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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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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성대수술 시켜야 하나요?

성대수술 조회수 : 2,905
작성일 : 2017-03-16 16:04:59
예전엔 개를 짖어도 소리 안나게 수술 한다는
얘기를 종종 들었어요
제가 물린적이 있어 개를 무서워해요
그때도 성대수술 하는건 비인간적이라 느꼈는데
왠지 수술 한 개들이 안쓰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었어요

우연히 유기견센타에 버린다는 개를 만나고 그렇게 무서운
개를 기르기 시작했어요
제가 길러보니 성대수술은 절대 해선 안된다는 생각이 드는데
물론 계속 짖으면 못하게 주의를 줘야겠죠

요즘은 성대수술 하는 추세 인가요?
아래 개를 기를땐 성대수술 해야 민폐가 아니라고 하시는 분 계셔서 다시 생각 해봅니다


IP : 182.211.xxx.10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반대
    '17.3.16 4:07 PM (58.226.xxx.200)

    저는 절대 반대합니다.

  • 2. ..
    '17.3.16 4:07 PM (223.62.xxx.186) - 삭제된댓글

    낚시 같은데 비상식적인 걸 괜찮냐고 물어보는 게 참...
    무서운데 개를 데려왔다고요?

  • 3. 댓글
    '17.3.16 4:11 PM (112.153.xxx.100)

    제가 썼어요. 안짖고. 외출시 아가처럼 동반 외출하심 수술도 안시켜도 되고 더 좋습니다. ^^

  • 4. 삼삼
    '17.3.16 4:13 PM (182.172.xxx.83)

    요즘엔 꼭 필요한 수술 아니라고 성대 수술 아예 안 해주는 병원도 많아요.

  • 5. 주의
    '17.3.16 4:14 PM (112.153.xxx.100)

    를 준다고 아이큐 80 이하 정도가 대부분인 견공들이 다 지키지도 않고 하니 문제입니다. 민원시 횟수당 5만원 정도 벌금을 부과하면..다수의 개주인들이 조심을 시키지 않을까도 생각해요.

  • 6. ..
    '17.3.16 4:16 PM (175.193.xxx.126)

    성대수술 잘못하면 큰일나요
    지인 개가 너무 심하게 짖어 했는데
    협착이와서 호흡곤란
    숨도못쉬고 죽을뻔했어요
    다행히 병원에 빨리가서 재수술해서
    살았지만 또 협착될수 있다고 했대요
    사람이 있었으니 망정이지
    개혼자 있었음 무지개다리건널뻔했다네요

    성대수술 잘 하는 병원도 매우 드물구요
    많이 위험한 수술이에요

  • 7. ...
    '17.3.16 4:16 PM (106.250.xxx.178)

    강형욱 훈련사가 하는 프로그램에
    성대수술한 개가 나온적 있는데.
    개들한테도 짖고 싶은데 소리가 안나는게
    좌절감, 스트레스가 된다고 한 것 같아요.
    그냥 보기에도 불쌍해보이더라구요.

  • 8. 개가 먼저인지 사람이 먼저인지
    '17.3.16 4:16 PM (110.47.xxx.9)

    사람들에게 시달리는 것도 부족해서 개짖는 소리까지 참아내야 하는 아파트 주민들이 불쌍하네요.

  • 9. ...
    '17.3.16 4:18 PM (211.208.xxx.105)

    동물학대죠.
    님 목소리 안나오게 성대수술하면 어떻겠어요?
    성대수술 시킬거면 그냥 키우지 마세요.

  • 10. 개를 키우고 싶으면
    '17.3.16 4:21 PM (110.47.xxx.9)

    단독주택으로 가세요.
    사랑하는 개님을 위해서 그 정도는 할 수 있어야 개를 키울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자신의 개를 위해 공동주택의 이웃을 희생시키는 것은 개보다 못한 짓이네요.

  • 11. ..
    '17.3.16 4:21 PM (223.62.xxx.186)

    저 위에 낚시인지 의심한 글쓴이인데요
    저희는 이사했어요

  • 12. ...
    '17.3.16 4:21 PM (211.208.xxx.105)

    개짖는 소리 시끄러우면 애기우는 소린 시끄러워 어떻게 참으세요?
    애기들도 성대수술 시키라고 해보시죠?
    그렇게 소음 못참는 사람이면 단독주택 가던가 산속에 혼자 살아야지 공동주택 사시면 안되죠.

  • 13.
    '17.3.16 4:25 PM (110.47.xxx.9)

    개와 동족인 사람들이 개짖는 소리가 참아지는 것처럼 인간과 동족인 사람들은 인간의 아기가 우는 소리는 참아진답니다.
    개와 아기를 동일시 하다니 놀랍네요.

  • 14. 원글
    '17.3.16 4:27 PM (182.211.xxx.10)

    223 62님 무서워도 개가 불쌍해서 데려 왔어요
    안되나요? 낚시 아닙니다
    어느분이 댓글 쓰신것 보고 글은 쓴거구요
    전 우리강아지 성대수술 시키느니 이사갑니다
    사실 성대수술 시켜야한다는 댓글에 기분 상해 썼네요

  • 15. 특이하시네요
    '17.3.16 4:36 PM (58.226.xxx.169)

    성대수술 시켜야 한다는 글이 어디 있었는 지는 모르겠지만
    요새 그런 글 썼다가 엄청 욕 먹죠.
    기분이 상했다면 거기에 댓글을 다세요.
    성대 수술은 끔찍한 동물 학대고 요새 그런 무식한 소리 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 16. ㄹㄹㄹㄹ
    '17.3.16 4:40 PM (211.196.xxx.207)

    추세라뇨? 엉뚱한 추세 만들지 말아주세요~
    제가 다닌 동물 병원이 이사도 좀 자주 하고 해서 5개가 넘는데
    대형병원 한 곳 빼고 다 성대수술에 부정적이고
    두 곳은 아예 본인은 그 수술 한 적도 없고 할 생각도 없다고 단언했어요.

  • 17. 정말
    '17.3.16 4:40 PM (112.153.xxx.100)

    이해를 잘 못하시네요. 남의 개를 성대수술 시켜라가 아닙니다.

    공동주택에서 개 짖는 소리가 민폐냐? ㅡ 민폐다
    어떻게 안짖게 하냐? 여러 방법이 있겠죠. 민폐일 정도이고, 단독주택도 못가고, 개를 돌보는 시간이 짧다.ㅡ이쯤에서 수술까지도 고려해볼 수 있는 겁니다. 요때도 자신의 반려견이 이웃에 해를 끼친건 알아야겠죠

    저 밑에 아가울음소리 쓰신분ㅡ아가는 한돌반쯤 되면, 알아차립니다. 개는 아니죠.

  • 18. 원글
    '17.3.16 4:42 PM (182.211.xxx.10)

    58 226님 그 댓글 다신분이 안볼까봐 새로 글 썼구요
    마침 그 분이 오셔서 보셨네요
    그리고 제가 좀 특이 한가요?

  • 19. 112 153
    '17.3.16 4:45 PM (182.211.xxx.10)

    글쎄요 이해력 딸리지는 않네요
    전 님이 이상해요

  • 20. 성대수술하는거
    '17.3.16 4:54 PM (211.253.xxx.18)

    추세 아닌걸로 알아요. 저 두마리 키우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제가 가는 애견카페에서 성대 수술시킨다는 분도 있긴하지만, 솔직히 그럴정도라면 개를 키우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해요.성대수술까지 시켜서 굳이 개를 키우려는 이유가 있나 싶어요. 개가 키워달란것도 아니고 개 키우는게 의무도 아니고,

  • 21. 점점점
    '17.3.16 5:06 PM (220.84.xxx.37)

    버려지거나 남에게 피해 끼치는것보다 성대수술이
    낫다고 생각해요.

    가끔 짖는 아이들도 있지만
    주인없을때 몇시간이고 짖고 하울링 하는개들은
    주변에 너무 피해를 줫니

  • 22. 음ㅇ
    '17.3.16 5:26 PM (223.62.xxx.101)

    글은 안지울거예요. 님도 지우지는 마세요.

    논란의 글은

    러빙 아이디를 쓰신분 글에

    개가 공동주택에 키치는 민폐에 대한 여론 조사 의견이었습니다. 그 중 소음에 대해, 성대수술도 안시킨채 짖는걸 방치하는건 민폐라는 제 댓글이에요. 남의 개를 성대수술시켜라가 아닙니다. 민폐인줄 알고, 여건상 어려움으로 키우시는 분이 많겠죠. 그래도 민폐는 민폐입니다.

    그런데 , 갑자기 개를 성대수술 시켜야 하나요? 요런 글이 올라온겁니다. 저는 수의사도 아니고, 저희 동네는 다행히 작년 여름이후 개 짖는 소리가 들렸다 특별히 문제가 된 적은 드물어요. 따라서 성대수술에는 관심도 없었어요. 주인이 잘 인식하고 주의를 주고, 신경을 쓰면. 큰 문제는 없죠.

    어떻게 제 글이- 개는 다 성대수술을 시켜야한다. - 가 된것이 기이할 따름입니다.

  • 23. 지나가마
    '17.3.16 5:37 PM (210.223.xxx.52)

    훈련용 목걸이 있어요. 짖으면 목걸이가 불쾌한 자극을 주는 방식으로 훈련해서 스스로 짖지 않게 만드는 거래요. 자극은 전기엿는지 향기였는지 기억이 가물하네요

  • 24. 원글
    '17.3.16 5:38 PM (182.211.xxx.10)

    223 62님 님글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고 그 글에 댓글을
    다신 분이 계세요
    저도 민폐는 민폐라고 생각합니다 애견인이 아니었을때도
    애견인인 지금도 민폐끼치는것은 싫어요

    글 지울 생각 없어요

  • 25. 딱하다
    '17.3.16 6:29 PM (116.40.xxx.2)

    개 짖는거 얘기하는데 아기 우는거와 동일시 하는 분.
    아기 울면 성대수술 시킬거냐고 심히 어이없는 말 하시는 분.
    아니, 개는 사람이 될 수 없어요. 사람이 개를 낳을 수 없다고요. 전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개와 사람을 동일시 하는 나라는 없어요. 견주는 가족같은 개이긴 하지만 법적으로 개의 생사여탈권이 있다고요. 법적으로 소유권을 부여하고요. 안락사 권한까지 갖고 있어요. 개가 사람이라면, 목숨 빼앗을 권한 줄까요?

    개에게 짖는 행위는 중요하겠죠. 수술 원칙적으로 반대합니다.
    간단해요. 개인주택으로 가면 됩니다. 아니면 다른 곳으로 입양 보내든지. 그게 싫으면 위험 무릅쓰고 성대수술 해야죠. 개의 행복도 필요하고 공동주택의 질서도 중요하니까요. 무엇이든 포기할 것은 포기해야 해요. 이기주의가 제일 나쁜 것..

  • 26. 그리고
    '17.3.16 6:31 PM (116.40.xxx.2)

    개 짖는 소리가 싫으면 단독주택에 가서 살라니...
    이거야 원 대체 어찌 하면 그렇게 순서가 뒤바뀐 생각을 하는지.

    근혜네 집 주변도 그러던데요.
    우리가 고성방가 떠드는건 우리 자유, 시끄러우면 당신들이 이사 가~

  • 27. ..
    '17.3.16 6:38 PM (1.250.xxx.184)

    절대 하지 마세요.
    동물 학대죠.
    중성화 수술은 필요해요.
    근데 성대 수술은 절대 안돼요.

  • 28. ...
    '17.3.16 7:30 PM (49.170.xxx.103) - 삭제된댓글

    강아지 성대수술하면 목소리 전혀 안나올것 같죠?
    결론부터 말하면 못소리 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강아지의 멍멍 소리가 아니라
    좀 특이한 멍멍 소리가 나요.
    강아지 짖는거 거슬리는 사람이라면 이 소리는 더 신경쓰일걸요.

  • 29. ...
    '17.3.16 7:33 PM (49.170.xxx.103)

    강아지 성대수술하면 목소리 전혀 안나올것 같죠?
    결론부터 말하면 목소리 납니다.
    우리가 알고있는 강아지의 멍멍 소리가 아니라
    좀 특이한 멍멍 소리가 나요.
    강아지 짖는거 거슬리는 사람이라면 이 소리는 더 신경쓰일걸요.
    동물병원에서 강아지가 특이하게 짖길래 넌 어디가 아프니? 했더니
    강아지 보호자가 성대수술한 아이라고 하더라구요..
    깜짝 놀랬네요. 성대수술해도 목소리를 없앨수는 없구나..
    강아지 입장에서는 주인을 보호하려고 뭔가를 알려주려고 짖는건데..
    무조건 못짖게하고 성대수술하고.. 이건 아니다 싶네오.

  • 30. ...
    '17.3.16 8:13 PM (110.8.xxx.80) - 삭제된댓글

    저는 부득이한 경우 수술 찬성이에요. 아무리 훈련해도 안되는 애들은 안돼요. 자지도 않고 10시간 이상 미친듯이 매일 짖는 애들도 많아요. 개학대는 맞는데 그렇다고 옆집 사람들 학대할수는 없죠. 개랑은 살고 싶고 피해는 줄수 없는 경우 성대 수술 고려해야 돼요. 성대 수술해도. 계속 짖는데 밖으로 소리가 안나가죠

  • 31. ..
    '17.3.16 8:27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저희 예전 윗집, 개가 너무 짖어 성대수술했대요. 근데 그 이후에도 짖는 소리 나요.

  • 32. 동물학대
    '17.3.17 1:48 AM (210.97.xxx.24)

    아파트 사시는분들 개기르지 마세요. 인간들의 이기심이 끝이없네요......

  • 33. ㅡㄴㅂ
    '17.3.17 8:26 AM (223.62.xxx.9)

    니가 키우지 말래서 안 키울 것도 아니지만
    아파트 개가 학대라는 말하는
    개에 대해 관심도 없고 아는 것도 없지만
    뭔가 관대해보이게 숟가락 올리려는
    말은 무시당해 싸다

  • 34. 223.62
    '18.1.10 11:21 AM (182.211.xxx.10) - 삭제된댓글

    어디서 반말 ?
    무시한다고 당할 나 아니다
    관대해보이는게 아니라 관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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