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애가 귀찮은나 혼자살아야하나봐요

벚꽃 조회수 : 2,590
작성일 : 2017-03-18 06:45:22
나이는 30대중반이어서 결혼을 해야하니 요즘 만나는 남자분이
있는데요 이번달초에 소개받아서 2번만났는데 남자분이
너무 적극적이네요 평일에 시간이 없어서 주말에만 만나는데도
남자분이 너무 말이 많아서 대화를 하는게 아니라 기가 빠지는
느낌이구요 혼자있는게 너무 편해서 계속 거절하다 몇년만에
소개받은건데 벌써부터 지치니 제가 남자분한테 싫다고 거절을
해야할것같아요
IP : 210.183.xxx.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18 6:59 AM (49.142.xxx.181)

    그 남자분이 마음에 안드는거죠. 한번 더 만나보고도 그런 느낌이면 그냥 그만 만나세요.
    원글님과 잘맞고, 서로 좋아하는 사람 만나면 헤어지기 싫고 더 보고 싶고 그런겁니다.

  • 2. ㅇㅇ
    '17.3.18 7:06 AM (174.7.xxx.123)

    그 남자분이 마음에 안드는거죠 222
    상대방이 좋으면 썰렁한 농담을 해도 속 없이 웃습니다 ㅋ

  • 3. ㄴㄴ
    '17.3.18 7:09 AM (175.209.xxx.110)

    나 좋단 남자는 귀찮고....
    내가 좋아하는 남자는 날 귀찮아하고...
    그런 거죠 머 ㅠ

  • 4. aa
    '17.3.18 7:12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안좋아하는 남자 만나면서 연애가 귀찮다니 뭔말인가요?

  • 5. ...
    '17.3.18 7:49 AM (180.65.xxx.13)

    근데 이제 거의 40인데 혼자 살 마음의 준비는 해야죠. 점점 맘에 드는 남자 만나기가 어렵죠. 맘에들면 거의 유부남일듯

  • 6. @@
    '17.3.18 8:01 AM (121.150.xxx.17)

    남자분이 마음에 안드는거죠 333
    안 맞나 봅니다...
    아님 나이 차서 하니깐 그럴 수도 있고...
    아직 제 짝 안 만난 거예요..
    기 빨리는 느낌이면 그만두세요..

  • 7. ....
    '17.3.18 8:08 AM (175.223.xxx.135) - 삭제된댓글

    저 그래서 혼자 살아요.
    남자란 동물 거기서 거기, 특히 한국남자 더욱
    근데 사실 인간이란 종족 자체가 인간성 별로인 것들이라
    전 혼자 삽니다.

  • 8. ㅁㅁ
    '17.3.18 8:43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

    귀찮은 티 내다가 부처같은사람 밀어낸 일인 ㅠㅠ

  • 9.
    '17.3.18 10:17 AM (117.123.xxx.109)

    여자는 마음이 움직이는 거 오래걸리고
    남잔 훨씬 덜 걸리는 차이 도 있죠
    그런데
    남자는 여자가 아니라고 확실히 말하면
    바로 끝내는 거라고 알고 잇어서
    말해줘야 할 거 같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9036 부잣집 냉장고 ........ 16:58:16 18
1619035 저는 별걸다묻고싶어서 참나 16:58:08 11
1619034 로보락 샀어요 강추 16:58:04 14
1619033 저보고 친정이 부자일 것 같대요. 2 친정 16:55:18 211
1619032 요즘 장례식 가면 90대가 제일 많은가요. 3 .. 16:51:42 273
1619031 개명까페 이벤트에서 공짜로 2 16:51:35 80
1619030 거실바닥에 깔개 뭘로 깔고 사세요? 1 거실바닥 16:51:10 111
1619029 집에 오는 간병인 적용되는 보험은 없을까요? 2 ㅇㅇ 16:48:16 118
1619028 개명하려는데 별 성, 이룰 성 어떤 게 좋을까요? 2 .. 16:46:04 126
1619027 광주광역시에서 srt타고 강남 setec까지 도와주실분??? 가.. 4 ard 16:45:23 226
1619026 이재명 응급헬기 조사하던 권익위간부 사망 26 ... 16:44:56 896
1619025 냉동실 문 열려있고 다 녹음 4 16:44:53 382
1619024 명리학 질문 3 명리학 16:43:23 122
1619023 한지민 ㅠㅠㅠ어휴 왜 ㅠㅠㅠ 22 16:41:19 1,693
1619022 동탄역에서 용인 처인구까지 택시타기 수월한가요? 22 길안내 16:40:13 218
1619021 카드론 잘 아시는 분 3 .. 16:40:11 121
1619020 영화추천ㅡ소울메이트 2 오리 16:39:52 219
1619019 한고은도 늙는구나 6 ... 16:37:41 1,214
1619018 '여름휴가' 김건희 여사, 시민들과 함께 '셀카' - 10 ㅇㅇ 16:35:38 543
1619017 엄마한테 못 된 말 뱉었어요 6 ** 16:34:23 606
1619016 공연하는 사람 선물 4 good 16:32:11 149
1619015 3개월바짝모아1600만원만들어예금넣었더니 3 여름여름 16:32:08 1,094
1619014 갑자기 코막힘이 심하게 생겼어요. 1 ㅡㅡ 16:31:39 141
1619013 바짓단 줄이기 9 ㅇㅇ 16:24:10 341
1619012 역삼, 서초 이런 곳 너무 안 예뻐요 17 …… 16:23:32 1,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