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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 단지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것

loving 조회수 : 2,278
작성일 : 2017-03-16 13:58:52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저야 반려동물을 키우는 입장이라... 당연 찬성이긴 하다만
저희 아이들이 밤 늦게 들어오면 강아지들이 너무 짖어대서 주변 이웃에게 미안해 죽겠어요
훈련을 잘 시키면 되는데... 무슨 수를 써도 우리 까칠한 말티즈는 항상 짖더라구요 

안 키우시는 분들 입장에서 얘기 들어보고 싶네요...

http://welog.kr/mobile/view?type=mainlog&idx=104
IP : 115.93.xxx.2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ving
    '17.3.16 1:59 PM (115.93.xxx.226) - 삭제된댓글

    http://welog.kr/mobile/view?type=mainlog&idx=104

  • 2. ..
    '17.3.16 2:07 PM (211.36.xxx.224)

    안 짖는 개들도 많던데.. 그렇게 짖으면 민폐죠

  • 3. ..
    '17.3.16 2:10 PM (124.111.xxx.201)

    민폐만 없으면 상관 없어요.
    베란다에서 나는 개비린내나
    엘리베이터의 소변자국 등.
    요새 그런데가 어딨냐 하시겠지만 의외로 있어요.
    사람 드나들때 몇 번 컹컹 소리야 저 집에 개가 있구나
    정도지 민폐는 아니죠. 아가들도 밤에 아빠 퇴근해 돌아오면
    폴짝폴짝 뛰며 소리 꺅꺅질러 격하게 환영하잖아요.

  • 4. 진쓰맘
    '17.3.16 2:10 PM (115.93.xxx.226)

    반려견에 대한 책이나 영상 보시고 헛짖음 적극적으로 막아주셔야 해요.

  • 5. ㅇㅇ
    '17.3.16 2:19 PM (118.131.xxx.61)

    애들뛰는거 못막으면 아파트살지
    말란 논리아니고서야
    그정도 짖는게 문제는 아니라고봅니다

  • 6. 저링크
    '17.3.16 2:20 PM (211.246.xxx.19)

    저거 로그인하라는데요?

  • 7. 짖는소리는 민폐맞아요.
    '17.3.16 2:29 PM (112.153.xxx.100)

    성대수술 안시키고, 키우는건 이웃에 민폐맞아요.

    동생네가 말티즈를 키우는데, 자주 짖지는 않고, 누군가가 방문할때 전화나 초인종이 울리면 짖는대요. 전 잠시지만, 시끄러운데..정작 본인들은 귀엽다는듯 주의를 주더군요.

    개가 하루에 5 차례 짖으면 옆집이나 윗집은 5차례 시끄럽고, 외출시에 개가 계속짖는 경우가 있는데.
    정작 모르더라구요.

    어떤분들은 용맹하고, 똑똑하다고 흐믓해하시기까지 ^^;;

  • 8.
    '17.3.16 3:02 PM (211.109.xxx.170)

    자기집에서 짖는 소리는 자는 시간이거나 아주 장시간 짖는 거 아니라면 그냥 생활소음이려니 해요. 저는 바깥에서 지나가는데 짖으면 그렇게 싫더라고요. 나한테 시비거는 것 같아요 ㅎㅎ. 개를 너무 사람처럼 생각하나요?

  • 9. ...
    '17.3.16 3:14 PM (59.5.xxx.91) - 삭제된댓글

    냄새, 소음 등 민폐만 안 끼치면 상관 안 해요. 근데 가끔이라도 일단 개 짖는 집은 진짜 싫어요.

    사람 오갈 때만 짖어도 안 키우는 입장에서는 싫은데, 개 주인들은 그건 짖는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더군요.

    그리고 주인 외출하면 짖는 개들 있거든요. 우리 개는 절대 안 짖어요 이러는데... 참... 욕이라서 못 쓰겠습니다,

  • 10. 외출시
    '17.3.16 3:43 PM (112.153.xxx.100)

    짖는 개들이 가끔 있어요.작년 여름쯤 개 두마리가 거의 한시간반쯤 알람소리 컹컹컹 나오는 수준으로 짖은적이 있어요. 경비원 다 뛰어 나와서 어느 집인지 층수 세어 집주인에게 연락해 집주인이 와서 해결되었어요.

    보통때 짖는 개는 아니었는데..한여름 살짝 지난 정도라 집주인이 외출하면서 베란다로 통하는 문과 창문을 조금 열어두었나봐요. 두 개바 베란다에서 눈이 마주치자 적으로 인식했는지 암튼 한시간 반동안 쉬지도 않고 짖더군요. 암튼 주인이 좀 멀리계셔 1시간 반만에 해결되었답니다. 그 후로는 에어컨을 틀어놓으시는지 다행히 그런 사태가 반복되지는 않았구요.

    개짖는 소리는 피아노소음. 아이뛰는 소리에 비길 게 아닙니다. 알람소리중 피아노소리. 아이뛰는 소리는 없어도 개짖는 소리는 있고..짜증 지수 최고는 아니지만 제법 높아요.

  • 11. 가끔이라뇨
    '17.3.16 4:10 P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저희 윗집은 개 두마리와 아이둘이 뛰는 소리에
    개짖고 싸우고 애들 비명..12시 넘어서까지 끝내줘요.
    화가 나서 올라가고 싶지만 그 핑계로 개 없애거나 성대수술하면
    애견인도 아니지만 제맘이 불편할까 참네요.
    아랫집이 이정도면 윗집앞집은 어찌사나 싶기도.

  • 12. 잠깐은
    '17.3.16 4:46 PM (115.136.xxx.67)

    애들 왔을 때 잠깐 짖는건 그래도 이해가능한 수준이예요
    근데 주인없어서 정말 1시간도 넘게 짖는 개는
    ㅜㅜ

    진짜 그런 주인은 신고하고 벌금 물리고 개도 못키우게 하고 싶어요
    완전 미칠 지경예요

  • 13. 다 죽여 없으면 되죠
    '17.3.16 6:20 PM (223.62.xxx.24)

    돼지는 꿀꿀~ 개는 멍멍 짖는게 당연한건데
    그 당연한게 왜 그럼 안되는건가요?
    울음 소리도 민폐인데 그럼 떼쓰고 밤새 우는 아기는요?
    지구에 사람 빼놓고 다 죽여 없애면 될까요?
    근데 애초에 왜 있는걸까요?
    맞다~~ 부모 죽이고 자식 죽이고
    마누라 두들겨 패는 개만도 못한 인간도 포함 다 죽입시다

  • 14. .....
    '17.3.16 7:15 PM (180.68.xxx.6)

    원래 각 라인 주민들의 80%이상 서면 동의 받아야 키울수 있는거 아닌가요? 짓는 것도 너무 싫지만 여름에 베란다쪽으로 냄새 올라오고 하는거 진짜 너무 싫어요..
    아파트 사람살라고 지어놓은데지 짐승 살라고 지어 놓은곳 아니 잖아요..더 싫은건 그렇게 민폐 끼치고도 너무 뻔뻔 스러운 사람들이죠.

  • 15. ..
    '17.3.17 9:55 AM (112.152.xxx.96)

    아파트서 소리 나는 동물 키우면 안된다고 생각해요..개짖는소리...본인이나 사랑스럽지...시도 때도 없이 컹컹..미칩니다 듣기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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