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밑에 글이 있는데 자녀들 병원 갈때 보호자 동행
1. 전 애들 고등학생때는
'17.3.17 11:09 PM (211.245.xxx.178)따라 들어가서 들었어요.주의해야할것들 있잖아요.또 왜 아픈건지도 알아야하구요.
애들이 같이 있기를 원하기도 했구요.
혼자 갈때도 물론 있구요.
이제 고등 대학생인데 혼자서들 다니네요.2. 음
'17.3.17 11:13 PM (211.109.xxx.170)대학생이고 덩치가 산만한 아이인데 병원에서 같이 들어오라고 하더라고요. 그 병원은 의사들 다 친절하고 당연히 들어와 같이 듣는 분위기더라고요. 아이 아니라 부인이나 남편도 보호자는 따라들어가 같이 듣는 거 아닌가요? 지랄하는 의사는 가만두면 안 되죠.
3. 정답이 어딨나요?
'17.3.17 11:13 PM (122.37.xxx.51)환자상태가 안좋으면 보호자가 질문하고 치료하는과정 볼수도있죠
의원급치료같이 간단한건
괜찮다고 봅니다.
방해가 되지않게 조심은 해야겠죠..
나이는 상관없죠4. ...
'17.3.17 11:27 PM (221.157.xxx.127)보호자 진료실 따라들어가는건 괜찮지만 의료행위중 가까이 다가서면 의사에따라 부담스럽거나 방해된다고 생각 될 수는 있지 않을까 싶긴해요.
5. 아이 상태에 따라
'17.3.17 11:51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저는 직장 다녀서 아이들이 초등학생때도
늘 혼자 병원 다녔는데요.
감기나 가벼운 병은 혼자 보냈지만,
고딩때 스트레스로 새벽에 토하고 심했을땐
데리고 같이 갔고, 진료실에도 따라 들어갔어요.6. 저 오늘
'17.3.18 12:15 AM (110.8.xxx.49) - 삭제된댓글43세 딸 허리통증으로 대학병원 외래 내원했는데 당연히 같이 들어가서 모든 설명 다 들었습니다.
입원 수속 또한 다 해 주었구요.
일인실 물티슈로 침대 주변 창틀까지 닦아주고, 종일 따라 다녔더니 힘이 부치네요.
낼 모레가 70인데, 아직 건강하니 감사하구요. 딸이 자긴 복이 많은 사람이랍니다.7. ...
'17.3.18 12:24 AM (1.236.xxx.107)자식이 성인이라도 동행했으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진료실에 같이 들어가서 얘기 들을 수 있는거 아닌가요?
혼자갔으면 모를까 같이 갔는데 굳이 밖에서 기다릴 필요 뭐가 있어요 같이 들으면 참고도 되고 좋지
고딩인데 오버했다는 사람들 이상함8. ㅇㅇ
'17.3.18 12:34 AM (1.232.xxx.25)성인도 환자 보호자 필요할때 많은데
왜 고등학생을 부모가 보호자 역할하는걸 지나치다고
하는건지요
전 고등학생때까지는 바쁘지 않으면 병원 따라갔어요
진단명도 듣고 주의사항도 귀담아 듣고요9. 남편도
'17.3.18 1:09 AM (1.238.xxx.85) - 삭제된댓글보호자로 갑니다. 자기 증상도 제대로 설명 못해서 ㅠ
10. ㅁㅁ
'17.3.18 7:20 AM (121.130.xxx.31) - 삭제된댓글수치스러운 질환이라면 아이입장생각해
안들어갈테지만
저 마니아플때 절친언니가 같이가 주셧는데
당연히 진료실들어가 상태같이 보고듣고 질문한걸요
보통은 들어가보죠
곤란할땐 의사가 알아서 보호자는 나가달라할테구요11. ᆢ
'17.3.18 7:27 AM (210.96.xxx.161)무슨말씀이에요?
아이가 자세한 설명 잊어버릴까봐 대학생인데도
꼭 같이 가네요.근데 그게 어때서요.12. tt
'17.3.18 8:04 AM (223.62.xxx.5)저 성인되서도 병원갈때 엄마가 같이 들어가주시면 되게 보호받는 느낌이고 좋았는데 든든했어요... 이게 어때서요. . .저 되게 독립적이고 혼자 씩씩하게 잘사는 아이였는데도 그랬어요.
13. ...ㅜ
'17.3.18 10:01 AM (223.62.xxx.228) - 삭제된댓글살면서 부모 진료시 못들어오게하고 8살 애 알약 못먹는거 엄마탓이라고 막 혼내는 의사 딱 한명 있었어요. 이빈후과 의사인데 오진 대박 많고 약도 낫다 안낫다 계속 병원 다니게 할정도로 약주고 미친놈이었어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90950 | 아웃오브안중이긴 하지만 웃겨서요 7 | 김무성 | 2017/05/23 | 1,522 |
690949 | 가수 장덕 5 | 자살한 | 2017/05/23 | 4,009 |
690948 | 고재열 트윗 ㅡ 그 날 이후 | 고딩맘 | 2017/05/23 | 1,078 |
690947 | 학종 찬성하시는분 이거 꼭 보세요 3 | …… | 2017/05/23 | 1,502 |
690946 | 집 매수하려고 하는데요.. 5 | ........ | 2017/05/23 | 1,979 |
690945 | 드라마 귓속말에서 펀치를 2 | 짜장면 | 2017/05/23 | 1,519 |
690944 | 일때문에 한번본 남자 계속생각나요 4 | bb | 2017/05/23 | 2,331 |
690943 | 강경화 외교부 장관 내정자 SNS반응 4 | ... | 2017/05/23 | 3,215 |
690942 | 교육개혁...그런 어떻게 되는걸까요? 17 | 음 | 2017/05/23 | 1,110 |
690941 | (펌)한겨레 구독해 달라고 전화오네요 5 | 꼬시다. | 2017/05/23 | 1,880 |
690940 | 새로 나온 부동산정책 문제가 커요 11 | 부동산좀잡자.. | 2017/05/23 | 3,351 |
690939 | 우리들의 인생학교 재미없네요 1 | tvn | 2017/05/23 | 1,050 |
690938 | 아 학생부는 진짜 없애야되요 44 | 없애면됨 | 2017/05/23 | 4,294 |
690937 | 수시는 엄마 정보력 없으면 가지도 못해요. 2 | 희망 | 2017/05/23 | 2,525 |
690936 | 학종은 정말 없어져야 할 제도네요 | …… | 2017/05/23 | 536 |
690935 | [교육진단] 사교육비 증가, 누구의 책임인가…교육부인가, '사교.. 4 | 유은혜 | 2017/05/23 | 944 |
690934 | 이 분은 매력을 넘어 마력입니다.구두마저... 1 | 201404.. | 2017/05/23 | 1,800 |
690933 | 좋은 에너지의 음악 한 곡 올려요 6 | .. | 2017/05/23 | 883 |
690932 |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 추도식 SNS 반응 5 | ... | 2017/05/23 | 2,379 |
690931 | EBS '대학입시의 진실'(6부작) 2부 지금 해요 6 | ᆢ | 2017/05/23 | 1,372 |
690930 | "대통령 지시만으론 어렵다"..'절차' 따지는.. | 샬랄라 | 2017/05/23 | 910 |
690929 | 재판 방청권 신청 어디서 하나요? 2 | 정의로운세상.. | 2017/05/23 | 1,078 |
690928 | 엠비 쫄겠네ㅡ4대강에이어 방산비리도 재수사들어간답니다 6 | ㅎㄷㄷ | 2017/05/23 | 1,903 |
690927 | 비트코인이 무엇인가요? 9 | 그 외 | 2017/05/23 | 3,619 |
690926 |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문재인 대통령의 추도 4 | 이제 우리는.. | 2017/05/23 | 1,1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