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스크랩해두었던 박지원의 내각제 관련기사~

역시나! 조회수 : 380
작성일 : 2017-03-15 10:54:12
20150105 
박지원 "호남정치 복원 위해 이원집정제-내각제 개헌해야"
박지원 "단독집권 불가능하면 개헌해 연정해야"


"총선 필패후 5~6월에 통합할 것", 일본식 권력 나눠먹기?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5일 
"단독 집권이 불가능하다고 하면 지금 새누리당에서도 (개헌) 문제가 나오기 때문에 
개헌을 통해서 연정을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 파장을 예고했다.

박지원 의원은 이날 교통방송 '열린아침 김만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이원집정부제나 내각제로의 개헌을 주장하는 속내를 이렇게 밝혔다.

[[[박 의원은 그러면서 4.13총선 전망과 관련해서도 
"제가 볼 때는 총선 필패 후 반드시 5~6월에는 또 (야권이) 통합할 것"이라며 '야권 총선 필패'를 기정사실화했다.]]]

그는 금명간 탈당 방침을 밝히면서 향후 자신의 행보에 대해 "우선 '소통합'이라도 해서 자꾸 통합하자"면서 
"호남, 광주를 숙주로 해서 5개 당이 움직이고 있다. 
박준영, 박주선, 천정배, 김민석, 안철수. 여기라도 통합을 해서 문재인 대표, 
지금 더불어민주당과 통합을 해야지 이렇게 해서..."라며 
현재 사분오열 형태인 탈당파들의 결집을 위해 주력할 것임을 분명히 하기도 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그래서 저는 일단 통합, 개헌, 통일 운동을 캐치프레이즈로 걸고 노력하면 반드시 야권 통합은 이루어진다, 
이렇게 본다"면서 "그 통합이 이루어져야만 국민들에게 죄를 짓는 게 아니고, 
비록 총선 후라도 통합해서 정권교체의 희망을 국민에게 제시하자, 이걸 주창한다"며 거듭 개헌을 주장했다.

[[[박 의원의 이같은 주장은 그의 사견일 수도 있으나, 
더민주를 탈당한 상당수 비주류의 속내를 드러낸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으면서 파장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야당 혼자서는 단독 집권이 불가능하니, 
총선 참패후 여권의 이원집정부제 개헌에 동참하면서 
연정 형식을 빌어 장관직 등을 나눠갖는 생존방식을 택하자는 얘기로 해석가능하기 때문이다. 
이는 자민당 장기독재체제하에서 공명당이 연정세력으로 참여하는 일본 정치체제와 유사한 모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같은 기존 정파들의 권력 나눠먹기식에 대해선 국민적 저항이 크고 
차기대선주자들도 반발하고 있어, 과연 박 의원의 구상대로 향후 정국이 돌아갈지는 미지수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27604







*"단독집권 불가능하면 개헌해 연정해야"
*4.13총선 전망과 관련해서도 "제가 볼 때는 총선 필패 후 반드시 5~6월에는 또 (야권이) 통합할 것"이라며 '야권 총선 필패'를 기정사실화했다.

역시나 역시나군요!!!
IP : 124.58.xxx.1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박지원
    '17.3.15 10:57 AM (121.155.xxx.170)

    박지원은 대중인기가 없어서 죽어도 대통령은 못되는데,
    권력은 오래오래 해먹고 싶고...

    제일 잘하는게, 주변에 전화돌려서 밀실정치하는건데..
    그게 제일 빛발하는게 바로 내각제죠.

    그래서 탄핵때도 추미애가 여당 만났다고 자기가 난리난리 떨었죠.
    제1야당 대표가 중요건으로 여당대표 만나는데, 왜 지가 난리?

  • 2. ...
    '17.3.15 11:00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문신도들 논리를 여기에 가져와 보면
    문재인은 개헌 반대파니까
    결국 반통일세력???
    ㄷㄷㄷㄷㄷ

  • 3. 말투가
    '17.3.15 11:02 AM (175.223.xxx.179) - 삭제된댓글

    일베에서 오신분은 거르고 봅시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1992 독일 여행시 로맨틱 가도 7 크하하하 2017/03/15 1,153
661991 차가 필요없는데 넘 갖고 싶어요 24 ㅇㅇ 2017/03/15 2,964
661990 압구정.신사근처 어른.어린애들 데리고 갈 식당 3 강남 2017/03/15 654
661989 일베충들이 안철수 지지하나요? 18 어휴 2017/03/15 826
661988 태양열? 태양광 설치해서 효과 보신 분 계신가요? 8 ㅇㅇ 2017/03/15 1,467
661987 머리가 좋은사람과 나쁜사람의 특징이 뭐라고생각 하시나요? 9 아이린뚱둥 2017/03/15 10,263
661986 파트너와 제가 같은 주소에 등록했다는 증명 어디서 받을 수 있나.. 2 아지아지 2017/03/15 634
661985 전단지 안 받는 저를 야박하고 인정머리 5 없다고 2017/03/15 1,603
661984 홍준표 '좌파단체 리스트 만든 게 무슨 죄냐' 9 표구걸도참... 2017/03/15 776
661983 가슴에 사무치는 노무현대통령님의 명언 20 ㄴㄴㄴㄴ 2017/03/15 2,815
661982 해양심층수 어떻게 생각하세요? 4 해양심층수 2017/03/15 997
661981 지리멸치로 육수낼 수 있을까요? 5 미도리 2017/03/15 930
661980 이게 착각 할 수 있는 문제 인가요? 2017/03/15 379
661979 누가 나오냐보다, 완주할수있냐는거죠.. 한국당 2017/03/15 264
661978 뒤숭숭한 한국당… 급기야 ‘김황식 카드’까지 거론 4 웃긴당 2017/03/15 713
661977 현직)시각디자이너 계시나요? 4 재취업 2017/03/15 891
661976 미소야 창업어떤가요? 12 커피나무 2017/03/15 3,944
661975 방화문에 번호키 설치한 세입자 9 소방법위반 2017/03/15 3,324
661974 중딩 전교부회장이면 학급임원 못하나요? 15 궁금 2017/03/15 1,372
661973 여수여행 팁좀 주세요.^^ 12 여수여행 2017/03/15 3,377
661972 허리가 안좋은데 의자는어떤게 좋을까요?? 8 봄바람 2017/03/15 1,484
661971 마누카꿀은 어디에 좋은 식품인가요 4 -- 2017/03/15 2,717
661970 여행에서 필요한 영어 앱 부탁해요 2 여행 2017/03/15 461
661969 '정경유착 주역' 이승철 전 전경련 부회장 '해도 너무해' 2 심플하게 2017/03/15 830
661968 5월첫주 연휴때 장가계 가족여행 6 반드시 투표.. 2017/03/15 1,7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