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후보지지자였구요.
문자보내면 안될까요? 아님 항의전화라도...
교육정책만 맘에 들었음 얼마나 좋을까요.
저부터 맘이 마구 흔들려요.
초등아이들 둘있는데...하나는 외고목표라 달린다지만,
외고없어지는건 아깝잖으나...혹여나 고2-고3때 정신차린아이들은 정시밖에 없는데, 수시 확대가 더 된다면,
그때 정신차린아이들은 어쩌라고요.
바로 제 조카 얘기입니다. 고1때 정신못차리고 놀다가 고3때부터 정신차려 인서울은 정시로 했지만, 너무 힘들었어요. 전 그애보고 교육정책만 관심이 더 생겨 눈여겨보는데, 문님 정책 ᆢ이건 아닌것같아요.
고1때부터 정신차려 안한아이들은 정시목표없음 무슨 수로 동기부여가 될까요.
단지 조카문제 뿐 아니라 제 자식들도 어찌될 지 모르니 정시축소 이건 아닌것 같아요. ㅠ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른건 차치하고라도 교육땜시땡!
크하하 조회수 : 750
작성일 : 2017-03-18 13:46:35
IP : 175.223.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17.3.18 2:08 PM (223.33.xxx.184)교육정책 눈여겨 보고 있어요.
부모가 고위공무원/정부관계자면 학교에서 함부로 갑질 못 하겠죠. 생기부 채우기도 유리하고..
그들이 원하는 게 이런 걸까요?
겉으로는 대의를 표방하나 그들은 상관없는 일인걸까요?
능력이 안 되는 건지
관심이 없는 건지
불공정하다 해도 막무가내라니..2. . .
'17.3.18 2:15 PM (211.209.xxx.234)수시는 왜 붙었는지 왜 떨이졌는지 몰라요. 한마디로 투명하지 않고, 각 학교에서의 비리, 대입기관에서의 비리들이 엄청 생겨나겠죠. 사시꼴 나는겁니다. 차라리 대학의무교육화가 낫겠어요.. 근처대학으로 가고 교수들 순환보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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