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그런데요.
생리통이라는거 자체를 전혀 모르겠어요.
참고로 미혼입니다.
비결?이 뭔가 생각해봤는데.
제가 생리를 중1때 첨 싫어했는데 그때 가정선생님이 주신 팁.
생리때 물 많이 마셔라, 물을 많이 마셔야 화장실을 자주가는데 소변볼때 그 힘으로 생리혈이 함께 나온다.
이게 정답은 아니에요. 과학적 근거가 있는지도 모르겠고요..
게다가 물 많이 마시는게 안맞는 사람도 있을테니
30년가까이 생리하면서 생리통이라는거 자체를 모르는 이유가 뭘까 고민하다 나온 답입니다.
원래도 물순이인데 생리할때 특히 피크 시기에는 평소보다 두배쯤 마셔요.
소변볼때 보면 그 검붉은 덩어리가 소변보는 힘으로 함께 나와요.
저요
저도 생리통 없어요
자궁이 건강해서 일거예요
전 두번의 출산경험이 있는데 임신도 쉽게 출산도 순풍
유전도 있는것 같고요
친정어머니도 대학생 제 딸도 생리통 몰라요^^~
전59세 2년전에 완경 했는데 평생 생리통 없엇어요
생리통없는분들 복받으셨네요
저고 첨부터 생리통이없었는데 자궁에혹이 엄청 많대구 애들도 제왕절개로... 임신은 잘되는편이구요
그냥 체질인가봐요
생리통 없어 신기하다 했는데 많으시군요.
대체로 몸이 매우 건강하다는 특징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40중반 전혀 없어오
생리할때쯤 복부가 팽창되는 느낌만 있고 아픔은 전혀 없어요 아이둘 자연분만으로 쉽게 낳았구요
그리고 날짜가 매우 정확해요
제 언니랑 엄마 둘 다 모전여전인지 생리통 전혀 모르고 살아요 (사셨대요)
전 있지만 심하지는 않구요... 제가 오늘 그날이라 죽겠다~ 이런 소리하면 둘 다 전혀 이해를 못해요 ㅠ
저희 엄만 물을 하도 안 드셔서 물이랑은 상관없는 듯..
지금까지 생리통 전혀 없어요.
생리주기 정확하고 애 둘 자연분만으로 낳았어요.
근데 친정엄마는 생리주기 부정확하고 생리통 있고
여동생도 생리통 좀 심해요.
유전은 아닌 것 같아요.
뭐 별로 건강하지도 않고 특별히 한것도 없었는데 생리통없이 살다가
나이가 들면서 생리통이 생겼어요
45세 이후
생리하는 그 날만 통증이 있는데 참을만 했어요
근데 해가 갈수록 그 하루가 어딘가가 많이 아파서 작년부터 드디어 진통제를 먹게 됐고
올해 여러가지로 힘들어 한약 먹고 나니 생리통도 줄어들었네요
호르몬 하고 관계가 있는지 그 하루 통증이 무섭네요
관절이 다 아프고
저는 생리통은 전혀 없는데 30중반부터 배란통이 생겼어요ㅠ
매달은 아니고 컨디션이 좀 안좋은달에는 여지없이 오네요.
그대로 아는병이니 약 안먹고 참고 견뎌요.
한약한재 먹고는 아주 심하지는 않더라구요
시작전에 약간 아프고 끝이에요 시작하면 괜찮아요
저도 40초반 생리통 전혀없어요
그런데 생리불순이고
생리직전 2-3일 화가 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