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7살.넘 피곤할 때 뭘 먹어야...

재수생맘 조회수 : 4,706
작성일 : 2017-03-17 11:35:34
작년 고3맘으로 일년 정말 힘들었는데 아이가 지금 재수중이구요. 정신적 스트레스는 여전합니다.
아침 일찍 아이 도시락 준비해 싸주고 보내놓고 또 자지 않으면 넘 피곤해 견딜 수가 없어요.10시까지 자고 일어나야 하루를 견디니 하루가 짧게 느껴지고 내가 넘 나태한거 아닌가 무력감에.
밤에 아이 오는거 보고 간식 챙기고 보통 12시 .1시 정도에 자는데 올해들어 유독 더 피곤한거 같아 걱정이에요.
지금까지 종합영양제 이런류 먹어본적은 없구요.
IP : 39.118.xxx.8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홍삼하고
    '17.3.17 11:37 AM (125.180.xxx.52)

    메가트루(종합영양제)드셔보세요
    우린 꾸준히 먹고있는데 확실히 덜 피곤해요

  • 2. 저도47살
    '17.3.17 11:40 AM (59.11.xxx.51)

    저랑 형편이 같으시네요 작년고3 재수 모두 같아요 ㅎ종합비타민제라도 챙겨드세요 이제 몸이 녹슬일만 남았으니까요~~저는 작년 유방암수술후 몸이 60대체력이 됐어요 ㅠㅠ

  • 3. ㅡㅡ
    '17.3.17 11:40 A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전 사십부터 홍삼먹어요 정관장으로
    떨어져서 한 일 이주 안먹으면
    몸이 더 쳐지고 가라앉아서 부랴부랴 또 사요

  • 4. 수면
    '17.3.17 11:40 A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81127

    일단 수면시간이 짧은건 아닌지 확인해보시구요. 비타민씨 드셔보세요. 저의 경우는 도움 많이 되었어요. 한참 힘들 때는 식후 식초 소주잔 1잔 가득 원샷해서 겨우 하루하루 버텼네요. 효과는 즉시 오는데 먹기가 참 힘들어요. 위장병 있음 역효과도 날 수 있으니 주의하시구요.

  • 5. ㅇㅇ
    '17.3.17 11:41 AM (211.244.xxx.123)

    에휴 수험생엄마들 아침에 보면 다들 자고있어요
    새벽에 일어나서 도시락싸주고 보내면 좀 자야지요
    밤에도 아이오는거보고 이것저것 챙겨주고 하다보면 늦게 자니까요 아이가 대학가고나면 훨씬 편해지더라구요

  • 6. 지금
    '17.3.17 11:47 AM (115.21.xxx.243)

    비슷한 나이 예요
    몇달전 부터
    아로나민 골드. 우루사
    닥터수퍼칸 돌아가면서 먹고 있어요 .
    도움이 되네요

  • 7.
    '17.3.17 11:49 AM (211.114.xxx.77)

    운동을 하시는게...

  • 8. 아니
    '17.3.17 11:49 AM (70.178.xxx.237)

    아직도 영양보충제를 안 드시다니요;;;;
    이젠 우리 나이 또래들은 음식으로 아무리 먹어도
    흡수가 잘 안되어서 음식은 한계가 있어요
    산삼을 먹는 다 한들, 몸이 그 영양분을 다 흡수 못한다고 배설된다 말입니다.

    비타민제 부터 좀 좋은걸로 얼른 챙겨드세요
    비타민 C, 멀티비타민, 눈영양제, 저는 매일 먹어요.

  • 9. ..
    '17.3.17 11:49 AM (103.244.xxx.52)

    전 하루 9시간 자는데요 꼬박꼬박 안그러면 너무 피곤하고 주말에 몰아서 다시 자야해요 ㅜㅜ 아예 밤에 수면시간이 적의니 당연하신 것 같은데요 죄책감가지지 말고 고단한데 주무세요

  • 10. ...
    '17.3.17 12:12 PM (223.62.xxx.198)

    고3맘 어쩌다 하루 4시간 자네요.
    예민해서 낮잠은 못자요.
    생활의 질도 떨어지고.....

  • 11. ,,,
    '17.3.17 12:20 PM (121.128.xxx.51)

    비다민 씨 홍삼 드세요.

  • 12. ..
    '17.3.17 12:31 PM (210.217.xxx.81)

    작년에 고삼보내느라고 어머니도 힘드셨을텐데 누구한테도 위로?받지 못하신것같은데
    다시 재수생활하니 뒷바라지가 힘에 겨워서 그런듯합니다

    일단 한약?이라도 한재지어 드시고 꾸준히 영양제와 운동을 하세요
    아이도 어머님도 체력이 있어야 공부며 뒷바라지 잘하죠..

  • 13. ㄷㄹ
    '17.3.17 12:47 PM (218.155.xxx.132)

    제가 정말 체력약한데 그래도 효과본게
    홍삼하고 염소소주였어요
    홍삼 한번 드셔보세요

  • 14. 그러게
    '17.3.17 12:52 PM (175.194.xxx.214)

    저도 홍삼추천...
    요즘 tv광고하는 거 먹고 그래도 기운나서 인간답게 살고 있습니다...

  • 15. 동글이
    '17.3.17 12:55 PM (182.230.xxx.46)

    홍삼 추천하구요. 일주일에 두번정도로 필라테스ㅜ시작해보세요

  • 16. 해피
    '17.3.17 12:58 PM (118.36.xxx.33)

    건강검진 안하셨음 갑상선검사 한번 해보세요

  • 17. 갑상선 ㅇㅇ
    '17.3.17 1:16 PM (121.161.xxx.86)

    그리고 종합 비타민 좋아요

  • 18. 저도
    '17.3.17 1:31 PM (175.223.xxx.114)

    저역시 너무너무 피곤하고

    애키우다 피곤해서 죽을것같아요
    갑상선도 이상무

    생활자체가 피곤하고 힘들어서 때려치고싶다니까요

  • 19. op
    '17.3.17 2:25 PM (124.49.xxx.180)

    화분이랑 프로폴리스요
    저는 비타민대신 화분먹는데 훨씬 낫고요
    더 심할땐 프로폴리스 먹는데 확실히 달라요

  • 20. 지나가다가
    '17.3.17 7:48 PM (101.96.xxx.106) - 삭제된댓글

    같은 나이에 고3맘이예요.
    고3맘 스트레스 정말 대단해요. 잠을 자도 푹 잔 것 같지않고
    낮에 쪽잠을 자도 일어나면 지금 대낮인지.. 저녁인지.. 어리둥절
    할때가 많네요ㅠㅠ
    저도 비타민종류 먹고있고요. 고3맘님들 화이팅입니다 :)

  • 21. 쉼터
    '17.3.17 8:52 PM (125.178.xxx.111)

    저도 고3엄마인데 저만 힘든게 아니었네요~올 한해 모두 잘 버티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386 작금의 상황에 대한 전우용의 일갈 11 midnig.. 2017/04/19 1,043
676385 천재는 1%의 영감과 99%의 노력으로 이루어진다는 말 4 2017/04/19 1,051
676384 얼굴 전체보톡스인 더모톡신이요 가격대어떤가요 잘될 2017/04/19 706
676383 사람관계에서 뭘(?) 잘 모르면 왜 은근히 아래로 보고 무시하나.. 5 ..... 2017/04/19 2,813
676382 한번씩 남편을 두들겨패고 싶은 욕구가 올라와요 2 . 2017/04/19 1,334
676381 중도나 보수가 문재인을 싫어하는 이유? 34 야채맘 2017/04/19 1,803
676380 [단독] 청와대, 총선 직후 안랩 도우려 삼성에 압력 10 밀크 2017/04/19 782
676379 아이 중간고사때문에 못자고 있어요. 3 날돌이 2017/04/19 1,707
676378 문재인 가짜 단식 주장한 안캠에 “후폭풍” 33 에휴 2017/04/19 3,605
676377 Ted 강연 보시는분... 4 ted 2017/04/19 999
676376 35살 ... 더이상 열정도 의욕도 없는것 같아요... 9 pp 2017/04/19 2,826
676375 일상질문! 여러분들은 바쁘세요? 삶의 낙은 뭐세요? ... 2017/04/19 346
676374 안철수와 문재인이 갈라진 이유를 아시나요 74 이유가 있습.. 2017/04/19 5,241
676373 냥이 가르랑 거리는 소리요ᆢ 12 수선화 2017/04/19 1,597
676372 방금 분리수거 하고 왔는데요 1 점점 2017/04/19 1,215
676371 참신과 참사 사이..'안철수 포스터'가 부른 역대 선거 포스터 .. 5 ㅎㅎㅎ 2017/04/19 1,263
676370 8살남아가 또래아이와 놀지 않고 물끄러미 보고만 있어요 8 뭣때문인지 2017/04/19 1,252
676369 비만이 이별 사유가 되나요? 67 답답 2017/04/19 20,210
676368 10억. 100억 천억 있으면 행복은 비슷할까요..?? 8 .... 2017/04/19 2,249
676367 직화오븐?광파오븐? 2 2017/04/19 1,478
676366 귓속말 재밌네요. 7 나호 2017/04/19 1,483
676365 캐논 dslr추천해주세용!! 3 . 2017/04/19 449
676364 안철수딸 재산공개 서류로 제출 했나요? 38 아직도 2017/04/19 1,339
676363 정리!!) 국민의당이 말하는 문재인 가짜단식 실체입니다 10 에휴 2017/04/19 1,222
676362 기사로 뜨는데 안철수 세월호 당일 즉시팽목항 간거 문빠들.. 48 안철수 2017/04/19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