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빼야 하는데 너무 허기가 져요

도와주세요 조회수 : 4,726
작성일 : 2017-03-16 20:49:42
앉아서 하는 일에 술도 좋아해서
최근 2년동안 4킬로 정도찜요
급격히 찌지는 않고 뒷자리수가 조금씩 올라가요
165 키에 드디어 60이에요
겨울에 운동해서 유지하고 있었는데 어른들 편찮으시면서
운동 물건너 갔네요
거울보면 모르겠는데 카메라로 사진찍으면 턱이 두개에요 흑
밥량도 많지는 않아요 반공기정도에 국이나 찌게위주로 먹어요
육식을 좋아해서 많이 먹을때 배부르게 먹기는 합니다
흔히 말하는 나잇살 같은데 주위사람들이 이제는 살찐것 알아보네요
음식으로 조절해야할듯한데 식사때 놓지면 허기지고 어지러워요
대체 40대에 살빼시는 분들은 얼마나 독하신것가요
팁좀 한가지씩만 풀어놔 주세요
IP : 115.143.xxx.11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6 8:52 PM (220.78.xxx.36)

    소식과 운동이죠 뭐
    저도 60에서 지금은 53인데요
    전 잘못뺀게 하루 두끼만 먹는 다이어트를 선택했다는거에요 운동은 매일 했지만요
    세끼 먹음 요요 올듯하네요

  • 2. ...
    '17.3.16 8:55 PM (220.75.xxx.29)

    피티받으면서 풀과 닭가슴살로 뺐어요. 밥은 순잡곡으로 한 종지 정도만 먹구요.
    67에서 51로 줄었고 몇년째 요요없이 유지중이에요.
    운동은 하건 안하건 결국 다이어트는 먹는 게 결정해요.

  • 3. 파랑
    '17.3.16 8:59 PM (115.143.xxx.113) - 삭제된댓글

    아~~~~독한마음이 먼저겠네요
    @@

  • 4. ㅇㅇ
    '17.3.16 9:00 PM (115.143.xxx.113)

    아~~~~독한마음이 먼저겠네요
    @@

  • 5. 지금
    '17.3.16 9:02 PM (180.70.xxx.82)

    한달째 다욧중입니다.
    아침.저녁은 샐러드에
    닭가슴살.저지장우유.
    고구마나.바나나 하나정도.
    점심은 걍 밥비벼먹고
    원래대로 먹고
    2.5키로 빠졌네요.
    운동1시간 걷구요.
    첨엔 배고프더니 이것도
    습관들이니 할만해요.
    야채배가 은근부른데
    금새꺼진긴해요.
    덕분에 심했던 변비가
    해겨ᆞㄹ돼서 좋아요.

  • 6. ..
    '17.3.16 9:03 PM (180.229.xxx.230)

    술끊고 되도록 서있어야 해요
    서있는게 칼로리 소비가 엄청나다고
    이게 쉽지않아요
    앉고싶고 눕고싶고

  • 7. ..
    '17.3.16 9:21 PM (211.107.xxx.110)

    제가 살찌는 이유를 알겠네요.
    집에서 거의 누워서 생활하거든요.
    아무리 운동하고 소식해도 이래서 안빠지는군요.ㅠ

  • 8.
    '17.3.16 9:22 PM (221.127.xxx.128)

    나도 저질 체력에 게을러서 맨날 먹고 자니 운동하는듯해도 살이 절대 안빠져요
    밤마다 ㅁ쳐서 살발면 온갖것 다 맛나게 먹고,,,,

    이 생애에선 이리 살다 죽어야할까봐요

  • 9. ㅇㅇ
    '17.3.16 9:25 PM (121.168.xxx.25)

    안먹으면 허기져서 일을못하겠어요ㅠㅠ밤에도 배고프면 잠이안오구

  • 10. 단백질을 드세요
    '17.3.16 9:31 PM (174.110.xxx.38)

    고기 종류 거의 간하시지 마시고 야채랑 드세요. 그럼 살 빠집니다
    국이나 찌개는 살 쪄요. 염분 들이키기 때문에요.

  • 11. 에효..
    '17.3.16 9:44 PM (111.118.xxx.165)

    저는 다욧트 한달 반 됐는데 2.5~3킬로에서 정체네요..ㅜ

  • 12. 라임
    '17.3.16 9:49 PM (117.5.xxx.84)

    저녁 먹고도 배가 고파 방울토마토 먹고 있어요. 3월 들어 요가도 시작하고 절운동도 시작했는데 맨날 누워 있다 움직여서 그런가 밥 맛이 너무 좋아요. 먹는 양이 되려 더 늘었어요. 몸무게 앞 자리가 바뀌었는데 정말 먹는 걸 줄이는게 쉽지가 않네요...

  • 13. 어찌야쓰까이
    '17.3.16 10:10 PM (218.154.xxx.61)

    우리아파트에 날마다 헬스하고 다녀도 먹는거 조절 못하면 그대로예요 더안찌면 다행이래요
    조금씩 줄여 나가야지 위가 늘어낫는데 갑자기 줄이면 허기져서 못살아요

  • 14. ,,,,
    '17.3.16 10:57 PM (148.74.xxx.15)

    탄수화물과 고기를 같이 섭취하지 마세요, 차라리 고기를 야채랑 포만감 들게 드세요
    그리고 위에서 알려주신것처럼 식사후 두시간안에 수분섭취 마시고요, 갈증이나면 오이나
    수분 많은 야채류 드시고.. 정 탄수화물이 땡기면 일주일에 하루 정해서 드시고싶은 탄수화물
    드시고 저녁 굶으시면 단기간에 갈이 빠져요

  • 15. 탄수화물만 줄여도
    '17.3.16 11:37 PM (112.150.xxx.63)

    살빠지던데요.
    우리 남편 시켜보니...단백질 ..채소로 ㅎ먹여보니...
    국이며 다 먹어도 되구요.

    근데 전 그렇게 먹으려니 소화안되서 속도 안좋고
    두통도 심해서 안되겠더라구요.ㅜㅜ 흑흑

  • 16. *_*
    '17.3.17 12:10 AM (211.49.xxx.65)

    다이어트 팁 저도 얻어갑니다

  • 17. 기쁨맘
    '17.3.17 1:32 PM (106.241.xxx.125)

    한약 다이어트 시작했습니다 -_-;; 식욕이 좀 주는 것 같아요. 한약 복용과 함께 과자류는 끊었고 저녁에도 밥은 안먹고 있어요^^ 점심만 그대로 먹는중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479 한달에 4번 재판받는 대학생... 4 후원부탁드려.. 2017/03/17 1,757
662478 뉴스타파에게 두가지 묻고싶다 10 샬랄라 2017/03/17 1,703
662477 82가 결국 손가혁 손 타더니 난장판이 됐군요 31 2017/03/17 1,931
662476 파우치에 들고다닐 화장품 매일 바꿔 챙기세요? 2 p 2017/03/17 1,160
662475 (꿀팁)불면증이여! 안녕........~~~zzz.......... 55 ㄷㄷㄷ 2017/03/17 9,063
662474 하루 걷기 4시간하는데도 살이 안빠지네요 7 ppp 2017/03/17 5,807
662473 저는 대학을 왜 나왔나 한심해요.. 9 zheh 2017/03/17 5,057
662472 돌침대 쓰는 분들 어떤 점이 좋으세요. 5 . 2017/03/17 2,938
662471 맛깔나는 영문 번역 자신있는 분 계세요 ? 3 맛깔 2017/03/17 892
662470 코딱지만한 숄더백 괜찮을까요? 13 궁그미 2017/03/17 2,420
662469 박지원 "손빠도 항의 오지만 안빠가 더 심해".. 23 ... 2017/03/17 1,475
662468 어제밤에 초밥샀는데 내일밤먹을수있을까요 1 ........ 2017/03/17 628
662467 중1 아이 아직 안 자고 숙제하는데 ㅠㅠ 15 2017/03/17 3,579
662466 충치로 인한 두통 내일 치과갈껀데 지금 머리가 너무 아퍼요ㅠㅠ.. 2 두통너무아퍼.. 2017/03/17 1,093
662465 아파트 주차장에 폐타이어로 주차공간 차지하는 인간 2 진상 2017/03/17 1,148
662464 어금니 발치 후. 장기간 있다가 임플란트 할건데요 5 충치 2017/03/17 5,716
662463 검찰 "靑 압수수색 의미없다"...朴 대면조사.. 4 ff 2017/03/17 880
662462 남자아기이름 7 미지 2017/03/17 1,035
662461 사립초의 장점이 뭐예요? 26 2017/03/17 8,779
662460 요즘 대선일정 잡히니까 또 김어준이 슬슬 기어나오네요 34 ㅇㅇ 2017/03/16 3,495
662459 립스틱 색 종류가 어떻게 되죠? 코랄색 핑크색 말린장미색 4 .... 2017/03/16 2,358
662458 그네 대리인단은 촛불편... 1 개헌반대 2017/03/16 661
662457 백년손님 1 궁금요 2017/03/16 1,272
662456 굉장히 냉소적이면서도 침착하면서도 불성실한 아이는 어떻게해야할까.. 9 ... 2017/03/16 2,011
662455 요즘 학습지 선생님으로 나선 엄마들이 많아졌네요. 14 돈은되나요 2017/03/16 6,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