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헌재 판사 뒷목잡은게

ㅇㅇ 조회수 : 2,414
작성일 : 2017-03-17 18:57:20
일반 직장인에 비해모욕받고 산 경험이 적어서
모욕에 대한 역치가 낮아서 그런걸까요
솔직히 직장생활하면서 성격 뭐 같은 상사에게 갈굼당하는일
비일비재하잖아요..
늘 외부인들의 존경을 받고 살다
저련일 한번 겪으면 프라이드 뭉개지고
정신적 충격이 면역이 질되있는 일반 직장인에 비해
클득...

IP : 211.36.xxx.20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인이 아닙니다
    '17.3.17 7:02 PM (210.183.xxx.241)

    헌재 판사는 헌법기관이에요.
    개인의 자격으로 그 자리에 있는 게 아닙니다.
    그러니 그 자리에 있는 판사를 모욕한 건 헌법에 대한 모독입니다.

  • 2. 뭐래
    '17.3.17 7:07 PM (223.38.xxx.226) - 삭제된댓글

    일반인들이 왜 정신적 충격에 면역이 되어있어요?

    참 뜬금없네요
    재판관이 뒷목잡은게 그거랑 뭔상관이라고

  • 3.
    '17.3.17 7:11 PM (61.74.xxx.54)

    대통령 탄핵을 재판하는 일이 얼마나 중대하고 무겁고 부담스럽겠어요?
    그 당시 피의자 변호사들이 억지 부리고 막말하고 재판 지연시키고 방해하는 언행들이 정말 수준 이하였어요
    서면엔 또 얼마나 억지를 부려놨겠어요?
    모욕을 당해서라기보다 재판을 의도적으로 방해하고 시간끌기를 하다 막말을 퍼부으니 재판진행이 너무
    힘들어서 뒷목을 잡았겠지요

  • 4. 퓨쳐
    '17.3.17 7:13 PM (114.201.xxx.141)

    판사들 자긍심이 얼마나 대단한지 아시나요?
    판사는 법의 자존심이라 생각하게 교육 받고 시작합니다.
    검사는 일꾼....
    변호사는 이사람 저사람 하도 섞여 뭐라 말 못하겠네요.
    평소 그런 분위기에 젖어 있기에 자그마한 모욕도 캐취 할 수 있는 겁니다.

    세상의 딸들도 아들만큼 대우 받으며 자랐으면 시집가서 시집의 모욕이 있을때 즉각즉각 대처 할겁니다.사회분위기상, 집안 분위기상 결혼하면 여자는 남자에게 한발 물러나야한다는 교육에 쩔어있으면 멀쩡하게 사회생활 잘하는 여성도 시모의 상식이하의 행동에 어리둥절하기 일수.그러다 그 괴리감에 홧병되고...

    평소 그분야의 교육과 분위기가 정말 중요합니다.

  • 5. 퓨쳐
    '17.3.17 7:18 PM (114.201.xxx.141)

    문제는 그런분들도 집안으로 돌아가면 희생모드가 된다는거.....으휴...

    평소에 딸들 대우 좀 잘해줍시다....

  • 6. ...
    '17.3.17 7:29 PM (118.223.xxx.155)

    헌재 재판관이 모욕에 대한 역치가 낮아서 뒷목잡았냐구요? 에라이~~ 김평우 등등의 노골적이고 모욕적인 언사 보고도 그딴 소리가 나오나요??

  • 7. 재판 장면 유튜브보고
    '17.3.17 7:33 PM (125.180.xxx.159) - 삭제된댓글

    뒷목 잡았던 무수한 평범국민들은 그럼 대체 어떤 연유에서??

    그러니까 모욕죄 등으로 제대로 처벌을 했어야 했는데 너그러이 넘어가면 딴 소리 하고 꼭 이렇....

  • 8. //
    '17.3.17 8:06 PM (182.211.xxx.10)

    같은얘기 반복이네요
    직장생활 안해봐서 그런다고 ㅠ

  • 9. ....
    '17.3.17 8:09 PM (211.201.xxx.19)

    김평우같은 놈 만나서 상대하면 어느 누구라도 뒷목 잡아요~ 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3463 저는 불편해서 못보겠네요 2 외부자들 2017/03/17 1,369
663462 우애 좋은척 하는 가족 3 Dd 2017/03/17 1,736
663461 헌재 판사 뒷목잡은게 7 ㅇㅇ 2017/03/17 2,414
663460 썰전 못 보신분...재방해요 3 지금 2017/03/17 822
663459 오뚜기 똠양꿍에 중독 됐어요 11 84 2017/03/17 5,672
663458 오만원상품권은 얼마써야지 현금으로 거슬러주나요?? 3 ..... 2017/03/17 933
663457 지방대 위상이 계속죽어가는 이유가 뭘까요?.. 9 renhou.. 2017/03/17 2,618
663456 아들땜에 기가 막혀요.. 9 안녕 2017/03/17 2,943
663455 기초연금과 노령연금 4 어려워 2017/03/17 2,711
663454 내년에 전학할 것 같은데 애가 적응할지 고민돼요(초등) 1 괜한걱정 2017/03/17 596
663453 자유한국당 후보 김진이라는데요? ㅋㅋㅋ 5 구 새누리 2017/03/17 1,438
663452 조응천 '안봉근, 총경급 靑 입성·승진개입' 1 수사하라 2017/03/17 746
663451 예쁜옷 입고도 모래놀이하거나 얼룩 묻어도 전혀 개의치않는 털털한.. 6 마냥해맑음 2017/03/17 1,462
663450 이런말 잘하는사람 어떻게 생각하세요? 1 ... 2017/03/17 704
663449 급해요~ 냉이.쑥. 달래..된장국에 전부 같이 넣어 끓이면 어떻.. 1 ㅇㅇ 2017/03/17 1,043
663448 영어 디베이팅은 왜 하는 건가요? 10 잘될거야 2017/03/17 2,444
663447 증여세 내보신분 있으세요? 8 이상하네 2017/03/17 3,863
663446 너무나 예민한 조미료에 대해~ 3 msg 2017/03/17 1,087
663445 초미세먼지 나쁨인데 마스크를 선생님이 벗겼대요 10 초2 2017/03/17 2,234
663444 이재명 최서 끝장토론보고싶네요 3 끝장토론 2017/03/17 496
663443 이완영... 정치자금법 위반·무고 혐의 불구속 기소 ........ 2017/03/17 786
663442 다이어트 후 어느정도 지나야 빠졌다 싶나요? 2 ㅃㅂ 2017/03/17 1,242
663441 초3 학부모상담기간에 게시판상담도 괜찮을까요? 1 초3 2017/03/17 596
663440 혼자사는데 세탁기(통돌이와 아기사랑 세탁기 고민) 12 평화행복 2017/03/17 2,391
663439 박그네 관저안에 있는데 왜 매일 미용사 불렀죠? 15 2017/03/17 5,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