영양이 넘쳐서 뚱뚱한 사람 과체중이 많아요 성인병은 따라오고
    이번겨울 나도 3킬로가 쪗네요 많이 안먹어도 하루2끼니만 먹오도 충분해요

  • 70. ㅁㅁ
    '17.3.19 6:26 PM (1.236.xxx.107)

    맞아요 외식하고 사먹어서 병나는게 아니라
    어떤걸 얼마큼 먹느냐가 문제죠
    외식해도 한식 위주로 적당히 먹고
    반찬 한두가지 사다가 밥 먹는걸로 병 안나요
    밥 세끼 다 차려 먹고 또 기름진 음식 배달 해먹고
    술에 군것질 많이 하는 사람은 아무리 집밥먹어대도 병 납니다

  • 71. ㅇㅇ
    '17.3.19 6:49 PM (121.133.xxx.158)

    친정 아빠 75세 신데 평생 아침 안드셨어요
    하루 두끼 드시는데 간식을 좀 거하게 드시면
    (부침개나 떡, 고구마 등 배부른 간식들..)
    끼니를 건너뛰세요
    식사때도 고기 많이 드시면 밥 안드시고
    견과류 좋아하시고 전체적으로 소식하시고
    운동은 전혀 안하시는데
    살도 안찌고 너무 건강하세요
    건강검진하면 피가 20대 청년만큼 깨끗하고 좋다고 해요
    반면 엄마는 세끼 잘 챙겨 드시고 간식 좋아하고
    대신 운동 정말 열심히 하시는데 각종 성인병 골고루 다 있어요
    잘 먹고 운동하는거보다 소식하는게 건강엔 더 좋다 싶어요

  • 72. 레몬제이
    '17.3.19 7:07 PM (14.43.xxx.151)

    잘먹고 운동하면 몸이 빨리 노화되요
    활성산소 다량 나오고
    세포 장기 등 골고루 혹사
    그냥 안먹는게 답
    미생물 연구 결과는, 단식하면 젊어진다였어요. 걔들ㅗ 노화하니까

  • 73. 댓글
    '17.3.19 7:17 PM (110.11.xxx.228)

    찬찬히볼게요.
    잘먹고운동하는것보다 소식이건각
    가사노동대비 염분과다 열량과잉

  • 74. 하루하
    '17.3.19 7:34 PM (211.204.xxx.58)

    한식의 배신쯤 될까요?

  • 75. 댓글
    '17.3.19 7:42 PM (223.255.xxx.132)

    새겨볼만한 댓글이 많네요.
    저희 부부는 퇴직후 아침은 사과와 두유 또는 떡한조각
    정도와 커피나 두유로 먹구요,
    점심은 생채소와 견과류 넣은 쌈장에 싱겁게 끓인
    된장찌개 먹기로 했어요.
    하루 두끼로 해결해 볼려구요.
    나이들수록 소식하라니 남편한테 못박아 뒀어요.
    아이들 성장기 때는 몸 허약한 애들 때문에
    세끼 한식을 차렸는데...저만 골병 들었어요.

  • 76. ..
    '17.3.19 8:57 PM (121.153.xxx.110)

    항상 밥심이라고 생각하며 많이 먹지는 않아도 한 끼에 반공기씩 세끼 챙겨먹는 편인데
    나트륨 함량도 생각해가며 정말 싱겁게 때로는 간이 안 된것을 먹으며 나름 몸생각 하는데요.
    늘 느끼는 것이 뱃 속이 항상 차 있다는 거였어요.
    저도 더 가볍게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77. 맞아요
    '17.3.19 9:04 PM (60.241.xxx.16)

    전 외국 사는데 아이가 학교서 캠프를 다녀오면 키가 커서 온다고 하더라구요.
    흘려 들었는데 제가 보기에는 영양가가 없어보이는 서구식단이 아이들 성장에 좋은가 봐요.
    의사가 하는말 한국식의 음식문화 국, 찌게 여기에 소금의 양이 많아서 건강에 안 좋다고 하네요
    탄수화물의 양이 원래 끼니에 자기 주먹의 2/3 이라던가,,

  • 78. 생각해볼만한 문제
    '17.3.19 9:09 PM (118.176.xxx.43)

    맞는 거 같아요. 저도 평소 한식은 넘 손만 많이 가고 비효율적이지 않나 생각했거든요. 그렇다고 더 건강한 것 같지도 않고요. 외식이냐 집밥이냐가 문제가 아니라 너무 양념자극적으로 많이 한 음식과 매끼 밥국반찬 이런 패턴에 너무 길들여진게 아닌가 싶어요. 예를 들면, 오이 하나를 먹어도 우리는 고추가루에 설탕에 소금 넣어서 양념해 먹잖아요. 그냥 돤장 하나 찍어먹거나 입가심으로 그냥 먹어도 되는데 말이죠. 어쨌든 이거 다큐로 만들어도 되겠네요.
    저 위에 제목도 있네요. '한식의 배신'

  • 79. 한국 음식 문제 같아요
    '17.3.19 9:18 PM (70.121.xxx.181)

    작년에 몇년만에 한국 가서 남자들보다 여자들이 많이 통통도 아니고 퉁퉁해진거 보고 놀랐어요
    그런데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꼈더라구요 음식도 너무 달고...
    한국 티비 프로에서 요리 프로 많아지고 편의점 음식 유행하고 하면서 사람들이 많이 살찌는거 같아요
    전 어린 애 둘 키우고 주말에만 거의 외식하고 남편 도시락도 싸요
    외국 사는 한인 주부들은 거의 비슷하게 살것 같은데요 저희 애는 자기가 먹고 싶대서 학교 런치 먹지만
    대부분 엄마들이 싸주거든요 게다가 학교 다 등학교 라이드도 하죠
    한국에 사는 주부들에 비하면 외국에서는 할일도 더 많은데(아이 남편 도시락,라이드)다들 그러고 살아요
    집밥 지옥이라는 원글님은 아이 하나인데 너무 힘들다는 글 보고 전업주부가 너무 안맞는거 아닌가 싶던데요

  • 80. 한의사 선생님이
    '17.3.19 9:22 PM (71.206.xxx.64)

    제가 미국에 살고 있고 가끔 한국에 들어가서 보약을 지어오는데 갈때마다 한의사 선생님이 하는 말이
    서양인은 대장이 짧고 동양인은 대장이 길기 때문에 서양인처럼 육류를 많이 먹으면 대장암 걸릴 확률이 높다고 하더라고요. 깉은양의 육류를 먹어도 그 임팩트는 다른거죠.

  • 81.
    '17.3.19 9:45 PM (220.118.xxx.111) - 삭제된댓글

    5살 짜리 키우는데 가끔 아침에 바쁘거나 밥 먹기 싫다하면 시리얼 한그릇이나 식빵 한 장에 잼 발라줘요. 그것도 싫다하면 유치원 가서 점심이나 많이 먹으라고 그냥 안 차려줘요.

    한번도 양심에 찔린 적 없음.

  • 82. 채운맘
    '17.3.19 10:20 PM (211.106.xxx.147)

    한식과 외식
    이 글 지우지 말아 주세요

  • 83. 명랑스
    '17.3.19 10:37 PM (119.71.xxx.135)

    한국 밥상의 문제점 개선 저장합니다. 공감합니다. 일단 양을 줄여야겠고, 5첩반상에 대한 로망, 밥필수 문화를 개선해야겠습니다!^^

  • 84. 이러니
    '17.3.19 10:48 PM (175.223.xxx.102) - 삭제된댓글

    이런 밥상얻어먹는다는 문화도 없어져야해요

    어린애 아니고서야

    지들밥은 좀 본인들이 ..차려먹는 문화좀 만들면좋겠어요

    어릴때 저희오빠,남동생은 엄마가 차려줄때까지 배고파도
    기다리는모습이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 85. 셀프시대
    '17.3.19 10:49 PM (175.223.xxx.115)

    밥상얻어먹는다는 문화도 없어져야해요

    어린애 아니고서야

    지들밥은 좀 본인들이 ..차려먹는 문화좀 만들면좋겠어요

    어릴때 저희오빠,남동생은 엄마가 차려줄때까지
    배고파죽어도
    기다리는모습이 진짜 짜증나더라구요

  • 86. 70.121님
    '17.3.19 10:55 PM (175.223.xxx.97)

    언제 오셨는지 몰라도 통계보면 비만율은 한국에서 남성이 더 높아요. 요즘 건강한 몸이 트렌드로 자리잡아가는 추세이긴 하지만 여전이 다이어트 강박은 여성에게 높고 특히 젊은 여성들은 엄청 마른 체형이예요.

  • 87. 2것이야말로♥
    '17.3.19 10:57 PM (39.118.xxx.174)

    지우지말아주세요

  • 88. 2거
    '17.3.19 11:11 PM (110.8.xxx.185)

    지우지말아주세용

  • 89. 저장
    '17.3.19 11:39 PM (58.140.xxx.163)

    저장합니다

  • 90. 우왕
    '17.3.19 11:45 PM (218.237.xxx.156)

    좋은 글 저장합니다. 한식 서양식 한식의 배신///정말 손만 많이 가는 한식 진절머리 나요... 반찬 하나 해도 품은 품대로 들고 양념해야 하고ㅜㅜㅜ

  • 91. ㅇㅇ
    '17.3.19 11:50 PM (223.62.xxx.214)

    가족에게 365일 삼시세끼 밥해먹일 자신없는 미혼,
    이 글이 맘에 듭니다.

  • 92. 다시
    '17.3.20 12:04 AM (124.50.xxx.93)

    찬찬히 읽어볼게요.
    식생활 개선 좀 해야겠어요

  • 93. ㅇㅇ
    '17.3.20 12:15 AM (175.223.xxx.112)

    대장암은 동서양인의 해부학적 차이가 원인 같아요.
    윗님 쓰셨듯이 동양인들은 대장의 길이가 길어서
    육류의 독성을 더 오래 더 많이 흡수한대요.

  • 94. ㅇㅇ
    '17.3.20 12:17 AM (175.223.xxx.112)

    근데 제 생각엔 원글님의 샘플링에 오류가 있는 것 같아요.
    통계를 보면 매식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질병 확률 높은 걸로 나오거든요. 그리고 혼자 사는 사람들 중 대충 사먹고 때우고 굶다가 건강 해치는 경우 정말 많아요.

  • 95. ㅎㅎ
    '17.3.20 12:50 AM (156.222.xxx.135)

    원글님 제 댓글도 캡처를 하셔서 또 달아봅니다.
    집밥이냐 매식이냐보다
    우리나라 식문화를 좀 비판적 시각으로 볼 필요가 있다는 거에요.
    당연히 집에서 만드는 음식이 깨끗한 재료와 정성..등으로 훨씬 낫죠. 허나 맹점이 있으니 과한 상차림 과한 양념등으로 재료 본연의 건강함을 해치고 복잡한 레시피로 만드는이가 넉다운되게 한다는 거에요.
    그렇게까지 힘줄필요가 없는데 매끼 과도하게 힘을 준다는거고요.
    미니멀리즘이 대세인 요즘 식습관도 더도 덜도 말고 적당히 적절히 만들어가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야채 등이 어울어진 상차림이면 됩니다. 고기간단히 굽고 밥에 오이 샐러드면 끝.
    굳이 삶고 데치고 양념하고 조물조물 항상 안해도 괜찮다는거에요.
    세끼 중 한끼정도만 힘주고요.
    아침을 먹고 안먹고는 개인체질 문제고
    사먹는것도 괜찮은 것이면 좋을거고요.

  • 96. 두끼 먹는 사십대
    '17.3.20 12:55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ㅇㅇ님,
    저도 이글 쓰면서 저는 나쁜 식생활하는데 왜 성인병 없고 저체중일까 생각해 봤는데요,
    제가 댓글에 추가했는데 외식만 하고 끝이었음 저도 성인병 걸렸을지 모르겠는데 매일 과일 먹고 커피 술 안마셔요.
    과자 빵 케잌 초코렛 같은 간식 일체 안먹고요. 원래 안좋아해요. 라면도 잘 안먹어요. 5개 사면 몇달 가요.
    매식도 치킨 자장면은 안먹구요, 굴국밥, 연어회, 광어회, 낙지찜, 쌀국수, 팟타이, 철판볶음밥, 파스타, 피자, 짬뽕, 순대떡볶이, 야끼우동, 김밥, 라멘...나물반찬 사서 햇반에 먹을 때도 있고요. 적고보니 건강한 음식도 아니네요. 그래도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만 먹는것도 아니네요.
    의외로 한식도 국 찌개가 짜서 해롭다고들 하고요.

  • 97. 두끼 먹는 사십대
    '17.3.20 12:56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ㅇㅇ님,
    저도 이글 쓰면서 저는 나쁜 식생활하는데 왜 성인병 없고 저체중일까 생각해 봤는데요,
    제가 댓글에 추가했는데 외식만 하고 끝이었음 저도 성인병 걸렸을지 모르겠는데 매일 과일 먹고 커피 술 안마셔요.
    과자 빵 케잌 초코렛 같은 간식 일체 안먹고요. 원래 안좋아해요. 라면도 잘 안먹어요. 5개 사면 몇달 가요.
    매식도 치킨 자장면은 안먹구요,
    굴국밥, 연어회, 광어회, 스테이크, 낙지찜, 쌀국수, 팟타이, 철판볶음밥, 파스타, 피자, 짬뽕, 순대떡볶이, 야끼우동, 김밥, 라멘...나물반찬 사서 햇반에 먹을 때도 있고요. 적고보니 건강한 음식도 아니네요. 그래도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만 먹는것도 아니네요.
    의외로 한식도 국 찌개 반찬이 짜서 해롭다고들 하고요.
    아침은 굶지만 점심 저녁은 든든하게 꼭 먹어요.

  • 98. 두끼 먹는 사십대
    '17.3.20 1:02 AM (180.92.xxx.147)

    ㅇㅇ님,
    저도 이글 쓰면서 저는 나쁜 식생활하는데 왜 성인병 없고 저체중일까 생각해 봤는데요,
    제가 댓글에 추가했는데 외식만 하고 끝이었음 저도 성인병 걸렸을지 모르겠는데 매일 과일 먹고 커피 술 안마셔요.
    과자 빵 케잌 초코렛 같은 간식 일체 안먹고요. 원래 안좋아해요. 라면도 잘 안먹어요. 5개 사면 몇달 가요.
    매식도 치킨 자장면은 안먹구요,
    굴국밥, 연어회, 광어회, 스테이크, 삼겹살, 한우, 낙지찜, 쌀국수, 팟타이, 철판볶음밥, 파스타, 피자, 짬뽕, 순대떡볶이, 야끼우동, 김밥, 라멘, 인도커리...나물반찬 사서 햇반에 먹을 때도 있고요. 적고보니 건강한 음식도 아니네요. 그래도 기름진 음식 인스턴트만 먹는것도 아니네요.
    아침은 굶지만 점심 저녁은 든든하게 꼭 먹어요.

  • 99. 저도
    '17.3.20 1:03 AM (121.160.xxx.172)

    낼부터 식단바꿔야겠ㄴ요. 많이 먹고 운동하면 뭘하나 근데 한창 먹으려고 하는 애들이 있어서 같이 먹는게 문제.

  • 100. 두끼 먹는 사십대
    '17.3.20 1:06 AM (180.92.xxx.147)

    ㅎㅎ님
    저도 님글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도 댓글들이 센세이션하게 다가왔어요.
    외식을 권한건 아닌데 쓰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아무래도 외식은 위생상 문제나 조미료 문제 등이 있겠죠. 저는 퇴근하고 힘들어서 그렇게 먹게돼 버렸는데 제가 해먹는다면 더 좋겠죠.
    가볍게 먹는게 좋은거 같아요.

  • 101.
    '17.3.20 2:03 AM (39.7.xxx.57)

    남자들은 좋겠어요

    이런 고민 안해서요..

    이런고민도 오로지 여자들몫이죠 !

  • 102. ...
    '17.3.20 2:35 AM (68.98.xxx.181)

    남편탓 하기전에 여자들도 바뀌어야 하는게 자랄때 집안일 하고들 컷나요? 그리고 툭하면 전업으로 취집하려 애쓰고 , 다시다 한 스푼이면 될걸 육수낸다 뽑는다 우린다 용어써가면서 시간을 흘려보내고 괜한 소스용기를 통일한다 씻고 비우고 담고 . 간편하게 할수 있는것을 재래식으로 히면서 내가 엄청나게 희생한다 착각을 하는거 아닌가요? 아이가 어리면 어린대로 시키면서 키우면 될텐데 밥지옥 그러는 분들은 아이 책 가방까지 본인이 챙겨주더라구요. 아이가 할일도 엄마가 다 하면서 바쁘다고 난리. 하나를 생으로 내면 하나는 이미 조리된거 내고 하나는 즉석에서 내면 될것을.

  • 103.
    '17.3.20 2:57 AM (211.205.xxx.107)

    식단에 대해서 반성하게되네요

  • 104.
    '17.3.20 3:22 AM (45.72.xxx.212)

    생각해오던바인데 이렇게 공론화되니 좋아요.
    한식에대한 비판=한국까내리기로 받아들이지말고 앞으로 살아가는 세대에게 뭐가 더 중헌지 뭐가 더 효율적일지 심지어 건강에 좋을지 따져봐야해요.
    저는 저위에 밥차려주는 문화도 진짜 심각하게 바뀌어야한다고 생각해요. 외국은 정말 밥차려준다는 개념이 없거든요. 아주 어린아이면 모를까 가족이 같이 준비하고 좀 큰아이들부터는 배고프면 스스로 꺼내먹는게 당연한 문화에요. 도시락도 십대쯤부터는 스스로 싸가는 아이들이 많구요. 물론 우리나라처럼 도시락하면 밥에 반찬에 바리바리 이런식이면 애들이 못싸죠. 그냥 빵에 피넛버터잼 이정도만해도 점심한끼 되거든요 얘네들은.
    밥이 각자해결되는 문화가 되면 일단바뀌는게 집에 손님오는게 부담스럽지 않아요. 주부들 손님치르는거 제일 싫은이유중 하나가 음식대접때문이잖아요. 시부모님이와도 누가와도 그저 밥걱정뿐이죠. 근데 외국애들은 손님오면 냉장고을 좀더 풍요롭게 채우긴해도 우리만큼 부담 안가져요. 자기들 출근하면서 냉장고에 우유랑 시리얼 있으니까 꺼내먹어 이럼 땡이에요. 점심저녁 주인이 같이 있으면 있는대로 샌드위치든 스테이크든 똑같이 해먹고 치우는거고 아님 자기들이 알아서 먹는거죠. 절대 누가 누구밥을 차려주고 이럴 필요가 없는데 우리나란 시부모라도 오시면 세끼를 지지고볶고 해다바쳐야하니 누가 좋아라할까요.
    제발 나이들어 어딜가더라도 자기밥은 자기가 해결하는 문화 정착됐음 좋겠어요. 시리얼로 아침준다고 욕좀 하지말고 밥없이 스테이크에 샐러드로도 한끼 좀 떼우고요.

  • 105. 큐큐
    '17.3.20 6:07 AM (220.89.xxx.24) - 삭제된댓글

    한끼는 바나나 , 블루베리 야채 쥬스 먹음 되고.. 한끼만 밥먹어도 되요.. 한끼는 간단히 넘어가구요.

  • 106. ...
    '17.3.20 6:09 A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흔히 외식이 나쁘다고 하는건 영양 불균형때문인거 아닌가요?
    물론 청결문제도 있겠지만.
    외식을 하든 간편식을 해 먹든
    영양소를 하루 섭취량 따져서 잘 챙겨 먹으면 된다 생각합니다

    집밥을 아무리 잘 해먹어도 영양 불균형이 올 수 있어요.
    집밥 잘 해먹는 사람도 성인병 오는 이유가 영양 불균형때문.

    간단하게 먹어도 하루에 여러 영양소를 골고루 먹을 수 있으면 되는 건데.
    이상하게 잘 먹어야 건강하다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에선 집밥으로 반찬 여러개 잘해서 배터지게 잘 먹어야 한다로 이해하시는 듯.

    짜게 먹는 아이가 키가 안 큰다는 이야기도 신빙성이 있잖아요.
    또 곰국이 인이 과해서 오히려 칼슘을 배출시킨다 이 이야기도 82에서 종종 나오던데요.

    잘 해먹는 다는 것의 개념이 영양소를 골고루 `제대로` 섭취해야 한다로 이해해야지.
    집밥으로 잘 먹어야 한다는 건 아닌 듯.

  • 107. 큐큐
    '17.3.20 6:11 AM (220.89.xxx.24)

    한끼는 바나나 , 블루베리 야채 쥬스 먹음 되고.. 한끼만 밥먹어도 되요.. 한끼는 간단히 넘어가구요..
    밥이 아니더라도 고구마나 핑거푸드를 소량씩 세끼 먹는게 낫더라구요.. 불규칙하게 먹으니까 위장이 안좋아지더라구요.
    몸을 자꾸 움직이는 직업은 밥을 먹고 나가야지,, 빵먹거나 시리얼먹고 나가면 오전 10시가 되면 허기가 지면서 허리까지 아프고 넘 힘들더라구요..밥을 먹으면 끈기가 오래가서 11시, 12시까지 견딜만하더라구요

  • 108. 큐큐
    '17.3.20 6:24 AM (220.89.xxx.24)

    원글님은 체질이 그러한 체질이구요..50대되어서도 성인병이 없으시면 그때도 글을 올려주시길 바랍니다..여자는 폐경기 이후로 건강에 문제가 많이 오거든요..

  • 109. 외국 다녀와서 키컸다는거
    '17.3.20 7:15 AM (115.140.xxx.190)

    이유는 운동인거 같아요. 갔다온 친구말이 10시쯤 견과류바,초콜릿,스낵 이런거 먹는 간식시간이 있는데 크거먹고 무조건 운동장나가서 활동하게 한다더라구요 점심도 우리 기준엔 부실하게 먹고 학교 끝나고 또 스포츠활동있고~ 우리애들보면 체육시간도 얼마없고 있어도 땀나게 운동할 기회가 없죠..어떤 초등학교 반은 점심,쉬는 시간에 돌아다니지 말고 조용히 하라고 만화틀어주기도 한대요. 한마디로 먹는건 단순히 신체활동은 많게가 정답일듯..

  • 110.
    '17.3.20 7:34 AM (61.78.xxx.161)

    근데 밥이란게 영양만 고려하는 것은 아니죠.
    밥상머리 교육이라는 것도 있는데.

    조리법 복잡하고 힘든거 인정합니다.
    캠핑갈때 들고가는건 소금후추 딱 그거 두개에요.
    그래도 별 문제 없더라고요.
    야채 고기도 그냥 살짝 구워서 소금뿌려서 밥이랑 먹으면 끝
    거기에 김치나 겉들일까.
    무슨 궁중음식처럼 한끼에 반찬 3-5개 해대는것도
    허례허식의 일종인듯.

    전 어머니 모시고 살아서 힘드네요.
    당장 반찬 두개에 국한개만 해서 저녁 올리면
    난리 날껄요. 먹을게 없다는 둥 이러면서

  • 111. ///
    '17.3.20 8:03 AM (222.112.xxx.41) - 삭제된댓글

    각자의 스타일대로 살면 되는거지요 다 케바케
    여기에 소식 주장하시는분들은 먹는거를 별로 안좋아하나 봅니다
    소식 좋은거 알지요 하지만 먹는거,요리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맛있는거 먹는게 생활의 낙인 사람들도 많아요
    먹는걸 좋아하니까 많이 먹고 에너지를 소비하려 활기차게 운동하고 그럽니다
    고구마하나 오이한조각 머리로는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허기지고 힘없고 생활의 의욕을 못느껴요
    그리고 세끼를 다 거하게 차려먹는 집이 몇집이나 있나요
    다들 아침은 간단하게먹고 점심 저녁을 차려먹죠
    외국이랑 비교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문화와 정서가 달라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씨리얼이랑 우유랑 먹고가라 그런다고 하는데(주인이 출근하는데 왜 남아있지?)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도않고 아무리 자기밥은 자기가 해결하는게 옳다고해도 남의집에가서 식재료 막 꺼내서 먹는것도 우리나라는 예의의 범주에 들어갈거예요.
    그리고 외국은 파티문화가 많아서 우리나라보다 더 거하게 상차림해서 먹는거 많이봤는데 아닌가요?
    어떻게 먹고 어떻게 사는게 건강한지 정답은 없어요
    원글님처럼 몇십년째 외식만하고 그래도 건겅할수잇고
    저희 시골 시할머니는 매일 흰쌀밥에 반찬은 장아찌 나물 된장찌게
    그래도 90넘어도 병없고 건강하세요

    끼니마다 반찬 가지수를 줄이는거는 적극동감이지만
    한식의배신 뭐 이정도로 몰아갈건아니라고 생각해요

  • 112. ///
    '17.3.20 8:08 AM (222.112.xxx.41)

    각자의 스타일대로 살면 되는거지요 다 케바케
    여기에 소식 주장하시는분들은 먹는거를 별로 안좋아하나 봅니다
    소식 좋은거 알지요 하지만 먹는거,요리 자체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맛있는거 먹는게 생활의 낙인 사람들도 많아요
    먹는걸 좋아하니까 많이 먹고 에너지를 소비하려 활기차게 운동하고 그럽니다
    고구마하나 오이한조각 머리로는 좋을거같다는 생각이 들어도
    허기지고 힘없고 생활의 의욕을 못느껴요
    그리고 세끼를 다 거하게 차려먹는 집이 몇집이나 있나요
    다들 아침은 간단하게먹고 점심 저녁을 차려먹죠
    외국이랑 비교하는 사람들도 많네요
    문화와 정서가 달라요.
    아침에 출근하면서 씨리얼이랑 우유랑 먹고가라 그런다고 하는데(주인이 출근하는데 왜 남아있지?)
    우리나라 정서에 맞지도않고 아무리 자기밥은 자기가 해결하는게 옳다고해도 남의집에가서 식재료 막 꺼내서 먹는것도 우리나라는 예의의 범주에 들어갈거예요.
    그리고 외국은 파티문화가 많아서 우리나라보다 더 거하게 상차림해서 먹는거 많이봤는데 아닌가요?
    원글님처럼 몇십년째 외식만하고 그래도 건강할수잇고
    저희 시골 시할머니는 매일 흰쌀밥에 반찬은 장아찌 나물 된장찌게
    그래도 90넘어도 병없고 건강하세요

    끼니마다 반찬 가지수를 줄이는거는 적극동감이지만
    한식의배신 뭐 이정도로 몰아갈건아니라고 생각해요

  • 113. 식생활
    '17.3.20 8:52 AM (220.68.xxx.6)

    식생활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보게 하는 글이네요.
    물론 개인의 체질 등의 인자도 있겠지만 동양에서 늘고있는 생활습관병의 원인 중의 하나일 듯...

  • 114. ..
    '17.3.20 9:03 AM (183.97.xxx.42) - 삭제된댓글

    배달 음식 아침에 시리얼 먹고 자취하던 때
    몸이 가려워서 병원갔더니 영양실조라고 했어요.
    집에 돌아가서 집밥 먹으니 괜찮아지긴 했는데
    두고 두고 가려움증은 오래 가더군요.
    나이들면 적게 먹는게 맞기는 하나
    각 나이때에 적절한 식사는 해야 한다고 봐요.

  • 115. ...
    '17.3.20 9:15 AM (61.204.xxx.1)

    해외에서 생활하고 있고 애들 국제학교 보내고 있는 사람인데 많은 부분 공감해요.
    어쩌다가 먹는 근사한 식사가 아니면 서양인들의 일상 삼시세끼가 한국기준으론 정말 허접하고 적게 먹어요. 애들 점심도 피자 한조각이나 야채는 찾아보기 힘든 소스만 버무린 파스타 정도이고 식빵에 잼 발라오는 애들도 많고요. 집에서도 시리얼. 고기 많이 먹은다고는 하지만 어쩌다가 스테이크이고 명절에나 근사한 고기 요리 먹지 매끼 고기 먹진 않아요.
    웰빙한다고 건강식 챙겨먹는 엄마들도 보면 한국 엄마들처럼 영양 생각해서 요리해먹이는 게 아니라 야채 스틱이나 샐러드채소들, 특별히 조리가 필요없는 생야채, 생풀 먹고 알러지프리,올개닉,인공향 없는 공산품 사다 먹죠. 한국엄마들처럼 매일 밥하고 2-3가지 반찬, 국이나 찌개 끓이고 이런 노력으로 식사 준비 안해요.
    저도 처음엔 서양인들 너무 부실하게 먹어서 충격이였는데 이젠 저도 이 생활에 적응해서인지 한국이 유난히 먹는 것에 신경쓰는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 먹는 것은 좀 부실한 듯 하지만 대신 운동은 많이 해요. 조깅이나 테니스,수영 등등 운동을 매일 챙겨서 하는 사람들도 많고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걷고 움직여요. 학교에서도 운동이나 신체활동(댄스,연극) 많이 시키고요. 제 생각엔 영양 많은 식단보다 섭취된 영양을 충분히 쓰는 게 건강의 비결 같아요

  • 116. !!
    '17.3.20 9:23 AM (125.177.xxx.4)

    우리도 좀 바껴야할 때가 온듯요. 정말 적극 공감에요~

  • 117. 큐큐씨
    '17.3.20 10:00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당신은 내가 곧 병걸려 뒤질테니 두고 보자가 결론이네요.
    저주하는겁니까?
    간호사란 사람이 이래도 돼요?
    설령 내가 10년뒤에 멀쩡해서 글 올려도 "곧 암걸려 뒤질테니 두고보라"고 악담하겠죠.
    외식이 최고의 건강식이라 한것도 아니고 문제있는 식사라고 몇번이나 말했고
    집밥먹고도 이미 30대에 성인병 대사증후군 걸린 사람들이 발생한거에 촛점을 맞춰야죠. 집밥만 먹음 50대에도 병없이 멀쩡하고 영원히 무병장수 한답니까? 아니란건 다들 아시잖아요.

  • 118. 큐큐씨
    '17.3.20 10:01 AM (180.92.xxx.147) - 삭제된댓글

    당신은 내가 곧 병걸려 뒤질테니 두고 보자가 결론이네요.
    저주하는겁니까?
    간호사란 사람이 이래도 돼요?
    설령 내가 10년뒤에 멀쩡해서 글 올려도 "곧 암걸려 뒤질테니 두고보라"고 악담하겠죠.
    외식이 최고의 건강식이라 한것도 아니고 문제있는 식사라고 몇번이나 말했고
    집밥먹고도 이미 30대에 성인병 대사증후군 걸린 사람들이 발생한거에 촛점을 맞춰야죠.
    외식한 나는 곧 병걸려 뒤질테니 두고보자면서 집밥만 먹음 50대에도 병없이 멀쩡하고 영원히 무병장수 한답니까? 아니란건 다들 아시잖아요.

  • 119. 원글님 글에
    '17.3.20 10:49 AM (221.157.xxx.164)

    원글님 말씀이 대부분 맞는데 본인의 주변 사람들과의 비교로 본인의 우월함(?)을 정당화하시는 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운동을 해서 건강을 지키는 사람들한텐 자만으로 보일 수 있거든요.

    아마 주위 분들은 유전적인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많아요.
    30대에 그런 병들이 단지 많이 먹는다고 그렇게 나타나지 않거든요.
    저도 주위 사람들 보면 제가 제일 많이 먹는데 제가 제일 건강합니다. 친구들은 제가 잘 먹어서 건강하다고 부러워합니다. 글쎄요 모르는 사람들이 절 본다면 그냥 살쪘고 많이 먹으니 성인병 있겠다고 생각할지도요.

  • 120. .....
    '17.3.20 10:55 AM (210.95.xxx.140)

    일반화의 오류 ~ 본인이 적게먹고 말라서 건강하시다고 해서
    많이 먹어서 병이왔다고 생각하시는데 원인이 될 수는 있으나 꼭 그렇진 않거든요

  • 121. 흠.. 글쎄요..
    '17.3.20 11:05 AM (114.207.xxx.152)

    일반화의 오류 22222
    집밥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구구절절 적기엔 댓글로는 힘들곳 같아서 패쓰하지만
    조금이라도 관심 갖고 공부해보면 압니다.

  • 122. ...
    '17.3.20 11:10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몽골리안과 서양인은 장 구조가 다름.
    한국인이 고기 많이 먹어 대장암 발병률 높은것이 아니라 육식에 적합하지 않은 장이라 대장암 걸리는 것임.

    그리고 서양인들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식생활이 확연히 다름.
    중산층 이상은 한국처럼 신경써서 차려먹음.
    그리고 식생활은 50살 지나고 본격적으로 쇠약해질때 적확하게 반영돼서 나타남.
    젊을때 팔팔하다가 훅가는 사람들이 그래서임.
    같은 맥락으로 건강상태 비교해보면 서양인이 젊을땐 더 팔팔하지만 늙으면 동양인 승.

  • 123. ...
    '17.3.20 11:11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몽골리안과 서양인은 장 구조가 다름.
    한국인이 고기 많이 먹어 대장암 발병률 높은것이 아니라 초식에 적합한 장에 고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 대장암 걸리는 것임.

    그리고 서양인들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식생활이 확연히 다름.
    중산층 이상은 한국처럼 신경써서 차려먹음.
    그리고 식생활은 50살 지나고 본격적으로 쇠약해질때 적확하게 반영돼서 나타남.
    젊을때 팔팔하다가 훅가는 사람들이 그래서임.
    같은 맥락으로 건강상태 비교해보면 서양인이 젊을땐 더 팔팔하지만 늙으면 동양인 승.

  • 124. ...........
    '17.3.20 11:12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몽골리안과 서양인은 장 구조가 다름.
    한국인이 고기 많이 먹어 대장암 발병률 높은것이 아니라 초식에 적합한 장에 고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 대장암 걸리는 것임.

    그리고 서양인들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식생활이 확연히 다름.
    중산층 이상은 한국처럼 신경써서 차려먹음.
    그리고 식생활은 50살 지나고 본격적으로 쇠약해질때 적확하게 반영돼서 나타남.
    젊을때 팔팔하다가 훅가는 사람들이 그래서임.
    같은 맥락으로 건강상태 비교해보면 서양인이 젊을땐 더 팔팔하지만 늙으면 한국인의 압승임.

  • 125. ...........
    '17.3.20 11:17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몽골리안과 서양인은 장 구조가 다름.
    한국인이 고기 많이 먹어 대장암 발병률 높은것이 아니라 초식에 적합한 장에 고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 대장암 걸리는 것임.

    그리고 서양인들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식생활이 확연히 다름.
    중산층 이상은 한국처럼 신경써서 차려먹음.
    그리고 식생활은 50살 지나고 본격적으로 쇠약해질때 적확하게 반영돼서 나타남.
    젊을때 팔팔하다가 훅가는 사람들이 그래서임.
    같은 맥락으로 건강상태 비교해보면 서양인이 젊을땐 더 팔팔하지만 늙으면 한국인의 압승임.

    참고로 거하게 한상 차리는 문화는 극빈상태에서 벗어나게된 반작용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난 문화이지
    전통 한국문화가 아님.

  • 126. ..............
    '17.3.20 11:25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몽골리안과 서양인은 장 구조가 다름.
    한국인이 고기 많이 먹어 대장암 발병률 높은것이 아니라 초식에 적합한 장에 고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 대장암 걸리는 것임.

    그리고 서양인들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식생활이 확연히 다름.
    중산층 이상은 한국처럼 신경써서 차려먹음.
    그리고 식생활은 50살 지나고 본격적으로 쇠약해질때 적확하게 반영돼서 나타남.
    젊을때 팔팔하다가 훅가는 사람들이 그래서임.
    같은 맥락으로 건강상태 비교해보면 서양인이 젊을땐 더 팔팔하지만 늙으면 한국인의 압승임.

    참고로 거하게 한상 차리는 문화는 극빈상태에서 벗어나게된 반작용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난 문화이지
    한국 고유의 문화 아님.
    전통적으로 계절에 맞는 재료와 조리법을 응용해서 그때그때 간소하게, 하지만 일년전체를 보면 다채롭게 해 먹었고 이게 바람직한 식생활임.

  • 127. .........
    '17.3.20 11:26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몽골리안과 서양인은 장 구조가 다름.
    한국인이 고기 많이 먹어 대장암 발병률 높은것이 아니라 초식에 적합한 장에 고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 대장암 걸리는 것임.

    그리고 서양인들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식생활이 확연히 다름.
    중산층 이상은 한국처럼 신경써서 차려먹음.
    그리고 식생활은 50살 지나고 본격적으로 쇠약해질때 적확하게 반영돼서 나타남.
    젊을때 팔팔하다가 훅가는 사람들이 그래서임.
    같은 맥락으로 건강상태 비교해보면 서양인이 젊을땐 더 팔팔하지만 늙으면 한국인의 압승임.

    참고로 거하게 한상 차리는 문화는 극빈상태에서 벗어나게된 반작용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난 문화이지
    한국 고유의 문화 아님.
    계절에 맞는 재료와 조리법을 응용해서 그때그때 간소하게, 하지만 일년전체를 보면 다채롭게 해 먹었던게 한국 전통 식문화이고 객관적으로도 이상적인 식습관임.

  • 128. .........
    '17.3.20 11:35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몽골리안과 서양인은 장 구조가 다름.
    한국인이 고기 많이 먹어 대장암 발병률 높은것이 아니라 초식에 적합한 장에 고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 대장암 걸리는 것임.

    그리고 서양인들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식생활이 확연히 다름.
    중산층 이상은 한국처럼 신경써서 차려먹음.
    그리고 식생활은 50살 지나고 본격적으로 쇠약해질때 적확하게 반영돼서 나타남.
    젊을때 팔팔하다가 훅가는 사람들이 그래서임.
    같은 맥락으로 건강상태 비교해보면 서양인이 젊을땐 더 팔팔하지만 늙으면 한국인의 압승임.

    참고로 거하게 한상 차리는 문화는 극빈상태에서 벗어나게된 반작용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난 문화이지
    한국 고유의 문화 아님.
    계절에 맞는 재료와 조리법을 응용해서 그때그때 간소하게, 하지만 일년전체를 보면 다채롭게 해 먹었던게 한국 전통 식문화이고 객관적으로도 이상적인 식습관임.

    마지막으로 이거 안믿을 사람도 있겠지만
    원래 음식이란게, 좀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잘 챙겨먹어야 탈 없고
    빈둥빈둥 놀거나 저차원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대충 먹어야 탈 없음.
    할일없는 사람이 대단한 밥상 차려먹거나, 에너지소모 많은 사람이 부실하게 먹는 경우가 문제임.

  • 129. .............
    '17.3.20 11:38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몽골리안과 서양인은 장 구조가 다름.
    한국인이 고기 많이 먹어 대장암 발병률 높은것이 아니라 초식에 적합한 장에 고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 대장암 걸리는 것임.

    그리고 서양인들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식생활이 확연히 다름.
    중산층 이상은 한국처럼 신경써서 차려먹음.
    그리고 식생활은 50살 지나고 본격적으로 쇠약해질때 적확하게 반영돼서 나타남.
    젊을때 팔팔하다가 훅가는 사람들이 그래서임.
    같은 맥락으로 건강상태 비교해보면 서양인이 젊을땐 더 팔팔하지만 늙으면 한국인의 압승임.

    참고로 거하게 한상 차리는 문화는 극빈상태에서 벗어나게된 반작용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난 문화이지
    한국 고유의 문화 아님.
    계절에 맞는 재료와 조리법을 응용해서 그때그때 간소하게, 하지만 일년전체를 보면 다채롭게 해 먹었던게 한국 전통 식문화이고 객관적으로도 이상적인 식습관임.

    마지막으로 이거 안믿을 사람도 있겠지만
    원래 음식이란게, 좀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잘 챙겨먹어야 탈 없고
    빈둥빈둥 놀거나 저차원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대충 먹어야 탈 없음.
    바꿔말해, 하는일도 없으면서 (직장이 없다는 뜻이 아님.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도 정작 하는일 없는사람 많음) 대단한 밥상 받아먹으면 잘 차려먹는게 오히려 독이고, 에너지 소모 많은 사람이 대충대충 먹으면 신체가 빨리 소모되어 단명함.

  • 130. .............
    '17.3.20 11:39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몽골리안과 서양인은 장 구조가 다름.
    한국인이 고기 많이 먹어 대장암 발병률 높은것이 아니라 초식에 적합한 장에 고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 대장암 걸리는 것임.

    그리고 서양인들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식생활이 확연히 다름.
    중산층 이상은 한국처럼 신경써서 차려먹음.
    그리고 식생활은 50살 지나고 본격적으로 쇠약해질때 적확하게 반영돼서 나타남.
    젊을때 팔팔하다가 훅가는 사람들이 그래서임.
    같은 맥락으로 건강상태 비교해보면 서양인이 젊을땐 더 팔팔하지만 늙으면 한국인의 압승임.

    참고로 거하게 한상 차리는 문화는 극빈상태에서 벗어나게된 반작용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난 문화이지
    한국 고유의 문화 아님.
    계절에 맞는 재료와 조리법을 응용해서 그때그때 간소하게, 하지만 일년전체를 보면 다채롭게 해 먹었던게 한국 전통 식문화이고 객관적으로도 이상적인 식습관임.

    마지막으로 이거 안믿을 사람도 있겠지만
    원래 음식이란게, 좀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잘 챙겨먹어야 탈 없고
    빈둥빈둥 놀거나 저차원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대충 먹어야 탈 없음.
    하는일도 없으면서 (직장이 없다는 뜻이 아님.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도 정작 하는일 없는사람 많음) 대단한 밥상 받아먹으면 잘 차려먹는게 오히려 독이고, 에너지 소모 많은 사람이 대충대충 먹으면 신체가 빨리 소모되어 단명함. 인풋과 아웃풋의 발란스가 관건임.

  • 131. ..............
    '17.3.20 11:41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몽골리안과 서양인은 장 구조가 다름.
    한국인이 고기 많이 먹어 대장암 발병률 높은것이 아니라 초식에 적합한 장에 고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 대장암 걸리는 것임.

    그리고 서양인들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식생활이 확연히 다름.
    중산층 이상은 한국처럼 신경써서 차려먹음.
    그리고 식생활은 50살 지나고 본격적으로 쇠약해질때 적확하게 반영돼서 나타남.
    젊을때 팔팔하다가 훅가는 사람들이 그래서임.
    같은 맥락으로 건강상태 비교해보면 서양인이 젊을땐 더 팔팔하지만 늙으면 한국인의 압승임.

    참고로 거하게 한상 차리는 문화는 극빈상태에서 벗어나게된 반작용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난 문화이지
    한국 고유의 문화 아님.
    계절에 맞는 재료와 조리법을 응용해서 그때그때 간소하게, 하지만 일년전체를 보면 다채롭게 해 먹었던게 한국 전통 식문화이고 객관적으로도 이상적인 식습관임.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건데 원래 음식이란게, 좀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잘 챙겨먹어야 탈 없고
    빈둥빈둥 놀거나 저차원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대충 먹어야 탈 없음.
    하는일도 없으면서 (직장이 없다는 뜻이 아님.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도 정작 하는일 없는사람 많음) 대단한 밥상 받아먹으면 잘 차려먹는게 오히려 독이고, 에너지 소모 많은 사람이 대충대충 먹으면 신체가 빨리 소모되어 단명함. 인풋과 아웃풋의 발란스가 관건임.

  • 132. ..............
    '17.3.20 11:41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

    몽골리안과 서양인은 장 구조가 다름.
    한국인이 고기 많이 먹어 대장암 발병률 높은것이 아니라 초식에 적합한 장에 고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 대장암 걸리는 것임.

    그리고 서양인들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식생활이 확연히 다름.
    중산층 이상은 한국처럼 신경써서 차려먹음.
    그리고 식생활은 50살 지나고 본격적으로 쇠약해질때 적확하게 반영돼서 나타남.
    젊을때 팔팔하다가 훅가는 사람들이 그래서임.
    같은 맥락으로 건강상태 비교해보면 서양인이 젊을땐 더 팔팔하지만 늙으면 한국인의 승.

    참고로 거하게 한상 차리는 문화는 극빈상태에서 벗어나게된 반작용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난 문화이지
    한국 고유의 문화 아님.
    계절에 맞는 재료와 조리법을 응용해서 그때그때 간소하게, 하지만 일년전체를 보면 다채롭게 해 먹었던게 한국 전통 식문화이고 객관적으로도 이상적인 식습관임.

    마지막으로 이게 핵심인데,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잘 챙겨먹어야 탈 없고
    빈둥빈둥 놀거나 저차원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대충 먹어야 탈 없음.
    하는일도 없으면서 (직장이 없다는 뜻이 아님.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도 정작 하는일 없는사람 많음) 대단한 밥상 받아먹으면 잘 차려먹는게 오히려 독이고, 에너지 소모 많은 사람이 대충대충 먹으면 신체가 빨리 소모되어 단명함. 인풋과 아웃풋의 발란스가 관건임.

  • 133. 다 공감
    '17.3.20 12:05 PM (124.53.xxx.131)

    원글도 댓글도 좋은 내용이 많아서
    저장 해요.
    두고 두고 보면서 의식 좀 바꿔 보려고요.

  • 134. ..................
    '17.3.20 12:06 PM (1.241.xxx.10)

    몽골리안과 서양인은 장 구조가 다름.
    한국인이 고기 많이 먹어 대장암 발병률 높은것이 아니라 초식에 적합한 장에 고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가 대장암 걸리는 것임.

    그리고 서양인들은 중산층과 서민층의 식생활이 확연히 다름.
    중산층 이상은 한국처럼 신경써서 차려먹음.
    그리고 식생활은 50살 지나고 본격적으로 쇠약해질때 적확하게 반영돼서 나타남.
    젊을때 팔팔하다가 훅가는 사람들이 그래서임.
    같은 맥락으로 건강상태 비교해보면 서양인이 젊을땐 더 팔팔하지만 늙으면 한국인의 승.

    참고로 거하게 한상 차리는 문화는 극빈상태에서 벗어나게된 반작용으로 일시적으로 나타난 문화이지
    한국 고유의 문화 아님.
    계절에 맞는 재료와 조리법을 응용해서 그때그때 간소하게, 하지만 일년전체를 보면 다채롭게 해 먹었던게 한국 전통 식문화이고 객관적으로도 이상적인 식습관임.

    마지막으로 이게 핵심인데, 복잡하고 고차원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잘 챙겨먹어야 탈 없고
    빈둥빈둥 놀거나 저차원적인 일을 하는 사람은 대충 먹어야 탈 없음.
    하는일도 없으면서 (직장이 없다는 뜻이 아님. 대기업이나 공공기관에도 의미없거나 쓸모없는일 하는사람 많음) 대단한 밥상 받아먹으면 잘 차려먹는게 오히려 독이고, 에너지 소모 많은 사람이 대충대충 먹으면 신체가 빨리 소모되어 단명함. 인풋과 아웃풋의 발란스가 관건임.

  • 135. 마들렌
    '17.3.20 10:45 PM (220.78.xxx.33)

    ★한국음식문화가 변해야 할 때가 되었어요. 저장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 136. 소식 중요
    '19.10.12 11:08 PM (218.55.xxx.84)

    집밥지옥으로 검색하다 발견한 보물같은 원글과 댓글들이네요.

  • 137. ..
    '20.3.11 11:44 PM (218.148.xxx.124)

    집밥지옥..공감되네요..

  • 138. 감사합니다.
    '22.4.3 6:15 PM (110.12.xxx.169)

    한국 음식 문화가 변해야 할 때가 되었어요. 저장할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376 감사해요 최순실.. 1 감사 2017/04/25 809
679375 우리나라 남자들 그릇은 종지그릇 3 hh 2017/04/25 1,015
679374 문재인의 동성애 (한겨레 질의) 8 ,,, 2017/04/25 1,465
679373 오늘 토론회 보면서 느낀건데요 포스터만들때부터 안거 아닌가요? 5 ........ 2017/04/25 1,099
679372 지금까지 토론 잘 봤습니다 31 음... 2017/04/25 2,244
679371 초딩에겐 어려운가요. 14 예압 2017/04/25 2,108
679370 홍준표 방위 나와가지고 9 2017/04/25 1,448
679369 홍 발목보이는게 너무 거슬려요ㅜㅜ 5 돼지발정제가.. 2017/04/25 1,249
679368 안철수 화법 알겠어요. 20 ... 2017/04/25 3,732
679367 홍 유 사퇴로 단일화 할듯 합니다 5 ,,,, 2017/04/25 1,271
679366 안랩 자체도, 국가가 구매자로 나섰기 때문에 성장이 가능한거 아.. 3 궁금해요 2017/04/25 534
679365 토론회 보고 의아한 점요 21 ㅂㅂ 2017/04/25 2,752
679364 오늘 찰스는 존재감 없고 홍은 싸가지 없는 꼰대 존재감 확실히 .. 1 ... 2017/04/25 573
679363 창조혁신센터 안후보 잘모르네 2017/04/25 429
679362 어머! jtbc 로코 컵 색깔 보셨어요? 11 ... 2017/04/25 3,377
679361 문대홍 3 에르 2017/04/25 663
679360 토론판 돌아가는 걸 보니 3당야합할 건가 봐요. 11 ... 2017/04/25 1,160
679359 버르장머리.. 제가 제대로 들은거 맞나요?! 17 겨울 2017/04/25 3,711
679358 짜고 치는 고스톱이네요 3 패랭이 2017/04/25 1,095
679357 홍후보 뒤에 여자! 9 지지자 2017/04/25 2,699
679356 반기문 특사래요 4 누리심쿵 2017/04/25 1,466
679355 분노가 치솟네요. 8 분노 2017/04/25 1,487
679354 오늘작전/ 문후보님 열받게해 안처럼 실수조작 8 …… 2017/04/25 1,616
679353 홍준표 다시 보고 싶지 않네요 홍준표 쓰레.. 2017/04/25 359
679352 4차 TV토론 문재인 정말 화났네요 10 ... 2017/04/25 3,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