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 내용 지워요
답글 주신 님들 고마워요 마음이 찝찝하고 힘들었는데
판단에 많은 도움되었어요
1. 그런거 같네요.
'17.3.15 10:57 PM (110.47.xxx.9)친구남편이 기대만빵인가 봅니다.
자기 마음에 들면 전번 따려고 덤비겠는데요.2. 엥
'17.3.15 10:58 PM (221.127.xxx.128)의처증인가
그럼 밥 사준다는데 만나고픈 친구 한 번 만나요
저라면 만나요 같이...
그후론 나 만나는 자리에 또 나오진 않겠지요
저라면 좋아요3. ㅇ
'17.3.15 10:59 PM (175.223.xxx.207) - 삭제된댓글결혼하면 분리가 안 되는 부류가 있더군요
미성숙한 거죠
친구가 이상함4. 원글
'17.3.15 11:07 PM (175.199.xxx.127)친구가 띠동갑과 결혼해서 나이차이도 많이나서 더 불편한데 그런 어려운 자리를 가지려하는지 눈치없는 정도가 아니라 너무 이상해요
5. 켁
'17.3.15 11:10 PM (223.62.xxx.70)같은 유부라서 부부동반 모임도 아니고 얼굴한번 슬쩍본 와이프 싱글친구 만나는 자리에 왜 나온대요?
암만 좋게 생각해봐도 기분 나쁠일이네요.
남편이나 친구나 똑같네.
원글님 그냥 만나지 마세요.6. ...
'17.3.15 11:10 PM (114.204.xxx.212)사십 후반은 된거 같은데.. 남편도 친구도 주책이네요
7. 만나서
'17.3.15 11:10 PM (221.127.xxx.128)그 궁금증을 푸세요
뭐가 이상한 커플인지
뭔 상황인지...
난 궁금해서라도 만나 보겠음8. 헐
'17.3.15 11:10 PM (218.149.xxx.241)그남편 또라이네요 왜낀대요.. 낄끼빠빠 안되는인간 넘시러요
9. 불편
'17.3.15 11:11 PM (124.53.xxx.131)꼭 그런 애들 있어요.
한 번 얼핏본게 다인데 온갖 내말은 다 옮겼는지
통화도중 지남편을 선듯 바꿔주기도 ..
진짜 낯설고 이상했어요.
오랜 절친이긴 한데 지금 안보니 속이 다 후련해요.10. 원글
'17.3.15 11:15 PM (175.199.xxx.127) - 삭제된댓글친구는 만나고 싶고 상황은 불편하고 남이 보기에도 이게 많이 이상해서 아예 피해버려야 할 상황인지 이해가 될만한건지 궁금합니다
11. 뻔한 겁니다.
'17.3.15 11:15 PM (110.47.xxx.9)그 친구는 남편자랑이 하고 싶은 거고, 친구의 남편은 싱글인 아내의 친구를 합법적으로 찝적거려 볼 구실을 만들고 싶은 것이고...
그 친구가 주책이 도를 넘은건 맞네요.
왜 남편을 끌어들여서 일을 복잡하게 만들려고 하나요?
아마 님이 유부녀였다면 그 남편이 그렇게 바지 한가랑이에 양다리 집어넣으며 달려나오려고 하지 않았을 거라는데 이정현의 손을 겁니다.12. 푸핫
'17.3.15 11:22 PM (223.62.xxx.70)윗님 말씀이 정답 ㅎㅎ
13. 뭐
'17.3.15 11:47 PM (124.54.xxx.150)일단 우리끼리 한번 먼저 만나고 남편도 같이 함 보자 이정도러 타협을 했으면 안됐으려나요? 아무렴 아내친구가 미혼이라고 찝적거리려고 같이 만나자했을라구요 여기분들 상상력 대단 ㅋㅋ
14. 아!!!
'17.3.15 11:49 PM (39.7.xxx.112)댓글보며 이제야 알았네요
예전에 친구남편이 왜 그렇게 저를 환대했는지를요..
친구남편은 제친구와 띠동갑도 넘게 차이가 나는 아저씨였고 저는 미혼이라 그런거였군요
그때는 왜 저렇게 환대하는지 몰라서
친구도 저도 어리둥절했는데..
십년도 넘은 이제사 눈치챘네요 흐 둔녀..15. ..
'17.3.15 11:53 PM (125.187.xxx.10)친구도 그남편도 비정상. 만나지 마세요.
16. ㅇㅇ
'17.3.16 12:12 AM (125.180.xxx.185)주접이네요. 또래도 아니고
17. 이상해
'17.3.16 6:45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진짜 비정상이네요
의처증인가봐요
만나지마세요18. 음
'17.3.16 9:32 AM (211.109.xxx.170)분명히 목적이 있어요. 바람 피고싶어하는 미친 놈이든지 보험이나 다단계든가. 아님 원글님 일하는 쪽 정보가 반드시 필요하거나. 이용당하기 싫으시면 만나지 마세요, 절대. 이상한 인간 엮여서 피곤해지지 마시고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62355 | 딱 두 종류의 사람만이 존재하는데, 하나는 사기 쳐 먹는 자이고.. 2 | 딱 두 종류.. | 2017/03/16 | 1,083 |
662354 | 아기가 기는 시기가 평균적으로몇개월인가요? 9 | dd | 2017/03/16 | 4,417 |
662353 | 놈코어룩 뜻…"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란 뜻" 6 | 패완얼패완몸.. | 2017/03/16 | 2,526 |
662352 | 인성이 못된 남자 1 | ........ | 2017/03/16 | 1,161 |
662351 | 발효빵 만들기 힘들까요? 10 | 르뱅 | 2017/03/16 | 1,434 |
662350 | 친구 만남 시 유아 아이 항상 동반하나요. 18 | ... | 2017/03/16 | 2,323 |
662349 | 오전에 운동하고 저녁에 술마심 안되나요 7 | 동글이 | 2017/03/16 | 2,826 |
662348 | 노상방뇨 신고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지혜를 구해요 5 | 여인2 | 2017/03/16 | 3,300 |
662347 | 경주숙소추천부탁드릴께요 | ㄹㄹㄹ | 2017/03/16 | 1,115 |
662346 | 응급실인데 그냥 갈까요 5 | 해외 | 2017/03/16 | 1,914 |
662345 | 자꾸 짜증만 나고 눈물만 날꺼 같고 답답해 죽을꺼 같아요 1 | ㅜㅜ | 2017/03/16 | 833 |
662344 | 마늘의 배신이네요 56 | 마늘 | 2017/03/16 | 29,579 |
662343 | 한은에서 금리 안 올린다네요. 13 | 저금리 | 2017/03/16 | 4,372 |
662342 | 사리곰탕면 맛잇게 먹는방법있나요? 6 | ... | 2017/03/16 | 1,198 |
662341 | 이영훈판사는 스스로 그만두어야. 5 | .. | 2017/03/16 | 1,894 |
662340 | 월경관련 질문 1 | 월경 | 2017/03/16 | 667 |
662339 | 40대 중후반 분들께서는 어떤 일 하셔요? 21 | 흠 | 2017/03/16 | 5,368 |
662338 | 80C컵 분들께.. 궁금해요 5 | 궁금한데.... | 2017/03/16 | 4,708 |
662337 | 저 같은 경우 분들 계신가요? 2 | 지우려고하다.. | 2017/03/16 | 726 |
662336 | 지금 스브스보다가 짜증나서 돌림 18 | . . | 2017/03/16 | 3,946 |
662335 | 로맨스 소설 추천부탁드려요 6 | 봉부실 | 2017/03/16 | 2,466 |
662334 | 결혼한 친구들은 왜 남편이랑 같이 보자고 할까요? 25 | .. | 2017/03/16 | 5,928 |
662333 | pt하루째 10 | 죽갔음 | 2017/03/16 | 1,857 |
662332 | 강아지 성대수술 시켜야 하나요? 30 | 성대수술 | 2017/03/16 | 3,151 |
662331 | 에르메스 스카프 살까하는데요. 11 | 좀알려주세요.. | 2017/03/16 | 5,4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