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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름끼치게 단 딸기쨈 구제방법 좀 주세요.

나무늘보 조회수 : 842
작성일 : 2017-03-17 08:55:57
그냥 먹어도 맛있는 딸기로 왜 저는 겁도없이 쨈만들 생각을 했을까요?
파는 쨈보다 두배는 단것 같아요. ㅜㅜ

딸기를 사서 설탕 없이 끓인 후 섞어도 될까요?
또 실패할까 두렵네요.

아님 지금 이대로 다른 활용법이 있을까요?

어제밤 만들면서 간을 본 여파가 아침까지 오네요.
단거 생각만해도 몸서리가 쳐져서 그 좋아하던 믹스커피 대신 아메리카노 마시고있네요. ㅜㅜ
IP : 211.112.xxx.4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7 9:12 AM (59.15.xxx.245)

    딸기사다가 끓인후 그 딸기잼 넣고 끓이시면 될것 같아요

  • 2. dlfjs
    '17.3.17 9:19 AM (114.204.xxx.212)

    새로 딸기 사다가 끓여서 섞어요
    두배는 사야겠어요
    저는 설탕을 30프로쯤? 약간 달다 싶게 넣어서 바로 먹어요 얼리거나 ,,,적게 넣으면 저장이 어려우니

  • 3. 나무늘보
    '17.3.17 9:24 AM (211.112.xxx.40)

    새로 딸기를 사서 넣는 방법밖에 없겠죠?
    힘들어서 오늘은 못하겠네요.ㅜㅜ

  • 4. ..
    '17.3.17 9:49 AM (210.217.xxx.81)

    원글님의 고단함이 느껴지네요 힘내세요~

  • 5. 저는
    '17.3.17 9:55 AM (180.67.xxx.181)

    갑자기 그 딸기잼이 먹어보고 싶네요^^
    너무 달아서 아메리카노를 대신..
    한수저 먹음 식욕이 떨어지려나요 어찌보면 다이어트 음식?
    저 지금 식욕이 넘 왕성해서 ㅠ

  • 6. 나무늘보
    '17.3.17 10:00 AM (211.112.xxx.40)

    어제 남편이 제가 쨈 만드는걸 12시 정도 까지 보다가 먼저 들어가 잤거든요.
    계획대로라면 아침에 똭 내놔서 생색을 내야하는건데 냉장고 구석에 처밖아놓고, 느끼해서 봄동겉절이로 아침메뉴 긴급수정했네요.
    근데 남편은 불행인지 다행인지 자고나서는 까먹었는지 딸기쨈은 묻지도 않아요. ㅋㅋ

  • 7. 딸기를 더...
    '17.3.17 11:03 AM (112.150.xxx.2) - 삭제된댓글

    제가 작년에 그런 잼을 만들어서 냉장고에 장기보관했었어요. ㅎㅎㅎ
    일반 딸기 더 넣어서 하셔도 되고, 마트 냉동코너에 있는 냉동 딸기 넣으려도 돼요. 아니면 그대로 두셨다가 여름에 탄산수랑 갈아서 에이드로 드세요.

  • 8. ,,,,
    '17.3.17 11:05 AM (148.74.xxx.15)

    많이 힘드시면 딸기 푸드 프로세서로 듬성듬성 찹해서 휘리릭 끓여서 섞고 묽다 싶으시면 펙틴을
    좀 넣어서 묽기를 맞추세요. 잼만드는 쉬운 레시피는 주스랑 펙틴으로만도 만들거든요

  • 9. 나무늘보
    '17.3.17 11:29 AM (211.112.xxx.40)

    답글 주신분들 모두 감사드려요.
    자괴감에 계속 넋두리하고 있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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