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신안챙긴다고 ;;서운하다네요
남편이 속상해하네요.
자기가족아닌것같다고.
(본인들 사는게 힘든얘기만 하는것같아요)
뭐 이것저것 얘기햇겟죠
집에 뭐안하니까 시부모님이 뭐라하셧겟지맍
솔직히 아들 한테 정듬뿍주고
힘들때 손내밀엇던 부모라면
며느리인 제가 나서죠 먼저;;
엊그제도 아들앞으로 10년도 더된 사업대출빚물려주시고
못갚겟으니 연장하라고;;;
당당히 전화하셧다는데 참 할말이없네요
작년에 빚 싹다 갚아주신다고 큰소리치시던 시아버지.
이런시댁.
1. ...
'17.3.17 9:20 AM (119.193.xxx.69)남편보러 서운하다하고 시댁식구들이 뭐라할때마다, 남편도 서운한거 말하라 하세요.
키우면서 정도 안줬으면서 결혼하니 뭐 원하는게 이리 많냐...
10년도 더된 사업대출빚 물려주고서 뭐가 서운한거냐...
빚 싹다 갚아준다는거 언제 되는거냐...
자신들이 한 짓은 모르고, 아들에게 바라기만 하는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요구할때마다...대놓고 거꾸로 바른말을 꼬박꼬박 해줘야...
염치라는게 있으면 더이상 황당한 요구를 안합니다.2. 맞아요
'17.3.17 9:29 AM (125.191.xxx.148)저도 그렇게생각해서 좀 쎄게?말하라햇더니
근데 꼬박꼬박 말햇대요 예전부터
근데 그럴때마다 아들좋아하는 반찬보내주시고
쌀보내주신다그러면서 연락하시고요.
10년도 더된 아들잔소리?해도 맨날그대로니
남편이 더 스트레스받아서 저한텐 말도 꺼내지말래요ㅠ
저도 그래서 제사니뭐니 다 연락딱 끊은지2년되가는데 이젠 시집간 시누이가 간섭을;;;
(저말고 남편한테 뭐라하는것같더라고요)
아우 맘같아선 소리 꾁 질러버리고싶어요;;3. 근데
'17.3.17 9:34 AM (125.191.xxx.148)솔직히 연락안하면 저희는 아쉬울거 하나도없어요~~
문제는 연세가 늘어가니
아프실거고 하니 시누이가 힘든얘길하겟죠
(남편은 동생들 끔찍히해서요)
그래서 작년에 가족계라도 하자햇더니
몇개월 하더니 돈을 안보내서 저도 이제 할만큼햇다싶습니다;;
자기아들 잘살면그걸로 행복하고
감사할줄모르시고 너무^~바라는시댁은 진짜 대책없네요 어휴4. ...
'17.3.17 9:41 AM (119.193.xxx.69)남편한테 시집간 시누이가 간섭할때마다, 님한테 그러듯이 말도 꺼내지 말라고하고 딱 끊으라하세요.
동생들 끔찍히 해도...그런말 들을때마다 스트레스 받잖아요?
시부모가 시누한테 자꾸 어거지 말을 하니, 시누가 오빠한테 전화해서 그런말을 또 하는 겁니다.
시누가 뭐라 말하기시작하면, 남편도 그런말 할꺼면 전화 끊는다 하고 끊으라 하세요.
맺고 끝내는게 안되면 휘둘리기 마련이고, 남편이 중심을 못잡으면 님네 가정도 흔들립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8976 | 지금 임을 향한 행진곡 제창합니다. 14 | 레이디 | 2017/05/18 | 1,698 |
688975 | 전인권씨 노래도 울리네요 2 | 상록수 | 2017/05/18 | 1,209 |
688974 | 스타벅스 망고 프라푸치노 힐스펫 인스타그램에서 받으세요! | 꼼아숙녀 | 2017/05/18 | 474 |
688973 | 상록수 10 | 상록수 | 2017/05/18 | 1,406 |
688972 | 도대체 518 광주민주화운동때 얼마나 학살당했을까요.. 9 | 슬프네요 | 2017/05/18 | 1,839 |
688971 | 대통령의 위로.gif 15 | 저녁숲 | 2017/05/18 | 3,878 |
688970 | 이번에 사진작가 분들도 문님 지지자인가봐요.. 2 | 이런저런ㅎㅎ.. | 2017/05/18 | 1,853 |
688969 | 지금 방금 3 | 꿀단지 | 2017/05/18 | 964 |
688968 | 위로는 없었습니다. 2 | 이런 | 2017/05/18 | 1,314 |
688967 | 문대통령도 우시네요. 10 | 아 | 2017/05/18 | 3,733 |
688966 | 마음 깊은 곳을 어루만져 주는 연설 (연설전문.txt) 13 | ........ | 2017/05/18 | 1,586 |
688965 | 명연설 이네요. 20 | 패랭이 | 2017/05/18 | 2,410 |
688964 | 오늘 참좋아요~! | 00 | 2017/05/18 | 289 |
688963 | 기념식...박수와 환호성 대단하네요.................. | ㄷㄷㄷ | 2017/05/18 | 923 |
688962 | 저 울고 있어요 30 | 문재인대통령.. | 2017/05/18 | 3,410 |
688961 | 속보)법무부·대검, 돈봉투 사건에 합동 감찰반 22명 투입 4 | .... | 2017/05/18 | 1,593 |
688960 | 답답해 미치는 아재 남자친구 3 | df | 2017/05/18 | 1,252 |
688959 | 가계부 쓰면 확실히 소비 지출이 줄어드나요? 8 | 궁금 | 2017/05/18 | 1,479 |
688958 | 애정결핍의 상대들이 사랑하는 법 18 | ㄴㅇㄹ | 2017/05/18 | 8,065 |
688957 | 문재인 대통령 연설하시네요. 광주 5.18 기념사 44 | 생중계 | 2017/05/18 | 2,466 |
688956 | 이니 하고 싶은거 다해~ 5.17(수) 2 | 이니 | 2017/05/18 | 783 |
688955 | 요즘 여자아이들 키 언제까지 자라요? 8 | ᆢ | 2017/05/18 | 3,670 |
688954 | MBN에서 문블렌드도 나오네오 3 | 모리양 | 2017/05/18 | 681 |
688953 | 님을 위한 행진곡 노래 처음 어떻게 접하셨어요? 5 | 응팔 | 2017/05/18 | 853 |
688952 | 터울지면 원래 동생 많이 이뻐하나요? 14 | ㅇㅇ | 2017/05/18 | 1,7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