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밥지옥이란 글 보면 공감이 좀 되기도 하는데,
하루 한끼 정도는 몰라도 두 세끼를 주부가 오토리버스로 준비한다는 것은 넘 가혹한 듯.
글구 남자든 여자든 가사를 돌보는 사람과도 자주 외식을 해야 집밥의 퀄러티도 좋아지죠.
음식도 클래식 음악 감상과 비슷해서 최고의 연주를 들어보아야 기준점이 잡히죠.
좋은 음식을 먹어 본 사람은 몸(미각)이 정확히 기억합니다.
여튼 집밥말고 많이 먹어보아야.
아래 밥지옥이란 글 보면 공감이 좀 되기도 하는데,
하루 한끼 정도는 몰라도 두 세끼를 주부가 오토리버스로 준비한다는 것은 넘 가혹한 듯.
글구 남자든 여자든 가사를 돌보는 사람과도 자주 외식을 해야 집밥의 퀄러티도 좋아지죠.
음식도 클래식 음악 감상과 비슷해서 최고의 연주를 들어보아야 기준점이 잡히죠.
좋은 음식을 먹어 본 사람은 몸(미각)이 정확히 기억합니다.
여튼 집밥말고 많이 먹어보아야.
매일 출근하는 회사도 이제 좀 달라져야죠
일주일에 두세 번 출근하고 월급 50프로 정도 주면
가정이 행복해지지 않을까요?
남편이 싫어도 힘들어도 돈벌러 나갔듯이.
전업주부 밥차리기 힘들어도 해야죠.
전업주부란 직업이 주부라는 뜻 아니었나요.
앞으로 점점 재택근무는 늘겠죠. 한국이야 일 안해도 책상 앞에 앉아있어야 점수따는 문화니까 도입이 좀 요원할 것 같긴 한데..
아무튼 싱글이건 전업이건 인간이 하루 세번 밥먹는 동물이라는건 비효율적인 것 같아요. 연비가 안좋은듯
일하는 사람도 의무의 지옥이 아닌 최소한의 즐거움이 있으려면 음식은 하루 한 끼 정도.
그리고 수많은 밑반찬과 그릇 그로인한 준비와 설거지의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메인 디쉬 위주로 ㅎㅎ
저희 신랑은 3식이인데 너무한다는 생각은 안해봤어요
자영업이라 점심은 도시락으로 싸다주는데 주변에 사먹을데 없어서 제가 자진해서 싸주겠다했더니 넘 좋아하고 저도 일하느라 고생하니 3식이라도 그냥 이해는 되네요
저는 전업은 아니고 반쯤 워킹맘입니다^^
나이드니 힘들어요
까다로워서 연달아 같은거 안먹고 , 산거 안먹고, 애랑 둘이 입맛 다르고 시간 다르니
하루 6식이까지도 ㅠㅠ
은퇴하면 아침 누룽지 먹고 점심 사먹고 , 저녁은 안먹는걸로 하고 싶어요
남자는 퇴직이라도 하지, 여자는 죽을 때까지 해요. 우리도 어제 먹은거 내 놓으면 이게 뭐냐 해요. 정말 밥지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