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3 때 벼락치기해서 서울대 갈 수 있나요?
요즘 어떻게 생활하고 있나요?
엄마가 잔소리 전혀 안해도
스스로 다 계획 세워
열심히 노력하고 있나요?
잠은 몇 시간이나 자며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1. 가끔
'17.3.17 3:32 PM (112.152.xxx.220)그런 신화 있지 않나요??
아이들은 누구나 본인이 그런신화의 주역이 될꺼라
자신하고
엄마들은 자기 아이들이 한번쯤 그런신화의 주인공이
될수있다고 기대해보고‥
학원샘들은 그런 희망을 줘보고 ㅎㅎ
그런데‥실제 가끔 그런 괴물 같은 아이들이 있긴
하더라구요2. 6769
'17.3.17 3:34 PM (203.226.xxx.7)지금 현재수준이 중요하죠
고3때는 누구나 열공해서 성적올리기가
쉽지 않지만.
성적이 서울대에 근접해 있고 머리 되고 체력되면
될 수도 있겠죠.
그러나 드라마틱한 변화는 잘 없는게 사실3. 일단 지금부터
'17.3.17 3:34 PM (115.140.xxx.74)전교 1등부터 해야죠.
4. ...
'17.3.17 3:44 PM (183.98.xxx.95)아이들마다 다르죠..
갈수도 있겠죠..입시는 운이 좀 따라줘야하더라구요5. 사촌오빠가
'17.3.17 3:50 PM (223.62.xxx.121)2학년때 정신 차려서 3학년하고 재수해서 서울대 의대 갔어요 일단 체력도 좋고 성격이 악바리였어요
6. ..
'17.3.17 3:51 PM (211.224.xxx.236)고등1학년인가 2학년까지 거의 꼴찌급여서 자기가 갈 대학이 없다는거 알고 충격먹고 열심히 공부해서 지방거점국립대학 의대간건 봤어요. 지방거점국립대 의대면 서울대 가능하거든요
7. ...
'17.3.17 3:52 PM (203.234.xxx.239)과거 학력고사 세대에나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지금부터 졸업때까지 전교 1등 찍어야
일단 수시 접수 가능하고 지균 받아도
다 합격하는게 아니라서요.
정시에서 3개정도까지 틀린다면 갈 수도 있습니다.8. 제제
'17.3.17 3:55 PM (119.71.xxx.20)지방 유명 사립고 4등급남학생.
고3때 공부하니 성적 꽤 나와 스스로 놀람.
하지만 다 떨어짐.
재수해서 학기 내내 재수 학원 문과 모의 1등
정시로 서울대농대 고려대합격..
울동네 전설됌..9. 그런건 학력고사
'17.3.17 3:56 PM (118.44.xxx.239)시대때나 있는거죠
지금 수능 시대인데 어렵죠10. 지금
'17.3.17 4:11 PM (223.62.xxx.101)수시로 80프로 이상 뽑는데 벼락치기로 서울대를 간다구요?머리가 뛰어나고 기본이 탄탄하면 정시로 갈수 있으려는지...
11. 그럴리가
'17.3.17 4:41 PM (218.149.xxx.153)벼락치기라는거 보니 가능성 없어 뵙니다
12. 가능해요.
'17.3.17 5:00 PM (223.62.xxx.139)타블로는 했는데요. 것도 스탠포트 장학생으로요.
13. ...
'17.3.17 5:28 PM (203.234.xxx.239)미국이니까요.
여긴 대한민국입니다.
소설 한편으로 서울대 가는 나라가 아니거든요.14. 헉
'17.3.17 6:34 PM (223.62.xxx.139)소설 한 편이라니요?
Sat 구리면 명문대 못가요.15. ....
'17.3.17 6:41 PM (61.254.xxx.157)정시로는 가능하죠.
16. ...
'17.3.17 6:49 PM (203.234.xxx.239)타블로 본인 입으로 말했잖아요.
단편 소설 한편으로 스탠포드 갔다고.
제 기억이 잘못되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