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9세신데 치매초기라고 하네요
기억력이 저하되서 받았더니 치매초기라고 한다는데
이런경우 어찌 해야 할까요
혹시 치매초기 판정 받으신분들 괜찮으세요?
올해 69세신데 치매초기라고 하네요
기억력이 저하되서 받았더니 치매초기라고 한다는데
이런경우 어찌 해야 할까요
혹시 치매초기 판정 받으신분들 괜찮으세요?
69세라면 너무 빠른 나이네요....
초기라면 약 잘 드시고 치매관련 복지센타에서 적극 관리받으세요.
여러가지 주의사항이라든지 운동같은거 알려줄꺼예요.
최대한 늦출수 있을만큼 늦추세요.
적극 치료받으면 치매진행을 멈출게힐수도 늦출수도 있다니까
희망을 잃지 마시고요.
나중에 가족들이 감당안될만큼 치매가 진행된다면 요양원도 알아보심이....
하루 종일 탁구장에서 살다시피
탁구하셨어요~
많이 좋아지셨습니다~~
저희 어머니도, 69세쯤 치매진단 받으셨어요. 중증치매가 될때까지 3년~4년정도 걸렸구요. ㅜㅠ 초기대응이 매우 중요하니, 병원 잘 선택하셔서 반드시 약물치료빨리 시작하세요. 약물치료시기 놓치면, 치매가 빨리 진행 될 뿐더라, 많은 퇴행적 증상들(화를 내거나, 의심하거나...) 이런 증상들때문에 가족이 많이 힘들어요. 초대한 빨리, 병원약 드시고, 약물이 안 맞을 경우에는 맞는 약 처방받을 때까지 꾸준히 의사와 상의하셔서 어머님께 적합한 약을 꾸준히 복용하시는게 모두에게 편해요. 물론, 동네에 믿을 만한 노인복지센터에 보내셔서,( 가능하면, 좀 크고, 치매전문 센터가 있는 곳이면 더욱 좋겠죠?), 사람들과 꾸준히 어울리고 프로그램에 참여하게하시고, 절대 변한 어머님에게 화내시면 안되요. 상태가 악화됩니다. 처음 치매초기단계에서 치매진단 받으면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그냥 그런가 보다 하다가....서서히.... 그러다가 어느날..갑자기 악화된다는 느낌이 들지요. 마음의 준비를 늘 하시고, 지금부터는 아기를 키운다는 심정으로 인내심과 애정을 가지고 대하셔야 되요.
저희 시어머니..연세가 같으시니 더 일찍 걸리신거죠. 치매중기쯤 되시는데 약 드신지 4년쯤 되셨어요. 아버님이 지극정성으로 약 드시게 하는데 절대 멈추거나 좋아지지 않아요. 계속 진행이죠. 최대한 빨리 등급 받으셔서 데이케어나 복지센터 이용하셔서 혼자 계시지 않게 하는게 도움이 될겁니다. 운동도 하게 하시구요. 집에 계시면 누군가는 옆에서 계속 돌봐야 하는데 힘들어요.
시어머니가 중증 치매이십니다. 워낙 조용하시고 사회활동도 안하시고 해서 초기엔 식구들이 인지를 못했어요. 병원에서 진단받았을 땐 이미 초기가 아니라고 의사샘이 말씀라시더군요. 저희도 처음엔 혼란그럽고 어머니께.어떻게 하는.것이 가장 좋을지 판단이 서지 않았어요. 의심. 배회. 정신 없음 증상이 심했는데 서서히 안정되셨어요. 환경을 단순화하고 일체 어머니 행동을 교정하려고 하지 않았어요. 시간을.두고 어린.아이 마냥 지켜보았지요. 중증 치매라도 가정에서 충분히 함께 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을.직접 확인했어요. 물론 이 과정엔 시아버지의 지극정성이 가장 유효했구요..
초기시라면 너무 겁먹지 말고 여유를 가지고 아기 대하듯 대해주시고 인지 훈련이나 주간 요양소. 운동 게을리 하지 않으신다면 서서히.진행되는 대응이 가능한 질병이며 갑작스런 죽음보다 후회없는 이별이 가능하리라 생각합니다. 치매가 그리 절망적 질병은 아니라는 생각이예요.
친정엄마
치매 초기라고 하고 난 후
수소수 드시게 했어요
1년 정도 됐는데
크게 진행은 안되고 있어요
음님 수소수가 뭔가요?
수소발생기에
생수 넣어 수소 발생시켜요
수소가 치매를 예방시킨다고 해서
식수를 바꿔드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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