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관장하는 편도체 옆에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가 자리잡고 있고
두 기관의 연결은 강렬하여 감정의 기억은 시. 공간을 초월한다...
그리움의 감정은 강력한 기억이 뒤살아 난 결과...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다
걸어도 걸어도 끝이 없고...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습니다.
그대와 함께 하지 못하는
아쉬움에 목마르던 시간들
당신의 향내가 느껴질 때면
그리움에 아파했던 시간들
기다리는 시간마저도
그대 사랑할 수 있어 행복했고
눈시울 적시며 그리워하는
순간마저도 행복했습니다.
사랑은 함께 하는 행복도
있겠지만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답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대 볼수 없기에 그대 만날수 없기에
사랑은 그리울 때가
더 아름다운것 같습니다.
애절하게 그리고 가슴이 아리도록
그립고 보고플 때가
사랑은 더 아름답습니다.
- 좋은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