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밖에서 뜯어온 냉이 . 쑥으로 된장국해먹어야하는데..
양이 얼마 안돼서 다해야 한웅큼도 안되네요..
집에 달래있던것도 같이 넣어서 끓이면 영 이상할까요? ^^;;
아이가 밖에서 뜯어온 냉이 . 쑥으로 된장국해먹어야하는데..
양이 얼마 안돼서 다해야 한웅큼도 안되네요..
집에 달래있던것도 같이 넣어서 끓이면 영 이상할까요? ^^;;
저라면 다시는 같이 내고 된장까지 같이풀고 냄비에 나눠 반씩 따로 끓일거같아요
집에 있는 재료에서 감자,두부,호박중 있는것 넣고 달래는 안넣어봐서 모르는데 넣어도 되겠지요.
감자는 딱딱하니 썰어서 먼저 넣어 끓이고 다른 재료도 원재료 맛이 우선이니 적당히 넣으세요.
냉이 쑥 달래 단독으로 넣으면 너무 향긋하니 좋아요.
섞으면 서로 향을 죽여서 이맛도 저맛도 아닐 수 있으니까요.
된장찌개를 끓여서 작은 뚝배기에 딱 한번에 먹을만큼 소량 담으셔서
위에 각각 넣어서 한 번 파르르 끓여서 드셔 보세요.
세가지 맛의 차이를 보는 재미도 있고 활용도 좋을 거예요.
원글님의 봄나물은 향이 있는거라 다른 재료 넣어도 이맛도 저맛도 아니지는 않아요.
제가 소개한 재료가 향이 강한것도 아니고 그래서 원재료 맛이 우선이니 적당히 넣으라고 했어요.
달래는 된장물에 숨이 죽어 양이 별로 늘지 않으니 다른 재료도 집에 있으면 넣어 보라고 한거죠.
원글님이 원재료 양이 적어서 물어본거라 이런 댓글을 달았는데 원재료가 많으면 이렇게 안해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