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왜이렇게 김치볶음밥만 먹고싶을까요?
1. ...
'17.3.15 2:08 PM (116.127.xxx.225)몸이 필요한 걸 입이 원한다는 말을 들었어요. 전 먹고 싶은 건 다 먹습니다. 인스턴트나 과자 이런 거 빼구요. 김치 볶음밥 맛있죠. 저도 일주일 내내 김치 볶음밥만 먹은 적 있어요. 그러고 나니 한동안 생각이 안 나더라구요.
2. ..
'17.3.15 2:10 PM (124.111.xxx.201)임신?
3. ㅇ
'17.3.15 2:11 PM (180.66.xxx.214)한국인이라 한식, 그것도 맵고 짠게 땡기는 거 같아요.
4. 저도요
'17.3.15 2:11 PM (175.255.xxx.67) - 삭제된댓글오늘점심도 후라이 올린 김볶
내가 한게 제일 맛나네요ㅋㅋ5. ....
'17.3.15 2:12 PM (14.33.xxx.242)잘먹다가도 속이 니글거린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러면 그렇게 갑자기 맵고짠게 땡기더라구요
6. 음..
'17.3.15 2:13 PM (14.34.xxx.180)임신은 아닙니다~40대 중반이고 남편이 고자입니다.
7. 원글님
'17.3.15 2:17 PM (58.120.xxx.180)아이고 ㅋㅋㅋㅋㅋ
담담한 말투에 빵 터졌네요8. ㅋㅋㅋ
'17.3.15 2:21 PM (223.38.xxx.225)아이고야...^^
원글님 드립력 킹왕짱 최고랩 이시네요.
덕분에 나른한 오후 유쾌하게 한 번 웃고 갑니다.9. . .
'17.3.15 2:27 PM (121.88.xxx.58)저도 빵터졌어요ㅎ
10. ---
'17.3.15 2:30 PM (121.160.xxx.103)고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 그렇게 한가지 음식에 꽃힐때가 있더라구요 ㅋㅋㅋ
저는 비빔냉면이 그랬네요 ;;
매콤달콤새콤한게 참 중독성 있는거 같아요 ㅋㅋ11. ㅋㅋㅋㅋㅋㅋ
'17.3.15 2:33 PM (203.247.xxx.210)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잠 깼슈12. ㅇㅇㅇㅋㅋㅋ
'17.3.15 2:43 PM (14.75.xxx.73)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
원글님댓글이 한유머 하시네요13. ....
'17.3.15 2:45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김치볶음밥을 좋아하는 이유는
맛도 있지만 다른 반찬이 하나도 없어도 되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재료 사올 것도 없이 김치 넣고 볶아서
젓가락도 필요없고 숟가락만 들고 먹으면 되니까요.
맛있고 여러가지 요리할 필요 없고 설거지 덜 나오고. 우왕굳14. ...
'17.3.15 2:48 PM (116.127.xxx.225)참고로 낙지나 오징어 볶음 하면 전 항상 한 며칠은 그 볶음이랑 김치랑 같이 종종 썰어넣고 밥 볶아서 참기름 깨소금 두르고 먹어요. 볶음 다 먹을 때까지..
진짜 맛있어요.15. 김치볶음밥은 백종원
'17.3.15 2:49 PM (1.246.xxx.122)보통때도 김치볶음밥은 쉽고 잘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애들이 한상 엄마는 요리를 배우면 배운대로 하지않고 대충만 써먹는다고 하기에 이번엔 백종원 김치볶음밥을 고대로 따라했어요.
모두들 놀라는맛 저도 놀랐습니다.한번 해보세요.16. ㅁㅁ
'17.3.15 2:55 PM (121.160.xxx.25) - 삭제된댓글울 아들
아침에 먹는 김치볶음밥이 갑이래요17. ㅇㅇ
'17.3.15 2:58 PM (218.144.xxx.219)댓글이 왜 이리 많이 달렸나 했더니 ㅋㅋㅋㅋ
아침에 볶음밥해줬는데 아침 안먹는다는 아이들이 잘먹구 가더라구요.18. 음..
'17.3.15 3:00 PM (14.34.xxx.180)여러분~~~이 글에 댓글이 이렇게 많을 필요는 없는듯한데요~
백종원 김치볶음밥 시도해 보겠습니다.
엄청 맛있어 보이네요. ㅎ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19. ㄴㅇㅇㅇ
'17.3.15 3:33 PM (152.99.xxx.38)으앜ㅋㅋㅋㅋㅋㅋ저 완전 빵터졌어요. 김볶 맛나게 드세요
20. ..
'17.3.15 3:47 PM (122.42.xxx.95)원글님 ㅋㅋ 덕분에 웃음 감사요
21. ......
'17.3.15 3:49 PM (222.106.xxx.20)ㅋㅋㅋㅋㅋㅋㅋㅋㅋ
22. 행복하고싶다
'17.3.15 4:08 PM (218.51.xxx.41)진짜 눈물 찔끔 흘렸네요 너무 웃겨서ㅋㅋㅋㅋㅋㅋㅋㅋ
23. 시크
'17.3.15 4:41 PM (119.194.xxx.100)그 자체이신 원글님 큰 웃음 주시네요 ㅋㅋㅋㅋㅋㅋ
24. 아아
'17.3.15 7:05 PM (211.243.xxx.122)달걀후라이 올린 김치볶음밥에 시원한 맥주 먹고 싶네요. 내가 만든 거 말고. ㅠㅠ
25. ㅋㅋ
'17.3.15 8:19 PM (211.107.xxx.110) - 삭제된댓글고자.ㅋ
남의 얘기가 아닌데 왜 웃기죠?
울딸이 겨우내 그렇게 김치볶음밥을 먹더니 이제 좀 질렸는지 안찾네요.
김치볶음밥에 치즈녹여서 주로 먹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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