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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 여자 중 한 쪽이라도 키 크면, 자녀 키가 클까요 ?

,,, 조회수 : 5,268
작성일 : 2017-03-15 15:55:46

저에게 적극적인 남자가 있는데(결혼 얘기) 키가 많이 작아요 몇인지 잘 모르겠지만 165 쯤 될까? 에요

160초반일 수도 있구요 가늠이 잘 안되요 너무 작아서 ㅠㅠ

확실히 160대 후반은 아니고요 제 키는 170이 넘고요

 얼굴이나 성격,능력은 다 괜찮아요 능력은 출중 .. 똑똑하기도 하고 ..

저도 근데 키만 크다고 나머지 못난 건 아니고, 외모도 능력도 있어요

전 남자 돈이나 능력보단 외모와 성격을 봐왔구요 .. 키로 사람 차별하면 안되니까

이 사람을 받아들인다치더라도, 아이가 키가 작을까봐 걱정이네요

이 분이 남자 평균키(171,172 ?)만 됐어도 전혀 걱정안하는데

평균에 훨씬 못미치는 키인거 같아서

제 유전자로 이걸 극복이 가능한가 걱정되서요 저희 집,친척은 여자들도 170이 넘는데, 이 분이랑 결혼해서 키 작은 유전자를 대대손손 물려줄라나? 그런 걱정....좀 한심할 수도 있는데 그런 마음이 자꾸 드네요 ㅠ.ㅠ

뼈도 작고 얼굴도 작고 손발도 작고 ㅠ.ㅠ 저는 유럽 가도 그 현지인들보다 체격이 좀 더 클 만큼 키도 크고 뼈도 튼튼-_-; 해서, 둘이 서 있으면

ㅋㅋㅋㅋ 거인족과 소인족 같아요 ㅋㅋㅋㅋ

IP : 121.166.xxx.38
4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15 3:58 PM (121.141.xxx.230)

    아빠닮으면 작고 엄마닮으면 크고 그렇더라구요~~~ 중간키 나오기도하구요~~~다른조건 다 좋으면 내키도 크니 한번 진행해볼듯해요~~~ 대신 결혼식때 단화에 다리벌려 사진찍을 각오하셔야해요~~~~

  • 2. ㅇㅇ
    '17.3.15 3:59 PM (121.134.xxx.10) - 삭제된댓글

    친척언니 150 형부 170
    아들키 178
    키에 너무 연연해 마세요

  • 3. ...
    '17.3.15 3:59 PM (130.105.xxx.64)

    그야말로 복불복.
    그런데 남자 집안 사람들 키를 봐야돼요. 남자만 작은거면 그나마 확률이 ...
    근데 키는 엄마들 많이 닮더라고요.

  • 4. ...
    '17.3.15 4:00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제가 주위에서 본 바로는 아들이 아빠키를 닮더군요.

  • 5. ㅇㅇ
    '17.3.15 4:00 PM (49.142.xxx.181)

    이건 주사위 던지면 짝수가 나올까요? 라는 질문과 동급임..

  • 6. 키는
    '17.3.15 4:01 PM (223.62.xxx.147)

    아빠보다 엄마영향 많이 받더라구요.저희동네에 아빠는 182 엄마는 154 인데 아들이 165 도 안돼요.

  • 7. ㅁㅁㅁ
    '17.3.15 4:02 PM (218.205.xxx.87) - 삭제된댓글

    크거나 혹은 작거나 50 5!확률

  • 8. ..
    '17.3.15 4:03 PM (124.111.xxx.201)

    복불복이죠.

    제 경우를 보면 85세 엄마 167
    살아계심 90세 아빠 177 인데
    50대 딸들은 166, 164, 163
    40대 아들은 174거든요.
    다 부모보다 작죠.

    제 남편은 170 제가 164지만
    아들은 177, 딸은 160이에요.

    174 형부랑 결혼한 166 언니는
    큰애는 172, 작은애는 182거든요.

  • 9. dd
    '17.3.15 4:03 P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제가 165 남편 164
    딸 둘인데 163이에요
    오빠네는 새언니가 158정도고 오빠 175정도인데
    아들이 177 딸이 저희애들이랑 키 비슷하구요
    작은언니 168 형부 165인데
    아들이170안됩니다 형부키 닮앗어요
    아무도 몰라요 누구 닮아 나올지는~

  • 10. ...
    '17.3.15 4:04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

    제가 주위에서 본 바로는 남자키가 160대인 경우 아들이 아빠키를 닮더군요.
    170만 되어도 키큰여자 만나면 엄마닮을수도 있고 한데 남자160대로 좀 많이 작은 경우는 아들이 이어가요.

  • 11. ,,,,
    '17.3.15 4:05 PM (121.166.xxx.38)

    아 정말 복불복이네요

  • 12. crom
    '17.3.15 4:06 PM (112.149.xxx.83)

    복불복이죠 저아는집아들은 큰아들 185넘고 작은아들 170안되요

  • 13. ,,,
    '17.3.15 4:06 PM (121.166.xxx.38)

    윗님 정말인가요 ? ㅠ.ㅠ 제 남편으로써 키 작은 건 큰 상관 없는데, 제 아들이 작은 건 왠지 속상하네요 ..ㅡㅜ

  • 14. 호수풍경
    '17.3.15 4:17 PM (118.131.xxx.115)

    올케 언니가 좀 작은데,,,
    오빠네 아들이 작아서 걱정했는데,,,
    초등고학년때 운동 열심히 하고,,,
    뭐 농구도 하고 요즘은 축구하고 그러디니 키가 쑥쑥 크더라구요...

  • 15. ...
    '17.3.15 4:17 PM (222.114.xxx.100)

    누굴 닮느냐가 관건
    아빠180
    엄마155
    딸들 모두 160후반대

  • 16. ㅇㅇ
    '17.3.15 4:18 PM (1.232.xxx.25)

    제가 아는 키작은 아빠 키큰 엄마 아이들은
    다 평균이상 큰키였어요

  • 17. ...
    '17.3.15 4:18 PM (49.142.xxx.88)

    엄마가 크면 아들이 클 확률이 높아요.
    우리외가쪽이 전부다 땅딸막하거든요. 삼촌 사촌들 비롯한 남자들이 160대~170 초반. 근데 165정도 되보이는 외삼촌이 170 훌쩍넘는 외숙모랑 결혼했는데 그 아들 2명만 180 넘어요.

  • 18. ...
    '17.3.15 4:21 PM (114.204.xxx.212)

    아뇨 어느 한쪽을 닮는지라 복불복이랄지...
    님 같은 부부 아는데.... 딸들이 아빠를 빼닮았어요
    작고 많이 퉁퉁하고 ...
    약간 작은건 괜찮은데, 한쪽이 극단적으로 작으니 문제가 되는데...
    남자 165 좀 넘는정도면 그냥저냥 괜찮다 싶기도 해요

  • 19. 글쎄요
    '17.3.15 4:24 PM (211.251.xxx.97)

    엄마 165, 아빠 165
    자녀 1 159
    자녀 2 157
    참고로 둘다 여자아이, 엄마쪽 키는 별로 안 물려받은듯, 외할아버지,외할머니는 평균보다 조금 큰키.
    친가쪽은 평균에 훨씬 못미치는키 키 키울려고,성장치료도 받고,운동시키고 해도 효과없음.
    작은쪽으로 유전자 받음 그냥 작은거임. 확률은 모르겠음.

  • 20. ..
    '17.3.15 4:27 PM (118.220.xxx.78) - 삭제된댓글

    아들은 엄마 따라가고 딸은 아빠 따라가던데
    요즘은 먹는게 워낙 좋아서
    아이가 입만 안짧으면 잘 크더라구요

  • 21. ㅁㅁ
    '17.3.15 4:28 PM (175.223.xxx.88) - 삭제된댓글

    양쪽 다 작으면 확실히 위험 (작은집이 두분 다 작은데 9남매가 모두 도토리 ㅠㅠ)
    한쪽이라도 크면 반타작
    저같은경우 애아빠 168저 164인데 남매는 둘다 쭉방

  • 22. 성장치료
    '17.3.15 4:32 PM (218.55.xxx.38)

    대학병원 갔는데 할아버지 할머니 키도 적어냅니다.
    유전적 소인은 확실하고요.
    외가 친가 가계도 키 다 조사할 수도 없고요.
    ....키가 ..많이 중요합디다...씁쓸.

  • 23. 복불복인가봐요
    '17.3.15 4:32 PM (58.229.xxx.81) - 삭제된댓글

    들죽날죽해요.
    엄마아빠
    150 165인데 아들은 184
    165 185인데 아들 190
    155 180인데 아들 167
    158 175인데 아들 180
    170 168인데 아들 183

  • 24.
    '17.3.15 4:37 PM (121.128.xxx.51)

    잘 먹이고 키크는 운동 농구 태권도등 시키면 아주 크진 않아도 170은 넘게 돼요

  • 25. 복불복
    '17.3.15 4:40 PM (122.36.xxx.22)

    아는집 아빠180 엄마172인데
    아들이 165도 채 안되는 경우도 봤어요
    아빠 180 엄마 155 인데 아들 180도 있고‥
    그런데 확실한건 부모 둘다 작으면 애가 크진 않더라구요
    대개는 엄마가 크면 애들이 평균이상은 되더군요

  • 26.
    '17.3.15 4:43 PM (223.62.xxx.123)

    시어머니 키 167 시아버지 160 미만 남편 179
    외할머니 150 미만 외할아버지 180 외삼촌들 178

  • 27. 제 주변은
    '17.3.15 4:55 PM (58.127.xxx.89)

    대부분 아빠키 닮았어요
    제 남편, 친정 언니, 손윗시누, 제 남동생, 제 친구들, 아이 친구들 등등
    엄마키 영향인 집은 열에 한둘 되려나요

  • 28. ..
    '17.3.15 5:03 PM (14.39.xxx.59)

    엄마, 아빠는 평균 이상은 되는 키인데 부모보다 못 큰 경우, 아빠 좀 작은데 엄마 닮아 180은 안되어도 170중반은 되는 경우, 엄마는 많이 작은데 170대인 아빠 닮아 170대 후반인 경우 등 다양해요. 부모 둘 다 작은데 자식들도 다 자그마한 경우도 있고요. 영향이 없지는 않은데 부모 다 닮진 않는 듯 해요.

  • 29. ..
    '17.3.15 5:13 PM (211.207.xxx.38)

    저희 집은 엄마 키 영향이 컸어요.

    엄마 138~9 (올해 팔순... 소학교 시절에도 1번이었다고..)
    아빠 180 (같은 나잇대 기준 엄청 큰 키임)

    첫째 -남자 169
    둘째- 여자 162
    세째 -남자 164

    사춘기때 엄마처럼 작을까봐 스트레스 엄청 받았는데
    고교 졸업하고도 5cm나 크더군요. 162니 그래도 다른 형제에 비해 많이 큰편인데
    문제는 저희 딸아이는 저보다 작아요. ㅠㅠ (엄마 유전자가 거기까지 미친듯....ㅠㅠㅠ)

  • 30. 88
    '17.3.15 5:25 PM (123.212.xxx.199) - 삭제된댓글

    할머니 영향도커요
    시어머니 140 될까한키인데
    시누들중 시어먼닮은 시누들이 150 겨우 넘더니
    내아들이 170 이 안되네요
    제키가 165 남편키가 173
    적어도 아빠키까지 될줄 알았어요

  • 31. 88
    '17.3.15 5:26 PM (123.212.xxx.199) - 삭제된댓글

    참고로 남편은 시아버지쪽 닮았어요

  • 32. 나름...
    '17.3.15 5:28 PM (211.36.xxx.173)

    본인 키만 봐서는 몰라요.
    제 키 165인데 남편 포함 시댁 가족들 다 저보다 작아요.
    친정에서는 제가 젤 작은 편이고요.
    큰 아이 성장한약 열심히 먹였지만 170 안 되고 작은 아이는 뼈대가 절 닮아서 아직 지켜보는 중
    동서는 150대인데 조카들이 작지 않아요.
    그 집안에서 동서만 작은 경우고요.
    결론은 본인만 작은 경우는 괜찮지만 키 큰 아이가 태어날 확률이 높지만 가족 전부가 작은 경우는 확률이 떨어진다는

  • 33. ..
    '17.3.15 5:45 PM (175.193.xxx.126)

    엄마 164 아빠 168
    딸 163

  • 34. 우리
    '17.3.15 5:52 PM (223.62.xxx.58)

    아버님 키 165정도셨다는데 제가 보기엔 그거보다 작으시그요. 울 어머님 키가 170이신데 아들 셋다 180넘습니다.
    저희집은 엄마가 150이 안되시고 아빠가 174정도신데 저만 165가 넘어요. 아들도 170이 안됩니다. 전 엄마가 큰편이 더 도움되는거 같아요. 키에.
    그런데 제가 꾸린 가정을 보면 엄마 166아빠 180인데 아들들이 177입니다.
    키는 정말로 말하기 어려운거 같아요

  • 35. ....
    '17.3.15 5:58 PM (183.96.xxx.107) - 삭제된댓글

    저희 큰 언니 경우는 형부가 180,언니가163.. 성인되고 보니 작은 딸은 163이고 큰 딸은 174에요.
    둘째 언니는 160,형부는 172 아들만 둘인데 첫째는 우량하게 키가 계속 컸는데 둘째는 아주 작았어요.
    그 아이들이 성인 되고 나니까 큰 아이 180넘고 작은 아이 170후반이에요. 키는 정말 알수없는 것 같아요.

  • 36.
    '17.3.15 6:16 PM (1.234.xxx.115)

    대게란건 없어요...엄마크다고 꼭 엄마만 닮지않던걸요?
    아빠닮는 아들들도 많아요..진짜 복불복이예요.

  • 37. lol
    '17.3.15 7:06 PM (223.62.xxx.173)

    다들 유전이야기만 하시네요 친척네 아빠 174 엄마 163 딸 둘이 다 성인 20대 초반인데 키가 몇인 줄 아세요? 둘다 160 안돼요 90년 중후반 출신인데 그렇다고 초딩몸매도 아니에요 .. 애들이 커가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친척네는 엄마가 잘 안 먹고 음식을 가리더라구요 학창시절에 애들 살 찌는 것만 염두에 두더니 결국 살도 찌고 키도 안 자라고 .. 저희 부모님은 두 분 다 160이세요 전 삼심대 중반인데 남동생 180 저 168까지 잘 컸어요 초중고 내내 먹는 걸 좋아했고 대신 많이 걷고 운동량도 많았어요 학창시절 사진 보면 160중반에 55키로 왔다갔다 지금은 169/51 고정이에요 다이어트는 안 하구요 많이 먹고 많이 움직여요

  • 38. 유전은 랜덤이란 말이 정말
    '17.3.15 7:10 PM (58.226.xxx.202)

    맞는 것 같아요, 저희 친정 부모님 두분다 작으신데, 외가 친가 남자 친척분들은 다 크세요, 70넘으신 분도 180넘는 분도 계시니까요, 여자들은 다 제각각이고요. 근데 저희 시댁은 정말 작으세요, 남자들도 다 작고 여자 친척들은 정말 작고 체형들이 다 동그레요, 몸집이 있는 체형요, 시댁에서는 저희 부부가 가장 큽니다. 남편 172, 저 164. 그닥 큰 키는 아닌데, 중3인 아들은 185 중1인 딸은 160이에요. 둘다 팔다리 길고 가는 체형이구요. 딸아인 아직 생리전이라 더 크지 않을까 싶구요. 저희 남편 아들 키 보면 정말 흐믓해 합니다. 이제 엄마맘을 알것 같다고요. 저희 시어머니가 자부심이 정말 대단하셨거든요, 친척들 중에 당신이 아들 키 제일 크게 키웠다고요, 딱 그심정이래요. 그럼면서 우리집안에선 절대 나올 수 없는 키가 나왔다고 유전은 오묘한 거야라고 합니다. 생각지도 못한 유전자가 나왔다고요.

  • 39. 아마
    '17.3.15 7:45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키는진짜랜덤입니다만
    한쪽이너무작으면작은쪽영향을받아요
    키도아마작은게 우성일거예요
    키큰사람이 작은사람보다 수명이짧아요
    심장에무리가간대요 피돌리는데

  • 40. 지나다
    '17.3.15 9:46 PM (121.88.xxx.87)

    아빠163 엄마165
    딸1 160 딸2 167 딸3 164 딸4 167 아들1 173
    아빠165 엄마159
    아들1 180 아들2 171

  • 41. mist
    '17.3.15 10:32 PM (98.163.xxx.106)

    저희 사이버님 160 정도 이시고 시어머님은 170 이십니다. (건강검진에서 확인)
    시누이 둘 다 170 정도 남편은 180 이예요.

  • 42. ...
    '17.3.16 12:17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댓글을 종합해보면 대체로 엄마키가 평균은 되어야 자식키도 평균은 되네요
    아빠키가 160대 중반은 작은거지만 엄마키가 159인것은 평균범주니까요

  • 43. 알흠다운여자
    '17.3.16 12:17 AM (211.59.xxx.176) - 삭제된댓글

    댓글들을 종합해보면 대체로 엄마키가 평균은 되어야 자식키도 평균은 되네요
    아빠키가 160대 중반은 작은거지만 엄마키가 159인것은 평균범주니까요

  • 44. ....
    '17.3.16 12:18 AM (211.59.xxx.176)

    댓글들을 종합해보면 대체로 엄마키가 평균은 되어야 자식키도 평균은 되네요
    아빠키가 160대 중반은 작은거지만 엄마키가 159인것은 평균범주니까요

  • 45. 제가 아는집
    '17.3.16 12:22 AM (211.179.xxx.247)

    아빠 173
    엄마 153
    딸 154
    아들 180

  • 46. ..
    '17.3.16 12:23 AM (180.67.xxx.128)

    저희 남편 181, 남편 형 170 될려나... 형제끼리고 키 다르지 않나요?

  • 47. 저희집
    '17.3.16 7:18 AM (175.192.xxx.3)

    남자가 작아도 집안에 크신 분이 계시면 좀 기대해볼 여지가 있어요.
    전 163이고 엄마 160, 아빠는 172인데 남동생은 187이에요. 할아버지와 외할아버지가 그 당시 180이 넘으셨어요.
    외할머니는 작으셨는데 이모들과 외삼촌은 중간키고 여자사촌들은 다 작고 남자사촌들은 170대 후반.
    친할머니는 중간키였는데 큰아버지만 185고 나머지 형제들은 다 중간키에요.
    큰집 사촌오빠들은 큰엄마 닮아서 작고, 고모부들도 다 중간키, 고모들도 중간키, 사촌들도 중간키에요.
    친가 외가 통틀어서 제 남동생만 180대에요.
    남동생은 어릴 때 입도 짧고 집이 너무 가난해서 제대로 못먹고 자랐어요. 이유식 대신에 미숫가루 먹고 컸고요.
    사춘기에 한참 먹다가 집에 워낙 식량이 없으니깐 어느순간 안먹더군요.
    좀 챙겨먹기 시작한건 동생이 고2때 부터, 제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돈을 벌기 시작한 후에요.
    못먹고 자라도 유전자 몰빵을 했는지 쑥쑥 크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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