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통이 매우 심했던 1인입니다. 고통을 견디다 못해 기절한 적도 있었드랬죠. 흑흑 ㅠㅠ 면생리대, 한약등 생리통에 좋다는 게 있으면 뭐든지 다해봤지만 좋아지는 건 잠깐뿐, 항상 원상태로 돌아가곤 했습니다. 한달에 이삼일 정도는 집중이 불가능하니 직장생활에도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죠.
그런데 지금은 생리통이 예전에 비하면 '거의'라고 할 정도로 없어졌습니다. 원인은? 바로 마그네슘이었답니다. 네, 원소명 Mg의 그 마그네슘. 다른 지병때문에 마그네슘을 먹기 시작했는데 마그네슘을 꼬박꼬박 먹기 시작한 이후로는 반년째 의식할 정도의 생리통을 겪어본 적이 없어요.
신기해서 인터넷을 찾아보니까 마그네슘이 우리 몸에서 근육 이완작용을 하는데, 생리통은 자궁근육의 과다수축으로 인해 발생하기 때문에 마그네슘이 천연 진경제 역할을 하게 된다는군요. 스트레스를 많이 받으면 마그네슘이 급격하게 소모되어 현대인들은 대부분 마그네슘이 부족한 상태랍니다. 그래서 심한 생리통 환자가 점점 늘어난다는 거죠. 100% 확신할 수는 없지만 15년정도 심각한 생리통으로 고생했던 제게는 마그네슘이 최고의 특효약이었기 때문에 적극 추천하고 싶어요. 쓰다 보니 왠지 광고같군요;;
퍼온 글입니다.