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에게 빚을 떠넘긴 이명박 박근혜. 제3기 민주정부가 필요한 이유.

작성일 : 2017-04-01 10:36:11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 비교 2 - 공공기관 부채


지난번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정부 비교1- 수출 성적에 이어
오늘은 우리 주변의 생활과 관련해서
민주정부보수정부가 어떤 차이를 갖고 오는지 보여드리려고 하는데요
혹시 이 뉴스... 보셨나요???
"10월 소비자물가 0.9% 상승↑↑↑ 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
소비자물가가 농수산물과 공공요금이 오르면서 11달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특히 공공요금으로 상수도요금 2.4%, 하수도 요금 14.4%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전반적으로 올랐습니다


가뜩이나 살기팍팍한데 매일 쓸 수 밖에 없는 요금들이 이렇게 인상되니
"왜 이렇게 살기 힘들어지나...." 이럽니다.


이러니깐 정부를 잘 뽑아야한다구요!!
그런데 공공요금이 오르는 것하고 정부랑 어떤 관계가 있느냐구요??????
어떤?????


바로 공기업, 공공기관의 부채가 늘고있는 현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공기업, 공공기관은 보건, 자원, 교통, 수도 등
국민의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을 하고 있죠.
무슨 돈으로 이런 사업을 하냐하면? 바로 국민의 세금 -'혈세'죠.
그런데 공기업들이 혈세를 가지고 우리의 삶을 윤택하게 만드는게 아니라
정권 입맛에 따라 쓸데없는 사업, 수익성 없는 사업에 돈을 펑펑 쓰는데만
열을 올린다면 어떻게 될까요?


공기업도 부채(빚)에 몰리게 된다는 겁니다. 그러니
공기업, 공공기관 재무건전성! 국민생활과 직결되는 정부의 중요한 능력!


그간 민주정부보수정부때 공기업, 공공기관 부채현황 살펴볼까요?


< 노무현 정부 >

공기업 부채총액이 100조~200조원대에 그쳤고
부채비율도 2003년 159%-> 2005년 87%까지 낮아졌다가 2007년 114% 수준
부채총액도 적었고, 부채비율도 낮아 공기업 재무건전성 짱이었습니다!


< 이명박 정부 >

그러나 MB정부 들어서 부채비율이 2008년 133%->2012년 208%로 급증
부채총액도 290조->493조로 급증
4대강 사업, 해외자원개발 사업 추진 등으로
부채비율, 부채총액 모두 약 2배 가까이 급격하게 늘어났습니다


< 박근혜 정부 >

박근혜 정부 들어서는 부채가 MB정부 때보다 더 늘었습니다.
첫해인 2013년에 마침내 부채총액 500조 초과!
이 가운데 30개 주요 공기업 부채규모(2014년)가 전체 부채의
약 7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주요 공기업 : 한국전력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수자원공사 등)


박근혜 정부는 "공공기관 정상화 대책"으로 부채를 줄이도록 공공기관을 압박
부채를 줄이기 위해 수익을 늘려야 하다보니
공공요금이 상승할 수 밖게 없게됩니다.


그러니 어머니의 살림걱정에 한숨은 늘어가고 저의 지갑도 얇아지는
그야말로 살림살이 팍팍해지는 거죠
국민의 세금을 마구 쓰다가 경제 휘청할 수도 있습니다.


민주정부보수정부의 능력이 공기업, 공공기관 운영에 어떤 영향을 주고
우리 부모님 살림살이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아시게 되었을까요?
좋은 정부 뽑아야 살림살이 나아진다는 사실!


자료 출처 : 도서 참고
저자 김성재보좌관(홍종학의원실)


출처 : https://goo.gl/St1cfd


더불어민주당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왜 제3기 민주정부 탄생이 꼭 필요한지 알게 되네요.
우리에게 빚을 떠넘긴 이명박과 박근혜 정부는 보수정부가 아니라 '가짜보수' '경제무능' 정부이지요.


전국정당 민주당, '진짜상식' 민주당, 경제도 유능한 민주당과 함께 정권교체가 간절합니다.
정권교체의 필승카드 문재인과 함께라서 다행입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72234819
IP : 122.177.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좋은글
    '17.4.1 10:43 AM (121.155.xxx.170)

    좋은글입니다.
    박근혜를 지지하는 어르신들은 지금이 혜택 제일 많이 받을때인것 같아요.
    경제발전으로 돈도 많이 모으셨고, 나라에서 혜택도 많이 주고...

    하지만, 그게 다 눈가리고 아웅이었고 사실은 빚더미라는거...그걸 자식손자가 다 갚아야한다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7340 강경화야 말로 82분들이 평소 욕하던 교포 스탈 아닌가요? 88 2017/06/13 4,130
697339 대법원, '홍준표 1억 뇌물수수' 법리검토 착수 12 영감탱이 2017/06/13 2,127
697338 강경화 반대 세력 배후에는 친일파가 있는 듯 14 ........ 2017/06/13 1,068
697337 몇살에 처음 이젠 내가 할머니 느낌이 난다고 13 느끼셨어요?.. 2017/06/13 3,395
697336 입주청소업체 추천부탁드립니다. ^^ 2017/06/13 667
697335 김상조 위원장 낡은 가방 보는 문재인 대통령 13 엠팍펌 2017/06/13 4,570
697334 소아백혈병에 대한 정보나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3 푸른 하늘 2017/06/13 779
697333 몇년동안 열심히 빚갚았더니 뒤늦게 다시 채무상환하라는 등기가 왔.. 13 .... 2017/06/13 5,170
697332 오늘자 한미 연합사령부 방문 중 사인 요청 받은 문재인 대통령... 3 ㅇㅇ 2017/06/13 1,076
697331 야당들 언제까지 입으로만 떠들까요?ㅎㅎ 7 ss 2017/06/13 633
697330 견미리 피부관리 어떻게할까요? 12 ㄷㅈ 2017/06/13 7,987
697329 옆동으로 이사가는데요. 5 2017/06/13 1,565
697328 중1 사는게 힘들데요 11 .. 2017/06/13 2,187
697327 다이어트 중인데 양념치킨이 너무 먹고 싶어요 ㅠ 19 Rrrrrr.. 2017/06/13 6,958
697326 갈까 말까 할 때는 안가는 게 맞는건가요? 7 moeven.. 2017/06/13 2,208
697325 김숙 재미있게 잘 사는 사람같아요 6 냉장고 2017/06/13 3,310
697324 짤뚱해 보이는것도 노화인가요? 3 ..... 2017/06/13 1,356
697323 하여튼 울나라사람들 오지랖... 14 ... 2017/06/13 2,950
697322 소음 싫어 주택 이사왔더니 여긴 너무 예민한... 6 ... 2017/06/13 4,515
697321 배스킨라빈스 아이들이 좋아하는맛을 알려주세요 16 2017/06/13 2,146
697320 최순실이에게 삼성은 등신? 웃기고자빠졌.. 2017/06/13 471
697319 "강경화, UN OCHA '혹평' 보고서때문에 물러난 .. 16 샬랄라 2017/06/13 2,517
697318 김상곤만 아니면 스카이라도 보낼기세네요. 62 지켜봅시다 2017/06/13 3,032
697317 도종환 시인의 교통위반이 딱 제 경우에요 14 눈팅코팅 2017/06/13 2,473
697316 대학 입시(수시와 정시) 11 수시와 정시.. 2017/06/13 2,6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