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냄새때문에 힘들어요

향기 조회수 : 2,160
작성일 : 2017-03-16 08:00:37
제가 여자들상대하는 장사하는데 빈번하게 똑같은냄새가
어떻게 여러사람에게 나는지 궁금해 죽겠어요
집에와선 저한테도 날까봐여러번 샤워도 하고..
어제는 옷바꾸러왔길래 교환해주고 가고 나서 맡아보니 또 역겨운 비릿한냄새가 나길래 버렸어요 ㅠㅠ
가끔씩 30대 .주로 50~60대 비릿한 냄새가 나는데 왜나는지 모르겠어요
혹시 저처럼 이런 냄새맡아본사람 있는지 아님 제가 예민한건지
궁금합니다
IP : 211.192.xxx.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6 8:03 AM (114.204.xxx.212)

    나이들면 여러가지 체취가 강해져서 하루 한두번은 샤워 꼭하고 속옷 겉옷 다 갈아입어야겠더라고요
    조금만 방심해도 그럴수 있어요
    아니면 집 자체에서 나는 냄새일수도 있고요

  • 2. 시어머니오시면
    '17.3.16 8:12 AM (1.225.xxx.50)

    그날로 바로 온 집에 그 체취가 배어서
    정말 너무너무 힘들어요.

  • 3. 진짜 .....
    '17.3.16 8:24 AM (216.40.xxx.246)

    나이들면 몸냄새 나요.

  • 4. ㅇㅇㅇ
    '17.3.16 8:27 AM (110.70.xxx.44) - 삭제된댓글

    아파트 내부에서 냄새나는거 의외로 모르는 사람들 많아요
    거기다가 피죤 들이붓고 입는옷 냄새랑 섞이는거죠

  • 5. ???
    '17.3.16 9:17 AM (223.38.xxx.8) - 삭제된댓글

    체대 박사과정이던 필라테스, 요가 강사가 해준 얘기입니다.
    인간의 신체는 70%가 물(세포액)이고, 중병으로 인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체취는 이 물에서 난다고 보면 된다고 합니다.
    젊을 때는 세포액이 순환이 잘 되고, 세포 자체도 생성 소멸 주기가 짧아서 체취가 별로 안 나는데,
    고인물이 섞는 것처럼 나이들면 세포액이 신선한 물로 교체가 잘 안 되면서 정체되어 있어 냄새가 난다고 합니다.
    몸 전체의 물을 교체하는 2~3일 가량의 기법이 있다고 합니다.

  • 6. ???
    '17.3.16 9:18 AM (223.38.xxx.8) - 삭제된댓글

    비릿한 냄새는 지방산화 때문입니다.

  • 7. 00
    '17.3.16 9:36 AM (115.91.xxx.6)

    나이들면 몸냄새 심하고 숨냄새까지나요
    예민한 사람은 본인은 몸냄새까지는 느끼는데 본인 숨냄새는 모르더라구요
    노화현상 힘들어요
    노인상대하는직업입니다.,코 예민해서 힘들어 죽겟어요

  • 8. 항상 깨끗하게
    '17.3.16 10:34 AM (218.154.xxx.61)

    노인도 2틀에한번 샤워꼭하고 자주매일 갈아입으면 냄새 안나요 그리고피부가냄새나는 사람 잇어요
    젊은 사람들도 건성인 사람은 냄새 안나는데기름기많은 피부는 하루만 머리 안감아도
    기름기 흐르고 냄새나죠 노인이 옷도 자주안갈아입고 안씻으면 더하죠 젊은 사람도 냄새말도 못해요

  • 9. 맞아요
    '17.3.16 9:09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비릿한 냄새
    스포츠센타에서 아쿠아로빅하는 할머니들 단체로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고 나는 타는데 그 비릿한 냄새가 나서 괴로웠어요 그 뒤로 그 냄새가 할머니들에게서 나는 냄새라는 걸 알았는데 안 그런 사람들도 있는데 7 80프로는 나요
    버스에서도 옆자리에 서있는 할머니들에게서 느끼고ᆞᆞ
    그런데 어느날 나에게서도 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 같다고 느꼈어요 속옷 등에서
    그뒤로는
    매일 더 신경써서 샤워하고 하루 두번도 씻고 그렇게해요
    신기한게 머리는 매일 감지만 샤워 자주 안하는 대학생 딸은 언제나 향기만 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2316 초6딸과 둘이가는데 렌트카 해야 되겠죠? 3 제주도 2017/03/16 756
662315 이영훈판사가 어찌 이재용판결을 맡게됐나요?? 2 ㄴㅅ 2017/03/16 627
662314 선관위, 朴에 화환 보낸 신연희 강남구청장 조사 착수 1 ..... 2017/03/16 806
662313 임신맘들 기념하라고 바디페인팅 꽁짜로 해준다네요 3 멍멍이야 2017/03/16 798
662312 유승민 ˝박근혜 싫다고 반대편 찍으면 또 5년간 후회할 것˝ 14 세우실 2017/03/16 1,993
662311 형광등 바로 밑에서의 민낯도 자신 있는 분 5 피부 2017/03/16 1,093
662310 닭은 언제부터 아플까요 7 병원으로 2017/03/16 1,031
662309 더민주당 경선에 참여하고 싶은데... 2 투표 2017/03/16 569
662308 영어 공부하니까 배고프네요. 12 .. 2017/03/16 1,913
662307 중학교 탈의실문제 9 탈의실 2017/03/16 1,204
662306 엄마랑 저랑 똑같은 꿈을 꾸었어요. 8 신기하네 2017/03/16 2,452
662305 브라바 샀어요^0^ 4 오홋 2017/03/16 2,413
662304 고3담임과 상담있는데 빈손으로 가도 되나요 10 고3맘 2017/03/16 2,173
662303 피의자 박근혜! 당장! 구속하라! 1 검찰 집행하.. 2017/03/16 414
662302 감동다큐 --시간이 안 아깝네요 1 345 2017/03/16 960
662301 73년남편 고등밴드엔 미혼도엄청많네요??! 26 트렌드? 2017/03/16 4,360
662300 학교 화장실 청소 아직도 학생들이 하나요? 11 ㅇㅇ 2017/03/16 2,403
662299 이번 대선은 문재인 대 안철수의 대결일것 같아요.. 29 투표 2017/03/16 1,519
662298 도와주세요) 한국에서 스마트 폰 쓸려면.... 4 스마트 2017/03/16 447
662297 가스 건조기 연통 위치 문의 드려요 4 빨래 2017/03/16 1,468
662296 남편 일의 자율성 어디까지 인정을 해줘야할까요.. 23 ........ 2017/03/16 2,223
662295 조작된 도시, 등장인물이 중복되는거 맞죠? 7 영화 2017/03/16 1,001
662294 한복 보관 1 또나 2017/03/16 633
662293 우리나라최고재벌 삼성과CJ집안간 싸움ㅡ이완배 고딩맘 2017/03/16 873
662292 사람을 쉽게 믿는 버릇 못 고치나요? 6 .. 2017/03/16 1,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